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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23 한국판 위키리크스 '경향리크스'출범(종합)
이모저모/이슈_생활2011. 3. 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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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edition of wikileaks came out in Seoul today. 

It's name is khleaks(www.khleaks.com) and the new media will be administrated by a traditional and leading morning newspaper 'Kyunghyang Shimun'(means 'Kyunghyang newspaper') published in Seoul,Korea. 

 


한국판 '위키리크스' 가 22일 떴다. 
경향신문은 이날 오후 늦게 트위터를 통해 한국판 위키리크스라 할 수 있는 '경향리크스'(www.khleaks.com)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와 함께 사이트를 트윗에 하이퍼 링크했다. 

정부나 기업 등의 비윤리적인 행위나 비밀문서를 폭로하는 웹사이트 '위키 리크스'
(www.wikileaks.com)
는 2006년 출범했다. 이 사이트의 운영 책임자는 그 유명한 줄리앙 아산지다. 

 


한국판 위키리크스인 '경향 리크스'는 홈페이지를 매우 심플하게 꾸몄다. 경향신문은 부정행위,비윤리적 행위,비밀문서 등의 제보자를 보호하기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경향리크스 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즉 제보자의 신분 노출과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위키리크스와 마찬가지로 이 사이트의 서버를 스웨덴에 뒀다는 것이다. 스웨덴은 법률로 정부기관의 정보 공개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기 때문이라는 게 경향리크스의 설명이다. 






경향리크스는 이와함께 온라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보자의 신분 노출을 원천봉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로그(log)기록이 남지 않게 했다. 또 (제보 문서의)온라인 전송과정에서도 SSL기술로 암호화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면서 "온라인으로 문서 파일을 전송할 경우 아래아 한글,MS워드보다는 보안성이 높은 PDF파일 형태의 문서를 전송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향리크스는 특히  제보를 할 땐 PC방을 이용해 달라고 신신당부하며 다음과 같은 일종의 행동강령을 예시했다. ▶ 문서 전송 시엔 (제보자의) 주활동 지역,즉 직장이나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의 PC방 이용  ▶ PC방 출입 땐 CCTV 설치 여부 확인  ▶ PC방 컴퓨터엔 해당 문서파일을 절대 저장하지 말 것 ▶ 문서 전송에 사용한 CD,USB메모리등 디지털정보 저장장치는 전송 후 태우는 등의 방법으로 제거


경향리크스는 또 철통보안을 위해 PDF변환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PDF문서로 변환하거나  구글문서에서 PDF문서로 변환해 줄 것을 부탁하고, PDF변환 방법 4단계를 친절하게 제시했다. 








이처럼 딥스로트(deep throats,내부 고발자,제보자)가 소신에 따라 사회를 고발할 수 있는 마당이 활짝 열림에 따라, 앞으로 제보 및 보도의 성공 여부와 그 사회적 파장 그리고 상황에 따라선 실정법 위반 여부 등 숱한 화제를 몰고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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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