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리뷰2010. 7. 28.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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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돈이 모든 것이다.(Money is everything)"
"돈이 말한다.(Money talks)"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비웃음을 치곤 했다. 황금만능주의나 배금주의 따위를 들먹이면서.
하지만 어느날 가족에게서 "우린 왜 이렇게 돈이 없느냐"는 책망 섞인 말을 듣고 망연자실한 기억이 있다.
 그러나,돈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아직도 그걸 철석같이 믿는다. 바보인가? 
 
클릭! 클릭! 광고도 클릭!!!



돈으로 집을 살 수 있지만, 가정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시계를 살 수 있지만, 시간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침대를 살 수 있지만, 잠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책을 살 수 있지만, 지식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의사를 살 수 있지만, 건강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직위를 살 수 있지만, 존경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피를 살 수 있지만, 생명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여자를 살 수 있지만, 사랑은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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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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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영어  그리스어  로마/라틴어
 수성  머큐리(Mercury)  헤르메스(Hermes)  메르쿠리우스(Mercrius)
 금성  비너스(Venus)  아프로디테(Aphrodite)  베누스(Venus)
 지구  어스(Earth)  가이아(Gaia)  텔루스(Tellus)
 화성  마스(Mars)  아레스(Ares)  마르스(Mars)
 목성  주피터(Jupiter)  제우스(Zeus)  유피테르(Juppiter)
 토성
제6위성
 새턴(Saturn)
 타이탄(Titan)
 크로노스(Kronos)
 티탄(Titan)
 사투르누스(Saturnus)
 티탄(Titan)
 천왕성  주러너스(Uranus)  우라노스(Uranos)  우라누스(Uranus)
 해왕성  넵튠(Neptune)  포세이돈(Poseidon)  넵투누스(Nepunus)
 명왕성  플루토(Pluto)  하데스(Hades)  플루토(Pl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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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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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물방울13권한정판(미니음악CD)포함
카테고리
지은이 아기 타다시 (학산문화사펴냄, 2005년)
상세보기



잘 모르면서도 항상 흥미로운 게 와인의 세계다.

일본 만화 '신의 물방울'을 읽으며 메모와 관련 파편들을 모아둔다.


*1990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통칭 DRC)  리쉬부르 /18만 엔

*1985 로마네 콩티/100만 엔

     
@ 도멘:부르고뉴의 양조장,포도원(와인 양조업자)  
     @ 샤또(chateau): 보르도의 양조장,포도원 
         5대 샤토
     @  디캔팅(decanting):
오래 묵은 포도주의 찌꺼기를 제거하여 디캔터[]에 옮겨 붓는 일.
                                       
촛불을 켜서 그 불빛을 병의 입에 대고 찌꺼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가만히 붓는다. 조금이라도 탁해지면 붓지 말고 찌꺼기가 가라앉는 것을 
                                       기다린다. 디캔터는 술을 통에서 따라 식탁에 놓는 데도 사용된다. 






 
 
*샤토 무통 로쉴드(Chateau Mouton Rothschild)
  
      처음부터 고전적인 방식으로 큰 오크통을 사용함.



 *샤토 피숑 롱그빌 바롱



 *2001 샤토 몽 페라(Chateau Mont Perat)  퀸,보컬/2천 엔
   
       독일 와인 전문지 '바인 레제'에서 '샤토 마고'의 92점 보다 높은 94점 평가(2001 넘버 원 와인) 


 *샤토 루팡

       프랑스에서 가장 비싼 와인에 속함.



 *2000 오퍼스
원(Opus One)/2만 엔
        샤토 무통의 오너였던 바론 필립이 미국의 명 앵조가 로버트 몬다비와 함께 손잡고 만든 포도주




 *1983 샤토 레오빌 라스 카즈


     @소믈리에 트레이님 툴




<부르고뉴 지방의 와인과 보르도 지방의 와인의 비교>
# 부르고뉴 
-여성적인 곡선의 통통한 병
-디켄터에 따라마시는 게 바람직함.
-색이 연하고 투명한 핑크빛이 감도는 빨강색/상큼한 신맛이 있고 은은하게 달다
-원료 포도는 카베르네 쇼비뇽,메를로를 중심으로 블렌딩

#보르도 
-어깨가 딱 벌어져 남성적이고 날씬한 병 
-디캔터 필요 없음
-감칠맛 있는 농후한 맛
-원료 포도는 피노 누아



    @테루와르(terroir):땅이라는 뜻으로 기후,날씨,토질,재배방법 등 포도의 생육에 관련된 것의 통칭

 

 *크로 파랑투(CROS-PARANTOUX) / 최저 20만 엔 

        부르고뉴 와인의 신이라고 불리는 앙리 자이에의 최고 걸작
        자이에가 은퇴한 뒤에는 연간 2오크통(700병)밖에 만들지 않음.



*메오 카뮈제 리쉬부르/4만4천8백 엔

         그랑 크뤼(GRAND CRU): '특급 포도원'이라는 뜻



*메오 카뮈제 '99년 부르고뉴 루쥬'/3,980 엔  



<부르고뉴 와인의 등급을 결정하는 포도원 수준 5단계 >

 #특급 포도원(그랑 크뤼)

 #1급 포도원(프리미에 크뤼)

 #마을단위 와인
 -본 로마네 마을,샹베르탕 마을 등

 #부르고뉴 루쥬
 -부르고뉴 지방의 어디에선가 수확한,피노 누아 종 포도로 만든 비교적 값싼 와인

 #기타 와인  


 


 *샤토 칼롱 세귀(Calon Segur)
     
      하트 모양 때문에 밸런타인데이 판매용 와인이 됨.초코렛과 민트가 섞인 과육이 두춤한 검은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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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1~6권 연재중  7권 8월 출시.
아기 타다시 글 / 오키모토 슈 그림
 
그리고, 인간은 와인에 빠져든다.
『사이코 닥터 카이 쿄오스케』의 명콤비,
'아기 타다시''오키모토 슈'가 그려내는 본격 와인만화!
신의 변덕에 의해 탄생한 '한 병의 와인'을 둘러싸고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소개
신의 물방울이라 일컬어지는 와인, 수천 가지의 종류마다 각기 다른 맛과 향을 품고 있는
신비한 술.
『사이코닥터 카이 쿄오스케』의 콤비가 이번에는 와인에 도전한다.
 섬세한 미각의 소유자 칸자키 시즈쿠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와인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뛰어난 감각을 지니고 있다.
그가 아버지의 유언을 받들어 와인 전문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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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중 저자의 말
 
로버트 파커 Jr.가 5대 샤토에 필적하는 97점을 헌상한 보르도의 극상 와인,
피숑 라랑드 2000년을 마셨다.
훌륭한 골격이 느껴졌지만 아직 젊어서 떫고 단단해 먹을 만한 게 못됐다.
하지만 5시간 방치하자 타닌의 날카로운 모서리가 동그래지고,
속에 잠들어 있던 검은 과실이 달콤하게 녹아 나오기 시작하며,
바닐라와 카시스의 향이 감도는 꿈 같은 맛으로 바뀌었다.
이 근사한 변모. 와인은 마물이다.
 
 
 
 
와인 방울이 줄기를 이루며..붉은 명주실처럼 똑바로..
병 주둥이로 떨어져 들어간다.
와인을 안 이후로 처음보는 신의 솜씨 같은 디켄팅이었다.
어린 즉, 만들어져 시간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와인은
이처럼 디켄터라는 병에 옮겨 마심으로써. 그 잠재된 맛을 끌어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단순히 옮긴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위대하고 섬세한 와인일수록...
와인의 아로마와 맛과 그 복잡함을 놓치지 않기 위해
명주실을 뽑는 듯한 섬세함으로  작업을 해야한다.
그의 디켄팅은 섬세하고도 대범했고,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화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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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중.
 
칸자키의 디켄팅하는 모습은 카리스마 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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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 선택하는 포인트
 
와인의 색깔을 즐기기 위해 글라스가 무색 투명하고 모양이 없는 것
손이 보울에 닿아 손의 온기로 와인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다리가 가늘고 긴 것.
글라스를 돌렸을 때 향이 피어나기 쉽고 와인이 쏟아지지 않도록 큼직한 것
샤프한 감촉이 있도록 얇은 크리스털 글라스일 것.
 
 
세컨드 와인.
포도가 아직 어린 나무라 간판 와인에 부적합.
토질이 최상이라고 할 수 없는 밭의 포도
통에 넣는 단계의 시음에서 간판 와인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판단된 와인.
 
타닌
와인에 떫은 맛. 모아주는 느낌을 가져다 준다.
적포도주에  많이 함유되는 타닌은 보존, 숙성에도 좋다.
보르도 와인은 이 타닌이 달고 등굴며 숙성된 것 처럼 느껴지는 때가 마시기 적당한 때이다.
 
적포도주의 색깔
와인의 색깔은 보석의 이름을, 향기는 향수의 이름을 써라. 
적포도주의 색깔은 주로 루비 가넷에 견준다.
숙성에 따라 보라색- 루비- 빨강 -가넷- 벽돌색으로 서서히 변화해 간다.
 
백포도주의 색깔
백포도주는 색깔로 숙성도를 판단하기가 어렵다.
오크통인지 스테인리스인 지에 따라 색깔도 달라지곤 한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숙성에 따라 갈색의 정도가 증가한다.
푸른 빛이 감도는 흰색- 황백색 - 황색 - 밀짚색 - 금갈색- 
토파즈 - 호박색 - 다갈색으로 변해간다.

부르고뉴 와인
상큼한 신맛이 있고 은은하게 달다.
아래 쪽이 두툼한 병.
 
보르도 와인
감칠맛 있는 농후한 맛 어깨가 벌어진 병.
 
디켄팅
병밑에 가라앉아 있는 와인의 침전물을 제거하기 위해 위에 떠 있는
맑은 와인만을 다른 용기에 옮기는 작업을 말한다.
 
부르고뉴
프랑스 동부에 있는 와인 산지. 욘,코트 드 뉘 , 코트 드 본, 코트 샬로네즈,
마코네 보졸레의 6지구로 구성된다.
병 모양은 여성적인 민틋한 어깨
 
보르도
프랑스 서부에 있는 산지 매독 그라브  포메롤 
생테밀리옹 등의 와인 산지가 유명하다.
병 모양은 남성적으로 벌어진 어깨.
 
빈티지
포도가 수확된 해를 말한다.
와인은 포도의 질에 따라 맛이 크게 좌우되므로 이 빈티지가 맛의 척도가 된다.
 
도멘
부르고뉴 지방에서 포도밭의 재배 와인 제조를 하는 양조장을 말한다.
 
샤토
보르도 지방의 포도밭을 재배하고 와인 제조를 하는 양조장을 말한다.
 
구부 와인
매끄럽고 향기로우며 맛있는 디저트 와인.
보트리티스 시네레아 균이라는 곰팡이 종이 번식한
포도로 만드는, 맛이 단 와인을 말한다.
 
테루아르
와인 맛에 영향을 미치는 토양. 지형 등 포도밭에 놓인 환경과 그 토지의 특성을 총칭하는 말.
 
부쇼네
코르크로 인해 와인에 곰팡이 냄새 같은 것이 베는 것.
이 부쇼네의 특징을 정의하는것은 무척 어려워서
 처음 경험하는 사람은 제 3자가 알려주지 않으면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미묘하다고 한다.
 
에지
와인의 가장자리. 그 색조와 투명도, 색의 농담 등을 보고 와인의 포텐셜을 표현할 수 있다.
 
에티켓
에티켓은 독일어로 예의를 뜻하며 와인에서는 라벨을 가리킨다.
포도품종, 원산지, 수확 연도 등이 명기돼 있는 소위 와인의 신분증명서.
 
포트 와인
알코올 도수가 높은 브랜디를 섞어 발효를 중지시킨 주정 강화 와인.
포르투갈이 발상지로 레드는 디저트 와인, 화이트는 식전주로 쓰는 경우가 많다.

바이오 와인
비오디나미 농법으로 만든 와인 비오디나미는
기본적으로는 유기재배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농법을 말하는데,
다른 유기농법과 달리 대지의 생명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천체 주기에 맞춰 수확시기 등을 결정하는 등 매우 치밀한 농법이다.
바이오 와인의 생산자로는 부르고뉴의 거성 도멘 루아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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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이슈_생활2010. 7. 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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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법대를 나온 변호사로,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강용석(41,마포을)의원의 성희롱 발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그의 이번 발언 파문은 크게 3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는 대통령 희롱, 아나운서 및 아나운서 지망 여대생 희롱, 평범녀 희롱 등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들이 많이 있는 자리,특히 술좌석에서 성희롱 탓에 평생 쌓아온 명성을 그르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출세 깨나 한 중년(장년 포함)남성들의 '인생 조지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다. 귀책 사유는 행위자 본인에게 있다. 스스로 자신의 쪽박을 차서 깨뜨렸기 때문이다. 

세상과 어울리고 대화해야 하는 모든 중년 남성은 이번 파문을 계기로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더 나아가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 그리고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거의 모든 남성은 이같은 파문을 일으킬 수도 있는 개연성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possibly or probably or maybe or...) 



중년 남성들의 무리한 언행, 추한 언행이 터져 나오는 원인은 딱딱한 분위기,어색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는 능력 또는 준비의 부족에서도 찾을 수 있다. 난생 처음 보는 사람들과의 사이에 감도는 얼음 같은 분위기를 깨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스 브레이크(ice break)를 돕는 책이나 강좌도 있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공기에 온기를 불어 넣으려면 풍부한 유머 감각이 필요하다. 이 감각을 돕는 도구, 즉 재미있는 이야기.정보 등 소재도 머리에 넣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이런 재능이나 지식이 부족하게 마련이다. 이런 상태에서 어떤 공간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려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마 강용석 의원도 아이스 브레이크를 하려는 의도에서 가볍게 이야기하다 어느 순간  '죽음의 선'을 넘어섰을지도 모른다. 자신에겐 농담일지 모르나, 듣는 사람에겐 인격 모독과 성희롱이 됐다. 

중년 남성들의 꼴불견(또는 성희롱 또는 상대방 인격모독 등)의 악행 또는 비행은 술버릇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술에 약하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 가운데는 술만 취하면 태도가 확 바뀌는 이들이 많다. 이른바 '두 얼굴의 사나이'가 되는 취객들이다. 필름이 끊긴 경험이 있거나 숙취 후 깨어나 언행을 후회한 적이 있는 중년남성들은 사실상 '시한폭탄'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자기점검을 수시로 해야 한다.

분위기 메이커도 아니고 낯선 이들과의 대면 자체가 머쓱한 '꿔다놓은 보릿자루'같은 중년남성과 음주 후의 '두 얼굴의 사나이'들인 중년남성들은 오늘, 처절하게 자기 반성을 해야 한다. 자신의 술버릇과 술자리에서의 언행을 찬찬히 되돌아봐야 마땅하다. 그리고, 나름대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우리나라엔 프리허그(free hug)도 없고, 프랑스 식의 비쥬(bisou, 양볼 키스)도 없다. 때문에 아이스 브레이크에 정 자신이 없으면,위험지대를 아예 차단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여성들과의 술자리를 아예 만들지 않는 것도 사람에 따라선 최선의 선택일지도 모른다. 또 어떤 모임을 앞두고 그 분위기에 맞는 아이스 브레이크 용 화젯거리를 미리 준비할 수도 있겠다. 물론 이에는 두뇌와 시간의 투자가 필요하다. 좌중을 압도할 수 있는 말솜씨가 전혀(!) 없는 '궈다 놓은 보릿자루' 형 중년 남성들은 브리티니 스피어가 부른 노래(Break The Ice)라도 경청할 일이다. 'Ice break 모음집' 같은 책이라도 읽을 일이다.  중년남성들은  지금 이 시간, 처절한 자아비판 위에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성인군자 반열에 오를 만큼 인격이 출중한 분들을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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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9.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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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에서 빵 한 다스는 13개다. 
13세기 영국 베이커리에선 빵을 무게로 팔았다. 그런데,베이커리  주인들이 눈속임을 한다는 혐의를 받았다. 대영제국 정부는 1266년 베이커리에서 무게를 속여 빵을 팔다 걸리면 엄하게 다스린다는 법을 만들었다. 하지만 당시엔 같은 규격으로 같은 무게를 가진 빵을 만드는 설비나 기술이 없었다. 빵 만드는 사람이 정확한 무게를 유지하기가 벅찼다. 베이커리 주인들은 억울하게 처벌을 당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나름대로 묘안을 짜냈다. 아슬아슬하게 빵 무게가 미달될 경우에 대비해 빵 한 개를 덤으로 주기로 한 것이다. 이 때부터 베이커리에서 빵 한 다스는 13개가 됐다.   [음식의 역사]


 

Prisoners learn to make bread at the bakery unit at Cipinang prison in Jakarta, June 19, 2010. Cipinang prison has 13 activity units including baking, painting and photography, baby clothing products, hair cutting, sewing, electronics, silk screening and carpentry. Cipinang prison is the prison with the most prisoners in Indonesia, with 2542 prisoners and 453 officers.  REUTERS/Beawiharta (INDONESIA - Tag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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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