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11. 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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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오이코랩] 

트위터 한국인 이용자(한국인 추정 계좌 기준)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오이코랩에 따르면 트위터 한국인 이용자는 15일 오전 8시 30분(확인시간 기준)  현재 201만 3110명에 달한다. 최근의 이용자 증가 추세로 미뤄 보아 15일 0시 전후에 2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오이코랩의 수집(collect) 시간을 기준으로 할 경우엔 2010년 11월 13일 2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6월 초, 50만명을 초과한 국내 트위터 이용자 수는 이 당시의 증가 추세를 감안한 올 연말 예상치(약 181만 명)를 일찌감치 넘어섰다. 일반적인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정치권 내부 구성원 간의 트윗 권장 등과 작가 이외수씨 등 '트위터 거물들'(twitter celebrities)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주하 아나운서의 맞팔 논란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증폭한 바 있다.  
[지난 6월 10일 조인스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 
국내 트위터 인구가 최근 한 달 사이 약 20만 명 늘었다. 지난 6월 10일 50만 9천 여 명이었던 국내 트위터 이용자는 7월 10일 현재 70만 5천 여 명이 됐다. 약 19만 5천 명이 트위터 서비스에 새로 가입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이런 추세로 가입자가 증가할 경우, 올 연말엔 약 181만 명이 트위터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된다. (70만 5천 명 + 19만 5천 명 x 5개월 + 19만 5천 명 x 2/3 )
 
하지만  트위터에 유명인이 속속 가입하고, 최근의 '김미화 블랙리스트 사건' 같은 돌발 요인이 잇따라 터진다면 트위터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6개월 동안 트위터의 눈에 띄는 애플리케이션(the third party services,web cluent services)도  20여 개에서 40 여 개로 크게 늘었다. 새로 떠오른 서비스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지우 트위터(http://gioo.kr)를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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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