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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택시 타기 걱정되세요?" 
각종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모든 여성이 캄캄한 밤에 택시를 타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폰(이이폰) 용 애플리케이션이 4일 앱 스토어에 출시됐다. 다운로드는 무료이고, 경기도가 개발한 것이다.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여성안심귀가'를 검색하면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앱은 외출 후 집에 돌아갈 때 이동 경로를 미리 등록 해둔 지인에게 자동으로 알림기능 및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지정된 경로이탈 등 위급한 상황시 112로 연결돼 여성과 학생 등 다양한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방법 및 절차]
1.목적지와 지인(예,가족)을 미리 등록해 둔다. 
2. 택시에 탈 때 [START]버튼을 누른다.
3. 본인이 설정한 '시간 간격'으로 내 위치 정보가 지인에게 문자로 전송된다.
4. 만약 본인이 설정한 시간 간격이 지나도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을 경우 곧바로 지인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

[주의사항]
1. 네트워크(WI-Fi) 신호가 약한 경우 제대로 실행되지 않을 수 있다.WI-Fi를 끄고 3G 데이터 용량은 1km에 0.5MB 정도 사용된다. 지도 Off기능을 사용하면 데이터 용량을 줄일 수 있다.
2.  아이폰 간의 푸시 기능으로 개발됐기에 메시지 발송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메시지 수신자의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메시지 도착 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 
3. 휴대폰에 표시된 위치와 실제 위치 사이에 오차가 생길 수 있다. 

[문의] 
이메일 : app_safe@gg.go.kr
 





한편 경기도는 '여성안심귀가'앱 외에 ‘경기시험정보’앱도 개발해 출시했다. 무료로 다운로드한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도 공무원 임용시험, 자격시험 등 시험 공고와 합격자 발표 정보 및 시험통계, 날짜별 시험정보를 제공한다. 다른 기관의 채용정보도 함께 볼 수 있다. 새로운 정보가 업데이트 될 때 마다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다. 

이로써 경기도가 서비스하는 앱은 경기도서관, 경기투어, 경기교통정보, 경기버스정보, 경기일자리, 경기위치찾기 모두 11종으로 늘어났다. 앞으로 경기도 보육시설, 보육료 지원, 예방접종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경기보육정보’ 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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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