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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5대 신수종 사업에 속하는 바이오헬스와 헬스케어 가운데 앞으로 가장 유명한 분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이유는?


◆ 국내 일류병원 그룹에서의 '원 오브 뎀(one of them)'으로 추락했다는 평가가 윤 원장님을 포함한 파격,전격 인사의 배경이라고 하는데 개혁 사령탑이 된 윤 원장님이 피부로 느낀 위기의식은 어느 정도입니까.  

◆ 폐암 외 나머지 5개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하기 위해선 삼성의료원이 어떤 비상대책을 세워 남다른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중앙일보 병원평가와 관련) 

◆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등 병원 3개를 사실상 총괄하시는데, 각 병원을 특성화해 운영하실 계획이 있습니까.

 

◆ 병원과 계열사 간의 협력에서 가장 역점을 둘 사항은 무엇인가요? 




◆ 삼성의료원이 임상 수준을 많이 올렸지만, 연구개발(R&D)역량을 키우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존스홉킨스 병원이나 마요클리닉에 못지않는 R&D 능력을 갖추기 위해선 투자해야 할 인적,물적 자원이 만만치 않을텐데, 어떻게 풀어갈 계획인가요?

◆ 삼성경제연구소 부소장 시절,집무실에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 인쇄한 각종 최근 논문들이 널려 있었고 '복잡계 네트워크' 연구모임을 결성하는 등 자기계발에 철저한 분으로 정평이 나있는데, 매우 독특하고 전문성이 강한 의료분야의 개혁을 이끄시자면 또다른 차원의 자기계발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 삼성의료원 의료사업일류화추진단장으로서 2012년 새해에 던지고 싶은 화두는 무엇인가요?

◆ 격무에 따른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시나요? 취미활동은? 

◆ (주)코리아메디케어와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에 조언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중앙일보>
삼성 그룹이 이종철(63) 삼성의료원장을 전격 경질했다. 국내 최고라는 명성을 갖고 있던 이 병원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실질적인 후임은 윤순봉(55) 삼성석유화학 사장이 맡았다. 삼성의료원의 사령탑이 의료인에서 전문경영인으로 바뀐 것이다. <관계기사 E3면>


 신임 윤 사장의 공식 직책은 삼성의료원 산하 3개 병원 중 하나인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의 ‘지원총괄 사장 겸 의료사업 일류화 추진단장’. ‘삼성의료원장’이 아니다. 의료원장은 공석으로 했다. 그러나 이는 의료법상 전문경영인이 의료법인의 대표이사를 맡을 수 없기 때문에 취한 조치일 뿐, 실제로는 윤 사장이 삼성서울병원과 강북삼성병원, 경남 삼성창원병원 등 3개 병원을 모두 이끌게 된다는 게 삼성 측의 설명이다.

 통상 삼성은 의료원까지를 포함해 사장급 인사를 연말에 했다. 이번 삼성의료원 인사는 그런 관례를 깬, 몇 안 되는 사례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그만큼 삼성의료원의 혁신이 시급하다고 이건희(69) 삼성전자 회장이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는 최근 삼성의료원 창립 17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한, 그룹 차원의 경영진단에서 비롯됐다. 경영진단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이뤄졌다. 그 결과에 대해 삼성 측은 “ 삼성의료원의 목표는 ‘아시아 최고의 병원’이었지만 언제부턴가 ‘빅4’니 ‘빅5’니 하는 국내 네다섯 개 병원 중 하나로 전락했다”며 “크게 바꿔야 하는데 기존 멤버로는 어려워 전문경영인을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영진단에선 최근 중앙일보의 6개 암 부문 병원 평가에서 삼성의료원이 폐암 한 분야만 1등을 한 것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삼성그룹 내에선 “충격”이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한국인들이 많이 앓는 질병에는 훤하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글로벌 수준에 떨어진다는 점도 질타 대상이 됐다. 삼성의 한 임원은 “이번 인사는 혁신을 하지 않으면 언제든 조직을 흔들 수 있다는 이건희 회장의 메시지가 담긴 것”이라고 전했다.

 2008년부터 삼성의료원장을 맡아온 이 전 원장은 25일 퇴임하고 성균관대 의대 평교수로 돌아갔다. 이건희 회장의 주치의는 계속 맡기로 했다. 
박태균·이나리·이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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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사장(6월), 삼성전자 LCD사업부 사업부장 사장(7월) 교체에 이어 올 들어서만 세 번째다. 삼성그룹은 윤순봉(55) 삼성석유화학 사장을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 사장 겸 의료사업 일류화 추진단장으로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석유화학 후임 사장에는 정유성(55) 삼성전자 부사장을 내정했다. 윤 사장은 최근 그룹 차원의 경영진단에서 불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은 삼성의료원의 경영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아울러 그룹 내 5대 신수종 사업의 하나인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에서 병원과 계열사 간 협력을 지원하는 역할도 맡았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문제가 있는 곳이면 언제든 수시로 바꾼다. 혁신을 안 하면 언제든 조직을 흔들 수 있다는 이건희 회장의 메시지가 담긴 것”이라고 해석했다. 최근 삼성서울병원은 설립 17년 만에 처음으로 경영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삼성 관계자는 “설립 당시만 해도 장례문화 개혁 등 혁신적 경영이 이루어졌다. 계속 선두를 지키길 바랐으나 몇몇 주요 병원 중 하나로 위상이 떨어지고 말았다”고 전했다.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할 만한 역량도 부족했다. 특히 임상 수준은 올라갔으나 미국의 존스홉킨스병원·마요클리닉 같은 세계적 의료기관에 비해 연구개발(R&D)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왔다. 삼성그룹이 원래 없던 CEO직까지 신설해 가며 그룹 내에서 ‘혁신 전도사’로 불리는 윤 사장을 전격 내정한 연유다. 한편 그간 병원 경영을 총괄했던 이종철 현 원장은 성균관대 의대 평교수로 돌아간다.

 윤 사장은 삼성그룹 비서실 재무팀,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삼성전략기획실 홍보팀장 등을 거쳐 삼성석유화학 대표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정유성 삼성석유화학 사장 내정자는 삼성그룹의 대표적 인사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81년 삼성전자 입사 뒤 품질·감사·해외영업을 두루 거쳐 인사팀장·경영전략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올 6월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복귀했다. 이인용 삼성그룹 부사장은 “정 부사장은 삼성이 양성한 CEO 후보군 중 한 명으로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한국경제>
삼성은 지난 25일 그룹 내 의료부문을 쇄신하기 위한 깜짝 인사를 했다. 성장 정체를 보이는 의료사업 경쟁력을 초일류 수준으로 끌어올리라는 이건희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인사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윤순봉 삼성석유화학 사장(사진)이 미션을 받았다. 

그런데 윤 사장의 새 직함을 보면 언뜻 이해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 공식 직함은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 사장과 삼성의료원 내 신설되는 의료사업일류화 추진단장.직함만 보면 윤 사장은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보다 밑에 있고,사임한 이종철 삼성의료원장을 대신하는 것도 아니다. 

삼성은 윤 사장에게 왜 이런 직함을 준 걸까. 여기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먼저 윤 사장이 삼성서울병원장이 아닌 지원총괄 사장을 맡은 건 의료법상 규제 때문이다. 

의료법 33조2항은 병 · 의원 등 의료기관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의사,치과의사,한의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의료법인 또는 비영리법인 등으로 한정하고 있다. 이 조항에 따라 병원장을 맡으려면 의사자격을 갖춰야 한다.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은 비뇨기과 의사(성균관대 교수)다. 의사가 아닌 윤 사장이 병원장을 맡는 건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의료업계 관계자는 "병원 운영은 전문경영인이 맡고 의사를 고용하는 형태의 영리의료법인이 허용되지 않는 한 병원장에 윤 사장을 앉히는 건 현행 법률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삼성의료원장을 맡지 않은 건 왜일까. 삼성 관계자는 "윤 사장을 의료원장으로 임명하지 않은 건 의료법과 무관한 그룹 내부의 조직개편 차원의 문제"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외부에서는 삼성의료원을 '의료법인'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삼성은 1994년 삼성의료원을 만든 데 이어 2008년 그룹 내 병원 · 의료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격상시켰다. 삼성서울병원과 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옛 마산삼성병원),삼성생명과학연구소,삼성암연구소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일종의 '컨트롤타워'다. 

외형상 삼성의료원이 그룹 내 병원을 총괄하는 형태이지만 각 병원은 별도 법인 소속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사회복지법인 삼성생명공익재단,강북삼성병원은 삼성전자가 출연한 삼성의료재단,삼성창원병원은 학교법인 성균관대 소속이다. 

따라서 윤 사장이 25일 퇴임한 이종철 삼성의료원장을 대신해 의료원장을 맡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의료원 조직이 경쟁력을 높이는데 별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축소할 예정"이라며 "90명 정도인 의료원 인력은 10명 정도로 줄이고,의료원이 해왔던 역할은 의료사업일류화 추진단이 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윤 사장이 삼성의료원장직을 안 맡는 건 조직 자체가 사실상 없어지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기타 메모>
경제연구소 부소장 시절, 그의 집무실엔 A4크기의 출력물이 유난히 많았다. 인테넷으로 검색한 최신 논문들.  복잡계 네트워크 연구모임. 
Posted by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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