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모바일SNS/구글 애널리스틱(GA) '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9.03.20 GA와 디자이너 활용 사례
  2. 2019.03.02 새로운 마케팅 분석 툴_구글 애널리틱스(GA)
  3. 2019.02.25 구글 애널리틱스(GA)를 며칠째 만지락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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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에서 웹 디자이너도 웹 기획자와 한 배에 탄다. GA를 통해, 특정 오브젝트의 디자인이 사용자(유저)들의 사용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 디자인이 과연 전환(Conversion, 특정 사용자행동 예컨대 구매행위)을 이끌어내는지  알 수 있다. 비즈니스의 목표에 딱 들어맞는 디자인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는 뜻이다. 

플랫 버튼(좌,우)과 고스트 버튼(중간)


예를 들어, CAT(Call-To-Action) 버튼으로 플랫 버튼(flat button, 표준 디자인 버튼)을 만들 것인지, 고스트 버튼(ghost button, 아웃라인이 투명한 디자인 버튼)을 만들 것인지 결정하는 데 GA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각 버튼의 '총 이벤트 수 가운데 클릭 비율'(일종의 '목표 전환율')을 보고, 비율이 높은 버튼을 쓰면 된다. 

플랫 버튼은 통상 밝은 컬러와 텍스트가 들어가는 버튼이다. 고스트 버튼은 아웃라인이 투명하게 보이는 버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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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마케팅을 하려면 몇 가지 분석 툴을 알고 있어야 한다. 전통적인 미디어의 광고 영향력이 뚝 떨어져, 마케팅 효율(비용 대비 편익, cost & benefit)이 대폭 낮아졌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전통 미디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에 관심을 쏟아야 하니, 디지털 마케팅의 분석 도구에 대한 실무 및 활용 지식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오래 전에 퀘퀘묵은 경영학만 배운 사람들은 한물 간 생선 취급을 당할 수밖에 없다. 

디지털 마케터의 기본 자격 쯤으로 중요성이 높아진 디지털 마케팅의 분석 툴 가운데 하나가 바로 '구글 애널리틱스' (GA,Google Analytics)다. 이 분야에 대한 자격증(GAIQ)까지 생겨난 터다. 

한편 웹로그(사용자의 웹서비스 이용 행태를 분석하기 위해 수집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선 프로그래밍 코드가 있어야 한다. 또 수집된 데이터가 저장된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려면 SQL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분석가들은 이 데이터를 엑셀 또는 R 등으로 분석했다. 참 쉽지 않은 과정이다. 

그러나 GA는 이런 것들을 모르는 사람들도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분석할 수 있게 해주는 획기적인 분석 도구다. 특히 익히기가 비교적 쉽고,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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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마케팅 과목이 유난히 흥미로웠다. 그건 담당 교수님과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는 영어 교재 덕분이었다. 그 책이 아직도 책장에 꽂혀 있다! 

Martin L. Bell이 지은 책 'Marketing concept and strategy'(3판, 595쪽)'이다. 책을 펴보니 상당히 두꺼운 이 책 곳곳에 밑줄과 보완 설명 내용이 가득하다. 이 3학년 과목을 참 열심히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하지만 4학년 진학을 앞두고 진로를 신문기자로 바꾸기로 결정하는 바람에, 그 지식과 관련된 통찰력을 전혀 써먹지 못했다. 아직도 쓰레기통에 채 버리지 못한 전공 서적을 가끔 볼 때마다 아까운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이다.  


마케팅 과목에 대한 흥미와 열성은 또한, 비교적 수치를 덜 다루는 과목 특성 때문이었던 것 같다. 이와 관련, 대학 경영학과 동기들의 상당수는 "그토록 많이 미적분 등 수학과 통계 같은 것들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경영학과에 진학했다"고 말한다. 또  "경영·경제 수학 등을 하면서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었다"고 뒤늦게 애로를 털어 놓는다.    

어쨌든, 최근 우연치 않게 마케팅 및 새로운 마케팅 기법에 관심을 쏟다가 재미있는 마케팅 툴을 만났다. 바로 구글 애널리틱스(GA)다. 네이버 검색을 거쳐, 유튜브에서 무려 18강 분량의 GA 강좌 동영상(각 25분 안팎)을 운좋게 만날 수 있었다.

이 마케팅 툴을 이번에 처음 본 것은 아니다.  2011년~2012년 헬스 벤처기업인 (주)코리아메디케어에서 운영사업본부장(이사)으로 일할 때 접해봤던 툴이다. 

당시 그 회사의 개발사업본부장이었던 S박사가 활용을 제안하고, 매일 업무회의 시간에 간단한 팩트를 메모해 제공했다. 따라서 다른 사람 덕분에 맛을 보긴 했으나, 그 실체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전혀 모르고 지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무지한 나에게 아주 친절한 가이드 역할을 톡톡이 한 유튜브의 GA 강좌 동영상은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데이터분석 기법' 시리즈다. 강의 제공자가 생김새에 걸맞게 매우 후덕하고 친철하게 가르침을 주신다. 

그런데 GA에서 제공하는 트래킹 코드(TRACKING CODE)를 심을 수 있는 전문 블로그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그 가운데 으뜸이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https://tistory.com)다.  종전에는, 이미 가입해 활동 중인 지인에게서 추천을 받아야 티스토리 블로그에 가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초대장'제도가 폐지돼, 지금은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고급 및 전문 블로그로 남아 있다.  

GA 강의 동영상 18개를 멈춤-전진-시청-멈춤을 거듭하며 한 차례 시청한 뒤, 다시 중급 과정을 찾아보니 몇 개가 보인다. 특히 그로스 해킹(growth hacking)이라는 관련어가 눈에 번쩍 띈다. 

GA(구글 애널리틱스)가 제공하는 트래킹 코드를 막 받아 이 티스토리 블로그(오마이포털, http://www.ohmyportal.net 또는 https://bellring.tistory.com)에 심은 뒤, 다시 GA를 열공하러 간다. 물론 멀티테스킹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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