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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선망의 직업이다. 


특히 여자 아나운서의 경우 언론인과 연예인을 합친 듯한 인기 전문직업인으로 인식돼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당수 여자 아나운서는 미모와 몸매가 인기 연예인에 못지 않다. 화려한 브라운관의 스타다. 일부 여성 아나운서는 일거수일투족이 네티즌들의 관심대상으로 떠오르기도 한다. 이렇게 인기가 높은 아나운서가 되려면 시험과목 준비는 물론 발음 연습 등 많은 훈련을 쌓아야 한다. 필요한 경우 성형수술도 불사해야 한다. 현실이 그렇다.


아나운서 양성 전문기관 가운데는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도 있다. 이 기관 측은 “미래의 아나운서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아나운서 전문교육기관이다. 2002년 7월 문을 열었다. 현재까지 우리 아카데미를 거친 약 1,500명이 합격했다. 방송3사(KBS, SBS, MBC)의 경우 신입 아나운서로 46명이 합격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는 최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문산여자고등학교를 찾아 1, 2학년 학생 114명에게 ‘아나운서의 세계’라는 특강(강사 전 충주MBC 아나운서)을 했다. 강사는 방송 경험담과 함께 아나운서 직접체험, 아나운서 준비과정 소개 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문산여고 김혜연(2학년)양은 “뉴스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을 진행하는 아나운서의 모습을 경험담과 함께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윤소원(1학년)양은 “멀게만 느껴졌던 아나운서가 가깝게 느껴져서 꼭 도전하고 싶다. 향후 MC나 캐스터와 같은 장르별 특강 수업도 진행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는 매주 ‘아나운서 준비 설명회’를 열고 있다. 신청은 봄온 홈페이지(

http://www.bomon.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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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가 22,23일 네티즌 2752명을 설문조사 한 결과, 가장 매력있는 ‘꽃 중년’ 배우 1위로 차승원(약 49%)이 꼽혔다.

2위는 뜻밖에도 김갑수(약 19%)가 차지했다. 또 그가 드라마 ‘몽땅 내 사랑’에서 얄밉고 귀여운 아저씨 역할을 잘한다는 한 네티즌 의견이 뒤따랐다.

3위는 감우성(5.8%), 4위 최수종(5.7%), 5위 차인표(5.6%), 6위 홍요섭(4.3%), 7위 정보석(2.9%), 8위 조민기(1.8%), 9위 신성우(1.4%), 10위는 조연우(1.3%)가 차지했다. 

출처: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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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료 인상 문제로 논란의 한복판에 있는 KBS가 주말연속극과 일일연속극에서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KBS는 이같은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2011년에는 더욱 넓혀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선 턱없이 낮은 시청료를 올리는 데 대한 국민의 반감을 점차적으로 누그러뜨릴 수 있을 것 같다. 


자궁암 선고를 받은 고두심의 '허무한 인생'에 대한 연기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폭풍 눈물'을 가져다준 주말연속극 '결혼해주세요'(KBS2)가 주간 시청율 27.1%를 기록해 주말극 1위에 올랐다.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선 2위다.

또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는 주간 시청율 28.3%로 일일극 1위는 물론,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항간에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스페셜(SBS)은 많은 일반인들의 느낌과는 달리 주간 시청률이 26.2%에 그쳤다. 한편 KBS 9시 뉴스는 주간 시청율 19.6%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 KBS는 다수 국민이 다른 매체에 비해 훨씬 더 신뢰하는 만큼, 공정방송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선 안된다. 

[전국 시청율 톱 10]   (2010.12.13~19)   
   프로그램(장르)  주간 시청율  비고
 1위  웃어라 동해야(일일연속극)  28.3%  KBS1
 2위  결혼해주세요(주말연속극)  27.1%  KBS2
 3위  대물(드라마스페셜)  26.2%  SBS
 4위  해피선데이  24.4%  KBS2
 5위  시크릿가든(특별기획)  24.2%  SBS
 6위  아테나 전쟁의 여신(대기획)  22.0%  SBS
 7위  KBS 9시 뉴스  19.6%  KBS1
 8위  여자를 몰라(아침연속극)  18.4%  SBS
 9위  순간포착  17.3%  SBS
 10위  세바퀴  17.2%  MBC

주간 시청율이 발표되는 날이니, 각 방송국에서 PD들 코피 터지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하다. 모두들 힘내시길! 특히 내년엔 기획,촬영 등을 잘 해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대박 나길 빕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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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드라마는 병원에서 연애질 하는 것.

수사드라마는 경찰서에서 연애질 하는 것.

역사 드라마는 궁중에서 연애질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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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연속극 '사랑해주세요'에서 자궁암 선고를 받은 고두심(61세의 오순옥 역)은 "모든 게 다 부질없는 일"이라며 긴 한숨을 내뱉는다. 

그녀는 남편 백일섭(63세의 구청6급 공무원 은퇴자 김종대 역)에게 인생이 허무하다는 넋두리를 늘어놓고 " 우리 여행 갑시다. 가까운 온천이라도.."라고  청한다. 하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한다.백일섭은 돌연한 아내의 센티멘털 코드를 싸늘하게 퉁놓고 "내 잘끼다"라며 잠자리에 든다. 


무심한 남편의 대응에 한없는 외로움의 나락으로 떨어진 그 날 밤. 고두심은 마루에 쓸쓸히 앉아 있아 고독을 씹는다. 이 장면은 네온등의 흩어진 푸르스름한 빛이 깔린 배경과 어우러져 처절하게 아름답다. 한 폭의 풍경화 같다고 하기엔 너무나도 처연하다.

고두심은 "여행 간다"는 쪽지를 남긴 채 다음날 아침 행방을 감춘다. 핸드폰 연락도 끊는다. 하지만 그녀는 그다지 갈 곳도 없다. 친정 마을을 찾는다. 그리고 아버지의 묘 앞에서 사자(死者)와의 대화를 꾀한다. 죽은 사람의 묘소를 찾아가는 건, 어쩌면 산 자가 넋두리 할  영혼을 만나러 가는 길이다. 백일섭은 망연자실 우두커니 앉아 있는 그녀를 바닷가 기차역에서 만난다.(12월 18일, 53회) 

총 56부 작인 주말연속극 '결혼해주세요'는 12월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후속작은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명콤비로 손발을 맞췄던 이재상PD와 조정선 작가의 재회 작품 '사랑을 믿어요'다.  2009년 빅히트한 '솔약국집 아들들'의 45회 끝 에고편에 나오는 노래의 제목이 '사랑을 믿어요'였다. 2011년 새해 원단(1월 1일) 오후 7시 45분에 처음으로 안방을 찾아오는 '사랑을 믿어요'의 OST가 궁금하다.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컬그룹 엠투엠(M to M)이 불렀던 그 '사랑을 믿어요'가 혹시 새 주말연속극의 OST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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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이 부른 '이 노래'의 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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