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11. 20. 11:43
반응형

작가 공지영(@congjee)이 20일 아침 촛불을 켰다. 
가톨릭 성당 세례 때의 '영적 부모'인 대부가 신간을 낼 때 켜라고 준 선물이라고 한다. 초가 참 아릅답다. 이탈리아 수녀님들이 기도를 올리며 손으로 일일이 빚은 제품이다. 공지영은 이날 트위터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예쁜 촛불 사진을 올렸다. 

공지영은 경향신문에 연재한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의 글을 모아 책을 펴냈다. 신문 연재는 11월 초에 끝났다. 공지영은 에세이 형식의 신간을 "명랑 섹시한 글"이라고 자평했다. 






작가 공지영은 또 이날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바꿨다. 활짝 웃는 모습이다. 그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사진 다시 바꿨어요. DM으로 사진 바꾸라는 분이 딱 한 분 계서서.."라고 사진을 교체한 이유를 밝혔다.   





반응형
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11. 19. 07:00
반응형


포털로 거듭난 JOINSMSN의 검색 빙(bing)이 내겐 고마운 존재다. JOINSMSN에서 부장급 실장으로 있는 매우 친한 후배의 이야기를 들었더니 검색 '빙'이 '포털 다음'과 연계돼 있다고 한다.  

포털 다음. 
이 고마운 존재 때문에 난 '제2의 인생'을 희망차게 꾸려 나갈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상황 변화가 있을 수도 있지만, 포털 다음은 4개월 전부터 '블로거 지원수당'을 주고 있다.  첫 달엔 티스토리부터 시작했고, 그 다음달부턴 지원의 폭을 다음 블로그 등에 확대했다. 사실 이런 조치가 없었더라면 내가 '제2의 인생'을 남보다 일찍 준비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러므로 포털 다음은 내겐 엄청난 존재다. 바닷길을 잃고 헤매는 배들에게 희망의 불빛을 던져 주는 등대 같은 존재다. 포털 다음과 연계된 검색 '빙' 서비스가 '블로거 김영섭 트위터'를 독립 사이트로 띄워 준 것도 이루 말할 수 없이 고맙다. 내가 짠 세컨드 라이프의 계획 가운데 첫 번 째 것은 포털 다음이 아니었다면 실체를 가질 수 없었다. 

포털 다음이 이 바닥의 판을 확 뒤집고, 다른 곳이 도저히 쫒아올 수 없는 황제의 자리에 오르길 학수고대한다. 그리고 매일 아침 정성껏 기도한다. 내 '제2의 인생' 첫 걸음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이다. 다음을 향한 내 단심(丹心)은 그러므로 인지상정(人之常情)일 따름이다. 


반응형
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11. 19. 07:00
반응형


수능 시험이 끝난 뒤,남희석 등 일부 인기인들이 트위터에 '말말말'을 쏟아냈다. 

○… 인기 개그맨으로 자칭 '남본좌'인 남희석씨(@Brlove12)는  수능시험을 힘겹게 치른 수험생들을 위로라도 하는 듯 "다시는 시험에 빠지지 말게 하옵소서"라는 트윗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내가 오늘 수능을 봤다면 핸폰 들고 가서 모닝콜을 울렸을 거다. 그래서(그 핑계로) 시험 못보게 됐다고 했을 듯... 그런데 복없이 실수로 폰이 아닌 TV리모컨 들고 갔을 것"이라며 한바탕 유머도 잊지 않았다. 

남씨는 수능과는 별도로 트위테리언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남희석,전지현이 (결혼하면) 대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지금 인터넷에서 배용준★이나영, 소지섭★한지민, 비★전지현, 강동원★임수정이 사귄다고 하는데,이 커플들이 결혼하면 대박이겠죠"라는 한 트위테리언(@Ringmsy)의 트윗에 이같이 응수.


○…개그우먼이자 자칭 '무대를 사랑하는 1집가수'인 송은이씨(@sara337)는 '오늘 수능을 마친 모든 수험생 동생들에게'제하의 트윗에서 "정말 수고하고 고생 많았어. 뭐가 됐든 이제 시작이야...! 힘내"라고 위로의 한 마디. 그녀는 또 교육정책을 담당하시는 분들에겐 " 체력장을 다시 부활시키죠. 우리 아이들이 아파가지 않게 그거라도"라고 촉구. 

○…일본인(타니 루미코)과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가수 겸 탤런트 김정민씨(@jake82054)은 18일 수능시험을 본 가수 DJ DOC(김창열, @doc0102)에게 "창열이 셤(시험) 보느라고 고생했다. 설대(서울대)말고...걍...연고대는 괜찮지 않겠니?^^"라며 노고를 위로. 이에 대해 DJ DOC은 "연고대도 빡센데 한번 가보죠 뭐^^"라고 응답.

       

○…이밖에 엔시소프트 사장 김택진씨(@taekjinkim)도 트위터를 하고 있음이 드림위즈 사장 이찬진씨(@chanjin) 의 트윗으로 알려졌다. 이찬진씨는 김택진씨의 계정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성원과 팔로잉 부탁도 잊지 않았다. 이씨는 딸국질 하는 어린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면 안된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그는 " (깜짝 놀라게 하면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인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고 경고. 


○…작가 이외수씨(@oisoo)는 명언 시리즈를 어김없이 이어갔다.

☆ 이외수 명언 1
 "  술독에 빠져 살던 시절에는, 날마다 천하만물이 제 발밑에 엎드리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금주하고 맨정신으로 살아 보니, 자기 배에서 실을 뽑아 허공에 투명한 집을 짓고 살아가는 한 마리 거미에게도, 고개 숙여 존경의 염을 표하고 싶어집니다." 

☆이외수 명언 2
"'핸드폰을 시계로만 사용하다가 스팸 메일 몇 번 확인하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에게 배반감을 느낀 솔로들 분명히 있다'에 처녀 불알 한 가마니 걸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11. 15. 08:28
반응형



[사진_오이코랩] 

트위터 한국인 이용자(한국인 추정 계좌 기준)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오이코랩에 따르면 트위터 한국인 이용자는 15일 오전 8시 30분(확인시간 기준)  현재 201만 3110명에 달한다. 최근의 이용자 증가 추세로 미뤄 보아 15일 0시 전후에 2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오이코랩의 수집(collect) 시간을 기준으로 할 경우엔 2010년 11월 13일 2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6월 초, 50만명을 초과한 국내 트위터 이용자 수는 이 당시의 증가 추세를 감안한 올 연말 예상치(약 181만 명)를 일찌감치 넘어섰다. 일반적인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정치권 내부 구성원 간의 트윗 권장 등과 작가 이외수씨 등 '트위터 거물들'(twitter celebrities)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주하 아나운서의 맞팔 논란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증폭한 바 있다.  
[지난 6월 10일 조인스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 
국내 트위터 인구가 최근 한 달 사이 약 20만 명 늘었다. 지난 6월 10일 50만 9천 여 명이었던 국내 트위터 이용자는 7월 10일 현재 70만 5천 여 명이 됐다. 약 19만 5천 명이 트위터 서비스에 새로 가입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이런 추세로 가입자가 증가할 경우, 올 연말엔 약 181만 명이 트위터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된다. (70만 5천 명 + 19만 5천 명 x 5개월 + 19만 5천 명 x 2/3 )
 
하지만  트위터에 유명인이 속속 가입하고, 최근의 '김미화 블랙리스트 사건' 같은 돌발 요인이 잇따라 터진다면 트위터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6개월 동안 트위터의 눈에 띄는 애플리케이션(the third party services,web cluent services)도  20여 개에서 40 여 개로 크게 늘었다. 새로 떠오른 서비스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지우 트위터(http://gioo.kr)를 꼽을 수 있다. 


반응형
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9. 21. 22:44
반응형

추석 전야인 21일 오후 10시를 전후해, 소셜미디어 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불리는  트위터에 대란이 발생했다. 

트위터에 느닷없이 '근조(謹弔)'를 상징하는 듯한 검은띠 등 이상야릇한 띠가 등장해 트위터 사용자들의 눈을 가로막았다. 뿐만아니라 손으로 굴리고 있던 마우스를 검은 괴대(怪帶)에 갖다대는 순간,자동적으로 해당 글이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블로거 스탄 쉬레더는 마셔블닷컴에 쓴 글에서 "트위터의 마우스오버 보안 결함(Twitter mouseover flaw) 탓에 수많은 트위터 이용자들이 곤욕을 치렀다"고 지적했다.

국내의 한 트위테리언(@shesMD)은 " 자바스크립트로 작성돼,아이디 옆 사진에 마우스를 갖다대기만 해도 자동으로 프로필이 뜨는 호버카드(hobercards) 기능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한 트위테리언(@triby84)은 '익스플로어는 마우스 클릭만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다른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와 크롬은 스팸 전파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가 이날 밤 해커의 공격을 당해 많은 이들이 '바이러스 공포'에 시달렸으나, 휴대폰에는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엔 원래의 트위터닷컴 외에 한국형 트위터(twtkkr.com 이나 tweetkoreans.com 등)를 쓰는 사람들은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응형
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8. 29. 12:00
반응형

반응형
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8. 20. 01:29
반응형

트위터가 20일 오전 1시 15분 쯤부터 약 5분 간 먹통이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윗수가 너무 많아 '오버 캐퍼서티
(overcapacity)'가 된 적은 종종 있었으나, 팔로잉과 팔로어 숫자와 관련 자료가 모두 증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거나 
매우 드문 일이다.  
반응형
Posted by A&Z
반응형
페이스북(얼굴책)의 친구는 '얼친'이고, 트위터의 친구는 '트친'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트친은 금방 알 수 있었는데, 얼친은 가입 후 한참 뒤에야 알았다. 처음엔 '얼친'은 '얼굴이 잘 생긴 친구"로 짐작했으나, 알고 보니 뜻이 달랐다. 

페북을 하다 보면, 왜 가입자가 5억 명을 돌파했는지 이해가 된다. 혹자는 트위터에서 페이스북으로 대세가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하지만, 트위터의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재미있는 게 많아, 페북과 트위터의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확실한 느낌이 있다. 페이스북이 온라인 활동의 종착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다. 페북엔 개인의 온갖 정보가 다 깔려 있다. 때문에 이제 온라인 활동을 하는 사람에겐 프라이버시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얼친'을 신청하거나 친구신청을 받아 들일 때,페북의 info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신의 정보를 불충분하게 올린 경우는 예외지만, 웬만한 분들의 info는 성실하게 작성돼 있다. 데이터로 미뤄 보아, 얼친 여부를 금방 판단할 수 있다.   


반응형
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7. 11. 18:36
반응형


정용진 부회장은 '트위터 경영'을 한다고 말할 자격이 충분하다. 소비자의 불만을 즉각 파악해 솔직하게 답변하고, 개선책을 지시하는 것 같다. 이마트의 '단맛 없는 수박'에 대한 그의 멘트는 매장을 손바닥에 놓고 들여다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더욱이 '3번'씩이나 수박을 샀다가 대실패를 맛봤다는 그의 정직한 답변은 놀랍다. 직접 사먹어보지 않고선 그런 멘트를 날리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거짓말을 했다면 모를까.
 
내가 볼 때, 정용진 부회장은 '현장경영'을 매우 충실하고 재치있게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에겐 '현장 = 트위터= 이마트 매장'이라는 공식이 통한다.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내구재(耐久財)가 아닌, 생활용품 부문에 대한 경영에선 특히 현장을 중시하는 경영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그가 트위터를 매니어처럼 하는 이유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겠다. 

정용진 부회장에게 새로운 직함을 하나 선사해야 겠다. '슈퍼 소비자 상담자'(SCC,Super consumer councellor)'라는 것이다. 각 매장의 어줍잖은 '소비자 상담실'을 훌쩍 뛰어넘는 역할을 그가 매우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행운의 여신이 항상 함께 하시길!



반응형
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7. 11. 12:27
반응형
국내 트위터 인구가 최근 한 달 사이 약 20만 명 늘었다. 지난 6월 10일 50만 9천 여 명이었던 국내 트위터 이용자는 7월 10일 현재 70만 5천 여 명이 됐다. 약 19만 5천 명이 트위터 서비스에 새로 가입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이런 추세로 가입자가 증가할 경우, 올 연말엔 약 181만 명이 트위터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된다. (70만 5천 명 + 19만 5천 명 x 5개월 + 19만 5천 명 x 2/3 )
 
하지만  트위터에 유명인이 속속 가입하고, 최근의 '김미화 블랙리스트 사건' 같은 돌발 요인이 잇따라 터진다면 트위터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반응형
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7. 11. 12:24
반응형

트위터 카운터(www.twittercounter.com)가 정리한 '트위터 세계 톱 1,000' 가운데 랭킹 100위까지를 들여다 봤다. 아직 한국인은 없다. 세계 100위의 따르는 이(팔로어)도 160만 명을 넘으니, '70만 트위터 인구'에 그치고 있는 한국으로선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한다.
 
하지만,요즘 국내 미디어에 트위터 관련 기사가 없는 날을 찾아보기 힘들다. 트위터가 미디어 세상의 큰 흐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트위터를 잡담이나 늘어놓는 도구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트위터를 하는 목적이 어디에 있든, 활용을 잘 해야 한다. 잘 쓰면 약(藥)이 되고, 잘못 쓰면 독(毒)이 된다. 트위터에 관심을 쏟다보면, 끌려들어가는 느낌을 갖는다. 이것도 마약처럼 중독성이 꽤 강한 듯하다. 국내의 저명인사는 이동 중에도 트윗을 많이 한다. 트위터의 '타임라인'에 트윗이 쉴 새 없이 흐른다.
 
트위터에서 왕따 당하지 않고, 나름대로 품위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 인기를 얻기 위해선 콘텐트에 해당하는 좋은 정보와 지식을 던져줘야 한다. 유명인은 트위터 세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각광받을 수 있지만, 일반인은 다르다. 알찬 트윗을 흘려보내지 않으면 존재가치가 낮다.
 
트위터는 소문내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해야 한다.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 실제 마케팅 업무를 보고 있는 기업인과 세일즈맨, 민심을 읽고 시민들과 소통해야 하는 정치인, 사회복지 분야를 홍보하고 모금하는 사람들, 사회를 밝게 하고 싶은 개혁마인드의 시민운동가들...
 
방송인이나 글 쓰는 사람들도 예외가 아니다. 그들도 트위터에 신경을 조금씩만 쓰면 상상 밖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신의 인지도와 몸값을 부쩍 높일 수 있다. 내 생각엔 신문기자들에겐 트위터가 필수다. 종이신문의 약발이 떨어지고 있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안다. 때문에 자신이 쓴 기사를 트위터의 타임라인에 흘려보내 리트윗(retweet)을 많이 끌어내야 한다.
 
신문기자들이 틈틈이 트위터를 하면 자신의 콘텐트를 확대 재생산할 수 있으므로 좋다. 더 나아가 자신이 일하는 신문사 사이트의 클릭을 훨씬 더 많이 유도할 수 있다. 이건 사이트의 수익에 직결된다. 그렇다고 신문기자들이 트위터에 코를 박으라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바쁜 사람들이 트위터 타임라인에 매달려 있으면 되겠는가.
 
대부분의 뉴스 사이트엔 기사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즉각 올릴 수 있도록 버튼을 만들어 놓았다. 중앙일보/조인스닷컴의 경우는 다음과 같은 기사보내기 버튼이 있다.     
  
만약 트위터에 가입했다면, 로그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저장한다. 그리고 뉴스 사이트에서 '뉴스를 소비'한(기사를 읽은) 뒤, 버튼만 누르면 된다. 불과 몇 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뉴스 사이트의 제목이 섹시하지 않으면 트위터에서 제목을 바꿔주거나, 코멘트를 붙이면 된다. 이런 매우 간단한 버튼 동작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의 사이트 유입을 크게 끌어 올릴 수 있으며, 이는 UV 상승을 불러 광고단가를 높여준다. 돈을 벌어 준다. 
 
취재 일선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기자들이 블로그를 하기란 사실 쉽지 않다. 아무리 허섭한 주제나 잡문잡사를 다루더라도 기획하고,때론 팩트 확인하고,글을 쓰는 것(블로깅,포스팅)은 적지 않은 '신경과 시간'을 요구한다.
 
하지만 트위터는 다르다. 생각을 간단히 적으면 그만이다. 뉴스 사이트의 기사를 부리나케 읽고 그냥 빠져 나가고 말 것인가, 아니면 단 몇 초를 더 들여 회사에 도움을 줄 것인가. 뉴스를 사이트에서 소비하는 기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돈을 만들 수 있다. 이것도 일종의 집단지성이고, 개미군단의 힘이다. 소문 내는 직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트위터는 숙명이다.     



반응형
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6. 27. 04:07
반응형

티스토리 블로그를 페이스북에도 발행하는 실습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6. 26. 03:27
반응형
Jan. 27, 2010 - Hollywood, California, USA - Minnie Mouse opens the Disney On Ice, Worlds Of Fantasy show at the San Diego Sports Arena. Despite the tough economy ticket sales are booming and the show opened to a packed house. © Red Carpet Pictures
1. 마우스(MOUSE) 형
타임라인에 불쑥 나타나 RT와 REPLY를 많이 활용한다. 느닷없이 옛 트윗을 재활용하기도 한다. 당혹스러움을 종종 안겨 준다. 

41436, CALLANDER, SCOTLAND - Saturday June 5 2010. Hamish the 17-year-old Highland bull lands his first girlfriend at long last. Hamish, Britain's oldest Highland cow, has fallen horns over hooves for four-year-old Heather. Ten years ago, Hamish hit the headlines when he was saved from slaughter during the BSE crisis. After fourteen years alone in his field at The Trossachs Woollen Mill at Kilmahog, staff decided to bring a female to keep him company - the pair are getting on like a house on fire!! Photograph:   Alan Peebles, PacificCoastNews.com
 2. 카우(COW) 형
소처럼 부지런히 트윗을 한다.마치 트위터를 하지 않으면 죽을 듯이 열중한다. 

SYDNEY, AUSTRALIA - DECEMBER 23:  'Jumilah' the Sumatran tiger enjoys a festive food Christmas treat at Taronga Zoo on December 23, 2009 in Sydney, Australia. The Christmas-themed treats, enrichment gifts and festive activities are designed to highlight the animals behavioural diversity as the zoo prepares for the festive period.  (Photo by Cameron Spencer/Getty Images)
3.타이거(TIGER) 형 
수많은 팔로어를 거느리고 백수의 왕처럼 군림한다. REPLY가 하도 많아 일일이 답변할 수 없을 정도다. 

SYDNEY, AUSTRALIA - APRIL 01: A rabbit eats the grass at Dawes Point Park on April 1, 2010 in Sydney, Australia. The Sydney Harbour Foreshore Authority are about to begin a program to trap and remove rabbits in the area, which have multiplied in population over the past year, in order to protect and reduce damage to the foreshore. Feral rabbits are a serious pest in Australia that cause millions of dollars of damage to the natural environment each year. (Photo by Brendon Thorne/Getty Images)
 4.래빗(RABBIT) 형
트위터에 가입하고, 다른 사람들의 트윗을 구경하는 경우가 많다. 

MACAU, CHINA - JUNE 01:  Journalists attend the Dragon's treasure media preview at 'The Bubble' during the opening acts of businessmen James Packer and Lawrence Ho's 'City of Dreams' casino on June 1, 2009 in Cotai, Macau. The new 420,000 square foot casino, built on marshland 9km from Macao's traditional casino district but over the road from the world's largest casino 'Sands Venetian Macao', hopes to lure customers to the new casino area. 'City of Dreams' will offer over 500 gambling tables alongside its 3 hotels, a shopping mall and digital fish which swim in an electronic aquarium know as 'The Bubble'.  (Photo by Victor Fraile/Getty Images)
5. 드래곤(DRAGON) 형
호랑이처럼 인기가 높지만, 일상적인 트윗을 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팔로어들은 그의 트윗에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경향이 있다. 



6.스네이크(SNAKE) 형
독설을 잘 쏟아낸다. 날름거리는 독사의 혀처럼. 메이저 미디어나 특정 정당,대기업을 잘 물어뜯는다. 

MELBOURNE, AUSTRALIA - JUNE 26: Jockey Craig Newitt riding Soul wins Race One Thebigscreencompany Plate during the Flemington Winter Raceday meeting at Flemington Racecourse on June 26, 2010 in Melbourne, Australia. (Photo by Mark Dadswell/Getty Images)
7.호스(HORSE) 형
말처럼 타임라인을 내달린다. 혼자 짹짹거리기도 하고, 아는 사람과 더불어 짹짹거리기도 한다. 한마디로 왁짜지껄한 분위기를 만든다. 


GROSS VAHLBERG, GERMANY - JUNE 22: A shepard tends to sheep on a field approximately two kilometers from the Asse II nuclear waste storage facility on June 22, 2010 near Gross Vahlberg, Germany. The German government deposited approximately 125,000 barrels of mostly low-level radioactive waste into the former salt mine in the 1970s, a move that now threatens to become an environmental problem because the surrounding rock is shifting and beginning to squeeze some of the shafts. The federal bureau now in charge of Asse II is seeking to relocate the waste, though because many of the barrels are likely damaged and leaking relocation will also mean removing much of the surrounding salt and gravel that entombs the barrels. (Photo by Sean Gallup/Getty Images)
8. 쉽(SHEEP) 형 
순한 양처럼,가까운 사람들하고만 트윗을 즐긴다. 이 때문에 팔로잉이나 팔로어가 적은 편에 속한다. 
A volunteer feeds milk to a malnourished kitten and baby monkey at an animal hospital at Hathijan village at the outskirts of the Western Indian city of Ahmedabad, May 21,2010.According to doctors the hospital receives 5 to10 baby animals daily for treatment who are found by volunteers in the streets. REUTERS/Amit Dave (INDIA - Tags: ANIMALS)
9.몽키(MONKEY) 형
항상 재미있는 컨텐츠로 정보전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자신의 창작물을 내놓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컨텐츠를 잘 활용한다. 

RAMOT HASHEVIM, ISRAEL - MARCH 14:  Battery hens feed at the Aronheim family's egg farm on March 14, 2008 in the farming community of Ramot Hashevim, central Israel. World food prices are soaring in the face of what some analysts are describing as a perfect storm of circumstances; increasing demand from developing economies in Asia, rising fuel prices, severe weather impacting recent harvests and an economic shift to biofuel production. All this leaves the consumer paying more for basic staples such as bread and milk and is likely to have its hardest impact on poorer nations.  (Photo by David Silverman/Getty Images)
10. 치킨(CHICKEN) 형
인삿성이 바른 트윗을 한다.
낙천주의자로, 좋은 일이나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트윗이 많다. 이 때문에 때론 닭살이 돋게 만든다. 

41974, SANTA MONICA, CALIFORNIA - Friday 25 June 2010. Aria Paradiso, French actress/singer and model girlfriend of Joaquin Phoenix, walks her dog in Santa Monica. Photograph:  Anthony, PacificCoastNews.com
11.독(DOG) 형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애완견처럼, 팔로잉 하는 사람의 트윗에 일일이 반응한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재미를 만끽하는 셈이다. 
GUILDFORD, ENGLAND - MAY 31: The first ever pig race takes place at the Surrey Country Show 2010 at Stoke Park on May 31, 2010 in Guildford, Surrey, England. The annual Surrey County Show is the biggest one day agricultural show in the UK attracting up to 40,00 people. A surge in the numbers of people keeping livestock and growing their own produce has led to a focus on a more rural atmosphere at this year's show. (Photo by Dan Kitwood/Getty Images)
12.피그(PIG) 형
세상만사를 트윗으로 쏟아낸다. 타임라인에 수시로 출몰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일단 일이 생기면, 트윗엔 나몰라라 한다. 


* 책 '트위터 혁명'(칸다 토시아키 저, 김정환 역)을  바탕으로 대폭 손질해 REWRITE했음을 밝힙니다.  

 


반응형
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6. 20. 09:50
반응형

치과_폐금.JPG


박진희.JPG
                                                      [트위터 주소] http://twitter.com/eco_jini

#1. 탤런트 박진희씨가 트위터에 치과의 '금이빨(폐금) 수집'이미지를 올렸다. 금값이 솟구친 현실을 반영한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니,여느 때와 달리 치과에서도 폐금을 모으는 데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일부 치과에선 헌 금이빨을 갖다주면 진료비를 '약간' 깎아주기도 한다.  
 
박진희_1.JPG

 
박진희_2.JPG

 
박진희_3.JPG
 
#2. 박진희씨에게 "폐금 사진 좀 업어가도 될까요? 블로그에 쓰려고..'라는  reply를 날렸더니 답장이 왔다.
"그럼요^^"라고. 하지만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 등 저명인사,스타들에게선 답장이 안온다.(당초 기대도 안했지만. ㅋ)
반응형
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6. 18. 01:40
반응형
                        순위  트위터 주인장  따르는 이(followers) 숫자
                        1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수)  516만 여 명
                        2위  애시튼 커처(배우)  510만 여 명
                        3위  오바마 미국 대통령  428만 여 명
                        4위  킴 카다시안(배우 겸 모델)  386만 여 명
                        5위  존 메이어(가수)  334만 여 명
                        6위  라이언 시크레스트(아메리칸 아이돌 진행자)  320만 여 명

'트위터 제왕' 자리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차지했다. 지난 4월 팔로어 수가 애시튼 커처(489만 여 명) 다음으로 많아 2위에 그쳤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약진해 여왕으로 등극했다. 

남성편력이 강한 여배우 카메론 디아즈의 '사랑의 덫'에 결렸던 가수 디디(일명 숀 퍼피 콤스,퍼피 대디)는 지난 4월 현재 257망 여명의 팔로어를 거느려 패리스 힐튼(189만 여 명)에 앞서 7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그의 트위터는 여러 이름으로 검색해도 도저히 찾을 수 없었다. 2010년 6월 17일 현재, 패리스 힐튼의 트위터 팔로어 숫자는 208만 여 명이다. 



반응형
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6. 17. 12:44
반응형


요즘 트위터에 '고래'의 출몰이 너무 잦다. 걸핏하면 고래가 튀어나온다. 트위터의 고래는 접속장애가 일어날 때 뜬다. 위기에 처한 고래 한 마리(a whale)를 새떼(birds)가 끈으로 맨 뒤 끌고 가는 그림이 바로 고래의 출현이다. 


새떼의 '고래 구하기' 그림은 'overcapacity'라는 단어와 동행한다. 좌절모드! 하지만 좀 기다리면 원상회복되는 게 보통이다. 그래서 출몰이다.
 
그러나 이번엔 약간 다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고래 출몰의 빈도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미디어스 보도(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70)에 따르면 버벅거리는 트위터의 서비스 복구 및 관리에 2주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때문에 트위터 사용자들은 종종 짜증을 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스는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의 말을 인용, 트위터가 15일 좀비 공격을 받고 있다는 말이 언더그라운드 해커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해킹 피해 가 우려되는 사람은 비번을 바꾸지 말고, 셋팅-커넥션-리보크로 자신이잘 모르는 연동사이트를 끊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미디어스는 트위터 측이 블로그(http://blog.twitter.com/)를 통해 “지난 금요일 정기점검으로 인해 전체 가용성(capacity)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높은 에러율과 뜻밖의 서비스 중지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관측통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트위터의 지난 5월 순방문자수(UV)는 1억 9,000만명, 하루 Tweet 건수는6,500만 건에 달한다. 



반응형
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