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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도미노 폭발'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03.17 방사능 도미노,신문 도배
이슈/국제 이슈2011.03.17 11:37


일본의 대지진으로 '방사능 도미노'가 일본 열도를 공포의 도가니 속에 빠뜨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신문 지면이 이 이슈로 도배됐다. 침착한 일본의 간 총리조차 "동일본이 박살날 수도 있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이래저래 공포의 침묵이 더욱 무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신문의 17일자 좁합면 지면 32면 가운데 일본의 방사능 도미노 폭발 문제를  전면적으로 다룬 것이 무려 11개 면에 달한다. 이밖에 오피니언 면 등을 비롯해 4개 면이 더 할애됐다.

전체적으로 보면, 전면광고가 실린 13개 면을 빼면 32개 면 가운데 기사가 게재된 19개 면의 약 79%(19면 중 15면)에 일본 방사능 유출의 비극이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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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 대사의 인터뷰는 가슴을 찡하게 울린다. 일본인들이 겉으로는 참지만 마음 속으로 더 크게 운다는 대목에 이르면 안타까운 마음이 극에 달한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일본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타월을 던지는 것(포기)밖에 남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절망의 끝을 보는 것 같다.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는 말이 실감난다. 

일본 '최후의 50인'이 방사능 피폭 허용치의 2.5배를 무릅쓰고 원전의 사수(死守)에 나선 것은 감동의 휴먼 드라마다. 아마도 그들 가운데 일부는 방사능 피폭에 따른 우유증으로 여생을 쉽지 않게 살아갈 것으로 추정된다.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오른 우려스러운 키워드 '일본 침몰'이 안타깝게도 현실의 일부가 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지진과 쓰나미만 지나갔어도 복구가 쉬웠을텐데, 방사능 도미노라니... 


정호승 시인이 기고한 글을 읽으면서 일본의 사후 상흔이 최소화되기만을 애타게 기도할 따름이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기사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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