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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소리’ 통계학을 알아본다.


그 해의 마지막 날을 기억 속에 묻는 서울 종로 보신각 종소리는 1953년부터 매년 33번 울려 퍼졌다. 지난해까지 보신각 종을 치는 데 참가한 사람은 모두 569명이었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13명이었고, 첫 타종의 영광은 간호사로 양로원.고아원에서 1985년부터 17년 간 봉사한 마가렛 닝게토가 안았다.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102세였고, 가장 나이가 어린 사람은 11세(1983년생)였다.


피겨스케이트의 여왕 김연아 선수는 15세 때 보신각 타종에 참여했다. 수영선수 박태환은 2008년에 타종했다. 일반인으로 2회 참여한 사람은 2명이다. 마라톤 선수 이봉주와 평창동에서 10대를 이어 살아온 한 노인이었다.


이밖에도 자녀를 13명이나 낳아 키운 엄마, 지하철 6호선 안암역 승강장에 떨어진 어린이를 구한 의인 고교생, 어려운 이웃을 도운 김밥장사와 붕어빵 장사, 골수를 기증한 군인, 92세 아버지를 지게에 태워 금강산을 구경시켜 드린 ‘금강산 지게효자’, 다문화 가정주부,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린 ‘천사 빵집 아가씨’,장애인 아들의 대학과 대학원 휠체어 통학을 도운 장한 엄마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보신각의 종을 33번 울리는 데 손을 보탰다.


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