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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국 등 전세계 의대생,인턴들과 임상 의사들이 구입해 책장에 꽂아 두고 시시때때로 참고한다는 내과 교과서를 손에 넣었다. 교보문고에서 무려 23만원을 질렀다. 

바로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19th Edition'(해리슨 내과학/해리슨 내과학 원리, 제19판,대한내과학회 편)이다. 세계의 내과학 교과서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는 그 전설의 책이다.

1950년에 처음 발행된 뒤 지금까지 20판 개정판(영어 원서, 2018년 발행, McGraw-Hill)이 나왔다. 한국어 번역본은 2017년 2월에 나온 제19판이 가장 최근의 것이다. 내가 산 3권의 책(한 세트)은 교보문고 광화문점 창고에 딱 한 권 남아 있던 것이다.

해리슨 내과학 전 3권 및 CD

앞으로 핵심 해부생리학(Martini&Bartholomew, Essentials of Anatomy & Physiology) 8판(대표역자 윤 호,박경한)과 국내 기초의학 서적들, Medical dictionary(이우주 엮음,아카데미서적)  등과 함께 해리슨 내과학을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최신 뉴스와 연결해 내과학에 대한 지식을 나름대로 정리해 나갈 생각이다. 

해리슨 내과학(해리슨 내과학 원리)의 내과(internal medicine)는 우리 몸 안의 장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질병의 외과적 수술을 제외한 약물 치료법을 모두 다루는 분야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다음은 해리슨 내과학의  목차(Table of content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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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ciences  (0) 2022.01.02
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