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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크(코 마스크)를 며칠 전부터 쓰기 시작했다.
음식점과 카페에서만 쓴다.
최근 영국 등 해외 미디어에서 거론된 물건이다.
쿠팡에서 9800원에 10장 살 수 있다.
요즘 코로나에 사면이 갇힌 느낌을 갖는다.
지인이 죽거나, 여러 지인들의 가족 전원이 코로나에 걸린 탓이다.
여느 때와는 달리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라는 표현이 아주 실감난다.
코스크는 그 불안감을 다소나마 누그러뜨린다. 벌써 세 장이나 썼다.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어 조치를 취했다는 데 의미를 둔다. 진인사 대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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