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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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정승이 어느 고을을 지나가는 중에
밭을 매는 한 노인을 발견했다.

그 노인은 흰소와 검은소를 데리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

황희정승이 노인에게 소리쳤다.
"여보시오,노인네... 흰소와 검은소 중 누가 더 일을 잘하오?"

그러자,노인은 일손을 놓고
황희 정승에게 다가와 조용히 귓속말로 이렇게 말했다.

"야 임마!~~ 나,노인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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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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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감독 피터 위어 (1989 / 미국)
출연 로빈 윌리엄스,로버트 숀 레오나드,에단 호크
상세보기




현재를 즐겨라(Seize the day)는 뜻의 라틴어.

역경에 굴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자는 삶의 자세를 강조.


<건배사 활용>
카르페 디엠은 미국의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주인공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자주 강조하는 말. 건배를 제의하는 사람이 '카르페!"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지엠!"이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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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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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라는 뜻.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강조할 때 쓴다.

<건배사 활용>
양성우 시인의 시 '오늘은 어둠의 나라일지라도'를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오늘은 비록 앞뒤 없는 어둠의 나라일지라도
때가 되면 그 세상 눈부신 첫날부터 끝날까지
당신의 나라입니다."
건배 제의하는 사람이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라고 하면,
다른 사람들이 "진.달.래!"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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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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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노니아(Koinonia)는 '가진 것을 서로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며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관계'를 뜻하는 그리스어. 결코 떨어질 수 없는 돈독한 관계를 말한다.

<건배사 활용>
코이노니아엔 '결혼'이라는 의미와 '죽을 때까지 친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죽을 때까지 남녀가 서로를 책임지며 함께한다,죽을 때까지 친구로 지내며 아낌없이 준다. 건배 제의하는 사람이 "코이!"라고 외치면,다른 사람들이 "노이아!"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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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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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 쿨파(Mea culpa)는 '내 탓이오'라는 뜻의 라틴어. 어떤 결과에 대해 남을 탓하기 전에 나를 돌아보자는 뜻.

<건배사 활용>
가톨릭 신자들은 고해성사를 하기 전에 고백의 기도를 하면서 "메아 쿨파(Mea culpa), 메아 쿨파(Mea culpa),메아 막시 쿨파(Mea Maxi culpa 내 큰 탓이로소이다)"라며 자신의 허물을 반성한다고 한다. 건배 제의자 및 다른 사람들이 각각 "메아 쿨파!"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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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