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3. 7. 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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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일(whole fruits)과 채소, 콩류, 견과류, 생선, 전지방(whole-fat) 유제품 등 여섯 가지 식품을 충분히 먹으면 심장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인구보건연구원(PHRI)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과일, 채소, 콩류, 견과류, 생선, 전지방 유제품 등 여섯 가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심혈관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과일을 2~3인분, 채소를 2~3인분, 견과류를 1인분, 전지방 유제품을 2인분 섭취하고 매주 콩류를 3~4인분, 생선을 2~3인분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했다. 이들 일부 식품 대신 하루에 통곡물을 1인분, 가공하지 않은 붉은 육류 또는 가금류(닭, 오리 등)를 1인분 먹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PHRI의 대규모 ‘글로벌 전향적 도시 및 농촌 역학(PURE)’연구에서 식단 점수를 도출했다. 또 세계 80개국 24만5000명을 대상으로 독립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생과일 등 6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심장마비(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병 위험을 낮추는 열쇠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적당한 양의 통곡물 또는 가공하지 않은 육류 등으로 건강한 식단을 꾸릴 수 있다는 것도 알아냈다.

이 연구 결과(Diet, cardiovascular disease, and mortality in 80 countries)는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실렸고 미국 건강의학매체 ‘헬스라인’이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코스트 메디컬센터’ 유밍 니 박사(심장병 전문의)는 “이들 여섯 가지 식품군은 지중해식 식단의 형태로 그동안 강조해온 것들”이라고 말했다. 또 매일 섭취하는 데 적당한 전지방(전지) 유제품으로 치즈 2장 또는 우유나 요거트 1컵, 또는 손바닥 크기 분량의 큐브 치즈 등을 꼽았다. 그는 “단백질, 견과류, 유제품 등 칼로리가 높은 식품은 부분적으로 조절해야 한다. 식품에 대한 정보가 확실하지 않으면 영양 라벨을 확인하고 몇 인분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토론토의 앤디 드 산티스 공인영양사는 "다양한 단백질 섭취는 심장 건강에 가장 좋은 식단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섭취하는 단백질은 대부분 닭고기, 돼지고기, 계란, 쇠고기 및 유제품에 크게 치우쳐 있다. 여기에 특별히 잘못된 것은 없지만 포화지방이 더 높고 유익한 화합물이 부족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또 견과류, 콩과 식물, 생선, 콩 등 다른 단백질 공급원은 상대적으로 적게 섭취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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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