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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화장실이라니..
음악감상실이나 화랑에 들어온줄 알았다. 볼 일이 있어 고속터미널 영동선 차 타는 곳에 갔다. 떠나기에 앞서 물 좀 빼려
고 간 화장실의 놀라운 풍경. 그리고 달콤한(?) 내음.
20여 년전 런던, 버밍엄 등 대도시의 화장실 경험이 떠올라 만감이 교차한다. 당시 50실링 동전 또는 그 두 배인 1파운드
(약 1450원) 동전을 내야 화장실에서 일을 볼 수 있음을 알고 작은 충격을 받았다.
더욱이 그 안에서 풍기는 소독약과 지린내는 코를 쥐게 만들었다. 2022년 대한민국의 서울 관문 고속터미널의 화장실과
1996~1997년 영국의 수도 런던 중심가의 화장실은 그야말로 천양지차다. 오늘을 만든 우리 국민의 힘에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난 이런 걸 우리 부모님 세대들과 우리 세대들의 합작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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