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모바일SNS'에 해당되는 글 158건

  1. 2011.01.11 전세계 드라마.영화 100여 개 언어 자막으로 보여준다
  2. 2011.01.06 스티브 잡스,가벼운 '치매'?
  3. 2011.01.06 아이폰 앱'여성안심귀가' 앱스토어 4일 출시
  4. 2011.01.06 스마트폰'다음-Daum'앱으로 음악검색할 수 있다
  5. 2011.01.04 소셜마켓,150만원 상당의 소셜커머스 솔루션 무료제공
  6. 2011.01.03 품질나쁜 코드,QR코드 읽는 '이미지 바코드 리더기'나왔다
  7. 2011.01.01 새해 인삿말은 정치인도 덕담을!
  8. 2011.01.01 아가야,무럭무럭 잘 자라거라!_트친님(@dkkang) 주니어
  9. 2010.12.30 아이폰으로 영상통화 가능해졌다...앱스토어에 'skype'출시
  10. 2010.12.29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vs 아마존 킨들
  11. 2010.12.29 소셜커머스 중계사이트 다원데이, 입점업체에 1억원 뿌린다
  12. 2010.12.27 새 소셜미디어 '소망노트'출범...소망(WANTS)을 매개로 사람 사귄다
  13. 2010.12.25 느닷없는 '아이폰5 출시'관련 포스팅
  14. 2010.12.22 성기능 강화 앱 '스마그라' 인기
  15. 2010.12.22 카메라 촬영으로 번역하는 아이폰 용 앱 'word lens' 폭발적 인기
  16. 2010.12.21 워킹맘의 원격 '아이 돌보기'
  17. 2010.12.20 '연평도 트윗' 정확히 하는 법?
  18. 2010.12.19 아이폰,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에 필요한 것들
  19. 2010.12.19 실버티즌(실버 네티즌),인터넷 광장에서 활동해야
  20. 2010.12.19 트위터 최고령자 104세 기록 갱신될까
  21. 2010.12.19 정동영 의원, 무려 2시간 여 '폭풍 트윗'...정치학의 중요 분석대상도 될 수 있을 듯
  22. 2010.12.18 기자출신 정동영.최문순 "연평도 실탄사격 중단하라!"
  23. 2010.12.17 아이패드 선호도 78% VS 갤럭시탭 선호도 4%
  24. 2010.12.15 구글 위치정보공유 서비스(latitude),8일 한국 출시됐다!
  25. 2010.12.14 트위터 이용자들의 유형 총집합
  26. 2010.12.14 트위터,시트콤의 원작 계속되나_"우리집 꼰대 가라사대' 등 3편 외
  27. 2010.12.12 도플갱어,생각나?_2010년 페북 트렌드 톱10
  28. 2010.12.12 트위터의 2010년 세계 1위 사건은?
  29. 2010.12.12 미국 아이패드 사용자의 신문구독률 25%로 추락 위험
  30. 2010.12.11 2분의 1크기 아이패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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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 나라의 드라마나 영화를 100여 개 언어의 자막으로 보여준다는 서비스다. 

자원봉사자 또는 지식 기부자가 많아지면 여러 모로 쓸모가 있을 것 같다. 

언어장벽을 깨부순다면 이 사이트 자체가 대단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재미 한국인이라니 참 반갑다. 




미국에서 한국인 부부가 글로벌 동영상 콘텐트 시장에서 거의 실시간 자국어 자막 사이트인 ‘비키’(viki.com)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각국의 인기 동영상을 100여 개 이상의 언어로 전 세계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 주인공인 호창성(36 · 사진)·문지원(35) 부부는 비키닷컴을 공동으로 설립했다. 호 대표가 지난 17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국내 드라마·영화·방송제작사와 콘텐트 제휴를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

 그는 “2008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비키는 세계 최초로 가상 서버(클라우드)에 각국의 주요 영화와 TV 드라마를 올려놓은 뒤 언제 어디서나 자국어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한국 드라마·영화, 일본 애니메이션, 이집트 영화, 인도 볼리우드, 스페인 노벨러스 등 세계에서 사랑받는 동영상들이 이 사이트로 제공된다. 그는 “각국의 번역가들이 모여 동영상에 자국어 자막을 달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동영상 번역 웹 사이트”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비키는 ▶우선 인기 동영상에 대한 저작권을 산 뒤 ▶회원 번역가나 자원봉사자들이 각국의 언어로 자막을 입히면 ▶이들 동영상을 네티즌이 무료 또는 유료로 내려받아 보는 시스템이다. 비키는 미국·인도 등의 유명 투자자들로부터 43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세계적인 소셜 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의 투자자이기도 한 라이드 호프만은 “영화·드라마 제작사가 비키로 새로운 시청자를 확보할 뿐 아니라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다”고 평가했단다.

 최근 한국의 인기 드라마인 ‘장난스런 키스’ 시리즈가 비키를 통해 미국 동영상 사이트 훌루(Hulu)에 3개월 동안 방영됐다. 호 대표는 “이 드라마는 40여 개 언어로 번역됐고, 20개 자막 번역은 하루에 완성될 정도로 번역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런 성공에 힘입어 후속작으로 특별 제작된 ‘키스’ 동영상은 10개 언어로 자막 처리돼 유튜브(YouTube)에서 독점 방영됐다.

 그는 “비키는 공동 설립자인 아내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며 “아내가 하버드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공부하다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 해결책으로 비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비키의 목표는 누구나 각국의 인기 오락물을 자국어로 즐길 수 있고, 더 나아가 외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2008년 글로벌 비디오 콘텐트 회사로 설립된 비키는 싱가포르와 미국 팰로 앨토에 본사를 두고 있다. 143개 외국어로 자막 처리된 1억여 스트림 동영상을 확보하고 있고, 누적 비디오 뷰가 10억 건을 넘었다.  

김택환 멀티미디어랩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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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새해 결심'이 적힌 스타벅스 냅킨이 화제를 낳고 있다. 
미국에서 '아이패드 교육 돌f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우리 시대의 영웅 스티브 잡스가 최근 팰로 앨토의 별다방(스타벅스)의 냅킨에 2011년의 계획 메모를 남겼다는 것이다. 


이 메모에는 다음과 같은 10가지 내용이 일련번호와 함께 적혀 있다. 
(통신업체인) 베리존 신화 지속,(페이스북의) 주커버그에게 장난 전화 걸기,"스티브"는 트레이드마크로  - (마이크로소프트 CEO) "발머"의 엉덩이에 땀나게 고소하기,(애플의 마케팅담당 수석부사장인)실러가 페이스타임에 다시 벌거벗은 채 나타나면 해고하기, 단지 재미로  더 이상의 앱 (등록)은 거절하기 ,전화번호 변경-(애플컴퓨터 공동창업자인)워즈에게 알려주지 말라, (월스트리트저널의 칼럼니스트로, 지난해 최고 제품으로 아이패드를 꼽은) 모스버그에게 주는 뇌물 2배로 늘리기,몇몇 사람을 생일에 해고하기,안테나 고장이 수리되면 아이폰4로 업그레이드 하기, (애플의 패러디 사이트인)스쿠퍼티노 문 닫기-재미 없다.





이 냅킨 메모는 스티브 잡스가 전화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간 틈을 타 스타벅스에 있던 사람이 입수해 언론에 공개한 것이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buisinessinsider.com) 가 보도했다. 하지만 이 보도의 근거는 애플의 패러디 사이트인 스쿠퍼티노(scoopertino.com)다. 애플 관련 이야기라면 사실 여부를 불문하고 시시콜콜 올리는  패러디 사이트다. 저널리즘과는 상관없다. 그러니 '가짜(fake) 뉴스'가 많다.   

패러디 사이트는 일종의 픽션이다. 영화 '소셜네트워크'에서 페이스북의 창시자 주커버그를 만난 것처럼, 패러디 사이트 '스쿠퍼티노'에서 스티브 잡스를 만났다고 보면 된다. 시나리오가 작가의 상상력에 기대듯이, 패러디 사이트의 '페이크 뉴스'도 글쓴 사람의 상상력을 통해 콘텐츠를 즐기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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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택시 타기 걱정되세요?" 
각종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모든 여성이 캄캄한 밤에 택시를 타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폰(이이폰) 용 애플리케이션이 4일 앱 스토어에 출시됐다. 다운로드는 무료이고, 경기도가 개발한 것이다.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여성안심귀가'를 검색하면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앱은 외출 후 집에 돌아갈 때 이동 경로를 미리 등록 해둔 지인에게 자동으로 알림기능 및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지정된 경로이탈 등 위급한 상황시 112로 연결돼 여성과 학생 등 다양한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방법 및 절차]
1.목적지와 지인(예,가족)을 미리 등록해 둔다. 
2. 택시에 탈 때 [START]버튼을 누른다.
3. 본인이 설정한 '시간 간격'으로 내 위치 정보가 지인에게 문자로 전송된다.
4. 만약 본인이 설정한 시간 간격이 지나도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을 경우 곧바로 지인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주의사항]
1. 네트워크(WI-Fi) 신호가 약한 경우 제대로 실행되지 않을 수 있다.WI-Fi를 끄고 3G 데이터 용량은 1km에 0.5MB 정도 사용된다. 지도 Off기능을 사용하면 데이터 용량을 줄일 수 있다.
2.  아이폰 간의 푸시 기능으로 개발됐기에 메시지 발송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메시지 수신자의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메시지 도착 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 
3. 휴대폰에 표시된 위치와 실제 위치 사이에 오차가 생길 수 있다. 

[문의] 
이메일 : app_safe@gg.go.kr
 





한편 경기도는 '여성안심귀가'앱 외에 ‘경기시험정보’앱도 개발해 출시했다. 무료로 다운로드한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도 공무원 임용시험, 자격시험 등 시험 공고와 합격자 발표 정보 및 시험통계, 날짜별 시험정보를 제공한다. 다른 기관의 채용정보도 함께 볼 수 있다. 새로운 정보가 업데이트 될 때 마다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다. 

이로써 경기도가 서비스하는 앱은 경기도서관, 경기투어, 경기교통정보, 경기버스정보, 경기일자리, 경기위치찾기 모두 11종으로 늘어났다. 앞으로 경기도 보육시설, 보육료 지원, 예방접종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경기보육정보’ 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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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다음-Daum’ 앱을 내려받은 뒤 선택해 음악을 틀어주면 그 노래의 제목과 가수 등 정보를 곧장 찾아주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인 6일 오픈했다고 밝힌 이 ‘음악검색’ 서비스는 미국 그레이스 노트社와 기술제휴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음원 DB를 확보함에 따라 가능해 졌다.  다음 음악검색은 아이폰과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가능하다. 






내려받은  ‘다음-Daum’ 앱에서 상단의 탭 ‘음악’을 클릭하면 나오는 'Daum 음악검색'화면에서 '시작'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검색해 알고 싶은 음악을 스마트폰(마이크)에 들려주면 된다. '다음-Daum'앱은 마이크를 통해 들리는 음악의 특성을 추출, DB와 매칭되는 음악 정보를 검색결과로 보여준다. 

예컨대 <윗 사진>에서 아이튠즈 사이트를 열어 드라마 '추노'의 OST 낙인을 들려주면 8분음표 주변의 원 위에 화면이 빙빙 돌다가 멈추면서 <아래 사진>과 같은 검색 결과가 나온다. 









음악검색 결과 화면에 비쳐지는 '낙인(추노 Ost)(임제범)'을 클릭하면 곡명, 가수, 가사 등의 기본 정보와 저작권이 확보된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거나 1분간 미리 들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통합검색과 연계해 검색한 곡에 대한 카페, 블로그, 뉴스 등의 출처별 통합검색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6월 스마트폰용 ‘Daum’ 앱으로  한국어 ‘음성검색’, ‘코드 검색’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엔 카메라로 사물을 찍으면 이 사물에 대한 각종 정보를 검색 결과로 보여주는  ‘사물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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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쇼핑을 모아 보여주는 사이트 소셜마켓(socialmarket.kr)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솔루션을 최근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통상적인 소셜커머스 솔루션은 150만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할인쿠폰을 무료로 등록하려면 우선 사이트에 가서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그런 뒤 ‘입점 신청 게시판’에 입점 신청하면 검토 절차를 거쳐 할인쿠폰을 등록할 수 있는 회원이 될 수 있다. 솔루션을 내려받아 사이트의 ‘할인쿠폰 전체보기’를 누르고 ‘쓰기’버튼을 클릭, 할인 제품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50% 안팎의 할인 정보는 네티즌들이 클릭할 때마다 랜덤으로 사이트에 노출된다.

 

소셜마켓은 트위터(소셜커머스 모임 '소셜마켓' 해쉬태그:#socialmarket)와 페이스북 페이지(socialmarket4u)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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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졌거나 흐릿한 코드, 높이가 낮거나 대비가 낮은 코드 등 레이저 리더기가 읽기 어려운 각종 일차원 코드를 모두 읽을 수 있는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가 나왔다. 이 제품은 물류와 우편 배송,소매 유통시장 등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머신 비전 시스템 및 ID 자동인식 분야 전문기업인 코그넥스는 혁신적인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인 데이터맨 500(DataMan® 50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데이커맨 500은 성능이 좋은 코그넥스 아이디맥스(Cognex IDMax®) 코드 판독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다. 따라서 데이터맨 500은 1초 당 최대 1,000 프레임을 처리하고 데이터 믹스 및 QR코드와 같은 이차원 바코드, 동일한 이미지 내 여러 코드를 어떤 정렬로도 읽을 수 있다는 것.

 

또 데이터 500은 레이저 스캐너 보다 사용하기 쉽다고 한다.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리더기가 판독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추후 검토가 필요할 경우 저장된 이미지를 불러올 수도 있다. 레이저 스캐너 보다 유동 부품이 적어 제품의 수명도 길다.

 

데이터 500은 자동 트리거, 자동 초점, ‘판독 내용 없음’ 피드백, 표준 C 마운트 렌즈, 가변 초점 등 다양한 추가 기능도 지원한다. 리퀴드 렌즈를 통한 자동 초점 기능은 빠른 처리 속도를 요구하는 현장 상황에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다. 이 신기술은 전력 소모가 적고, 비교적 좋은 광학 품질을 제공한다. 단일 케이블로 이더넷 통신과 전원 공급(PoE)이 가능하고, RS-232와 다중 I/O를 지원해 설치가 매우 간편하다. 데이터맨 500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사이트(www.cognex.com/DataMan500)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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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바라보면 그림자가 뒤에 있지만 태양을 등지면 그림자가 내앞에 서있다고 합니다 좀 있으면 새해가 됩니다 희망한 새해는 앞을 바라보고 나아갑시다." (송영길 인천시장)

와우! 2011년이닷! 트친 여러분 모두 최고의 해 되세요. 해피 뉴 이어! (진성호 의원,한나라당)

누구나 새해가 오면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들이 있지요. 직장인 밴드, 배낭여행, 재능기부, 라틴댄스, 고전 완독 등..2011년도에는 후회없는 삶을 위해 가장 하고 싶었던 일 한가지씩 적어두고 도전해보시면 어떻습니까? 저는 인라인스케이트! (정동영 의원,민주당)

별을 보고 출근해서 운동하고 아내가 싸준 도시락을 먹을 때 행복하다. 행복이란 작은 데서 더 큰 기쁨이 있다. (이재오 의원,한나라당)

새해가 시작됩니다. 2010년 우리가 함께 겪은 슬픔과 아픔들이, 모두에게 더 좋은 2011년을 만드는 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새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빕니다. 새해 복 많이!!!^ (유시민 의원,민주당)


차분히 생각을 정리해야할 연말연시엔 무엇보다도 권말권시(卷末卷始) 가 좋습니다. 한 권 끝까지 읽고 또 한 권 시작하는 거죠. 저는 선대인의 프리라이더를 택했습니다. 세금이 복지의 출발입니다. (노회찬)


안녕하세요~ 대통령입니다. 정말 숨가쁘게 달려온 2010년 마지막 날 여러분과 세번째 만남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 새해에는 더 따뜻하고 더 희망찬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명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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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친님(@dkkang)이 핸드폰으로 포착한 
아가의 2010년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의 모습과  2011년 1월 1일 0시 모습.

"아가야, 무럭무럭 잘 자라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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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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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3G를 이용해 전세계 아이폰끼리 무료 영상통화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스카이프에서 출시됐다. 하지만 3G로 통화하면 추가 데이터 차감이 있을 수 있으며, 최상의 통화품질을 누리기 위해선 와이파이(WiFi)의 사용이 바람직하다.  

세계 최대 인터넷전화 기업 스카이프(www.skype.co.kr)는 iOS 4.0를 사용하는 아이폰에서 3G 및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무료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아이폰용 스카이프 영상통화’ 앱을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출시했다고 옥션 스카이프가 30일 밝혔다. 

애플은 2010년의 5대 무료 아이폰 앱 가운데 하나로 화상통화를 꼽고 있다. 이번 앱 출시로 
아이폰용 스카이프 앱은 가입자 간 무료 통화에 이어 무료 영상통화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출시된 버전은 아이폰과 아이팟터치4세대에서도 무료로 영상통화 발신 및 수신이 가능하다. 또 아이패드와 아이팟터치3세대는 영상통화를 수신할 수 있다. 

무료 영상통화 서비스의 개시로 전세계 스카이프에 로그인 돼 있는 2,500만 명이 동시 접속자와 통화가 가능해졌으며, 아이폰용 스카이프 앱을 더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세계 어디에서든 영상통화로 중요한 순간을 소중한 사람들과 나눌 수 있게 된 것이다.  

닐 스티븐스(Neil Stevens) 스카이프 컨슈머 비즈니스 본부장은 “스카이프 영상통화(PC+웹캠 이용)는 2010년 상반기 동안 스카이프 무료통화의 약 40%를 차지할 만큼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고객들은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서도 영상통화를 이용하길 원했다”고 개발 취지를 밝혔다. 그는 또 “스카이프 영상통화를 집이나 직장의 데스크 탑과 모바일 그리고 TV로 가지고 옴으로써, 스카이프는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영상통화로 중요한 순간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옥션 스카이프 배동철 상무는 “이 영상통화 앱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일반 PC까지 영상통화가 상호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영상통화와는 차별이 된다”고 설명하며, “영상통화의 활용 범위가 기존보다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새로운 아이폰용 스카이프 앱은 iOS 4.0 이상 버전에서 사용가능하며 아이폰4, 아이폰3GS, 아이팟터치4세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메라 기능이 없는 아이패드와 아이팟터치3세대는 영상통화 수신만 가능하다. PC와 영상통화를 할 경우, PC에 설치된 스카이프는 윈도우용 스카이프 4.2 버전 이상, 맥용 스카이프 2.8 이상이어야 하며 리눅스용 스카이프가 설치된 PC도 가능하다. 아수스 비디오폰도 아이폰과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아이폰용 스카이프 영상통화 앱은 애플 앱 스토어(App Store)에서 ‘skype’를 검색한 후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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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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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만 판매 첫날 800만부가 팔렸던 소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선물'이 아마존의 전자책단말기 '킨들'에 판매량 1위 자리를 내줬다는 뉴스가 사뭇 충격적이다. 국내에선 콘텐츠 등의 문제로 맥을 못추는 전자책단말기(e-book reader)가 어떻게 해리포터 시리즈물의 위력적인 인기를 깨뜨렸을까. 이런 충격적인 일들이 종종 일어나기 때문에 '미디어 빅뱅'은 계속된다. 

그동안 아이패드를 써본 국내 네티즌들은 "눈이 부셔서 오랫동안 아이패드로 책을 읽지 못하겠다"는 식의 코멘트를 종종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또는 블로그에 포스팅 해왔다. 하지만 전자책을 읽는 도구가 e-book과 킨들(아마존),스토리(아이리버) 등을 거쳐 아이패드로  확 바뀔 것이라고 예단해 온 사람들에겐 킨들의 돌연한 부상은 의아한 일이다. 

전자책단말기와 아이패드의 화면 문제도 있을 수 있지만, 정신집중 측면에선 전자책단말기가 우위에 있는 게 사실이다. 목적이 분명하게 포커싱된 전자책단말기는 자연스럽게 독서에 몰입하게 하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다목적인 아이패드는 독서를 유도하는 효과가 아무래도 적을 수밖에 없다. 무궁무진한 애플리케이션이 아가리를 딱 벌리고 있는데 어찌 그 안으로 들어가길 망설이겠는가. 

책보다는 애니메이션.영화 등 각종 동영상에 훨씬 더 마음이 끌리는 게 젊은이들이다. 게다가 게임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아이패드에서 잠자코 책만 읽을 것이라고 기대하긴 매우 힘든다. 이런 점이 선진국인 미국에서 먹힌 것 같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선 전자책 단말기와 아이패드의 판도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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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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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 다원데이(http://www.daoneday.com)에 입점한 업체는 50만원 이내의 홍보비를 지원받는다. 홍보비는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원데이는 1월 1일자 개편과 함께 소셜커머스 업체들에게 총 1억 원의 홍보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원데이에는 티켓몬스터, 쿠팡 등 소셜커머스 230여 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다원데이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오버추어 CPC 방식을 도입했고, 상품별 입찰제를 진행한다. 클릭당 최저 10원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다원데이 이영재 대표는 “대부분의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좋은 상품을 가지고도 상품을 홍보하는데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성이 높은 방법을 찾아 CPC 방식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버추어 기술담당 메니저 출신이다.


다원데이에는 하루 6만 여명의 고객이 들러 오늘의 반값 상품을 찾고 있다. 쇼셜쇼핑 고객들은 앞으로 이 사이트에서 500여  개의 반값 상품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한편 소셜커머스 중계형 모음 사이트로는 다원데이, 하루하나, 쿠폰차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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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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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소망’을 매개로 인맥을 쌓을 수 있게 도와주는 새로운 개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소망노트’ (www.somangnote.com)가 최근 공식 오픈했다. 힛젠(대표 진성환)은 6개월 간의 베타서비스를 거쳐 소망노트를 지난 20일 정식으로 열었다. 

소망노트는 건강, 자기개발, 직업, 사람, 취미 등 각 분야 별로 소망을 진단.설정하고, 실행목표를 정하는 등의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스스로 목표를 구체화하게 돕는다. 또 스스로 목표 실현을 위한 방법을 설정할 수 있다. 같은 소망을 가진 다른 회원들과 이를 공유하면서 서로 독려할 수도 있다.

 소망노트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소망을 달성하기 위한 기초단계에서부터 성공 과정까지의 각 단계에서 성공할 때마다 새싹상, 줄기상, 열매상 등의 상장과 포인트 등을 준다. 이같은 재미 요소가 곳곳에 숨어 있다고 한다.

 소망노트가 활성화하면 인터넷 공간이 보다 더 따뜻한 공간으로 바뀔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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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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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아이폰5'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인터넷에 나돌고 있다. 급기야 크리스마스인 25일 "아이폰5 쿼티 키패드의 유출 샷이 공개됐다"는 식의 포스팅이 나돌고 있다. 또 한 종합일간지는 "애틀의 아이패드2는 내년 3월에,아이폰5는 하반기에 듀얼코어를 달고 출시될 전망"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올린 것으로 검색되기도 했다. 




아이폰5가 조만간 시판될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 일으킨다면,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아이폰4가 무력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특정사가 '역(逆,retro)마케팅'을 암암리에 벌이고 있다는 근거없고 밑도 끝도 없는 유언비어가 확산할 위험도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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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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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최면 치료법의 일종인 신경언어프로그래밍(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을 적용해 남성의 성기능을 강화해 준다는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스마그라(스마트폰+비아그라)는 포엠데이타가 마인드트레이닝과 제휴해 내놓았다. 이 앱은 T스토어에서 4,900원을 받는다. 포엠데이터는 약 8 년 전 '휴대폰 모기퇴치'라는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스마그라는 자신의 성기능 현주소를 체크하고 단계별 프로그램에 따라 정신을 집중해 듣게 돼 있다. 또 일정 기간이 흐른 뒤 성기능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포엠데이터 측은 스마그라가 한국심리훈련연구소로부터 효과를 검증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이라고 했으니, 정신을 집중하면 성기능이 개선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스트레스만 없애도 수많은 암 등 각종 질병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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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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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을 카메라로 찍으면 영어를 스페인어로, 스페인어를 영어로 번역해 주는 아이폰 용 ‘word lens'가 앱스토어에 올라왔다. 무료 다운로드 앱이다. 광학문자인식(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을 적용한 이 앱은 카메라로 찍힌 문장이나 문자를 앱에 내장된 사전이 읽어 뜻을 알려준다. 외국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다른 언어로 서비스하는 앱도 머지않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국어와 다른 언어 사이의 정확한 번역은 요원하다. 구글 번역기 등을 보면 번역이 엉망진창이기 때문이다. 아직 '번역'이란 용어를 쓰기조차 어렵다. 하지만 거리의 간단한 간판이나 단순한 경고문 정도의 번역은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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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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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편리한 세상이다. 돈만 좀 있으면 옛날 황제가 전혀 부럽지 않다. 아니, 대통령도 부럽지 않다. 워킹맘이 모바일로 집에 있는 아이를 살피고 돌볼 수 있다니 희소식이다.
한 달에 6만~8만원을 내면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집에 두고 온 아이를 24시간 살피고, '비상벨'이라는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엔 출동대원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부탁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내부 직원들로 운영, 실생활 유익한 보안 정보 다뤄
- 블로그서 40만 고객 달성 기념 ‘로또 이벤트’ · ’포스팅 이벤트’ 진행
- 300만원 여행상품권 · 애플 맥북 노트북 · 1년 무상 보안서비스 등 경품 푸짐
   
 
세계 1위 보안기업 ADT캡스(www.adt.co.kr)가 7월 15일 보안업계 최초로 생활 보안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 공식 블로그 '더 세이프 스토리(The Safe Story, http://adtblog.com/)'를 오픈한다.
 
'더 세이프 스토리'는 실제 ADT캡스 마케팅팀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필진으로 구성된 기업 블로그로, 어린이를 위한 보안수칙, 휴가철 보안 상식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는 물론 최신 보안 서비스와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ADT캡스는 블로그 오픈과 함께 4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퀴즈와 포스팅 이벤트도 마련했다. ▲ 퀴즈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로또 번호를 제공하고, 온라인 실시간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1년 무상 보안서비스, 4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 ADT캡스의 보안 판넬이 부착된 장소의 사진을 축하 메시지와 함께 본인 블로그에 남긴 후 ADT캡스 블로그에 트랙백을 남긴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 노트북과 디지털 카메라 등을 준다.  
 
ADT캡스 마케팅본부 김수영 본부장은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여성과 젊은층까지 고객층이 확대되고, 보안 정보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며, “기업 블로그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보안 정보를 제공하고,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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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12. 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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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사건과 관련해 많은 사람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그들은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인터넷 사이트로 거짓뿌렁(지방 사투리)을 뿌린 혐의다. 군대 징집령 등 허위사실을 퍼뜨리거나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대한민국('남한')의 자작극이라고 몰아부치는 나쁜 짓을 저질렀다. 당연히 철저한 수사의 대상이다. 

그런데, 이런 죄악 말고도 일부 네티즌은 군사용어를 마구 쓰는 바람에 적지않은 사람들을 헛갈리게 한다. 이같은 표기 착오는 특히 우리말의 표현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이들에겐 또다른 죄악이 된다. 

대표적인 게 폭격과 포격이다. 폭격(bombing.爆擊)과 포격(artillery,砲擊)은 엄연히 다르다. 폭격은 비행기(전투기)에서 폭탄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이에 비해 포격은 자주포(자주 곡사포)나 견인포(견인 곡사포)로 포탄을 쏘는 것이다. 

폭격이 우리나라 상공에 침범해 공격하는 것이라면,포격은 일정 사거리 안에서 공격하는 것이다. 그러니 "연평도가 폭격 당했다"고 한다면 놀라움의 강도는 포격보다 훨씬 더 크다. 특히 긴급 상황이라 사실 확인을 곧장 하기 힘들 경우엔 두 단어에 따른 충격의 강도는 크게 차이 난다. 그러니 비상시에 표현을 잘못 쓰면 어찌 죄악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 

폭격과 관련해 전쟁사에서 많이 접한 단어는 아마도 융단폭격(carpet bombing)일 것이다.건물 바닥에 융단(카펫)을 깔듯,폭탄을 잇따라 무자비하게 떨어뜨리는 행위를 일컫는다.  공군의 공격이다.

포격은 포병부대가 자주포나 견인포로 포탄을 쏘는 행위다. 육군의 공격이다. 자주포(self-propelled artillery,自走砲,자주 곡사포)에는 8인치(203mm),155mm 등이 있다. 탱크처럼 생긴 포차에 포신(포의 몸)이 달려 있어 '스스로로 달린다'(自走). 견인 곡사포는 트럭 형태의 포차에 포신을 달고(견인하고) 다닌다. 

이런 사례 외에도 중차대한 국방 문제나 외교문제에 대해선 우리 모두 재잘거림(트윗)에 주의해야 하겠다.  특히 무모하게 장난을 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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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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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패드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뭐가 필요할까.   


[1] ipad features



 

아이폰 앱스토어에 필요한 책.jpg



아이패드 아이폰 개발 카페.jpg



맥p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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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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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알게 된 실버 사이트가 있다. (주)시니어파트너즈가 운영하는 유어스테이지닷컴(yourstage.com)이 바로 그것이다.가입자는 36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 사이트엔 50세 이상의 장년,노년층이 가입해 활동할 수 있는 블로그가 있다. 

이 블로그(seniorblog.yourstage.com)엔 2010년 12월 14일 0시부터 12월 15일 0시 사이에 모두 28건의 글(어떤 분의 글 '기억속으로885~기억속으로886'까지)이 포스팅돼 있다. 사이트 가입자 숫자에 비해선 좀 적은 포스팅이다. 하지만 이렇게 시니어들을 위한 사이버 공간이 마련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 사이트 운영회사인 (주)시니어파트너즈가 '시니어 리더'과정을 운영하는 모양이다. '1기,2기'라는 표기가 보인다. 축 쳐져 지내기 쉬운 시니어들에게 재교육으로 활기찬 제2의 인생을 보내도록 유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속속 개발돼야 마땅하다. 

하지만 이 사이트를 보면서 장애인들(the handicapped)을 생각케 된다. 장애인들은 자기들끼리 갇혀 지내도록 해선 안된다. 비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하는 게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마찬가지로 생물학적인 면에서 종족보존의 가치가 떨어지고,경제적인 면에서 생산성이 뚝 떨어진 시니어들을 그들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해선 안된다. 

외국에 연수 갈 때 그 나라의 언어를 제대로 익히려면 실천하라는 조언이 두 가지 있다. 미혼인 경우 그 나라 미혼과 동거하라는 것이다. 저절로 그 나라 말과 문화를 익히게 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 공원에 가서 적당한 말벗도 없고 외로운 노인을 만나 친구가 돼라는 것이다. 반가운 마음에 이런 저런 말들을 쏟아내고.외국인의 말을 잘 들어주기 때문에 그 나라의 말과 언어를 절로 익히게 된다는 것이다. 

두 조언이 모두 농반진반으로 외국 연수갈 사람들에게 권장된다. 문제점이 없지 않으나, 곰곰 생각해 보면 '외국어 마스터' 측면에선 이해가 가는 측면이 있고도 남는다. 

시니어는 일부 측면에선 장애인이다. 마음은 한없이 젊지만, 그건 그럴 뿐이다. 시니어가 핸디캡을 안고 살 수 밖에 없는 것은, 죽어야 할 인간의 숙명이다. 그렇다고 이들을 뚝 떼어내 자기들끼리 살라고 해선 안된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한다. 시니어들도 젊은이들과 섞여 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온라인,오프라인에서 말벗을 만들고 젊은이들에게 '꼰대'니 '할배,할매'니 하는 비아냥을 사지 않게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온라인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느 특정 사이버 공간에 갇혀 지내선 안된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젊은이들이 숨쉬는 공간으로 나아가야 한다. 아는 게 없으면 배워야 한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자신을 연마해야 한다. 그래야 배낭 매고 산에나 가는 쓸쓸한 존재가 되지 않는다.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에서도 젊은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한다. 젊은 네티즌들의 생각을 읽고,그들을 이해하고,그들과 함께 숨쉬어야 한다. 

실버티즌(silvertizen,실버 네티즌)은 자유롭게 어디든 날아갈 수 있어야 한다.웹버(webver)라고도 부르는 이들은 다시 벌떡 일어나야 한다. 기대수명이 부쩍 늘고 있으니 "대충 살다 죽으면 그만이지~"하는 식의 열패감을 과감히 떨쳐내야 한다. 

유어스테이지닷컴이 좀 더 힘을 얻으면 포털과의 제휴를 통해 내부 블로그가 외부와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 폐쇄계에선 시니어들이 점점 더 졸아들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미 포털의 블로그나 카페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버티즌도 이런 동시대인들(the contemporaries)의 문제에 관심을 쏟을 필요가 있다. 유어스테이지닷컴의 발전적 커뮤니케이션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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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12. 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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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용자 가운데 역대 최고령자는 104세였다. 영국의 아이 빈 할머니가 104세로 트위터를 하면서 나름대로 행복한 삶을 꾸리다 2010년 7월 별세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그녀의 사망을 '2010년 트위터 사건' 가운데 9위로 선정해 트위터 세계 최고령자의 죽음을 애도했다. 

빈 할머니는 팔로어가 5만 6천 여 명에 달하는 '파워 단문 블로거'였다. 그녀는 트위터를 한 덕분에 뜻밖의 호사를 누리기도 했다. 그녀는 유명한 영국의 록커인 피터 앤드르의 초청을 받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에서 설렙과 데이트하는 영광을 누렸다. 

국내에도 실버 트위터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트위터를 마실 돌다보면 노인들이 적지 않다. 17일자 중앙일보 기획특집 '80세 이상 100만 명 시대..도전 인생 3모작'에는 트위터를 하는  이현(80,경남 진주시 상대동)씨가 등장했다. 

그는 진주에 있는 평생교육원에서 장년,노년층에 인터넷 활용법 등을 강의한다고 한다. 특히 홈페이지 '초문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은빛청년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그의 트위터를 검색해 보고 깜짝 놀랐다. 

 
   
트위터를 열긴 열었는데 '나홀로 트위터'다. 팔로어나 팔로잉이 단 한 명도 없다. 어찌해서 트위터에 계정을 갖긴 했지만,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혼자서 의미없는 트윗만 4개 날리는 데 그쳤다. 어찌보면 이런 게 실버세대의 적나라한 현주소다. 어쨌든, 트위터의 세계 최고령자 기록이 갱신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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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12. 1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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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트위테리언인 민주당 정동영 의원(57,@coreacdy)이 18일 자정 쯤까지 무려 2시간에 걸쳐 '폭풍 트윗'을 날렸다. 
그는 이날 오후 2시 쯤 '애덤 스미스와 리카도와 긑은 자유무역의 이론가들이'로 시작되는 한 트위테리언의 트윗을 RT(리트윗)했다. 그리고 오후 10시 쯤(트위터의 'about 3 hours ago' 표기 기준)부터 트윗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그가 트위터를 떠나지 않고 계속 트윗을 날리자 한 트위테리언은 "폭풍 트윗을 하시는 군요"라고 말을 붙였다.  

대권에 도전했던 거물 정치인이 이처럼 장시간에 걸쳐 허심탄회하게 일반 트위터리언들과 대화를 나눈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트위터를 이용하는 대다수 정치인들의 트윗은 '소통'과는 거리가 있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TV나 라디오 등 정규 행사가 아닌데도, 대통령 후보였던 정동영 의원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이날 소셜미디어인 트위터에서 '게릴라 방식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벌였다. 이같은 민주적이고 독특한 소통 사례는 향후 우리 정치사에서 중요한 분석 대상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록을 위해 정동영 의원의 '폭풍 트윗' 내용을 트윗 시간대로 다시 정리해 소개한다.  
  •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내린 김대중대통령은 "이제 한반도에서 전쟁은 없다"고 선언했고 국민들은 공감했습니다 2005년 8.15에 서울에 온 북한고위대표단은 동작동 국립묘지에 헌화참배했습니... http://dw.am/LI8MS 

  • RT @skkim47: 남북대결구도의 강화는 불가피하게 한반도에 대한 주변 강대국들의 발언권과 (cont) http://tl.gd/7igk3a 

  • 연평도사태 한달.. 미국 중국의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당사자인 남북은 등돌리고 으르렁 거리는데..과연 이문제는 중국의 문제입니까 미국의 문제입니까? RT @daejabo: [보도] 정동영 @coreacdy "연... http://dw.am/LI8PB 

  • 박정희 정권조차도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 을 3원칙으로 삼았음을 상기해 봅시다 RT @jnjfilm: @coreacdy 평화를 돈주고 사자는 말씀 이십니까? 힘이 없으면 평화도 없습니다.통일부장관 하실때 왜 핵... http://dw.am/LI8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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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12. 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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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 팔로어가 2만 명 안팎에 달하는 민주당 소속 정동영(57,@coreacdy) 의원과  최문순(54,@moonsoonc) 의원이 16,18일 잇따라 연평도 사격훈련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는 트윗을 날렸다. 

    정동영 의원은 18일 "지금은 연평도 사격훈련을 재개할 때가 아니라 외교적 노력을 재개할 때"라며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기싸움을 벌여선 안된다. 특히 북측이 대응공격을 예고한 상황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또 다른 충돌과 확전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16일엔 정창래 전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말을 인용해 "평화로 전쟁을 막을 수는 있어도 전쟁으로 평화를 살 순 없다"는 트윗을 올렸다. 정 의원의 현재 트위터 팔로어는 2만 5262명이다. 



    또 최문순 의원은 18일 "연평도 사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그 어떤 명분도 국민의 생명보다 앞설 수 없다. 또 다시 젊은 장병들과 국민들이 고귀한 생명을 잃게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언론의 각성을 촉구한다.트위터에서 강력한 여론 만들어 주시길!"이라고 트윗했다. 


    최 의원은 16일엔 "서해 5도 주민들,개성공단 입주자들,DMZ 인접 주민들이 큰 고통과 불안 속에 살고 있다"며 "(연평도 실탄사격을) 중단하라! 중단하라!"라는 구호성 트윗을 날렸다. 최 의원의 현재 트위터 팔로어는 1만 9633명이다. 


    한편 정동영 의원과 최문순 의원은 둘 다 MBC 기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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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Z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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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초에 태블릿PC를 구입해 직원들에게 지급하려는 회사 가운데 78%가 애플의 아이패드를 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같은 계획은 시장조사업체인 체인지웨이브가 11월 한달 동안 IT바이어 1,6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 1분기 내에 태블릿PC를 구입할 회사는 애플 아이패드를 압도적으로 선호하며, 이어 델 (9%), 블랙베리 플레이북을 생산하는 RIM (9%) , 휴렛패커드 (8%) , 갤럭시탭을 생산하는 삼성 (4%) 등의 순으로 선호했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에 대한 선호도가 불과 4%밖에 안돼 매우 충격적이다. 그동안 국내 미디어들은 삼성의 갤럭시탭이 상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도해 왔다. 


    또 조사결과 태블릿PC에 대한 만족도는 아이패드가 100%에 육박해 압도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응답자들은 아이패드에 대해 69%가 "대단히 만족"하다고 답변했고, 28%는 "어느 정도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전체적으로 아이패드에 대한 만족도가 무려 97%에 달해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


    HP의 슬래이트에 대해선 23%가 "대단히 만족"해 했고, 46%가 "어느 정도 만족"했다. 델의 스트리크에 대해선 12%가 "대단히 만족"하고 62%가 "어느 정도 만족"했다. 


     한편 직원들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할 계획인 회사는 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월 조사 때보다 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또 조사 대상 기업 가운데 14%는 내년 1분기 내에 태블릿PC를 종업원들에게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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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Z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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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위치정보 공유 서비스인 '래티튜드(latitude)'가 애플 앱스토어의 한국 시장에도 지난 8일 출시됐음이 뒤늦게 확인됐다. 애플리케이션 'latitude'는 한국 앱스토어에서도 한글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 인터넷판인 이티뉴스(etnews)가 15일 '구글 래티튜드 앱스토어 입성...국내는 언제?'제하로 보도한 내용을 보고 확인한 결과, 래티튜드는 이미 앱스토어 한국시장에 출시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미 사용자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별 다섯 개 줬음)

    아이폰에 깔린 이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튠스 앱스토어에서 " 1.0.1467버전의 새로운 기능으로 한국어 버전이 추가됐음"을 알리고 있다. 트위터(http://twitter.com/flourishworks) ,페이스북(http://facebook.com/flourishworks)

    이에 따라 조만간 '구글 래티튜드(Google Latitude)'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 래티튜드는 지난해 2월 스마트폰에 출시됐으나, 아이폰에는 애플과의 관계 때문에 출시가 미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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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Z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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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본인도 참가한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의 설문조사 결과, 트위터 이용자의 유형이 네 가지로 정리됐답니다. 설문조사하는 팀이 아마도 '코리안 트위터즈'의 태그를 보고 이메일로 조사에 응해달라고 부탁한 것 같습니다. 저는 '코리안 트위터즈'의 태그를 5개 갖고 있습니다. '기자' 태그는 9위입니다. 또 'twittercelebrities'태그는 9위,'블로그'태그는 6위, '아이패드'태그는 3위,'음식'태그는 2위입니다. 이와 별도로 774명이 쓰는 '연세대학교'태그는 11위입니다. 청와대 김철균 비서관 바로 다음이죠. 

    각설하고, 연세대가 카테고리화한 트위터 이용자의 네 가지 유형은 
    (1) 활발하게 크게 떠드는 사람(Active loud speaker)
    (2) 활발하게 떠드는 사람(Active speaker)
    (3) 전문적으로 떠드는 사람(Professional speaker)
    (4) 활발하게 듣는 사람(Active listener) 입니다. 


    (1)은 트위터 이용과 관계 형성에 가장 적극적인 집단으로,선팔과 맞팔에 매우 적극적임. 동지럭인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팔로어 수와 팔로잉이 절대적으로 많은 집단.이 두 가지를 늘리려는 의지가 있음. 트위,리트윗을 많이 하고 답변을 잘 하는 가장 적극적인 이용자 그룹.

    (2)는 정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집단으로,습관적인 트윗을 많이 함. 관계 형성에 소극적이거나 까다롭고,연예인이나 공인(public figure)에 대한 관심이 낮음. 트위터 초보자.20대 대학생.

    (3)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사람들이 속한 집단으로, 자신과 동질적인 사람에게 특별한 관심이 없음. 하지만 대중지향적이고 자신을 홍보하려는 욕구도 있음. 관계 형성에 소극적이고 정보의 속도나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음. 유명인 또는 전문가 집단.

    (4)는 트윗 빈도가 낮고 팔로어 수도 적으며 주로 듣는 집단으로,팔오잉 하는 데는 까다롭지 않음. 전반적으로 트윗이 많지 않고 사적이고 습관적인 트윗을 자제하는 편임. 정보 획득을 위해 이용한다는 답변이 많음. 팔로어를 늘리기 위해 팔로잉하는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음. 

      
    그리고 다음은 일본인 칸다 토시아키가 자신의 책 '트위터 혁명'에 구분한 것을 제가 손질해 올린 포스팅입니다.  

    Jan. 27, 2010 - Hollywood, California, USA - Minnie Mouse opens the Disney On Ice, Worlds Of Fantasy show at the San Diego Sports Arena. Despite the tough economy ticket sales are booming and the show opened to a packed house. &copy; Red Carpet Pictures
    1. 마우스(MOUSE) 형 
    타임라인에 불쑥 나타나 RT와 REPLY를 많이 활용한다. 느닷없이 옛 트윗을 재활용하기도 한다. 당혹스러움을 종종 안겨 준다. 



    41436, CALLANDER, SCOTLAND - Saturday June 5 2010. Hamish the 17-year-old Highland bull lands his first girlfriend at long last. Hamish, Britain's oldest Highland cow, has fallen horns over hooves for four-year-old Heather. Ten years ago, Hamish hit the headlines when he was saved from slaughter during the BSE crisis. After fourteen years alone in his field at The Trossachs Woollen Mill at Kilmahog, staff decided to bring a female to keep him company - the pair are getting on like a house on fire!! Photograph:   Alan Peebles, PacificCoastNews.com
     2. 카우(COW) 형 
    소처럼 부지런히 트윗을 한다.마치 트위터를 하지 않으면 죽을 듯이 열중한다. 



    SYDNEY, AUSTRALIA - DECEMBER 23:  'Jumilah' the Sumatran tiger enjoys a festive food Christmas treat at Taronga Zoo on December 23, 2009 in Sydney, Australia. The Christmas-themed treats, enrichment gifts and festive activities are designed to highlight the animals behavioural diversity as the zoo prepares for the festive period.  (Photo by Cameron Spencer/Getty Images)
    3.타이거(TIGER) 형 
    수많은 팔로어를 거느리고 백수의 왕처럼 군림한다. REPLY가 하도 많아 일일이 답변할 수 없을 정도다. 


    SYDNEY, AUSTRALIA - APRIL 01: A rabbit eats the grass at Dawes Point Park on April 1, 2010 in Sydney, Australia. The Sydney Harbour Foreshore Authority are about to begin a program to trap and remove rabbits in the area, which have multiplied in population over the past year, in order to protect and reduce damage to the foreshore. Feral rabbits are a serious pest in Australia that cause millions of dollars of damage to the natural environment each year. (Photo by Brendon Thorne/Getty Images)
     4.래빗(RABBIT) 형
    트위터에 가입하고, 다른 사람들의 트윗을 구경하는 경우가 많다. 



    MACAU, CHINA - JUNE 01:  Journalists attend the Dragon's treasure media preview at 'The Bubble' during the opening acts of businessmen James Packer and Lawrence Ho's 'City of Dreams' casino on June 1, 2009 in Cotai, Macau. The new 420,000 square foot casino, built on marshland 9km from Macao's traditional casino district but over the road from the world's largest casino 'Sands Venetian Macao', hopes to lure customers to the new casino area. 'City of Dreams' will offer over 500 gambling tables alongside its 3 hotels, a shopping mall and digital fish which swim in an electronic aquarium know as 'The Bubble'.  (Photo by Victor Fraile/Getty Images)
    5. 드래곤(DRAGON) 형 
    호랑이처럼 인기가 높지만, 일상적인 트윗을 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팔로어들은 그의 트윗에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경향이 있다 



     

    6.스네이크(SNAKE) 형
    독설을 잘 쏟아낸다. 날름거리는 독사의 혀처럼. 메이저 미디어나 특정 정당,대기업을 잘 물어뜯는다. 




    MELBOURNE, AUSTRALIA - JUNE 26: Jockey Craig Newitt riding Soul wins Race One Thebigscreencompany Plate during the Flemington Winter Raceday meeting at Flemington Racecourse on June 26, 2010 in Melbourne, Australia. (Photo by Mark Dadswell/Getty Images)

    7.호스(HORSE) 형
    말처럼 타임라인을 내달린다. 혼자 짹짹거리기도 하고, 아는 사람과 더불어 짹짹거리기도 한다. 
    한마디로 왁짜지껄한 분위기를 만든다. 




    GROSS VAHLBERG, GERMANY - JUNE 22: A shepard tends to sheep on a field approximately two kilometers from the Asse II nuclear waste storage facility on June 22, 2010 near Gross Vahlberg, Germany. The German government deposited approximately 125,000 barrels of mostly low-level radioactive waste into the former salt mine in the 1970s, a move that now threatens to become an environmental problem because the surrounding rock is shifting and beginning to squeeze some of the shafts. The federal bureau now in charge of Asse II is seeking to relocate the waste, though because many of the barrels are likely damaged and leaking relocation will also mean removing much of the surrounding salt and gravel that entombs the barrels. (Photo by Sean Gallup/Getty Images)

    8. 쉽(SHEEP) 형 
    순한 양처럼,가까운 사람들하고만 트윗을 즐긴다. 이 때문에 팔로잉이나 팔로어가 적은 편에 속한다. 



    A volunteer feeds milk to a malnourished kitten and baby monkey at an animal hospital at Hathijan village at the outskirts of the Western Indian city of Ahmedabad, May 21,2010.According to doctors the hospital receives 5 to10 baby animals daily for treatment who are found by volunteers in the streets. REUTERS/Amit Dave (INDIA - Tags: ANIMALS)

    9.몽키(MONKEY) 형
    항상 재미있는 컨텐츠로 정보전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자신의 창작물을 내놓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컨텐츠를 잘 활용한다.




    RAMOT HASHEVIM, ISRAEL - MARCH 14:  Battery hens feed at the Aronheim family's egg farm on March 14, 2008 in the farming community of Ramot Hashevim, central Israel. World food prices are soaring in the face of what some analysts are describing as a perfect storm of circumstances; increasing demand from developing economies in Asia, rising fuel prices, severe weather impacting recent harvests and an economic shift to biofuel production. All this leaves the consumer paying more for basic staples such as bread and milk and is likely to have its hardest impact on poorer nations.  (Photo by David Silverman/Getty Images)

    10. 치킨(CHICKEN) 형
    인삿성이 바른 트윗을 한다. 
    낙천주의자로, 좋은 일이나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트윗이 많다. 이 때문에 때론 닭살이 돋게 만든다. 



    41974, SANTA MONICA, CALIFORNIA - Friday 25 June 2010. Aria Paradiso, French actress/singer and model girlfriend of Joaquin Phoenix, walks her dog in Santa Monica. Photograph:  Anthony, PacificCoastNews.com

    11.독(DOG) 형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애완견처럼, 팔로잉 하는 사람의 트윗에 일일이 반응한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재미를 만끽하는 셈이다. 



    GUILDFORD, ENGLAND - MAY 31: The first ever pig race takes place at the Surrey Country Show 2010 at Stoke Park on May 31, 2010 in Guildford, Surrey, England. The annual Surrey County Show is the biggest one day agricultural show in the UK attracting up to 40,00 people. A surge in the numbers of people keeping livestock and growing their own produce has led to a focus on a more rural atmosphere at this year's show. (Photo by Dan Kitwood/Getty Images)

    12.피그(PIG) 형
    세상만사를 트윗으로 쏟아낸다. 타임라인에 수시로 출몰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일단 일이 생기면, 트윗엔 나몰라라 한다. 


    * 책 '트위터 혁명'(칸다 토시아키 저, 김정환 역)을 참고, 대폭 손질해 REWRITE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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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Z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4.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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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의 140자 단문(트윗 또는 트위터 피드)이 방송국 시트콤의 원작이 되는 '대백 행진'을 내년에도 계속할까.

    지난해에는 무명작가였던 저스틴 핼펀이 트위터의 단문 덕분에 일약 유명한 작가가 됐다. 그는 우여곡절 끝에 함께 살게 된 아버지의 재치있는 잔소리를 트위터에 뿌렸다. 그 덕분에 출판사와의 계약이 성사돼 책을 펴냈고, 이 책이 다시 미국 CBS의 시트콤으로 떠올라 시청률 대박을 냈다. 저스틴 핼펀이 운영하는 트위터의 제목은 '우리집 꼰대 가라사대'(의역함,shitmydadsays)이다.

     CBS는 시스콤의 제목을 '$#*! My Dad Says'이라고 했으나 이른바 'S문자'가 들어 있어 논란을 빚었다. 이 시트콤은 70대 노인이 어른이 된 두 아들과 살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인공인 아버지 역은 윌리엄 샤트너가 맡았다



    저스틴 핼펀 트위터의 팔로어는 188만 여 명에 달한다. 그가 이처럼 큰 성공을 거두자 다른 사람의 트위터도 시스콤으로 떴다. '쉿 말하지마,스티브'(Shh, Don't Tell Steve)와 '찰리 맥도웰의 피드'(Charlie McDowell's feed) 등 2개도 잇따라 시트콤의 소재가 된 것이다.

    저스틴 핼펀은 지금도 트윗을 이따금 하고 있다. 한국에는 그의 트위터를 번역하는 트위터도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번역 트위터가 10월 25일자 트윗 내용을 번역한 내용이 아래 사진에 보인다.
    "성공하기 위해 잘 할 필요는 없어. 단지 가장 덜 구린 선택이기만 하면 되지. 예를 들자면 우린 지금 올리브가든에서 밥 먹고 있지 잖니"

    트위터의 이같은 전통이 2011년에도 주욱 이어질지 사뭇 궁금하다. 특히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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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Z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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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의 '셀리브러티 도플갱어 주간'(Celebrity Doppleganger Week)을 기억하시나요? 
    이 세상 어디엔가 나와 똑같이 생기거나 매우 닮은 도플갱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이런 생각에 바탕을 둔 이벤트가 2010년 2월 첫째주, 전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가슴을 파고 들었습니다. 

    평소 살아가면서 "당신은 전지현을 닮았어." "당신은 어쩌면 그렇게 전광렬과 똑같아?"라는 식의 말을 들으신 적이 있나요? 도플갱어의 신비를 믿는 사람들은 올해 초 페이스북의 프로필 사진을 바꿔치기 했습니다.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유명한 배우,인기 가수,스포츠 스타 등 설렙(celeb,셀리브러티의 약칭)의 사진으로 바꿔 넣은 거죠. 물론 이건 반짝 유행(pad)이었죠. 








    그런데 나중에 문제가 좀 생겼습니다. 페이스북을 하면서 유명한 사람들과 친구가 됐다고 넘넘 좋아했는데,알고보니 도플갱어 주간의 그 사진을 그대로 놔둔 페북 사용자와 친구가 된 거죠. 화들짝 놀라면서 만면에 희색을 띠었던 이들에게 크고 작은 충격과 실망을 안겨준 건 당연지사 아니겠어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페이스북 트렌드 톱 10 가운데 '설레브러티 도플갱어 주간'을 4위에 올렸습니다. 

    그럼 1위는 뭐나고요?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관람하고 리뷰를 여기저기 올린 그 유명한 영화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랍니다. 페북 창시자 주커버그의 삶을 그렸다는데,진실게임에 붙여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당연하죠. 창작혼이 깃든 영화이니 팩트를 뒤흔들어야 마땅하죠. 그렇지 않다면 다큐멘터리라고 해야 하니까요. 

    그밖의 순위에는 트렌드보다는 뉴스라고 하는 편이 더 어울리는 게 많네요. 2위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5억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됐던 당시의 뉴스입니다. 3위는 페이스북의 플레이스(Place) 도입입니다. 포 스퀘어에 무임승차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이겠죠? 2010년 8월에 도입한 플레이스는 사용자들이 모바일폰으로 자기가 들어간 레스토랑, 바,박물관에 온라인으로 '체크 인'함으로써 친구들에게 행방을 알려 주는 서비스입니다. 자기의 동선(움직이는 선)을 공유하는 개념입니다. 페이스북 회사 측은 플레이스가 소규모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톱10 가운데 5위는 주커버거가 수백만 달러를 뉴워크 퍼블릭 스쿨에 기부했다는 사실입니다. 6위는 페이스북의 '유방암 바로알기 캠페인'(BREAST CANCER AWARENESS CAMPAIGNS)입니다. 7위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께서도 페이스북에 동참(가입)했다는 것, 8위는 인스턴스 메시지가 누설된 사고, 9위는 페북의 프라이버시를 둘러싼 혼란, 10위는 페이스북 이메일이 각각 차지했답니다. 페북의 트렌드를 정리해 보니 참 재미있군요. 소셜미디어가 여러분의 삶에 윤활유와 행복 비타민이 되길 기원합니다.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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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Z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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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보드 차트에 앨범 4장을 잇따라 1위로 올린 세기의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카니예 웨스트(33). 
    그가 올해 타임이 뽑은 '2010년 트위터 사건(tweeter moments) 톱10'에서 1위의 인물로 떠올랐다. 타임은 그가 올해 6월 트위터에 가입한 것을 일대사건으로 보고, 이를 1위로 선정했다. 과대망상증을 가진 스타로 통하는 그는 2009년 "난 트위터(트위터 계정)가 없다. 내가 지랄맞은 트위터를 이용할 것 같아?" 라며 트위터를 맹비난했다. 그러던 그가 트위터를 시작해 5개월 여 만인 12월 현재 179만 여 명의 팔로어를 두고 있다. 


     
    격정을 참지 못하고 내뿜는 카니예 웨스트는 2006년 생방송 도중에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인종차별적 언론행태를 맹폭하다 방송국 측의 제지를 받았다. 또 미국 MTV의 2009년 비디오 뮤직 어워드 시상식장에선 '2009 베스트 여성 뮤직비디오'상을 탄 컨트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수상소감을 말할 때 무대 위로 뛰쳐나와 소동을 벌였다. 그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향해 "당신은 상 받을 자격이 없어. 비욘세가 받아야지."라고 소리쳐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훗날 트위터를 통해 사과했다. 당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시상식 소동에 관한 소식을 듣고 오프더레코드(비보도)를 전제로, 카니예 웨스트를 '멍청이(JACKASS)'라고 불렀다가 이 말이 새는 바람에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다. 그의 제4집 앨범 타이틀 곡인 '러브록 다운'은 국내 휴대전화 광고에 배경음악으로 쓰여 인기를 끌었다. 그는 올 8월 내한공연했다.당시 그가 한식당에서 식사하는 사진이 공개돼 이런저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카니예 웨스트가 격정을 이기지 못해 분출하는 망상증을 폭스뉴스 토크쇼 진행자인 글렌 벡의 망상증에 빗대기도 했다. 글렌 벡은 '백악관 저격수'로 오바마 대통령을 사정없이 비난하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다. 여러 측면에서 종말론적 시각을 보이는 글렌 벡은 "헌법이 공격받고 있다"'미국이 사회주의화되고 있다"는 등 거친 주장을 토해낸다. 

       

    카니예 웨스트의 다섯 번 째 앨범 '마이 뷰티풀 다크 트위스티드 환타지'(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는 타임의 앨범 분야 톱10 가운데 1위로 꼽혔다. 그가 타임의 톱10 50개 항목 가운데 2관왕을 차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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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Z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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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아이패드 사용자 가운데 약 42%가 종이신문을 보지 않으며,현재 종이신문을 보는 사람(약 58%) 가운데서도  약 58%가 종이신문을 끊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이패드 사용자를 기준으로 할 경우 종이신문을 보지 않을 사람들이 조만간 전체의 약 75%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같은 종이신문 구독률 감소 추세는 국내의 경우에도 예외일 수 없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광고주협회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국내 종이신문의 가구 구독률은 마지노선으로 여겼던 30%까지 무너져 29.5%에 그쳤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등 태블릿PC 사용자가 점점 더 늘어나면 종이신문 구독자가 상당폭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미국과 같은 조건을 국내에 반영하고,같은 폭으로 종이신문 절독자가 늘어난다고 가정할 경우 국내 종이신문의 구독률은 29.5%에서 약 12%[현재 가정구독률 29.5%-(29.5%X 종이신문 절독 의향자 비율 58%)]까지 급격히 추락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따라서 독자의 기대를 충족할 만한 수준의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을 보급해 유료화하는 노력을 부쩍 강화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미국 아이패드 사용자(1609명)를 대상으로 한 조사는 미국 미주리대 레이놀즈 미이더연구소가 실시했다. 조사 대상자들은 최근 2개월 이내에 아이패드를 구입한 층이 주류를 이뤘고, 대졸 이상의 학력에 연봉(연간 수입)이 10만 달러 이상인 평균 나이 48세 남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아이패드로 뉴스를 1시간 이상 본다고 응답했다. 종이신문보다 구독료가 싼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독자들의 입맛에 맞게 대처하고 있는 미디어는 뉴욕타임스,USA투데이,AP통신사,월스트리트저널 등인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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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Z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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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아이패드(9.7인치)의 절반 크기인 '아이패드2'가 내년 3~4월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애플은 내년 1월 아이패드2 모델을 발표하고,4월부터 시판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패드2는 앞뒷면에 각각 화상카메라를 달아 여러 사람이 화상회의를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두께와 무게를 줄여 슬림형이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는 아이패드2의 부품 공급사로 터치스크린을 만드는 대만 윈텍,배터리를 만드는 심플로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아이패드가 절반 크기로 줄어들 경우 삼성 갤럭시탭(7인치)보다 더 작아진다. 이는 애플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의 평소 발언과 어긋나는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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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