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리뷰2010. 6. 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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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어느 검사장이 퇴임식 때 말해 화제를 뿌렸다.


새는 죽을 때 그 울음소리가 슬프고,사람은 죽을 때 그 말이 착하다.
 
* 새는 죽게 되면 그 울음소리가 애달프고, 사람은 죽게 되면 그 말이 어질다.
* 새는 마지막 울음이 가장 아름답고, 사람은 죽기 전의 말이 가장 진실하다. 
 
 조지장사 기명야애(鳥之將死 其嗚也哀  人之將死 其言也善) 
    기원전 6세기 무렵에 증자(曾子)가 한 말이다. 논어(論語) '태백(泰伯)'편에 나온다. 증자가 병석에 누워 있을 때의 일이다. 그는 문병 온 맹경자(孟敬子)에게 "새의 죽기 직전의 울음소리는 참 슬프다. 사람이 죽음을 앞두면 어떤 악인이라도 어진 말을 하는 법이다"라고 했다. 삼국지에선 유비가 유서에 똑같은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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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0. 6. 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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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돈키호테)'에 나오는 명언이다.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싸워서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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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6. 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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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수록 친구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특히 퇴직 후에 함께 호흡할 친구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노후엔 돈,건강,친구 등 3가지가 중요하다. 
친구관리 테크닉, 즉 '우(友)테크 10훈(訓)'을 정리한다.

1. 일일이 따지지 마라.
2. 이 말 저 말 옮기지 마라 
3. 삼삼오오 모여 살아라 
4. 사생결단 내지 마라.
5. 오! 예스 하고 받아 들여라 
6. 육체 접촉을 자주 해라.
7. 7할만 이루면 만족해라
8. 팔팔하게 움직여라
9. 구구한 변명을 늫어놓지 마라 
10. 10%는 베풀면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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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옴니아2)의 앱스토어라 할 수 있는 'T store'에 내 어플(애플리케이션) 2개를 출시하는 데 성공했다. 2010년 0시 4분 현재 티스토어(http://www.tstore.co.kr) 에는 국내 개인 블로그 위젯(애플리케이션) 20개가 등록돼 있다. 이 가운데 2개가 파우스트 앱이다. 하나는 조인스닷컴의 블로그, 또 하나는 요즘 실험 중인 티스토리 블로그다. 스마프폰(옴니아2)을 열면 폰의 하단에 나타나는 'T store'심벌을 누른 뒤, 상단의 3번 심벌(생활/위치)을 클릭하고 'NEW'탭을 누르면 '1위 파우스트의 인생탐험'위젯과 '3위 블로그 대가_Blogmaster'위젯이 눈에 확 들어온다. 여기서 1위,3위는 잘났다는 표시가 아니라, 최근에 올린 순서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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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서  '1위 파우스트의 인생탐험'위젯을 누르면 뜨는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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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블로그 대가_Blogmaster'위젯을 누르면 뜨는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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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앱(블로그 위젯)이 내 스마트폰의 바탕화면에 버젓이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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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store의 사이트의 마이페이지에 떠있는 1위 앱의 모습이 비교적 선명하게 보인다. 조인스닷컴의 내 블로그 형상이 오른쪽에서 바라보고 있다. 주목을 끌기 위해 다소 센티한 중년의 멘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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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store의 사이트의 마이페이지에 떠있는 3위 앱을 보여주는 화면이다. 전문 블로그인 티스토리 블로그의 모습이 오른쪽에 보인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정형화된 게 아니라,블로거가 꽤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만큼 운영이 까다롭다. 하지만, 전문 블로그인 만큼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웹에 대해 꽤 알아야 제대로 블로깅을 즐길 수 있게 구축돼 있다.
 
 티스토어에 앱(블로그 위젯)을 올리는 건 썩 어렵지 않다. 티스토어 사이트에 가서,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 자신의 블로그 RSS주소(URL)을 판별할 줄 알고, 이미지의 해상도를 사이트의 권장 사이즈에 맞게 바꿔 넣어주면 된다.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시도해 보시라.  훨씬 더 즐거운 인생!!     
 
  <판매량> (무료 어플이긴 하지만 ㅋ)
  * 파우스트의 인생탐험 : 123개
  * 블로그의 대가_Blogmaster : 52개
   - 2010년 6월 9일 오전 8시 30분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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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스 블로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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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이폰4를 공개했다. 한국에선 7월에 아이폰4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스티브 잡스는 2007년 6월 아이폰을 처음 내놓은 이후 지금까지 1년 단위로 새로운 모델(아이폰3G-아이폰 3GS-아이폰4의 순)을 잇따라 시장에 던지고 있다. 



 스티브 잡스와 같은 사람들 탓에 전세계는 폐휴대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세계 시장에 뿌려진 휴대폰은  올해 말이면  50억 대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휴대폰 1대엔 금 0.28~0.46g, 은 2g, 구리l 140g, 코발트 25g 등이 들어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들 못쓰게 된 휴대폰의 70~80%가 수거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집안의 장롱이나 서랍에서 잠자거나, 쓰레기로 아무데나 버려진다. 전자는 자원낭비를,후자는 환경오염을 뜻한다. 국내의 경우에도 매년 1,400만 대의 휴대폰이 버려지며 이 가운데 걷어져 재활용되는 비율은 20~30%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외에 폐휴대폰의 또다른 해악은  과잉소비를 부추긴다는 점이다. 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과 직장인의 70%가 2년 마다 휴대폰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트렌드에 따라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중고교생들의 경우 교체 시기가 성인보다 상당히 빠른 것으로 관측된다. 이 때문에 전세계 학부모들이 부담해야 할 통신비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가계를 압박하는 한 주요 요인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과잉소비 문제는 소비자의 판단에 맡기더라도,최소한 폐휴대폰의 수거 및 재활용 책임을 제조업체에 엄중히 지워야 한다. 제조업체가 유료로 못쓰게 된 휴대폰을 적극 수거토록 해야 마땅하다. 한 발 물러서더라도, 제조업체의 비용 부담으로 관련 단체나 재활용업계가 폐휴대폰을 90% 이상 걷어들이게 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은 정보통신기술 외의 다양한 시각에서 대체로 존경받아야 할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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