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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23 남성,'애인과의 이별'보다 '친구.동료 이별'이 훨씬 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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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들의 경우 남성은 '친구.동료와의 이별'을 가장 슬프게 여기고, 여성은 '애인과의 이별'을 가장 슬프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이 특히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이다. 

이는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함께 15~22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846명(남녀 각 42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자신의 곁을 떠난 ‘품절’ 인사 중 가장 아쉬운 사람에 대해 남성은 ‘친구, 동료와의 이별’(27.0%)을, 여성은 ‘애인과의 이별’(22.5%)을 각각 1위로 꼽았다. 남성의 경우 ‘애인과의 이별’을 가장 비중있게 보는 사람은 12.5%에 그쳤다.



한편 외로운 솔로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번 조사에서 솔로들은 올해 가수 소녀시대와 TV의 오락 프로 해피선데이(KBS 2)에서 마음의 위안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햇동안 솔로의 외로운 삶에 가장 큰 위안을 준 가수’를 묻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46.8%와 여성의 30.7%가 ‘소녀시대’를 꼽았다. 이어 남성은 ‘카라’(19.4%) - ‘Miss A’(15.6%) - ‘2NE1’(7.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 성은 ‘2AM’(23.2%) - ‘티아라’(19.2%) - ‘카라’(15.4%)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또한 ‘삶의 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게 해준 TV 프로’에 대해선 남성은 ‘해피선데이’(1박2일, 남자의 자격 등 : 41.1%)를 1위로, 여성은 ‘제빵왕 김탁구’(30.0%)를 1위로 꼽았다. 남성은 이어 ‘개그콘서트’(24.6%), ‘대물’(13.7%), ‘추노’(12.3%) 등을 즐겨 봤다고 답했고, 여성은 ‘해피선데이’(22.5%), ‘시크릿가든’(18.2%), ‘동이’(16.5%) 등을 시청했다고 답했다.

 


출처: 비에나래

홈페이지: http://www.bi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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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