명언/십이야(Twelfth Night or What You Will)

*음악이 사랑의 묘약이라면,계속해서 연주하라.
  나는 넘치도록 그것을 먹고 싶다.
  사랑에 식상해서 병들어 죽을 때까지,
  그 곡을 한 번만 더 들려다오!
  숨 막힐 듯 황홀하다.
  아,마치 바이올렛 꽃이 피어 있는 둑 위로
  꽃 향기를 훔치고 다시 풀어놓는 바람처럼
  달콤한 음악은 내 귓전에 출렁인다.

*사랑은 환상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최고의 상상력이 된다.

*자신의 혁대로 목매달아 죽을 놈들.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을 닮았고,
  바보를 닮았으며,정신병자를 닮았지요.
  과음 상태서 한 잔 더 마시면 바보가 된다.
  두 잔 더 마시면 미친놈이 된다.
  세 잔 더 마시면 술독에 빠진다.

*여인은 장미와 같다.
  그 아름다운 꽃은 한 번 지면,그 시간에 진다.

*사랑을 구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구하지 않고 얻은 사랑은 더욱 더 좋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