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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동기인 조용현이 최근 탈모제 수입 및 판매업에 손을 댄 모양이다.

검색을 해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이 나왔다. 서울신문의 브랜드뉴스다. 



 ‘머리가 난다’라고 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당연한 얘깁니다. 미국 FTA가 의약품으로 인정한 프로페시아나 마이녹실 등도 모든 사람에게 다 효과가 나타나는 게 아니니까요. ‘공짜로 대머리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한다면 또 어떨까요?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웬 작자가 또 사기 치는구나’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제품이 나왔습니다. 중국 의사 조장광이 100번 실패하고 101번째 성공했다고 해서 이름 붙인 ‘장광101’. 마침내 한국에 공식 상륙했습니다. 장광101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조용현)는 베이징장광101과기고분유한공사와 계약하고 최근 101을 공식 수입해 판매에 나섰습니다. 

이 회사는 한국 런칭 기념으로 공짜로 대머리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합니다. 101H는 6만원, 101샴푸는 2만5000원입니다. 10만~20만원은 하는 기존 유사제품에 비해 가격 거품을 확 뺀 것이지요. 이 회사는 9월말까지 2병 세트를 할인해 11만5000원(샴푸 포함 세트는 13만원)에 판매합니다. 이를 사용해 본 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면 1병을 공짜로 줍니다. 뿐만 아닙니다. 첫 구매 후 6개월 내 12명을 추천하면 맨 처음 지불했던 11만5000원을 돌려줍니다. 한 달에 H 2개 정도를 3~6개월간, 즉 6~12개 사용하면 거의 만족스런 수준이 되므로 공짜로 대머리를 해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매자들은 서울 오목교역 8번 출구에 있는 이 회사의 두피관리샵 ‘101스토리’에서 기초적인 관리서비스를 1만 원 정도의 싼 가격에 받을 수 있습니다.

손해가 뻔한데 왜 이런 파격적인 마케팅을 할까요? 사용자의 저변을 늘리기 위한 것입니다. 또 그 만큼 자신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장광101은 중국 정부가 국빈 방문하는 귀빈들에게는 주는 국례품(國禮品)입니다. 롱이런 중국 국가 부주석은 1989년 일본을 공식 방문, 다케시타 노보루 수상을 만났습니다. 그는 이때 ‘장광101’을 다케시타 수상에게 선물했습니다. 수상은 101을 사용해 본 후 효과에 감탄하고 감사의 뜻을 중국 정부에 전했습니다. 이를 전해들은 일본의 후지TV가 101에 대해 취재 보도해 당시 101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국 왕실은 2005년 비상이 걸렸습니다. 윌리엄 왕세자(고 다이애나 비의 아들)의 정수리가 지중해 모양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원형탈모였습니다. 왕실은 중국의 두피관리제 ‘장광101’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영국의 유력지 타임스는 소개했습니다. 101은 중국 한의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1974년 개발, 현대식 초정밀 추출기술을 적용해 추출한 38년 역사의 허브 생약 에센스입니다. 

미국 뉴욕타임스 에드워드 가간 기자는 1988. 1. 24. ‘101’을 ‘발모의 신’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일간지 겐따이신문은 소속 기자가 101을 직접 사용해본 뒤 그 체험 사례를 토대로 1988. 1. 29. ~ 2. 2.까지 4회에 걸쳐 시리즈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모발을 위한 마력의 액체’,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동방의 마수’라고 썼습니다. 경향신문·중앙일보·한국경제 등 한국 매스컴도 1993년 장광101을 보도했습니다. 

코트라 중국 주재원 3명은 지난해 5월 ‘중국CEO, 세계를 경영하다’라는 제목의 책을 냈습니다. 이 책은 중국의 저명 CEO 30명에 대해 소개했으며, 101 조장광 총재를 9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 일본에는 공장 두고 생산판매

101은 2007년 일본에 공장을 짓고 현지 생산·판매하고 있습니다. 101 메이커 베이징장광101과기고분유한공사는 자본금 140억 원의 대기업입니다. 중국 내 2800여 개의 두피 관리샵을 두고 있으며 이 중 70%가 직영점입니다. 세계 40개국 65개소에 101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장광101코리아는 ‘장광101’을 이용한 두피관리전문점 ‘101헤어센터’ 본점을 서울 목동에 열고 미용실 등 취급점도 모집합니다 

구입문의 : 1577-9427

보도자료 문의 : 010-213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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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