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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전에 금이빨 몇 개(아마도 4개?)를 9만 여원에 팔았던 것 같다. 성남시 대원사거리에 있는 금은방(금화당)에서다.
당시 어머니댁 근처 수유역의 금이빨 거래점에서 6만원 정도 준다고 했다. 하지만 미심쩍어 검색으로 성남 금은방(금화당)을 찾아냈다. 그 덕분에 거금을 손에 쥐고 '대박'기분에 젖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최근 짐 정리하다 발견한 금이빨 2개를 같은 금은방에서 3만6천원에 팔았다. 일전의 그 사장님이 영업 중이었다. 금이빨 중 한 개에 불순물이 많아 그것만 녹인 뒤 무게를 쟀다. 어느 치과에서 한 금이빨인지는 모르겠지만 양심불량 치과에 다닌 적이 있는 게 분명하다.
최근 짐 정리하다 발견한 금이빨 2개를 같은 금은방에서 3만6천원에 팔았다. 일전의 그 사장님이 영업 중이었다. 금이빨 중 한 개에 불순물이 많아 그것만 녹인 뒤 무게를 쟀다. 어느 치과에서 한 금이빨인지는 모르겠지만 양심불량 치과에 다닌 적이 있는 게 분명하다.
어쨌든, 이번엔 '횡재'한 기분이다. 최저임금(6,030원)으로 6시간 알바해야 벌 수 있는 돈을 뜻밖에 얻었으니 말이다.
<관련기사 링크 추가> 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60904/801205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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