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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사가 법정에서 유시민을 비판하며>
- “자신을 ‘어용 지식인’이라고 말하는데, 지식인의 소명은 약자의 편에서 말하는 것이다. 어용 지식인이라는 건 ‘삼겹살 먹는 채식주의자’처럼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 “유시민 전 이사장이든 누구든 죄가 있으면 법에 따라 수사하는 게 민주주의고 법치주의다. 유 전 이사장 같은 권력자들은 마치 자기들이 무슨 짓을 해도 절대 수사하면 안 되는 초헌법적 특권 계급인 것처럼 행동한다. (유 전 이사장이)권력이 물라면 물고, 덮으라면 덮는 사냥개 같은 검찰을 만드는 걸 검찰개혁이라고 사기 쳤다. 그 결과 지금 권력 비리 수사는 완전히 봉쇄됐다.”
- “저도 유 전 이사장처럼 권력의 뒷배가 있고 추종세력까지 있는 사람과 맞서는 것이 힘들고 부담스럽다. 하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싸워 이기지 않으면 유 전 이사장 유사품들이 그랬던 것 이상으로 권력과 거짓선동으로 약한 사람을 더 잔인하게 괴롭힐 것이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대선 지면 없는 죄도 만들어 감옥 간다’고 말한다. 없는 죄를 만들어서 덮어씌우는 건 있어선 안 되는 일인데 그게 정확히 이 정권이 제게 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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