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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보다 이상한 걸 발견했다. MBC스마트홈의 '무료홈페이지 제작'이라는 링크였다. 들어가 보니 여러 메뉴가 있다. 그런데 이 절차에 따라 만들 홈페이지의 주소가 'http://아이디.nehard.kr'의 형식을 띠고 있다. 마치 일반 블로그의 것과 비슷하다. 홈피를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템플릿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게 얼마나 소비자들에게 소구력을 가질 수 있을지 사뭇 궁금하다.
내가 티스토리를 알고, 초대장을 받아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 것은 결코 가볍지 않은 행운이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전문 블로그다. 제공하는 스킨도 많을 뿐더러,실력만 있으면 자기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다. 특히 후이즈 같은 곳에서 인터넷 주소(URL)을 사서 리다이렉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2 주소를 쓸 수 있게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조금씩 공부하다 보니 참 좋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할 때 가장 기분좋은 것은 리다이렉팅 기능으로 내 주소를 닷컴 닷넷 등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아직 이를 아는 사람이 적어 홍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나의 경우 이를테면 티스토리 블로그의 주소인 'bellring.tistory.com'을 'icharm7.com'으로 바꿔 쓰고 있다. 명함에 어엿한 사이트로 박아 다닐 수 있다. 명함에 판에 박힌 또는 전형적인 블로그 주소를 적어 다니는 것과, 단독 주소를 갖고 다니는 건 천양지차다. 보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사뭇 다르다. 때문에 그걸 운영하는 사람에 대한 인식도 달라진다. 훨씬 더 인정해 준다. 최근 한 달 여 간 그걸 절절하게 느꼈다. 많은 이들,특히 베이비부머들이 티스토리를 십분,백분 활용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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