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모바일SNS/모바일 SNS'에 해당되는 글 105건

  1. 2016.02.06 스마트폰 요금할인약정이 끝났을 때
  2. 2014.01.18 ★ ROI 만들기...페북 마케팅전문가의 성과측정 방법
  3. 2013.12.30 스마트폰의 중국시장 각축전
  4. 2013.12.30 ★모바일OS(운영체제)의 시장점유율 전망
  5. 2013.12.30 세계의 통신사들
  6. 2013.04.07 카카오페이지를 기다리는 사람들
  7. 2012.06.19 학교폭력 신고와 QR코드
  8. 2011.10.10 ★기업의 SNS 활동, 한계인가 시작인가
  9. 2011.07.25 트위터 가치 10억원 육박. 그런데?
  10. 2011.07.17 공직자SNS 10대원칙
  11. 2011.07.12 웹툰...이름값 하는 HTC,인크레더블S
  12. 2011.07.11 오메! 감탄을 자아내는 광고
  13. 2011.07.04 새 보급형 스마트폰'인크레더블S'의 특장점?
  14. 2011.07.01 동영상으로 엿보는 국내 출시 'HTC 인크레더블S'
  15. 2011.06.29 국내 출시 보급형 스마트폰 'HTC 인크레더블S에 기대하는 것들
  16. 2011.06.27 꽃미남수사대의 인크레더블? 새 스마트폰 인크레더블S!
  17. 2011.04.08 손학규 어플 떴다!
  18. 2011.04.01 SNS전문가 박윤옥씨
  19. 2011.03.31 아이패드2 질러 말어?
  20. 2011.03.22 바르게 살면 미래가 보인다?
  21. 2011.03.20 소셜웹 실시간검색, 가장 빠른 포털은?
  22. 2011.03.18 편리한 티스토리 모바일 앱
  23. 2011.03.17 증강현실 어플 '버블타임'으로 쿠폰 모으기
  24. 2011.03.13 파워 프로 블로거 리스트
  25. 2011.03.12 아이폰으로 첫 블로깅
  26. 2011.03.02 SNS광고회사 애드얌,서버 점검 중
  27. 2011.02.28 페이스북,댓글 성장세 두드러져
  28. 2011.02.25 신문방송은 썩어도 준치?...정보72%제공
  29. 2011.02.25 싸이월드, SNS 중 단연 1위!...이용률 50%
  30. 2011.02.24 애플 스토어, 문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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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요금할인 약정 기간이 끝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정신없이 바쁘게 살거나 귀차니즘에 빠져 살다보면 '요금약정할인' 계약기간이 끝났는지도 모를 수 있다. 어느날 느닷없이 늘어난 통신요금을 내라는 통보를 받고서야  비로소 '아차' 하기 일쑤다.  

그리고 해당 통신사로부터 '추가 6개월 할인 종료로 이달 사용분부터 할인 미제공'이나 '지점·대리점을 통해 요금약정할인 재가입시 계속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SKT의 경우) 따위의 메시지를 최근에 받았음을 기억해 낸다.     

이 경우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면 새로운 계약에 의해 새 단말기할부금과 새 통신요금을 물게 된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스마트폰을 그대로 더 사용하고 싶을 땐 가입한 통신사의 지점,대리점에 가서 요금약정할인 계약을 연장해야 한다. 이 조치는 신속히 취할수록 좋다.

A씨는 삼성갤럭시 S4를 사용(SKT 통신요금 65,000원제 약정) 하면서 매월 '단말기할부금 28,740원과 통신요금(요금약정할인 적용) 53,620원'을 내왔다. 그러나 요금할인약정 기간이 끝나면서 '요금약정할인'에 재가입하지 않자 단말기할부금이 다 사라졌는데도 통신요금이 72,050원이나 나왔다. 인근 SKT대리점을 찾은 A씨는 '요금할인약정 24개월형과 앞으로 1년 동안 현재 쓰고 있는 스마프폰을 그대로 쓰겠다는 '선택약정할인제도'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추가요금 18,430원(72,050-53,620=18,430원)을 물지 않게 됐다. 다만 '요금약정할인'과 '선택약정할인'제도(계약)의 중도 해지 시에는 총할인금액과 이용 기간에 따라 할인반환금을 물어야 한다.

 

 

 

한편 A씨가 만약  현재의 스마트폰에 싫증이 나거나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경우, 갤럭시S6-64G 신제품을 쓰고 통신사에서 2년 동안 월56,100원씩 내겠다고 계약하면 월 단말기분할상환금은 26,994원이 된다. 따라서 향후 2년간 매월 83,094원(56,100+26,994)씩 내면 된다는 것.

이 경우에도 삼성카드 등 몇몇 카드를 월30만원 이상씩 일정 기간 사용하면 스마트폰(기기) 값을 총24만원을 더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매월 72,468원(통신요금 56,100원 + 단말기분할상환금 16,368원) 씩만 내면 된다.

스마트폰 등 기기를 새로 장만했을 때 맺은 '요금약정할인'계약이 끝나면 서둘러  계약을 연장하거나 새 기기를 장만해야 함을 잊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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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의 ROI(Return On Investiment, 투자 대비 수익률)를 제대로 측정해 경영진과의 크나큰 인식 차이를 좁히는 게 소셜미디어 마케터들의 큰 숙제다.

리서치 회사인 '마케팅 서파'(Marketing  Sherpa)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영진의 64%가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가능성 높은 전략으로 보고 있으며, 이 마케팅이 추후 좋은 ROI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투자는 보수적으로 집행할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이브(Jive) 소셜비즈니스 지수 조사(소셜미디어 광고집행에 대한 경영진 의식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27%만이 소셜비즈니스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47%는 소셜미디어 마케팅이 필요하지만 전략적으로 중요하지 않다고 응답했고, 19%는 소셜미디어 마케팅이 여전히 필요없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마케터들과 경영진의 생각이 대부분 평행선을 긋는 것은 사업운영의 우선순위가 다름은 물론, 양측의 관점과 소셜미디어의 성과에 대한 측정 기준이 사뭇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영진은 ROI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비해 소셜미디어 마케터들은 팔로어 숫자, 팬의 숫자, 관계 향상에 관심을 보인다.
 
문제는 전통적인 ROI를 만들어 내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데 있다. 따라서 마케터는 새로운 관점으로 소셜미디어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본 틀을 만들어야 한다. 이런 작업에 쓸 수 있는 '성과 측정 수단'(평가 척도)으로는 ◀투자 대비 영향력(Return on Influence) ◀투자 대비 전환율(Return on Conversation) ◀투자 대비 참여율(Return on Engagement) 등을 꼽을 수 있다.
 

 ◀투자 대비 영향력(Return on Influence)= 기업의 영향력이 어떻게 긍정적인 결과로 되돌아오는지 측정한다. 소셜미디어 분석도구에는 클라우트(Klout), 그룹하이(GroupHigh)를 들 수 있다. 
 
 ◀투자 대비 전환율(Return on Conversation)=특정 기업에 대한 여론에서 브랜드,제품,경쟁 현황 등이 얼마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기업에 어떤 식으로 전달되고 있는지 측정한다.
  
 ◀투자 대비 참여율(Return on Engagement)= 소셜미디어에 얼마나 많은 방문자를 참여시켰는지 측정한다.
 


한편 소셜미디어 이그재미너(Social Media Examiner)의 보고서(2012)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마케터의 40%가 ROI 측정과 모니터링 방법을 알고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링크 ( http://www.slideshare.net/ssuserc8cd3b/2014-30121584 )자료는 GS칼텍스 소셜미디어 매니저 박준완 님이 최근 슬라이드쇼닷컴에 올린 '페이스북 성과 측정'에 관한 내용이다.

페이스북 평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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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3. 12. 3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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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휴대폰 시장 규모의 19%를 차지하는 중국시장이 2014년 스마트폰 업체들의 세계시장 쟁탈전에서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애플이 2013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4.8%밖에 차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애플은 세계 최대이자 중국 최대의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과 손을 잡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차이나모바일이 2014년 1월 17일부터 중국에서 애플의 아이폰을 판매하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아이폰은 차이나유니콤,차이나텔레콤 등 이통통신사에 의해서만 판매됐다. 이 때문에 애플의 차이나모바일 입성이 스마트폰의 중국시장을 뒤흔들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중국시장에서  중국의 이동통신사들의 존재감은 확실하다. 쿨패드, ZTE가 여전히 건재하고 무명의 샤오미가 2013년 3분기 중국 시장 점유율 2.1%를 기록하면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1위에 올랐다. 

 

내년 스마트폰의 중국 시장 각축전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불꽃 튀는 한 판의 경쟁을 마다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이동통신업계 1위인 차이나모바일의 가입자는 7억 5900만 명이고,  2위인 차이나유니콤의 가입자는 2억 7600만 명에 달한다. 

 

 

한편 2013년 3분기 스마트폰 업체들의 중국시장 점유율은 다음과 같다. 

 

 

                     순    

      스마트폰 업체

       중국시장 점유율

 1

 삼성전자

 21.6%

                     2

 레노버

 13.6%

                     3

 쿨패드

 10.9%

 4

 화웨이

 10.2%

 5

 샤오미

 6.4%

 6

 ZTE

 5.2%

 7

                 애플

 4.8%

 

 

2013년 2분기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 17.6%(1550만 대),레노버 12.3%(1080만 대), 유롱 12.2%(1070만 대), ZTE 8.7%(770만 대), 화웨이 8.6%(750만 대), 샤오미 5%(440만 대), 애플 4.8%(430만 대) 등이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 쑥쑥 큰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이 놀랍다.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 증가율은 40~50%대인 반면, 중국은 90%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올 3분기 중국에서의 스마트폰 판매 대수는 9000만 대를 돌파했다.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6.5%를 기록하면서 2위인 미국과의 격차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중국 이동통신 업체들은 4G LTE 서비스를 눈앞에 두고 있다. 7억 40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차이나모바일이 LTE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지난 11월 7일 중국에서 첫 LTE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고가~중저가에 이르는 다양한 스마트폰을 출시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애플은 중저가 시장 대응 미비로 2011년 1분기 2위에서 올 3분기에는 5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아이폰 5S 출시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4분기에는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

 

2~4위는 모두 중국 업체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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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3. 12. 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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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운영체제(OS)는 앞으로 구글 안드로이드가 한참 앞선 가운데 애플 iOS가 그 뒤를 쫓을 것으로 보인다. 또 삼성전자의  타이젠OS는 기타 그룹에 속해 점유율 3%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ABI리서처에 따르면 2013년 3분기 모바일OS 점유율은 구글 안드로이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폰의 점유율이 다소 증가했다. 이에 비해 애플 iOS는 정체기를 걷고 있다.

 

2013년 3분기 모바일 운영체제(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경우 구글 안드로이드폰이 전체 점유율에서 80.6%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이에 비해 애플 iOS는 14%에 머물렀다. 윈도우는 약 4%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5% 늘었다. 대부분이 노키아를 통해 올린 성과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16년 모바일OS 점유율을 안드로이드 70%, iOS 15%, 윈도우 10%, 기타 5%로 내다보고 있다. OS모바일의 점유율을 높이려면 OS생태계 만드는 것을 서둘러야 한다. OS생태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고, 일하고, 머무르며 돈을 쓰도록 해야 한다.

 

 

▶ 또한 삼성전자와 인텔이 주도하는 새 스마트폰 운영체제(OS) ‘타이젠’의 시장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의 운영체제별 스마트폰 판매량·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타이젠 스마트폰은 2014년 800만 대, 2017년 396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점유율은 2.9% 정도. 

 

SA는 2017년 파이어폭스OS는 3080만 대(점유율 2.3%), 캐노니컬의 우분투OS  1040만 대(점유율 0.8%)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럴 경우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의 양강 구도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은 2013년 74.4%를 정점으로 조금씩 떨어져 2017년 59%까지 추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iOS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점유율 17.1∼17.5%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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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3. 12.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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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통신사

       비    고

 미국

 A&T, 버라이즌(Verizon),스프린트,

 

 프랑스

프랑스 텔레콤,오렌지,

 

 독일

 티모바일,도이치텔레콤,

 

 영국

 보다폰,

 

 호주

 텔스트라,

 

 

 

 

 중국

 차이나모바일(7억3500만명),차이나유니콤(2억5800만명),차이나텔레콤(1억7200만명),스마톤(홍콩),PCCW(홍콩),

 

 스웨덴

 텔레투, 텔레노어, 넷포모빌리티

 

 

 인도

 릴라이언스,

 

 스페인

 텔레포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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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 페이지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최근 커지고 있다. 

카카오 페이지는 콘텐츠를 사고 팔 수 있는 마켓이다. 간편한 에디터툴을 이용해 누구나 콘텐츠를 상품화해 팔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때문에 아이디어가 풍부하지만, 돈이나 기술이 없는 사람들에겐 솔깃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카카오톡 측이 세팅한 에디터 툴에 맞춰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므로 출판사 같은 곳에선 호환성이 없다는 점을 들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카카오 페이지는 부가가치가 큰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일부 사람들에겐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듯하다. 특히 시장에의 접근성을 높여 이런 저런 문턱을 넘지 못했던 이들에게 큰 돈 벌 수 있는 행운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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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관리시스템 

IT기술을 응용한 학교폭력 예방시스템인 ‘셀프클린시스템’.

한국부패학회의 협력사인 레드휘슬(www.redwhistle.org)이 개발한 것이다. PC와 스마트폰, 학교별 고유 QR코드를 스캔해 접속되는 ‘학교폭력 익명신고창’에서 폭력 경험이나 목격담을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게 구축한 시스템이다. 

신고된 정보는 학교 지정 교사 1명에게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로 실시간 보고된다. 익명으로 학생과 교사가 댓글로 대화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학교 측은 위험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초기단계에서부터 적절한 대응과 관리로 학교폭력을 원천 차단하고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레드휘슬은 신고자가 느끼는 신분노출의 불안감과 보복의 우려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익명서버기술을 적용, 신고자의 IP를 확인할 수 없도록 했다. 서버 자체가 정보보장이 강화된 스웨덴에 있다. 

신고자는 익명 또는 실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내용은 피해 유형, 목격자 유무, 위험도, 피해자가 원하는 조치 등 항목에 따라 시스템에서 자동분석돼 보고서 형태로 학교에 전달된다. 학교 담당자는 이 보고서를 상담일지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레드휘슬은 학교폭력 문제의 해결에 동참하는 뜻에서 가능한 한 원하는 모든 학교에 시스템을 무상 공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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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1. 10. 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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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ERI 리포트
LG Business Insight 2011 10 12

SNS가 시대적 화두로 부각되면서 SNS에 관심을 가지고 경영에 활용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SNS에 관심을 가지고 경영에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그 효과가 무엇인지,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건지, 오히려 회의와 의문만 갖게 되고,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SNS를 기업 경영 활동에 활용하고 있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살펴본 결과, 많은 기업들이 SNS를 활용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쫓겨 내부 준비를 소홀히 한 채 SNS를 도입한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과거 온라인 패러다임 차원에서의 시험적 운용에 그치고 있었다.
SNS를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간의 차이를 살펴 보면 기업의 SNS 활용에 관하여 몇가지 개선 포인트를 도출할 수 있다. SNS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에게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기 보다는 소비자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경영진의 올바른 이해와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SNS에 적합한 컨텐츠 개발과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기업 문화 구축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SNS에 적합한 컨텐츠의 소재는 특별하고 멀리 있다기 보다 일상에서 쉽게 발견될 수 있는 소재라는 점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목소리에 진정성을 가지고 귀기울이는 기업을 원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에게 하나의 인격체로 다가가야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외부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지만 내부적으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전사적 조직 체계 마련이 선행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기업들의 SNS 활동
한계에 봉착했나, 이제 시작인가?
장승희 책임연구원 jerry.jang@lgeri.com
1. 국내 기업들의 SNS 활용 실태
2. SNS 활용 개선 포인트
3. 제대로 된 시작이 중요


SNS를 기업경영에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는 아직 많지 않다.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SNS를 기업 경영에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부각되고 있다(<그림 1> 참조). 글로벌 500대 기업의 86%가 SNS 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63%는 3개 이상의 복수 채널을 운용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SNS의 활용을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목적에서 고객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SNS의 기업 경영 성공 사례는 극히 제한적이어서, 경영 현장에서도 몇몇 단편적인 성공 사례만이 반복해서 회자되고 있을 뿐이다. 특히 지난 4월 호텔 한복 출입금지 사건에서 보여지듯이 하나의 트윗이 기업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확산하기까지 몇 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기업들이 SNS 활용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보다는 Risk가 더 크게 부각되고 있다. 기업들은 SNS 활용을 위해 여러 시도를 하고 있지만, SNS가 정말 기업의 대고객 직접 커뮤니케이션 소통 도구로서 실효적인지, 그렇다면 과연 그 효과는 어떠한지, 그리고 기업들이 이를 통해 경영 성과에 반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아직 구체적이지 않고, 오히려 의문만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의문은 비단 국내 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 Harvard Business Review에서 SNS 관련 기업 활용 실태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 [Talking Social Media from Talk to Action]에 따르면 조사 대상 2,100 개 글로벌 기업 중 79%(2010년 기준)의 기업이 SNS를 기업 경영에 활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12% 만이 SNS를 활용하는 명확한 목표와 성과 측정 지표를 갖추고 있다. SNS를 성공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마케팅, 홍보, 커뮤니케이션 관점에 국한하여 SNS를 바라보고 있다(<그림 2>참조). 성공적으로 SNS를 활용하는 기업은 SNS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확실한 목표를 갖추고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경영 활동 및 효과적인 다채널 미디어 운용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사 CS 활동에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등을 적극 도입하여 최근 5년간 기업성과가 크게 증대된 Best Buy는 SNS 활용의 대표적 성공

<그림 1> SNS 계정 활용 기업 현황(%)
자료 :The Global Social Media Check-up 2011, Burson-Marsteller
Global20102011Asia-PacificEuropeU.S.8479675089888486적어도 하나 이상의 SNS 계정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
<그림 2> SNS 실행 담당 부서(중복응답허용, %)
자료 :Taking Social Media from Talk to Action, HBR
커뮤니케이션43PR35Web30영업17마케팅인사이트16IT15CRM14C/S12R&D9마케팅69어느 기능의 부서에서 SNS 전략 입안과 실행을 담당하고 있습니까?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그림 3> 참조). Best Buy는 내부적으로 SNS에 기반한 신속한 고객서비스를 지속 성장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이 보고서는 SNS를 경영 활동에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한다. 우선 모니터링에 있어서는 SNS 관련 전담부서를 두고 SNS 상에서 변화하는 트렌드를 시시각각으로 파악하여 유관부서와 시시각각으로 공유하고 있다. 고객 정보 활용 측면에서는 SNS 상 다양한 정보들을 고객 인사이트로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석 툴을 갖추고 신제품 출시 등에 적극 반영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전략목표와 적합도 등을 고려하여 SNS 활동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전사적인 경영 활동으로 연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 국내 기업들의 SNS 활용 실태
국내에서도 기업들의 SNS 관련 실제 활용도와 사용자들의 호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원인 분석과 개선 포인트를 도출하기 위해 SNS를 기업 경영 활동에 활용하고 있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우선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활동이 많고 국내 매출 비중이 높은 업종(전기/전자, 자동차, 의류, 금융, 게임, 아웃도어패션, 담배, 리조트 등)을 선정했다. 그리고 해당 업종 별 대표 기업을 선정하여 실무자 및 관련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전체 열 일곱 명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파악한 기업들의 SNS 활용 실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금 모두가 SNS를 시작하니까 우리도 해야 한다’라는 강박관념에 쫓겨 내부 준비가 충분치 않은 채 급히 SNS를 도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객관적이고 가시적인 성과 제시 미흡을 이유로 경영진들은 SNS를 기업 경영 활동 전면에 활용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이는 SNS 활용에 필

Best Buy는 SNS에 기반한 신속한 고객서비스를 지속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
<그림 3> Best Buy 최근 5년간 매출 및 순이익(2006~2010)
자료 : Best Buy’s CEO on Learning to love Social Media, HBR
10020304050(US$ Billion)1.149.71.330.835.91.440.045.01.41.0순이익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매출
LG Business Insight 2011 10 12

 
요한 의사 결정 체계, 자원 배분, 권한 위임, 대응 매뉴얼 등의 미비를 의미한다. 매체 비용이 들지 않는 저렴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한정하여 SNS를 운영하다 보니 전사적인 체계를 지니지 못하고 외부조직에만 의존하는 양태로 이어지게 된다. 기업 실무자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애로사항 중 하나는 필요한 조직과 담당자, 역할과 업무 분장이 명확해야 함에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다. 체계적 준비 없이 시류에 휩쓸려 시작하게 된 SNS 활용은 외부 대행사 의존도를 높이게 되고, 이는 SNS상 고객들의 요구에 즉각적이고 진정성을 갖춘 대응을 어렵게 하여 부작용을 야기한다. 조직이 제대로 구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SNS를 통한 실시간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나서다 보니, 이를 대행해 줄 수 있는 외부 전문 기관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다. 외부 대행사에 의존하다 보면 의사결정을 느리게 하고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고객들에게 하나의 인격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일반적이고 막연한 답변만 하게 됨으로써 일정 시점 이후에는 고객과 관계를 진전시키지 못하는 제자리 걸음만 반복하고 있다.
둘째, SNS를 통해 개척할 수 있는 방대한 기회를 보지 못하고, 과거 온라인패러다임 차원에서의 시험적 운용에 그치고 있다. SNS는 고객과의 실시간 상호 작용이 가능한 채널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또 다른 홍보 채널 관점에서 바이럴(Viral)을 일으키는 일방에 편중된 프로모션 채널로 치우친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 대화를 경청하고 분석하여 이들 정보를 고객 인사이트로 활용하고 고객과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려는 노력보다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Making Noise’에 보다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는 SNS의 역할을 좁고 작게 인식하여 고객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한 상호작용이 아닌 여전히 일방적 발신의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마저도 조직 차원의 대응이 아닌 해당 담당자의 개인 노력에 의존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또한 과거의 블로그 마케팅으로 인식하여 SNS를 이벤트와 연결하고 기업과 정서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소비자들과의 관계 구축이 아닌 이벤트를 찾아 쫓아 다니는 사람들(Event Hunter)만 끌어들이고 있다. 기업들은 브랜드나 기업에 적극적인 Fan을 확보하지 못하고 비용을 투하해야 유지할 수 있는 Event Hunter만 늘이게 됨으로써 스스로 자생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을 놓치고 있다.
 
강박관념에 쫒겨 내부 준비가 충분치 않은 채 SNS를 도입한 기업들이 많았다. 


셋째, 기업이 SNS를 활용할 때 자신들이 처한 상황, 목표 고객의 성향, 특성을 감안한 자사만의 차별화된 SNS 운영 전략 및 체계가 필요하지만 실상은 그러하지 못하다. 사실 SNS를 어떤 시각에서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관점 자체가 기업마다 다르기 때문에 성과 평가도 그에 따라 다르다. 채널 특성이 다르고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 지도 다르고 어떤 조직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실행하느냐가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작용한다. 명확한 전략적 목표, 우선 순위, 운영 체계를 갖춘 조직이 중심이 되어 SNS를 활용하게 되면 성과가 커진다. 홍보 중심 조직은 기업 및 브랜드 활동 소개, 전사 이벤트나 신제품 출시 이벤트 공지에 주안점을 두게 된다. 인터뷰를 진행했던 기업들 중 한 곳은 트위터를 고객 CS(Customer Satisfaction) 활동의 주요 창구로 활용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SNS를 홍보가 아닌 전체 기업의 Value Chain 상에서 고객 소통을 기반으로 혁신할 포인트를 찾아 내부 혁신 활동으로 연결하는 Business Innovation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전사적인 접근 여부에 따라 활용 성과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매리어트 호텔은 페이스북 팬 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게임 ‘My Marriott Hotel’을 통해 게임 이용자들이 직접 인터넷상에서 레스토랑을 운영케 함으로써 이들이 식자재 구입이나 메뉴 가격 책정 등 메리어트 호텔의 다양한 직무를 가상 경험하면서 직무 내용을 실질적으로 알 수 있게 하고 있다. 메리어트 호텔은 게임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입사원들의 높은 이직률을 낮출 수 있는 대안으로 SNS를 활용하고 있다. 기업들은 다양한 SNS 활용 방안에 대한 전략적 목표를 명확히 하고 그에 따른 조직 구성과 그에 부합하는 특성을 지닌 SNS를 활용해야 하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기업들 대부분이 이 점을 소홀히 하고 있다.
SNS를 통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소비자 네트워크에 기업이 들어가는 것이다. 과거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소비자와의 실시간 직접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채널인 것이다. 따라서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소비자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면서 그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소중한 채널로 활용해야 한다. 기업 실무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종합해보면, 경영진 혹은 실무진들의 SNS에 대한 이해 및 합당한 조직 체계가 선행되지 않고, SNS 활용의 목표가 분명하지 않아 일련의 활동들이 가지는 진정성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SNS 활동을 마케팅, 홍보 등 기능조직을 중심으로 접근하느냐 혹은 전사적인 관점에서 접근 하느냐에 따라 활용 성과가 달라진다.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크다. SNS 활용의 가장 큰 강점은 언론의 시각이 아닌,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SNS 조직이 특정 기능 조직으로 한정되다 보니 전사 Vision, 철학, 메시지, 세세한 기업 활동 등을 올바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마케팅·홍보 활동으로 좁게 해석하여 이벤트나 홍보 활동에 국한되면 전사적 차원에서의 경영활동과는 괴리가 생기게 된다. 이처럼 SNS의 강점은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초기에 나올 수 있는 고객들의 부정적 반응에만 과민하게 대응하여 고객과의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을 주저하게 되는 상황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러한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해 보수적으로 운영하다 보면 기업에서 운영하는 계정은 재미가 없다라는 반응으로 연결되기 마련이다. SNS를 활용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노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그들의 생각과 의견을 자발적으로 자유롭게 표출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공감대를 얻어나가야 한다. 그러나 아직 대부분의 많은 기업들은 자사의 진정성에 대해 알리고 공감하게 하여 좋게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
 
2. SNS 활용 개선 포인트
SNS 활용을 잘하고 있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해당 조직이 하나의 기능 조직이 아닌 전사 조직으로서,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 동시에 내부 영향력을 행사하여 실질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들은 소비자 네트워크에 들어가 대화에 참여하여 그들의 얘기를 경청하는 것만으로도 기업 경영에 유용한 많은 개선 포인트들을 도출할 수 있다. 소비자들과의 관계 구축을 통해 잠재적 이슈를 조기 진단함과 동시에 상품 기획과 관련된 소비자들의 진솔한 생각을 파악하는 등 과거 미쳐 보지 못했던 개선포인트를 도출 할 수 있다. 그러나 기업 실무진과의 인터뷰 결과는 이러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미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기업이 실제 마케팅 효과 및 기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의 SNS 활용 행태를 어떻게 개선해야 할 지 살펴보자.
 
대부분의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진정성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첫째, SNS 활용의 가장 큰 목적은 메시지 발신이 아닌 경청
SNS를 고객 의견을 경청하는 툴로서 활용하면, 언론 매체 및 이해 관계자의 주목을 받기 전에 자사의 잠재적 이슈를 사전에 규명하고 위기 상황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경영진의 SNS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의지가 필요하다. SNS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이나 그러지 못한 기업 모두 경영진의 이해 제고가 SNS의 성공적인 활용의 선결 조건임을 강조했다. 인터뷰 대상 기업의 과반수 이상이 명확한 성공 사례 증명의 어려움을 이유로 경영진들이 SNS 운영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경영진이 ‘Follower 숫자를 늘리는 것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 고객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내부적으로 전파하는 것이 중요하다. SNS를 매출과 직결시키는 사고 자체가 SNS의 올바른 활용을 저해하는 가장 큰 장애적 요소다. 매출이나 정량적 지표에 매몰되지 말고 고객 관계 구축을 위해 많은 기능을 할 수 있는 채널로 활용해야 하며, 절대 이벤트 홍보를 중심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라는 명확한 지침을 실무진에게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 지침에 따라 담당부서에서는 홍보 이벤트 활동을 지양하고 고객과의 실시간 대화에 적극 참여하여 고객 대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대화의 내용을 유형별로 세분하여 고객의 부정적 의견에 대해서는 내부 확인 작업을 거쳐 당일 내 정확한 답변을 전달하는 등 세부적인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전사에 배포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리조트 기업의 경영진도 ‘SNS가 기업에서 갖는 힘은 Listening이다. 여기서 나오는 이슈를 통해 Doing Action하는 것이 핵심이다.’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에 따라 실무진에서는 매일 트위터나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을 통한 모니터링 및 이슈 파악을 중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매일 오전 경영진에 보고하고 있다. 여기서 간과하면 안 되는 부분은 통계 데이터에 기반한 수치보다는 메시지 중심의 보고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태도를 견지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러한 내용이 해당 실무팀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프로세스 개선 노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공유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들은 이미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을 하기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성과를 내고 있다. 그리고 고객들과 함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가능성에 주목하고 활용하는
 
SNS에 대한 경영진의 이해와 의지가 SNS의 성공적 활용을 위한 전제 조건이다. 


기업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코카콜라는 자사 SNS 계정 사용자가 스타벅스에 이어 1천만 명을 넘었을 정도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여전히 팬페이지 운영 주체를 기업이 아닌 고객으로 정의하고 있다. 운영 주체를 기업이 아닌 고객으로 규정하는 것이 Mega Brand로서의 코카콜라 위상에 비추어 볼 때 다소 위험한 결정이라는 내부 반대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카콜라는 고객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채널로 활용하기 위해 고객이 직접 운영하는 팬페이지를 그대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경영진이 SNS 활용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확신도 못하는 기업들의 경우 홍보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조직 업무로 해석하고 담당자도 대부분 Junior Level 실무자로 지정하여 권한도 주지 않고 운영하는 등 소수 중심의 운영에 그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권한 부재로 인해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수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성과 측정도 기업 홈페이지 관리에서처럼 Follower나 Fan의 규모나 일일 증감 추이에만 매몰된 사고를 하는 경향을 보인다.
 
둘째, SNS다운 컨텐츠를 통한 공감
많은 기업들이 SNS를 활용하면서 범하고 있는 憂 중의 하나가 다른 매체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 광고, 홍보를 개인 미디어 성격을 지닌 SNS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목표가 불분명한 매스미디어 향 컨텐츠를 SNS에 그대로 활용하게 되면 SNS와 연결된 소비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부족한 것으로 비쳐지게 되고, 그 결과 기업과 소비자와의 간극은 더 벌어지게 된다. 이는 기업들이 SNS를 저렴한 채널로 인식하고 별도의 컨텐츠 투자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SNS가 지닌 힘은 기업들이 스스로 뉴스를 만들어 발신해서 기업에 맞닿아 있는 고객들에게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 더 큰 파급효과를 야기한다는 데 있다. SNS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이 말하고 싶은 정보가 아닌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발신해야 소비자 네트워크에서 공유 및 확산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가 흥미를 느낄만한 것, 공감할 수 있는 것, 재미있어 할 만한 소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SNS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려는 목적을 지닌 기업들이 가장 유념해야 할 부분이다. 초기 시행착오가 있었다. KT

 
기업들은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을 하기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 

의 소셜미디어팀 팀장은 본 인터뷰에서 ‘캠페인 기획 초기부터 SNS 활용 방안을 반영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실행 단계에 가서 SNS를 통한 홍보, 공지 용도로 활용하려고 한 경우에는 캠페인이 힘을 받지 못하고 고객 참여율과 효과도 미미하게 나타났다’고 언급하며 기획 초기 단계부터의 SNS 활용 전략 입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업 실무자들이 느끼는 어려움 중의 하나는 SNS 만의 특이하고 차별화된 컨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러한 컨텐츠는 우리 주변 멀리 존재하는 게 아니다. SNS는 기업들이 기사화하기 어려운 가벼운 소재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라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기존에 없던 것에서 새로이 개발하기보다는 조금만 시각을 바꿔 우리 일상으로 주의를 기울이면 즉각적 소통과 공감을 가능케 하고 현장감을 살릴 수 있는 SNS에 맞는 컨텐츠를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다. 기존의 매스미디어에서 다룰 수 없는 영역, 즉 제품 개발자의 에피소드, 임직원 하나하나의 봉사활동 후기, 여행기, 회사생활 등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도 조금만 고민하면 소비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컨텐츠가 될 수 있다.
현대카드는 회사의 독창적인 기업 문화를 소개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블로그를 페이스북과 연계하여 사내 행사, CEO 미팅 내용, 봉사 활동 내용, 여행기, 직원들의 일상적인 소소한 생활 등을 담아 고객들이 기업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이키의 경우 자유로운 소통문화를 근간으로 ‘Let Customer Decide’라는 경영철학에 맞추어 나이키의 목표 고객이 좋아할 만한 컨텐츠를 발굴하여 SNS를 통해 확산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 나이키는 작년 7월 ‘Meet the Future’라는 이름으로 자체 SNS 계정인 나이키풋볼을 통해 기성용, 이청용 선수와 채팅까지 가능한 트위터 라이브 중계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의 열광적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글로벌 Version의 플랫폼으로 ‘Nike+’라는 커뮤니티 형 팬페이지를 개설하여 고객간 관계를 증진시키고 있다. 이 팬페이지는 열정과 청취, 울타리를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슷한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경험담을 공유하는 동시에 제품 충성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커뮤니티 이용자는 마라톤을 주제로 논쟁을 벌이기도 하고 마라톤 이벤트를 공유하며, 비슷한 취미를 갖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컨텐츠를 찾아 조금만 고민하면 소비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다.
 
고객들은 기업이 개설한 SNS 계정을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본다. 

고 있는 다른 이용자들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내부 분석에 따르면 ‘Nike+’ 커뮤니티 이용자의 40%가 실제 제품 구매로 이어진다고 한다. 나이키는 반드시 새로운 컨텐츠가 아니더라도 기존의 마케팅 활동 중에 SNS와 적합도가 높은 컨텐츠가 있다면, 이를 자연스럽게 SNS와 연계하여 매니아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셋째, 내부의 소통부터 출발하는 투명한 기업 문화
고객들은 기업이 개설한 SNS 계정을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본다. SNS를 활용하다 보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특성을 살린 소비자와의 즉각적 대응이 중요하다. 그러나 보다 못지 않게 중요한 점은 진실을 바탕으로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려면 포장하지 않고 진솔하게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고객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실시간 상호 작용을 통해 그들의 신뢰를 얻어가는 과정은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다. 이러한 고객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기업 문화에 소통의 문화가 내재화되어 있어야 한다. SNS에 참여하는 전 직원이 동일한 기업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소통이 원활할 때 소비자들에게 강한 공감으로 다가갈 수 있다. 기업 전반에 걸쳐 내부 임직원의 기업 가치 공유를 통해 기업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SNS를 기업 경영에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여 내부임직원을 자사의 가장 큰 우호세력으로 확보하는 데 있다. 이들 기업들은 ‘내부 커뮤니케이션이 원활치 않은 조직은 외부 커뮤니케이션도 잘 할 수 없다. 가장 좋은 Follower나 Fan은 내부 임직원이다’라는 사고를 강조한다. 이를 위해 열린 의사소통과 빠른 의사결정 구조, 격식 없는 호칭 문화 등의 기업 문화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NS

 
Meet The Future: 기성용과의 실시간 만남

투명한 기업 문화가 기업 SNS 활용에 성패를 가름한다.

를 임직원간 쌍방향 의사 소통의 도구로 적극 활용하게 되면 상명 하달 식의 수직적 기업 문화를 극복하고 수평적 기업 문화를 구축하여 잠재적 내부 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의 아이디어나 다양한 노하우 공유를 촉진하여 투명한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다. 한 실무자는 ‘기업 문화가 투명하지 않으면 SNS를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 것이 낫다’라고 주장한다. 투명한 기업 문화가 기업 SNS 활용의 성패를 가름한다. 모든 임직원간 원활하고 솔직한 토론과 피드백을 통해 서로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보완 및 존중해주는 기업 문화를 지닌 기업이 성공적으로 SNS를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이 하나의 인격체로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내부 임직원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여 상호작용을 장려해야 한다. 소수 중심의 운영을 탈피하고 전사적 참여를 이끌어낸 Best Buy는 외부고객과의 소통에 앞서 내부직원간 친구처럼 소통하는 열린 조직문화를 선결조건으로 강조한다. 고객 문의에 올바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 일을 가장 잘 알고 열정을 가진 해당 직원이 답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SNS를 통한 외부 소통에 참여하여 어떠한 고객의 문의나 요청에도 12분 내 응답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데에는 조직 문화의 체질적 개선이 선행되지 않았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넷째, 전문적 분석 능력의 배양
마케팅은 기본적으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활동에 집중한다. 그러나 SNS는 기존 사용자들을 목표로 해야 효용 가치가 높다. 전혀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제품의 가치를 알려줘 봐야 효과가 없다. 팬들을 즐겁게 해주면 자연스럽게 가치를 느끼는 사람들이 모이게 되는 것이 SNS가 지닌 가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기존 사용자들과 관련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SNS 상에는 방대한 양의 기존 사용자들의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지만 이것이 필연적으로 고객 인사이트로 연결되어 기업 성과를 높이는 활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기업들은 이들 데이터에 대한 분석 방법을 정교하게 하여 사용자뿐 아니라 이들과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주변 인맥들의 정보나 취향을 효과적으로 수집하여 정보의 흐름과 소비자 행동간의 관계에 많은 것을 규명함으로써 기

SNS상에서 고객들이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는지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와 모니터링이 부족하다. 

업 경영이나 마케팅 활동에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궁극적으로는 개인별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
고객 소셜네트워크 정보의 양과 복잡성이 증대하면서 전문적인 분석과 활용능력이 중요한 경쟁력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이 SNS 상에서 고객들이 어떻게 얘기하고 있는 지에 대한 이해와 모니터링 노력이 부족하다. 글로벌 기업들도 단 23%의 기업들만이 SNS 관련한 분석 툴을 가지고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기업 경영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혀 이와 관련한 체계적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소셜인덱싱(Social-Indexing)으로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는 소셜네트워크 분석(SNA: Social Network Analysis) 대행전문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전문적 분석 역량을 갖추지 못한 기업들은 이들 대행전문기업을 활용하면 SNS로 연결된 기존 고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맞춤형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Dell은 기존 고객들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으로 SNS를 바라보고 있다. 이러한 목적으로 대규모 소셜 미디어 전담 센터를 구축하여 하루 2만여 개의 자사 관련 SNS 멘션 분석 및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구축에 활용하고 있다.
 
3. 제대로 된 시작이 중요
SNS를 활용하는 국내기업에 대한 실무자 인터뷰를 통해 얻은 결론은 소수 기업을 제외하고 아직 많은 기업들이 혼란을 겪고 있고, SNS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고 내부 준비가 부족한 채 소비자와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에 뛰어들었다는 점이다. 많은 기업들이 SNS를 이용하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홍보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SNS의 특성과 그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채, 과거처럼 일방적인 캠페인 홍보나 관계의 양만을 늘리는 것에 집착하고 하나의 인격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SNS 운영은 오히려 사용자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만을 심어준다. SNS 활용 시 주목할 만한 사실은 고객 문의를 신속하고 정성스럽게 대응할수록 고객들의 문의나 대화 요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KT는 최근 발족한 ‘Olleh Social Live’라는
 

기업들이 솔직하고 진솔하게 다가간다면 소비자들은 기업의 상업적 의도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인다. 

SNS 상의 실시간 고객 대응체제를 통해 고객전담 상담인원을 40명 수준으로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대응하기 벅찬 수준에 이를 정도라고 한다. 이렇듯 기업이 조금만 진정성을 보이면 고객들은 열광적으로 반응한다. 이는 기업들이 조금만 솔직하고 진솔하게 다가간다면 사용자들이 기업의 상업적 의도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보다 중요한 사실은 기업들이 고객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한다고 할 때 실제 소비자들이 기업에 기대하는 수준은 그만큼 높다는 점이다. 따라서 고객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조직 체계나 내부 역량을 갖추기도 전에 플랫폼만 개설한다면 이들 고객으로부터 더 큰 외면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업이 균형 있는 시각을 갖춰야 함을 의미한다. 즉, SNS가 중요하지만 다른 마케팅 활동이나 기업 활동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며, SNS는 색이 없는 진정성 있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바라봐야 한다.
 
SNS는 소비자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장 잘 반영한 미디어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SNS는 일방적 메시지 발신의 도구가 아닌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가능케 하는 소통 도구라는 인식을 확실히 해야 한다. 마케팅이나 홍보 수단이 아닌 고객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며, 장기적 관점에서 소비자와의 관계 구축이나 브랜드 형성에 유용한 툴이라는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 Follower를 늘리기 위한 이벤트에 집중할수록 본질을 놓치기 쉽고, 소비자와의 진정성 있는 대화는 그 만큼 요원해진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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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때론 신기루다. 때론 삶을 참 고단하게 만드는 존재다. 사막에서 신기루를 좇는 나그네의 목마름을 즐기는 게 꿈을 관장하는 신의 일인지도 모른다. 
 
트윗얌(tweetyam.com)이 평가하는 내 트위터들의 가치가  10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 다양한 사이트를 운영하는 데 필요해 만든 수 개의 트위터 가치가 오늘 현재 9억 3766만 원이라고 한다. 트윗얌은 꿈을 갖게 해줬으나, 그 꿈은 신기루처럼 다가가면 멀어져 간다. 
 
구슬이 세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제2의인생을 위해 나름대로 치열하게 준비하고 정든 회사의 문을 나섰으나, 그것 참 녹록치 않다. 컴퓨터 학원에서 1년 가까이 웹디자이너 과정과 웹 프로그래머 과정을 이수하고, 트위터.페이스북 공부하느라 날밤을 세웠다. 캠코더 촬영 연습을 하는 등 갖가지 준비를 했지만 터널 끝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믿는다. 꿈이 있는 한 청춘이라고. 
 
"~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가야겠다." 윤동주님의 시를 나즈막히 읖조려 본다. 그동안 열심히 살았으니, 가다가 힘들면 가끔 쉬어가야겠다. 트위터 가치 10억 원이 비록 신기루에 그치더라도. 새벽에 본 영화 '더 로드(The road)'도 힘을 준다. 인류 멸망의 시대를 가상으로 제작한 이 영화는 꿈을 잃지 않고 '길'을 걷는 사람들의 희망이기도 하다. 꿈이 있는 한, 이 세상은 살아갈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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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공직자 SNS 10대 원칙'이 마련돼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와함께 장차관 등 공직자들의 SNS,특히 트위터 활동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공직자 SNS 10대 원칙]
1. 공직자는 SNS활동도 책임져야
  조금이라도 의문이 생기면 확인하고 올리자

2. 언론이 지켜본다.
  SNS의 모든 콘텐츠는 언제나 가시가 될 수 있으니 신중해야

3. 기밀,개인 정보 누설은 말아야
  정부 기밀, 타인 정보 흘리지 않는 것은 기본

4. 욕설.모욕은 자격 미달
  차별적 발언, 욕설 했다간 정부가 욕 먹는다
 
5. 불만 댓글에 답글은 예의
  질문이나 불만 나오는 것은 당연, 즉각 답해야

6. 맞춤법 틀리면 망신, 사투리도 피해야
  공직자는 공인, 글 작성 마치면 반드시 맞춤법과 문법 확인해야

7. 방문자 글 삭제하면 거부감만 만든다
   정부 정책 부합되지 않아도 일방 삭제는 금물

8. 신분 위장하면 '댓글 알바' 오해받아
   떳떳하게 신분 밝히고 정부 정책 설명하라. '신상 털기' 만만치않다

9. 정부 험담은 속으로만
  정부에 대한 공무원의 불만은 부풀려진다

10. 지나친 정부 미화도 금물
  SNS를 일방적인 정부 홍보 수단으로 여겼다간 스팸으로 간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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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인크레더블S'의 특장점 가운데 하나는 '프렌드 스트림(friend stream)'이라는 위젯인 것으로 보인다. 위 위젯을 활용해 SNS를 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인크레더블S에서 페이스북 등에 친구 사진과 연락처.생일.기념일 등을 저장할 수 있으며 특히 페이스북에 등록된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면 친구의 프로필 사진이 뜬다. 또한 디자인에서 참신함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스마트폰과 달리 인크레더블S의 뒷면이 약간 튀어나와 있다. 시중에 엄청나게 깔려 있는 다른 스마트폰과 차별화할 수 있는 셈이다.  이밖에도 다음과 같은 특징을 신제품은 갖고 있다.  

      

[관련 정보]




"소 인크레더블(so incredible) !"  
꽃남수사대 경찰청장 박성호의 외침은 '구호의 종결자'로 느껴진다. 세계적인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곧 시판할 보급형 스마트폰의 이름은 '인크레더블S'다. 2002년 첫 무선 포켓pc를 내놓은 HTC는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보급형 스마트폰 'HTC 인크레더블S'를 곧 국내에 시판한다.유통은 KT가 맡는다.  



 'HTC 인크레더블S'에서 뭘 기대할 수 있을까. 
(1)  
PC에서 이 스마폰을 관리할 수 있다. 이른바 '모바일 클라우딩'기능이다. 

(2)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2.3(gingerbread)'이다. 진저브레드는 '마늘빵'이라는 뜻.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해 주는 마늘처럼 어지러운 IT세계에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호기심이 동한다. 앞서 나온 모델인 
‘HTC 드로이드 인크레더블’의 OS는 '안드로이드2.2(proyo)'이었다. 

(3) 디자인이 매우 독특하다. 언론에선 '뒷태가 아름답다'고 논평한다. 
내부 하드웨어 부품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난다. 창자와 뼈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물고기 같다.   

(4) 카메라의 화소는 8백만 화소다. 듀얼 플래시가 있다. 720p HD 화질의 영상을 찍을 수 있다. 
 

(5) 화면의 크기는 4.0인치다. 널찍한 화면이 눈을 시원하게 한다. 셀카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전면엔 13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려 있다. 이밖에 기대할만한 특징이 많으나 기술적 표현으로 보통사람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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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gsub Kim씨 넌 예전 그대로 쿨 하구나.
역시 매력 있어^^
페이스북에서 만난 멋진 광고! 

블로그나 마이크로 블로그(트위터)를 활용하는 광고마케팅도 좋지만, 이렇게 소비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즐기는 광고 기법이 등장했다니 놀랍기만 하다.  


 
http://bellring.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
당신과 이하늬가 주인공인 영화 지금 만들어보세요.
나만의 영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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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인크레더블S'의 특장점 가운데 하나는 '프렌드 스트림(friend stream)'이라는 위젯인 것으로 보인다. 위 위젯을 활용해 SNS를 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인크레더블S에서 페이스북 등에 친구 사진과 연락처.생일.기념일 등을 저장할 수 있으며 특히 페이스북에 등록된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면 친구의 프로필 사진이 뜬다. 또한 디자인에서 참신함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스마트폰과 달리 인크레더블S의 뒷면이 약간 튀어나와 있다. 시중에 엄청나게 깔려 있는 다른 스마트폰과 차별화할 수 있는 셈이다.  이밖에도 다음과 같은 특징을 신제품은 갖고 있다.  

      

[관련 정보]




"소 인크레더블(so incredible) !"  
꽃남수사대 경찰청장 박성호의 외침은 '구호의 종결자'로 느껴진다. 세계적인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곧 시판할 보급형 스마트폰의 이름은 '인크레더블S'다. 2002년 첫 무선 포켓pc를 내놓은 HTC는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보급형 스마트폰 'HTC 인크레더블S'를 곧 국내에 시판한다.유통은 KT가 맡는다.  



 'HTC 인크레더블S'에서 뭘 기대할 수 있을까. 
(1)  
PC에서 이 스마폰을 관리할 수 있다. 이른바 '모바일 클라우딩'기능이다. 

(2)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2.3(gingerbread)'이다. 진저브레드는 '마늘빵'이라는 뜻.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해 주는 마늘처럼 어지러운 IT세계에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호기심이 동한다. 앞서 나온 모델인 
‘HTC 드로이드 인크레더블’의 OS는 '안드로이드2.2(proyo)'이었다. 

(3) 디자인이 매우 독특하다. 언론에선 '뒷태가 아름답다'고 논평한다. 
내부 하드웨어 부품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난다. 창자와 뼈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물고기 같다.   

(4) 카메라의 화소는 8백만 화소다. 듀얼 플래시가 있다. 720p HD 화질의 영상을 찍을 수 있다. 
 

(5) 화면의 크기는 4.0인치다. 널찍한 화면이 눈을 시원하게 한다. 셀카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전면엔 13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려 있다. 이밖에 기대할만한 특징이 많으나 기술적 표현으로 보통사람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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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인크레더블(so incredible) !"  
꽃남수사대 경찰청장 박성호의 외침은 '구호의 종결자'로 느껴진다. 세계적인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곧 시판할 보급형 스마트폰의 이름은 '인크레더블S'다. 2002년 첫 무선 포켓pc를 내놓은 HTC는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보급형 스마트폰 'HTC 인크레더블S'를 곧 국내에 시판한다.유통은 KT가 맡는다.  



 'HTC 인크레더블S'에서 뭘 기대할 수 있을까. 
(1)  
PC에서 이 스마폰을 관리할 수 있다. 이른바 '모바일 클라우딩'기능이다. 

(2)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2.3(gingerbread)'이다. 진저브레드는 '마늘빵'이라는 뜻.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해 주는 마늘처럼 어지러운 IT세계에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호기심이 동한다. 앞서 나온 모델인 
‘HTC 드로이드 인크레더블’의 OS는 '안드로이드2.2(proyo)'이었다. 

(3) 디자인이 매우 독특하다. 언론에선 '뒷태가 아름답다'고 논평한다. 
내부 하드웨어 부품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난다. 창자와 뼈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물고기 같다.   

(4) 카메라의 화소는 8백만 화소다. 듀얼 플래시가 있다. 720p HD 화질의 영상을 찍을 수 있다. 
 

(5) 화면의 크기는 4.0인치다. 널찍한 화면이 눈을 시원하게 한다. 셀카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전면엔 13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려 있다. 이밖에 기대할만한 특징이 많으나 기술적 표현으로 보통사람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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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인크레더블(so incredible) !"  
꽃남수사대 경찰청장 박성호의 외침은 '구호의 종결자'로 느껴진다. 세계적인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곧 시판할 보급형 스마트폰의 이름은 '인크레더블S'다. 2002년 첫 무선 포켓pc를 내놓은 HTC는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보급형 스마트폰 'HTC 인크레더블S'를 곧 국내에 시판한다.유통은 KT가 맡는다.  



 'HTC 인크레더블S'에서 뭘 기대할 수 있을까. 
(1)  
PC에서 이 스마폰을 관리할 수 있다. 이른바 '모바일 클라우딩'기능이다.

(2)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2.3(gingerbread)'이다. 진저브레드는 '마늘빵'이라는 뜻.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해 주는 마늘처럼 어지러운 IT세계에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호기심이 동한다. 앞서 나온 모델인 
‘HTC 드로이드 인크레더블’의 OS는 '안드로이드2.2(proyo)'이었다.

(3) 디자인이 매우 독특하다. 언론에선 '뒷태가 아름답다'고 논평한다.
내부 하드웨어 부품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난다. 창자와 뼈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물고기 같다.   

(4) 카메라의 화소는 8백만 화소다. 듀얼 플래시가 있다. 720p HD 화질의 영상을 찍을 수 있다.
 

(5) 화면의 크기는 4.0인치다. 널찍한 화면이 눈을 시원하게 한다. 셀카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전면엔 13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려 있다. 이밖에 기대할만한 특징이 많으나 기술적 표현으로 보통사람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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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에 나오는 꽃미남 수사대의 패션과 구호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개그맨 박성호의 기상천외한 캣우먼 패션, 인어공주 패션 등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리는 폭소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꽃미남수사대 경찰청장인 박성호의 구호도 마음을 끈다. 형사들의 '소 핫(so hot)!' '소 쿨(so cool)!' 구호에 뒤이은 경찰서장 김원효의 '소 섹시(so sexy)!' 외침은 억누르고 있던 웃음을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만든다. 그리고 이를 총결산하는 듯한 경찰청장 박성호의 구호에 이르면 마침내 시청자들은 웃음 보따리를 뻥 터뜨리고 만다. 대형 웃음폭탄인 셈이다. 


"소 인크레더블(so incredible) !"  

'도무지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하다'는 뜻으로 읽힌다. 박성호의 외침은 '구호의 종결자'로 느껴진다. 이처럼 강력한 흡인력을 갖는 개그 언어가 스마트폰 이름에도 쓰이고 있다. 세계적인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가 곧 시판할 보급형 스마트폰의 이름이 바로 '인크레더블'이다. 이 회사는 1997년에 세워져 2002년 첫 무선 포켓pc를 내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스마트폰이다. 최근 국내 언론은 이 회사가 조만간 보급형 스마트폰을 풀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이 스마트폰의 공식 명칭은 ‘HTV 인크레더블 S'이다. KT를 통해 단독 출시한다는 것이다. 


PC에서 폰을 관리하는 '모바일 클라우딩'이 이 신제품에 적용된다고 하니 놀랍다. 컴퓨터 클라우딩이 성큼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느낌이다. 하긴 이미 포털 다음의 '클라우딩 기능'을 쓰고 있긴 하다. 하지만 모바일의 경우엔 차원이 좀 다른 듯하다. ‘HTV 인크레더블 S'는 운영체제(OS)로 '안드로이드2.3(gingerbread)'를 제공한다. 

곧 한국에서 출시된다는 이 신제품에 앞서 2010년 전미 베스트셀러로 명성을 떨친
‘HTC 드로이드 인크레더블’의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2.2(proyo)'였다. 디자인이 독특해 '뒷태가 아름답다'는 평을 듣기도 하는 후속작이 전미는 물론, 아시아.유럽 등의 지역에서도 호평을 받을 수 있을지도 관심꺼리다. ‘HTV 인크레더블 S' 뒷태의 미(美)는 '내장까지 다 들여다보이는 희귀종 물고기'를 연상케 하는 데 있다. 내부 하드웨어 부품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만하면 톡톡 튀는 디자인이다.  

카메라는 8백만 화소이고, 듀얼 플래시가 있고, 720p HD 화질의 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점도 신제품의 강점으로 비친다. HTC사가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자랑할 만하다. 현재로서는.
화면의 크기가 4.0인치로 큰 편에 속하고, 스마트폰 전면엔 13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려 있어 셀카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는 스마트폰. 그 가운데 사용하기 편한 보급형이라니 일단 마음이 끌리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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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하고 바라고 만드는 대한민국을 그려봅니다."
4월 27일 재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전통 여당 투표구인 성남 분당을의 철옹성에 도전한  민주당 손학규(64) 대표의 스마트폰 어플(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스마트폰 전문 기업인 준앱스닷컴(http://www.junapps.com)는 8일 손학규 대표의 어플이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이 어플을 내려받으려면 '대한민국 손학규'로 검색하면 된다. 무료 어플이다.  

‘대한민국 손학규’ 어플은 5개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오늘의 손학규, HQ이야기, 미디어센터, HQ 말과글, 참여광장 등이 메뉴다. 이 어플은 준앱스의 어플빌더 솔루션으로 7일 만에 아이폰,안드로이드폰 용 어플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학규 대표는 현재 민주당 예비후보다.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의 'TV 정치'와 오바마 대통령의 '페이스북 정치' 등 시대별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사례를 상기시키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스마트폰 어플 정치'가 국내 유권자들의 표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와함께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스마트폰 어플이 관련 업계에 선거 특수로 떠올라, 격전에 유력한 무기로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철환 준앱스 대표는 “스마트폰 어플은 유권자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으로, 내년 총선을 맞아 정치인들의 어플 출시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손학규 민주당 대표 겸 4.27재보궐선거 분당을 예비후보는 트위터 활동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8일 오후 현재 그의 트위터 팔로어는 1만 5천 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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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이나 트위터를 하다보면 힘을 얻는 경우가 있다. 
오늘은 우연히 트위터에서 'SNS전문가 박윤옥'이라는 분을 만났다.
팔로어가 15,000명이 넘고 프로필이 재미있어 링크를 타고 이곳저곳 들어가 보고 한편으론 놀라고 한편으론 삶에 탄력이 붙는 걸 느꼈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삶을 꾸리는 분이 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내 삶을 되돌아보게 됐다. 포털에 둥지를 틀고 비즈니스하는 SNS전문가 박윤옥씨에게서 오늘 삶의 에너지를 듬뿍 얻는다. 웹세계에서 꿈을 찾는 분들이 참고하는 게 좋을 것 같아 포스팅한다. 




네이버에 차린 '멋진 여자!! 박윤옥의 열정경영연구소'카페의 대문에도 흥미로운 게 걸려 있다. 블로그 관리 요금이다. 한 달에 30개 포스팅 해주면 월 50만원, 한 달에 90개 포스팅 해주면 월 100만 원을 받겠다는 내용이다. 또 트위터 팔로어 1,000명을 만들어 주는 데는 10만 원, 팔로어 10,000명을 만들어 주는 데는 100만원을 받겠다고 돼 있다. 블로그나 카페를 멋지게 디자인하고
  카테고리를 깔끔하게 구성해 주고 받겠다는 요금은 30만 원이다. 모델 에이젠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면 그야말로 '열정'경영이 아닐 수 없다. 멋지게,열심히 사는 이 분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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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아이패드를 미국에서 공수받고 좋아서 어쩔줄 몰라 하던 일이 새삼 떠오른다.
관세까지 약 76만 원을 달러로 결제하고 손에 넣은 아이패드. 당시엔 국내에 약 1,000대밖에 없던 터라,모처럼 얼리 어댑터가 됐다는 가슴 뿌듯함은 삶에 큰 활력소로 작용했다. 출퇴근하면서 지하철에서 아이패드를 쓰면 사람들,특히 20대의 부러운 눈초리를 심심치 않게 발견하곤 했다. 애그(egg)로 와이파이를 잡아 즐기는 아이패드의 짜릿한 맛은 효용가치를 돈으로 굳이 따진다면 1,000만 원 정도는 됐을 것 같다. 






그동안 즐기던 아이패드도 이제 조만간 작별을 고해야 될지 모르겠다. 아이패드2를 보니 또다시름신이 슬슬 강림하기 시작한다.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아이패드2의 국내 시판 일정에 다소 차질이 생길 것 같다고는 하는데, 여러 보도로 미뤄보아 '아이패드2의 한국 상륙'이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듯하다.






애플코리아가 아이패드 리퍼(재활용)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15%안팎의 할인율을 적용하면서 이미 16GB,32GB는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가 거의 바닥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남은 것은 64GB밖에 없다고 한다. 또 클리앙 사이트나 중고나라 카페 등엔 아이패드2로 갈아타려는 얼리 어댑터들이 중고 아이패드를 40만 원을 약간 웃도는 값에 내놓고 있다. 바야흐로 '아이패드 엑소더스'의 전주곡이 들린다. 





아이패드2의 지름신을 영접하고픈 생각이 점점 더 강해지는 건 아이패드2 모멜의 장점 때문이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10시간에 달하고, 더 슬림하고, 카메라가 2개 달렸고... 그렇다고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사용자 후기를 보면, 액세서리인 VGA어댑터로도 아직 웹페이지를 제대로 볼 수 없는 모양이다. PPT와 동영상은 프로젝터 등으로 볼 수 있지만 웹페이지는 기대한 만큼 되지 않은 게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아이패드2에 지르고 싶은 욕구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질러?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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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중앙대 캠퍼스 조금 못미쳐 있는 기념석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바르게 살면 미래가 보인다."
이런 게 우리 사회의 정석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대학 강의하러 가는 도중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화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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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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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의 대표주자인 트위터에 글을 올릴 경우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소셜웹(실시간검색)으로 어떻게 검색될까. 구글,네이버,다음,네이트 등 4개 포털의 검색 봇 가운데 어느 것이 가장 최신의 데이터를 수집해 보여줄까. 그것이 알고 싶다.


우선, 트위터에 트윗을 했다. 트윗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마이포털]구글,네이버,다음,네이트 등 4개 포털의 '소셜웹'(실시간검색)검색기능 실험_어느 포털의 봇이 가장 최신의 데이터를 보여줄까." (화면 캡처는 가장 나중에 했다)
 


 





가장 먼저 검색한 포털은 전세계 검색사이트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이다.  실시간 탭을 눌렀더니, 트위터에 내가 올린 트윗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RT한 것까지 보여준다. 헉! 과연 놀랍다. 그러니 세계 제1위의 검색 사이트,구글이다.    


 





두 번째로는 국내검색 시장의 상당분을 장악하고 있는 네이버에서 검색했다. 실시간검색(베타)에서 트윗이 뜬다. 하지만 구글과 달리 RT는 뜨지 않는다. 아쉬운 부분이다. 그러나 베타버전치고는 훌륭한 편이다. 

 




세 번 째로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다음에서 검색했다. 윽! 뜨지 않는다. 검색 봇이 기껏해야 지난주,그것도 3월 7일에 트윗한 것만 보여준다. 너무 속이 상한다. 돈을 빨리 많이 벌어서 검색 분야에 투자를 팍팍 해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오래 전 가입해 도토리를 사서 음악도 듣고,당시 어린 조카들에게 선물도 하면서 의기양양해 했던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네이트. 요즘엔 페이스북을 하느라 방문조차 하지 않은 지도 꽤  오래 됐다. 어쨌든 검색해 봤다. 잘 나온다. 네이버엔 달랑 1개 나오는 것과는 달리, 2개가 프런트에 뜬다. 검색의 세계 최강자 구글보다는 못하지만, 국내(토종) 포털 가운데선 이 시각 현재로선 가장 좋은 것 같다.  


 


4개 포털을 검색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다.
(1) 역시 세계 검색업계의 최강자는 구글이다. 
(2) 국내(토종) '소셜웹' 검색의 강자로 네이트가 떠올랐다.
(3) 네이버의 실시간검색은 베타 버전이니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4) 다음은 적어도 '소셜웹'의 실시간 검색엔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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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최근 알게 된 건 작은 기쁨이다.




한동안 이동 중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트위터는 하는 재미에 푹 빠졌으나 ,요 며칠 사이 모바일로 티스토리 블로깅하는 데 맛을 들였다.



이따금 통신불량으로 한참 동안 집중해 써놓은 글을 몽땅 날려버리고 허탈해 하지만, 또 이따금 포스팅에 성공하면 흐뭇하다.



지하철 트윗이나 블로깅은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날 것 같다. 아이패드의 애그 배터리가 아웃될 경우에도 어김없이 아이폰의 티스토리 API는 살아 숨쉰다. 이동 중의 새 친구, 모바일 앱이 날로 친근하게 다가온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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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반의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이 방송가의 새로운 미디어 마케팅 수단으로 떠올랐다.
CJ E&M은 TV와 연동한 첫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으로 '버블타임'을 내놓았다.

아이폰 용인 이 어플은  tvN, OCN 등 CJ의 16개 채널을 시청하다가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카메라로 주변을 비춰 나타난 ‘버블’을 잡으면 각종 선물 쿠폰을 모을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도가 높은 20~30대 시청자를 겨냥한 것이다.   




어플 '버블타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CJ 채널의 요일 별 간판 프로그램과 함께 본방 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요일 밤 9시, 채널CGV의 ‘헤이븐’, 화요일 밤 10시 30분, 온게임넷의 ‘켠김에왕까지’ 수요일 밤 11시, 온스타일의 ‘Get It Beauty’, 목요일 밤 12시, Mnet의 ‘비틀즈코드’, 금요일 밤 11시, tvN의 ‘막돼먹은 영애씨’를 시청하다가 버블타임을 실행하고 각각의 프로그램 로고와 캐릭터 버블을 잡으면 VIPS,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등 제휴사의 다양한 쿠폰을 얻을 수 있다. 

CJ E&M 신상호 스마트 모바일 팀장은 “버블타임은 시청자와 미디어의 인터렉티브를 실현하고 TV 시청의 새로운 재미를 더해 준다”며 “정보 제공뿐 아니라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만족감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모바일 기반의 마케팅은 방송 미디어 시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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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돈을 버는 파워 블로거,수익 블로거들의 블로그입니다.(존칭 생략합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이 분들이 많은 블로거들에게 희망과 용기도 주고, 가르쳐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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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의 BlogAPI를 오늘 처음으로 쓴다. 티스토리를 시작할 때 [사용하기]를 설정했지만, 그 의미를 알지 못했다. 드디어 오늘 전문블로그인 티스토리의 진가를 한층 더 실감한다. 

티스토리에서 내가 꾸미고 싶었던 이른바 '블로그포털'을 만든 것도 가슴벅찬 일이었다. 구입한 도메인(URL)을 넣고 빼고 , 스킨을 이것저것으로 바꾸는 것도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앞으로 티스토리는 나의 남은 삶과 함께 걸어가는 '영원한 동반자'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아마도 내 유서조차 이곳 티스토리에 남길지 모르겠다. 티스토리는 내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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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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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광고를 해 온 애드얌(adyam.kr) 사이트가 요 며칠 사이 불통됐다. 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가 망해서 종적도 없이 사라진 것처럼 보였다. 포털에서 검색해 보니, 이 사이트의 실종상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꽤 많음을 알았다. 애드얌은 SNS 가운데 트위터와 미투데이(팔로어 및 친구가 100명 이상인 계정에 대해서만 가입 승인)에 광고주가 바라는 콘텐츠 링크를 뿌리는 비지니스를 지난해 언제부턴가 벌여 왔다. 페이스북에 대한 광고 서비스는 원활하지 못해 중단된 상태다. 


  


그런데, 돌연 이 사이트가 연휴 중 사라졌다. 즐겨찾기 탭을 누르고 고쳐 눌러도 발견할 수 없었다. 이 회사와 사이트가 잘 되길 매일 비는 사람으로선 당혹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트위터의 경우, 팔로어가 100명 이상인 트위테리언이 이 광고 캠페인에 참가하면 하루 5번까지 트위터에 뿌릴 수 있다. 대개의 경우 50명에 대해 트윗을 인정하고, 한 번 트윗할 때마다 4원씩 준다. 그러므로 광고가 풍부해 애드얌 사이트에 어쩌다 들어가도 광고 캠페인(트윗)을 할 수 있다면 현재의 상황에선 하루에 최대 1,000원(4원 X 50명 X 5회)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즉 한 달에 3만원을 벌 수 있다. 액수는 적지만,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평소대로 잘 운영하는 외에 별도로 큰 수고를 하지 않으면서 얻을 수 있는 '부수 수입'이니 재미가 꽤 쏠쏠한 편이다. 


오늘, 이 사이트 주소를 입력창에 써넣고 클릭했더니 안내문이 나왔다. 3월 6일까지 서버 이전 작업을 벌인다는 내용이었다. 사전 공지 없이 사이트를 일시 중지시켜 죄송하다는 사과 문구도 들어 있다. 일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 법이다. 꼼꼼하게 작업해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길 기대한다. 그리고 애드얌을 운영하는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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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계정으로 댓글을 쓰는 국내 네티즌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 댓글 솔루션인 라이브리(LiveRe)를 서비스하는 (주)시지온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라이브리를 통해 작성된 댓글을 분석한 결과, 페이스북의 점유율이 대폭 증가, 트위터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지난 12월까지 계정 점유율 3위였으나, 이번 분석 결과 ‘대표 계정’에서 11.0%, ‘단일 로그인’에서 2.3%, ‘사용 계정’에서 13.8%의 점유율 상승을 보였다. 


(주)시지온 김범진 대표는 “올해도 역시 지속적으로 국내 이용자들의 SNS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페이스북의 성장세는 앞으로 SNS서비스를 통해 이뤄지는 마케팅 및 광고시장에서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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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해병대 출신들의 구호 내지 주장은 매우 재미있다. 어떨 땐 웃음이 나오고, 어떨 땐 스스로 각오를 다지는 '불끈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어떤 분야에 종사하더라도 그렇다. 1인미디어와 소셜서비스의 눈부신 발달로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는 신문과 방송 등 이른바 올드미디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이다. 콘텐츠를 생산하는 '미디어 전사(戰士)'로서의 신문기자,방송기자,PD들의 역할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일정 수준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해병대 구호를 원용한다면 '한 번 기자는 영원한 기자' 정도가 될까. 


 

얼핏 보면 1인 미디어인 블로그와 소셜미디어인 SNS가 쓰나미처럼 밀려와 올드미디어를 질식사하게 만든 것 같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네티즌 각자의 입장에서 볼 때 좋은 기사든 나쁜 기사든 간에, 갖고 놀 수 있는 재료,즉 콘텐츠의 상당 부분이 아직도 신문.방송에서 나온다. 단순한 정보의 소비자에 불과하던, 수동적이던 시민들이 정보화시대를 맞아 '네티즌'이라는 막강한 지위와 힘을 얻고 올드미디어를 조롱하기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도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저널리스트들의 영역이 꽤 많이 남아 있다. 

블로터 닷넷이 25일 휴렛패커드(HP)의 최근 조사결과를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트위터에서 떠도는 정보의 72%가 신문.방송이라는 올드미디어에서 생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휴렛패커드가 트위터의 실시간 트랜드 상위 50개의 정보제공자를 추적해 22개 계정을 찾아본 결과라고 한다. 대단히 흥미로운 사실은 트위터의 팔로우가 세계 1위라는 레이디 가가는 정보제공자 순위표에서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막강 트위테리언이 엄청난 정보생산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또는 환상을 무참히 깬 조사 결과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광고수입의 격감과 경영난으로 코가 쭉 빠진 신문.방송기자나 PD 등 저널리스트들이 너무 기 죽을 필요 없다. 잃어버린 플랫폼을 만회하는 툴을 찾고, 더 질 좋고 더 정확하고 신뢰할만한  콘텐츠를 생산하면 앞으로 좋은 날이 올 가능성이 작지 않다. 그게 쉬운 일이 아님은 물론이다.  어쨌든 "한 번 저널리스트는 영원한 저널리스트"라는 믿음과 소망을 갖고 정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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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가운데 국내 1위는?
싸이월드가 단연 으뜸이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아닌가.  그런데도 최근 언론이 관심의 초점을 외래 SNS에 두고 있어 싸이월드는 뒷전이다. 지난해부터 트위터.페이스북이 이용자 숫자 면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있지만, 페이스북의 원조 격에 해당하는 한국 토종 SNS인 싸이월드에 비하면 그야말로 새발의 피(鳥足之血)다. 때문에 싸이월드의 퇴조는 극복돼야 하고,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2011년 2월 25일 현재 네이버 자료실을 애용하는 네티즌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SNS는?'이라는 제목의 설문조사에 응한 사람은 모두 9,968명이다. 이 가운데 싸이월드가 50.1%(4922표)로 절반이 약간 넘는 표를 얻었다.  2위는 트위터 20.9%(2,056표), 3위는 페이스북 12.4%(1,218표), 4위는 미투데이 10.0%(977표)다. 자료실을 이용할 정도면 IT지식과 활용도가 일반인들에 비해 훨씬 높은 편에 속하고, 특히 네이버 회원들이기 때문에 미투데이의 이용율이 높게 나오는 건 당연하다. 

이 온라인 폴은 단순한 참고자료다. 하지만 이참에 그냥 지나쳐선 안될 게 하나 있다. 우리 토종 SNS가 '단문 트윗'이라는 강점을 한 단계 더 승화시킨 서비스로 밀어부친다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성장세를 스톱시킬 수도 있다는 점이다. 너무 성급하고 단순한 '온라인 국수주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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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운영하는 앱 스토어 사이트(store.apple.com)가 문을 닫았다. 애플 측은 "여러분들을 위해 스토어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바쁘다. 곧 돌아오겠다"고 사이트에 공지했다. 한 네티즌은 "맥북 프로 새로 바뀌는 것 때문이겠죠"라는 트윗으로 애플 스토어 사이트의 '잠정 폐쇄' 사유를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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