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7.17 디자인 패러다임
  2. 2010.07.17 디자인의 법칙
  3. 2010.07.17 디자인의 핵심 메모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0:46
반응형

d1

□ "우리 조카들이 내가 여기서 설명한 사물들뿐만아니라 의도적으로 삭제해버린 것들에 대해서도 감사하기바란다.그래서 스스로 찾아내어 만들어 나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한다."
(르네 데카르트) 

□"은유의 대가가 되는 것이야말로 진정 위대한 일이다..이것은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없는 것이며 천재의 표식이라고 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 "아무리 인간이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수많은 기계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어 낸다 하더라도,자연이 하는 만큼 아름답고,단순하며,목적 지향적인 것을 고안해 낼 수는 없을 것이다.자연의 발명품에는 부족한 것도 넘치는 것도 없으며,몸의 움직임에 맞춰 동물의 사지를 만들 때도 균형을 따로 잡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d2

□"모든 사고는 은유적이다."
(로버트 프로스트)

□"먼저 기본적인 디자인 켄셉 형성 방법을 모두 배우지 않고서는 디자인 대가가 될 수 없다. 이것은 마치 함장이 항해술의 기본을 배우지 않고서는 전함을 지휘할 수 없는 것과 같다."
(폴 자크 그릴로 '형태,기능,디자인')

□"진정 위대한 디자이너들은 자연 관찰을 통해서 결론에 도달했다.그들의 걸작을 보면,형태와 디자인 측면에서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던 동식물과 밀접한 연관관계를 갖고 있음이 드러난다."
(폴 자크 크릴로 '형태,기능,다자인')

□"자연현상에 대한 통찰력이 깊어지면 질수록,사물의 구조에 내포된 완벽함과 예술적 경지를 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
(준남작 토머스 포프 블라운트 경)

d3
  
□"오,장치로 가득한 우리 몸을 사색하는 자여.다른 사람의 죽음을 통해 지식을 얻었다고 너무 괴로워 말라. 대신 우리의 창조주가 이렇게 뛰어난 장치 안에 지성이 머물게 하심에 기뻐하라."
(레오나르도 다빈치) 

□"형태... 움직임이나 성장으로 생기는 형태의 변화는 아마도 힘의 작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간단히 말해서 사물의 형태는 '힘으로 도식화된 것'이다.이를 통해 그동안 사물에 영향을 미쳐온 그리고 지금도 미치고 있는 힘을 추론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드아키 웬트워스 톰슨 '성장과 형태에 관하여')

□"실제 세계에서 디자인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 영역에 속한 힘을 도식화하려는 데 있다."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형태의 종합에 관한 연구')

d4

*패러다임의 어원은 'paradeiknynai'로는 그리스어로 paradeigma(비교하면서 본다)이다. 사례,유형을 뜻하며 특히 매우 명료하거나 대표적인 사례나 전형을 의미한다.

[출처]디자인 패러다임-형태와 구조의 원리(조형교육 刊,워렌 K.웨이크 지음/이주명 옮김)
반응형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0:11
반응형



훌륭한 디자인이 곧 훌륭한 비지니스다
얼마 전 국제 브랜드 가치 조사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가 추산한 브랜드 가치에 따르면, 코카콜라 유리병 디자인의 가치는 무려 4조원이 넘을 것이라고 한다. 이런 예는 국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작은 요구르트 병은 1,500억, 갈색 박카스 병은 1,200억, 바나나우유 병은 1,000억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업계에서는보고 있다. 비단 용기뿐일까? 디자인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것도 없으며, 마케팅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팟, LG텔레콤의 초콜릿 폰, 모토롤라의 레이저는 모두 혁신적인 디자인을 무기로 소비자를 공략했고 위기에 처해 있던 회사를 구했다.
기업 간에 제품의 질과 가격이 큰 차이가 없는 지금의 시장 환경에서 소비자를 움직이고 지갑을 열게 하는 것은 디자인이다. 이제 비단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기업 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디자인에 대한 안목은 필수사항이다. 『디자인의 법칙:디자인 심리학을 알면 마케팅이 보인다』는 디자인의 핵심적인 법칙을 제시함으로써,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디자인 감각을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콘셉트를 구현하는 최상의 디자인을 찾아서
기업에서 새로 제품을 만들거나 서비스를 시작할 때 “경제적으로 중상위 계층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이다. 고급스러우면서 도시적이고 메커니컬한 느낌의 디자인이 필요하다”라든지 “여름용 신상품이다. 여름의 느낌을 주면서 우리 브랜드의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살린 홈페이지 디자인이 필요하다” 같은 식으로 디자이너에게 디자인을 요구한다. 물론 실제로 디자이너에게 주어지는 콘셉트는 훨씬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지만 대략적으로는 이렇게 글이나 말로 바라는 이미지를 요구한다... [인터파크 제공]


<저자>
지상현1960년 서울 출생,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지각 및 인지 심리학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성대학교 미디어 디자인 콘텐츠 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시각예술과 디자인의 심리학> <색, 성공과 실패의 비밀> <뇌, 아름다움을 말하다> <이유 있는 아름다움>이 있고, <이제는 색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뇌, 뇌를 움직이는 마음> 등의 책에 글을 썼다.
미술의 아름다움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려 하며 이를 바탕으로 미술 교육, 창작, 비평 등의 분야에 새로운 방법론을 도입하려 노력하고 있다. [엘리트2000 제공]
반응형

'이모저모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링크와 싱크,그리고 why  (0) 2010.07.17
감정은행(emotional bank)의 계좌  (0) 2010.07.17
디자인의 핵심 메모  (0) 2010.07.17
마케팅 트렌드와 키워드  (0) 2010.07.17
장수10계명 모음  (0) 2010.07.17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0:09
반응형

D`D2D4

□ '감성이 이성에 봉사한다'라는 개념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 이성적으로 신중히 판단해야 될 중요한 일들을 감성적 판단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애인이나 배우자,대학의 전공 등의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라. 이성적으로 보아 좋은 배우자감이더라도 감정이 잘 통하지 않으면 결혼하기 어렵다. 설령 결혼했다치더라도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하기가 쉽지 않다. 젊은 세대일수록 더욱 그렇다. 반면 필(feel)이 잘 통하면 다른 조건이 썩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결혼할 확률이 높아지며,함께 어려움을 뚫고 나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선거도 예외가 아니다. 감성적 요인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유권자는 그다지 많지 않다.

d5

□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시켜주는 세 개의 끈이 있다.
(1)제품의 기능적 이득
(2)사회적 소속감(고급이냐 중급이냐)
(3)감성적 욕구총족

□ 특정 브랜드나 제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명시적으로 의식하지 못했던 게 '감성적 욕구의 충족'이다. 소비자의 감성을 읽는 데 실패하면 시장에서 참담한 결과를 빚을 수밖에 없다. 최근 세계 각국이 감성의 과학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WTO 체제에선 전세계를 대상으로 물건을 만들고 팔아야 한다. 그래서 시장에서 실패할 경우 손실이 엄청난다. 기업은 감성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디자인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 이미지들은  '보편적 감성'에 속하는 것들과 '특수한 감성'에 속하는 것들이 있다. 특수한 이미지(감성어)를 느끼기 위해서는 관련 지식이 있어야 한다. 40대 디자이너가 20대만의 특수한 이미지를 이해하고 디자인하기 위해선 20대의 문화와 관련 지식이 있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특수한 이미즈들은 대체로 해당 문화에 대한 지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래서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감성 위주가 아닌,어의 위주(지식 위주)의 디자인을 해야 한다.  

d6

□ 마케팅 컨셉을 디자인으로 번역하는 일이란, 이미지(감성).상표 인지도.사용성 등 3가지를 색채.형태.구도.질감 등의 표현으로 어떻게 전달하고 높이느냐의 문제다. 

□ 광고의 헤드라인과 같은 명시적인 문제 메시지에 대해선 소비자들이 방어기제를 작동해 그 의미를 줄여 받아들이기까지 한다. 이런 점에서 디자이너가 특히 신경써야 할 대목은 바로, 소비자의 방어기제를 뚫고 묵시적으로 작용하는 감성이다. 

d8

□ 시각적 심벌(symbol)이라 하더라도 그것의 감성효과가 어의적(語意的) 의미에 기반하고 있을 때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와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어의적 심벌은 디자이너만의 전문 영역에 속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이와 동일한 이야기가 상표 속성의 지식,새로운 용도에 대한 지식,기업에 대한 지식과 같은 매개변인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시각언어가 어의적 정보를 전달하는 훌륭한 수단의 하나인 것은 분명하지만,시각언어를 문자나 음성언어와 구별짓는 중요한 특징은 감성정보에 있다.  

D3

[출처]디자인의 법칙(지호,지상현 지음)
반응형

'이모저모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정은행(emotional bank)의 계좌  (0) 2010.07.17
디자인의 법칙  (0) 2010.07.17
마케팅 트렌드와 키워드  (0) 2010.07.17
장수10계명 모음  (0) 2010.07.17
망각곡선  (0) 2010.07.17
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