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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이 언제부터 저렇게 세졌냐. 문재인 정부 들어오고부터다. 그 전에 검찰은 누가 견제했냐. 국정원이었다. IO(국내 정보 담당관)들이 있어서 컨트롤(제어)이 됐다. 우리(문재인 정부)는 그걸 안 했다”
2. "2020년 검사들이 술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검찰이 자체 수사를 하며 1인당 접대액을 100만원 이하로 계산해 불기소를 한 일도 있다. 그들에게 준 기소독점주의, 기소편의주의가 이런 식으로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 되니까 어떠했나."
3. “내가 경찰을 다루는 장관(행정안전부 장관)을 해보지 않았는가. 경찰의 수사권 독점은 일어나지 않는다. 경찰 안에서도 ‘체크 앤 밸런스’(견제와 균형)가 이뤄지고, 검찰이 가진 보완 수사권도 막강하다. 부족한 건 또 계속 채워나가야 하겠고, 정말 범죄자에게는 유리하고 국민에게 불리하다면 꼭 고쳐야 한다”
4. “무소불위의 권력은 이제 견제를 받도록 해야 한다. 검찰 개혁안 때문에 마치 무슨 공동체 전체가 부서질 것처럼 하는데 저는 워낙 젊을 때부터 검찰에 가서 많이 수사받아보고 얻어 맞아봤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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