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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은 임신은 당사자들과 가족, 그리고 사회에 깊은 시름을 던집니다. 특히 미성년자 등 생활능력이 없는 젊은이들의 임신은 여러 문제점과 후유증을 낳습니다. 


해마다 연말연시엔 뜻하지 않은 아기를 갖는 여성들이 세계적으로 적지 않습니다. 최근 영국에선 크리스마스와 신년연휴를 앞두고 '임신공포와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피임낙태정보센터(BPAS)는 사후 피임약 '모닝 애프터 필'을 무료로 나줘주는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이 센터는 피임약 신청자에게 15분 동안 간호사의 설명을 듣게 한 뒤 피임 세트를 공짜로 주고 있습니다. 


이 세트엔 피임약과 콘돔,그리고 피임정보를 적어놓은 팸플릿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 날이 막상 닥치면 약국이 모두 문을 닫아 피임대책을 세울 수 없기 때문에 이 세트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후 피임약 모닝 애프터 필은 성관계를 가진 뒤 72시간 안에 먹는 알약입니다. 하지만 성관계 후 12시간 안에 먹는 게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여성들이 먹는 피임약이 상품으로 나온 지는 51년이 됐습니다.  


먹는 피임약과 콘돔 등 피임도구 외에,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여성 피임약에 쓰이는 프로게스틴을 섞은 뒤 남성에게 처방해 정자 수를 줄이고, 특히 남성의 90%가 일시적인 무정자 상태에 들어가게 하는 피임법도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경구피임약과 콘돔보다 훨씬 더 비실용적입니다. 


최근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피임약을 먹으면서 남편 후보감을 만나는 여성들은 상대방에게 매력을 훨씬 덜 느낀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서 조심스럽지 못하게 성관계를 가질 가능성이 있을 경우엔 반드시 피임도구를 준비해야 합니다. 한 번 실수로 평생 후회해도 씻지 못할 상처를 입어선 안됩니다. 젊은 분들,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 잊지마세요. 



Posted by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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