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 늙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너나 나나 모두 그렇다.
2.퇴임을 5일 앞둔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의 얼굴에 독이 잔뜩 오른 것 같다.
3.그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얼굴이 참 선하게 보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에게 정치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는 대목을 떠올리곤 했다.
4.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얼굴에 독기 또는 노기를 띠는 것은 '검수완박을 통한 검찰개혁'이라는 나름의 목표와 퇴임 이후를 보장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서 비롯된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5. 어떤 결기를 넘어, 독기 또는 노기가 서린 그의 얼굴을 다음과 같이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 "선한 청개구리 모습에서 독기를 품은 두꺼비 모습으로 변했다"
반응형
'이모저모 > 이슈&리뷰&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정부 부동산 개선 조치...윤석열 대통령, 11일 직권 실시 가능 (0) | 2022.05.04 |
---|---|
참 괜찮은 정치인, 김부겸 총리의 마지막 기자간담회 (0) | 2022.05.04 |
'도대체 5년 동안 뭐하고' 시리즈 (0) | 2022.04.17 |
한동훈, 국회에서 당당히 맞서라 (0) | 2022.04.15 |
검수완박 반대의견(종합) (0) | 2022.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