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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가 다른 사람들끼리 상호 이해를 위해 습관적으로 쓰는 언어.
'링구아 프랑카'는 따라서 어느 한 쪽의 모국어이거나 제3의 언어이거나
관계없다.
양쪽이 두 나라의 언어를 섞어,문법이 간단하고 의사소총을 할 수 있는 언어
를 만들어 쓸 수도 있다. 이 경우의 혼합어를 피진語(pidgin)라고 부른다.
피진 잉글리시가 대표적인 예.
링구아 프랑카의 어원은, 십자군시대 레반트 지방에서 쓰던 프로방스語를
주축으로 한 공통어에서 비롯됐다.
[비교] 피진(Pidgin)
=전혀 다른 언어를 쓰는 두 집단이 서로의 상업적 목적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해 사용하는 제한적 의미의 언어 형태. 주로 상거래에 쓰며 문법이 간략하고 어휘가 극도로 제한돼 있다. (용례: 피진 영어)
아이티에선 크리올(16~18세기 에스파니아인을 부모로 해 에스파니아령 아메리카에서 태어난 백인)이 프랑스어 대신 '피진'에 해당하는 토박이 말인 크리올어를 모국어로 만들어 확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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