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잘 모르면서도 항상 흥미로운 게 와인의 세계다.
일본 만화 '신의 물방울'을 읽으며 메모와 관련 파편들을 모아둔다.
*1990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통칭 DRC) 리쉬부르 /18만 엔
*1985 로마네 콩티/100만 엔
@ 도멘:부르고뉴의 양조장,포도원(와인 양조업자)
@ 샤또(chateau): 보르도의 양조장,포도원
5대 샤토
@ 디캔팅(decanting): 오래 묵은 포도주의 찌꺼기를 제거하여 디캔터[卓上甁]에 옮겨 붓는 일.
촛불을 켜서 그 불빛을 병의 입에 대고 찌꺼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가만히 붓는다. 조금이라도 탁해지면 붓지 말고 찌꺼기가 가라앉는 것을
기다린다. 디캔터는 술을 통에서 따라 식탁에 놓는 데도 사용된다.
*샤토 무통 로쉴드(Chateau Mouton Rothschild)
처음부터 고전적인 방식으로 큰 오크통을 사용함.
*샤토 피숑 롱그빌 바롱
*2001 샤토 몽 페라(Chateau Mont Perat) 퀸,보컬/2천 엔
독일 와인 전문지 '바인 레제'에서 '샤토 마고'의 92점 보다 높은 94점 평가(2001 넘버 원 와인)
*샤토 루팡
프랑스에서 가장 비싼 와인에 속함.
*2000 오퍼스 원(Opus One)/2만 엔
샤토 무통의 오너였던 바론 필립이 미국의 명 앵조가 로버트 몬다비와 함께 손잡고 만든 포도주
*1983 샤토 레오빌 라스 카즈
@소믈리에 트레이님 툴
<부르고뉴 지방의 와인과 보르도 지방의 와인의 비교>
# 부르고뉴
-여성적인 곡선의 통통한 병
-디켄터에 따라마시는 게 바람직함.
-색이 연하고 투명한 핑크빛이 감도는 빨강색/상큼한 신맛이 있고 은은하게 달다
-원료 포도는 카베르네 쇼비뇽,메를로를 중심으로 블렌딩
#보르도
-어깨가 딱 벌어져 남성적이고 날씬한 병
-디캔터 필요 없음
-감칠맛 있는 농후한 맛
-원료 포도는 피노 누아
@테루와르(terroir):땅이라는 뜻으로 기후,날씨,토질,재배방법 등 포도의 생육에 관련된 것의 통칭
*크로 파랑투(CROS-PARANTOUX) / 최저 20만 엔
부르고뉴 와인의 신이라고 불리는 앙리 자이에의 최고 걸작
자이에가 은퇴한 뒤에는 연간 2오크통(700병)밖에 만들지 않음.
*메오 카뮈제 리쉬부르/4만4천8백 엔
그랑 크뤼(GRAND CRU): '특급 포도원'이라는 뜻
*메오 카뮈제 '99년 부르고뉴 루쥬'/3,980 엔
<부르고뉴 와인의 등급을 결정하는 포도원 수준 5단계 >
#특급 포도원(그랑 크뤼)
#1급 포도원(프리미에 크뤼)
#마을단위 와인
-본 로마네 마을,샹베르탕 마을 등
#부르고뉴 루쥬
-부르고뉴 지방의 어디에선가 수확한,피노 누아 종 포도로 만든 비교적 값싼 와인
#기타 와인
*샤토 칼롱 세귀(Calon Segur)
하트 모양 때문에 밸런타인데이 판매용 와인이 됨.초코렛과 민트가 섞인 과육이 두춤한 검은 과실
『사이코 닥터 카이 쿄오스케』의 명콤비, '아기 타다시'와 '오키모토 슈'가 그려내는 본격 와인만화!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신의 물방울이라 일컬어지는 와인, 수천 가지의 종류마다 각기 다른 맛과 향을 품고 있는 신비한 술. 피숑 라랑드 2000년을 마셨다. 훌륭한 골격이 느껴졌지만 아직 젊어서 떫고 단단해 먹을 만한 게 못됐다. 하지만 5시간 방치하자 타닌의 날카로운 모서리가 동그래지고, 속에 잠들어 있던 검은 과실이 달콤하게 녹아 나오기 시작하며, 바닐라와 카시스의 향이 감도는 꿈 같은 맛으로 바뀌었다. 이 근사한 변모. 와인은 마물이다. 1권중. 토파즈 - 호박색 - 다갈색으로 변해간다. 부르고뉴 와인 마코네 보졸레의 6지구로 구성된다. 생테밀리옹 등의 와인 산지가 유명하다. 포도로 만드는, 맛이 단 와인을 말한다.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미묘하다고 한다. 바이오 와인 기본적으로는 유기재배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농법을 말하는데, |
반응형
'이모저모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없는 것 (0) | 2010.07.28 |
---|---|
음식(요리)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메모_그리스로마신화와 행성 (0) | 2010.07.25 |
베이커리에서 빵 한 다스(dozen)는 몇 개인가? (0) | 2010.07.19 |
음식의 역사 (0) | 2010.07.18 |
블링크(blink)의 힘이 때론 장고(長考)보다 낫다 (0) | 2010.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