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이슈_생활2010. 10. 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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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87,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씨가 10일 오전 9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1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YTN이 이날 보도했다.  황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욕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YTN이 정보당국자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정보당국은 황씨가 심장마비로 자연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찰은 "황씨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자택 욕탕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보안요원이 황씨와 함께 잠자고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어 자연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특종보도한 YTN이 보도한 황씨의 사망시점과 연합뉴스가 보도한 황씨의 사망시점엔 약 30분의 차이가 난다. 황씨는 1997년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를 하다 망명을 신청했고 같은 해 4월 한국에 왔다. 북한의 주체사상을 이론화한 그는 망명 이후 줄곧 북한 김정일 체제를 비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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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