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모바일SNS'에 해당되는 글 158건

  1. 2010.11.08 오마이뉴스를 공략하라_블로그도 뉴스처럼
  2. 2010.11.05 정부부처 블로그기자단 원고료 지급 현황
  3. 2010.09.21 추석전야 트위터 대란_검은띠의 공포
  4. 2010.09.02 아이디어 넘치는 식당호출기
  5. 2010.09.02 태풍으로 쓰러진 아파트나무
  6. 2010.08.29 트위터의 '놀라운 힘'의 비밀:팔로어 수백만 대군
  7. 2010.08.24 경기도 안성 가는 버스 안
  8. 2010.08.22 산해진미의 또다른 버전
  9. 2010.08.22 창살없는 감옥?
  10. 2010.08.20 트위터 20일오전 1시께 약 5분 간 먹통돼 불안
  11. 2010.08.15 페이스북 활용 설문조사_당신에게 광복절은 무엇인가
  12. 2010.08.07 얼친과 트친의 차이
  13. 2010.08.05 티스토리 안에서 페이스북 보며 글 올리기
  14. 2010.08.02 나에겐 아이패드가 있다_난 폼생폼사가 좋다
  15. 2010.07.11 정용진 부회장이 트위터를 하는 이유
  16. 2010.07.11 국내 트위터 인구,연말 200만 명 육박 예상
  17. 2010.07.11 트위터 세계 톱랭킹 100
  18. 2010.07.04 다음뷰 블로깅 시간은 오전이 최적
  19. 2010.06.29 아이패드 발 모바일 콘텐츠혁명
  20. 2010.06.29 애플 아이폰4
  21. 2010.06.29 이글루스 e북 출판 사례
  22. 2010.06.27 여름에 만들어 보는 크리스마스 카드
  23. 2010.06.27 페이스북에 CLL 표시 없게_실험
  24. 2010.06.27 티스토리,페이스북,트위터 동시발송
  25. 2010.06.27 티스토리 블로그를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동시 발행_페이스북에 추가하는 실험
  26. 2010.06.26 트위터의 12가지 인간 유형
  27. 2010.06.24 스마트폰 T스토어 블로그 순위(1~19위)
  28. 2010.06.20 탤런트 최진희씨,트위터답장 잘한다
  29. 2010.06.18 트위터 팔로어 1위에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극/트위터 세계 순위 (2010년 6월17일 현재)
  30. 2010.06.17 트위터에 고래 출몰 너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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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도 우파 정부를 칭찬하는 글을 전면에 실을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하다. 
편향된 시각(일부이긴 하지만!)을 나름대로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사람들은 흔히 오마이뉴스를 좌파,그것도 극좌파적인 글만 평가하는 줄로 잘못 알고 있다. 무릇 신문이란 것의 시발이 다분히 정파(政派)적인 문명의 산물이다. 좌파 신문이든 우파신문이든 이데올로기를 깔고 팩트를 보게 마련이다. 이 때문에 오마이뉴스도 그런 프펙트럼에서 크게 벗어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시시비비를 가리는 기사를 색깔 때문에 경시해선 안된다. 특히 정보나 지식에 속하는 글은 그 자체로 판단하는 게 바람직하다. 블로그의 글이란 기본적으로 얕고 짧은 내용으로 끝내는 게 좋다. 독자들이 쓸데없이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하는 건 일종의 죄악이다. 동영상도 3분 안팎으로 정리해 올리는 게 바람직하다. 

어쨌든 오마이뉴스가 현 정부를 칭찬하는 톤의 짧은 글을 전면에 노출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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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단을 가장 극진하게 대우하는 방위사업청 블로그. 다른 정부 부처들도 방위사업청을 본받아야 마땅하다. 


 정부 부처  건당 원고료   비 고 
 방위사업청  10만 5000원  
 국토해양부  10만원   
 특허청  8만원  
 방송통신위원회  7만원   웹툰은 15만원
 통계청  7만 5000원  월 2회 게재 조건
 국방부,국민권익위원회  6만원  웹툰은 12만원
 국무총리실,지식경제부,외교통상부,
 환경부,기상청
 5만원  
 기획재정부  3만~5만원  
 관세청  3만원  
 중소기업청  20만원  기사가 채택될 경우에 한함
 병무청  기본급 10만원 + 성과급 10만~15만원  기사가 채택될 경우에 한함
 문화관광체육부  10만원  기사가 채택될 경우에 한함

정부 부처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기자단에게 지급하는 원고료 수준이 공개됐다. 국민일보가 5일 한나라당 이성헌의원이 국무총리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보도한 바에 따르면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료는 건당 5만원~10만 5000원으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부처 블로그기자단 운영현황,예산지원 현황'이라는 이 자료에는 2010년 8월 기준으로 모두 39개 부처가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일보는 정부 부처가 블로그 기자들에게 올해 최저임금(1시간 당 4110원,8시간 기준 하루 3만 2880원)을 뛰어넘는 돈을 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는 좀 무리한 지적이다. 블로그 기자들이 기획하고,취재하고,글을 쓰는 데 쏟는 시간과 정신적 노동을 감안하면 이같은 원고료는 많은 게 아니다. 따라서 5만원 이하를 지급하는 부처는 원고료를 높여야 할 판이다. 블로그 기자들의 글이 일방적 홍보에 흐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에는 일리가 있다. 무턱대고 비판해서는 안되지만, 아쉬운 점이나 개선해야 할 여지가 있는 정책 등에는 애정어린 비판을 조심스럽게 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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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9. 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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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야인 21일 오후 10시를 전후해, 소셜미디어 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불리는  트위터에 대란이 발생했다. 

트위터에 느닷없이 '근조(謹弔)'를 상징하는 듯한 검은띠 등 이상야릇한 띠가 등장해 트위터 사용자들의 눈을 가로막았다. 뿐만아니라 손으로 굴리고 있던 마우스를 검은 괴대(怪帶)에 갖다대는 순간,자동적으로 해당 글이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블로거 스탄 쉬레더는 마셔블닷컴에 쓴 글에서 "트위터의 마우스오버 보안 결함(Twitter mouseover flaw) 탓에 수많은 트위터 이용자들이 곤욕을 치렀다"고 지적했다.

국내의 한 트위테리언(@shesMD)은 " 자바스크립트로 작성돼,아이디 옆 사진에 마우스를 갖다대기만 해도 자동으로 프로필이 뜨는 호버카드(hobercards) 기능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한 트위테리언(@triby84)은 '익스플로어는 마우스 클릭만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다른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와 크롬은 스팸 전파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가 이날 밤 해커의 공격을 당해 많은 이들이 '바이러스 공포'에 시달렸으나, 휴대폰에는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엔 원래의 트위터닷컴 외에 한국형 트위터(twtkkr.com 이나 tweetkoreans.com 등)를 쓰는 사람들은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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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호출기에 소주,맥주 주문 버튼과 단순 호출 버튼 등 3가지 버튼이 있네요.나름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상암경기장 옆 식당 한국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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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일원동 우성7차아파트 단지 곳곳에선 2일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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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8.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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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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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청해,그리고 청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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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쉼터의 나무 창살을 보며 문득 창살없는 감옥을 떠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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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8. 2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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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20일 오전 1시 15분 쯤부터 약 5분 간 먹통이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윗수가 너무 많아 '오버 캐퍼서티
(overcapacity)'가 된 적은 종종 있었으나, 팔로잉과 팔로어 숫자와 관련 자료가 모두 증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거나 
매우 드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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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감독 강제규 (2004 / 한국)
출연 장동건,원빈
상세보기


당신에게 광복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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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얼굴책)의 친구는 '얼친'이고, 트위터의 친구는 '트친'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트친은 금방 알 수 있었는데, 얼친은 가입 후 한참 뒤에야 알았다. 처음엔 '얼친'은 '얼굴이 잘 생긴 친구"로 짐작했으나, 알고 보니 뜻이 달랐다. 

페북을 하다 보면, 왜 가입자가 5억 명을 돌파했는지 이해가 된다. 혹자는 트위터에서 페이스북으로 대세가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하지만, 트위터의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재미있는 게 많아, 페북과 트위터의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확실한 느낌이 있다. 페이스북이 온라인 활동의 종착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다. 페북엔 개인의 온갖 정보가 다 깔려 있다. 때문에 이제 온라인 활동을 하는 사람에겐 프라이버시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얼친'을 신청하거나 친구신청을 받아 들일 때,페북의 info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신의 정보를 불충분하게 올린 경우는 예외지만, 웬만한 분들의 info는 성실하게 작성돼 있다. 데이터로 미뤄 보아, 얼친 여부를 금방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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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소셜 플러그인'을 활용해 이곳에 페북 위젯을 박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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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어른들의 말씀에 하나도 틀린 게 없다. 
내실과 자신감이 있으면 허풍을 내지를 이유가 전혀 없다. 선무당이 사람 잡고, 썩 부자도 아닌 '강남 졸부'가 온갖 폼을 다 잡는다. 이런 게 세상사의 한 단면인가 보다. 그리고 나도 그런 부류에 속한다. 속물 말이다. 
 
지난해 1년 동안 회사를 휴직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행복감에 온몸을 부르르 떤 적이 적지 않다. 회사 덕분에 호강 한 번 크게 한 셈이다.  하지만 팽팽 논 건 아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려고 참 많이 공부하고,책을 끼고 살았다.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틈만 나면 머리를 쥐어짰다. 결과는 아직 잘 모르겠다. 올 가을 취업시즌이 지나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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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벼르고 별렸으나 시간의 여유도 마음의 여유도 없어 배우지 못했던 색소폰에 드디어 입문했다. 요즘엔 또다른 뜻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색소폰에는 손도 대지 못한다. 

1학기를 끝낸 다음엔 웹 디자인과 웹 프로그래밍(마스터) 과정을 한 바퀴 돌았다.  컴퓨터 학원을 다니면서 인터넷 강의도 들었다. 웹 프로그래밍 과정을 하면서, 내가 '문과 출신의 50대 할배'라는 엄연한 사실을 절실히 느낄 수밖에 없었다. 아! 코딩하다가 머리가 정지되는 순간을 여러 차례 맞았다.

그리고 또 하나. 야간 불교대학을 수료하고 수계(受戒)했다. 금강경을 두 번 째 베껴쓰다가 바보가 되기도 했다. 세상이 발 아래로 아득하게 보였다. 그러다간 사회에서 왕따 당하고,직장 생활을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회사에 복귀한 뒤로는 말짱 도루묵이다. 아직도 회사 생활에 큰 미련이 남아 있는 모양이다. 다시 적응하려고 애쓰는 걸 보면.

여전히 방하착(放下着)이 잘 되지 않는다. 이젠 내려 놓을 때도 됐는데. 마침내 지난 6월 초, 또 하나의 '소유'에 목을 맸다. 미국에 유학 중인 학생에게서 아이패드를 공수 받았다. 관세를 30달러 물었다. 출퇴근 때 아이패드와 함께 논다. 아이패드를 손에 넣은 뒤부터 특히 '빈 수레의 삶'을 살고 있다. 소리가 요란하고, 폼생폼사의 과장이 심하다. 그걸 뼛속까지 느낀다. 하지만 "그냥 기분 좋게 살아가면 그만!"이라며 무시하곤 한다. 아이패드가 아직 국내에 1,000여 대밖에 들어오지 않았다니, 아이패드의 '소유'자체가 행복이다. 내놓을 게 아무 것도 없는 놈이라 그럴 게다.  
 
스마트폰을 지급받은 지 얼마 안됐을 때의 일이다. 삼성 캠코더를 가방에 넣고, 혼자 야외촬영을 나갔다. 전철을 바꿔 탔는데, 노약자 석에 앉아 있던 중년 여성이 벌떡 일어나면서 "아저씨, 여기 앉으세요"라고 권했다. 그 여자분의 얼굴을 쳐다봤더니, 아무래도 나보다는 나이가 많아 보였다. 많게는 서너 살은 족히. 순간 부아가 치밀어 놀랐다. 머리 염색을 좀 하지 않았기로서니, 내가 60에 가깝게 보인다는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머니, 제가 훨씬 더 어리거든요."
그 분의 친철을 퉁명스럽게 뿌리치고 말았다. 그 분은 기어들어가는 모기만한 소리로 "아저씨,저도 많이 어리거든요..." 라면서 무안한 표정으로 다시 자리에 앉았다. 암만해도 내가 아직 젊다는 점을 확인시켜 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순간, 스마트폰을 꺼내 별의별 프로그램을 다 손대고 마침내 캠코더를 꺼내 닦는 등 유치한 짓은 다했다. 눈에 힘도 주고, 젊은 척 했더니 그 여자분은 '머리만 희였지 나이가 어린가 보다'라고 생각하는 눈치였다. ㅋㅋ 물론 이건 순전히 내...
 
아이패드가 미국에서 공수돼 내 손아귀에 들어온 날이었다. 마누하님에게 그 '지하철의 코미디'를 이야기하면서 "앞으론, 그런 경우가 생기면 아이패드로 기를 죽여야 겠다"고 말했다. 마누하님의 쓸쓸함이 밴 웃음이 눈 앞에 어린다. 요즘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얼리 어댑터로 '잘 난 체 하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다른 이들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전혀 없으니, 대놓고 욕 먹을 일은 없다. 며칠 전에는 60세 안팎으로 보이는 노인이 귀에 아이팟을 꽂고 음악을 듣다가 중단하고 내게 다가와 물었다.
"그거 뭐에 쓰는 물건인가요?"
"아이패드인데요."
"아이패드가 뭐다요?"
"뭐, 작은 컴퓨터죠. 넷북과 비슷한데, 태블릿pc라고도 한답니다."
"아! 넷북 사촌이군요."
할배가 주제넘게 그런 걸 다 묻나 싶었는데, 그 분 넷북도 알고 깬 분이었다.
터치감이 얼마나 훌륭한지 잠시 시범한 뒤 "아이패드는 나이가 든 분일수록 더 필요한 것 같다"며 올 가을에 국내 시판되면 70만 여 원 주고 하나 살 것을 권했다. 그 할배의 말씀.
"아,정말 나도 하나 사야겠군요."
이런 소소한 재미로 요즘 난 숨쉬고 있다. 아직 방하착 할 때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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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가 일본 열도에 상륙하던 지난달 28일, 드디어 미국에서 'wi-fi 전용 아이패드'(32G)가 날아서 내 손에 들어왔다. 우리나라에선 가을쯤 시판될 것으로 보이니 희소성이 주는 기쁨은 더할 나위없이 크다고 하겠다. 약 1,000명이 아이패드를 쓰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얼리 어댑터가 된 건 흔하지 않은 일이다. 21년 전, IBM이 산더미만한 IBM 5550을 과학기술 담당 기자들에게 빌려주었을 때는 기껏해야 워드 프로세서를 쓰면서 어깨에 힘을 줬다. 그 뒤 정보통신부가 생기기 전에 체신부와 한국통신,데이터통신 등을 출입했다.
 
이에 앞서 연합통신(연합뉴스의 전신) 에 근무할 땐 반도체,컴퓨터,통신업체와 과학기술부 산하 연구소를 맡는 바람에 머리에 쥐가 났었다. 아는 게 없어 끙끙댔다. 그러다1988년 5월 중앙일보로 옮겨 건강의학 담당을 거쳐 환경,정보통신 담당으로 일했다. 하지만 1991년 봄,사회부로 옮기면서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분야와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다. 다시 이런 분야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4년 봄이다. 조인스닷컴이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후배기자들의 참여를 독려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때부터 인터넷 강호와 바다를 떠돌다가, 2007년 봄에 행정국장 겸 웹 2.0TFT 팀장으로 일하게 됐다.  중앙일보 자회사에서 파견나온 팀원들을 현장지휘하며 함께 만든 게 워크홀릭 닷컴(http://www.walkholic.com) 과 '열린백과' 오픈토리 닷컴(http://www.opentory.com) 이다. 지난해 회사의 배려로 휴직하고 고려대 언론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웹 프로그래머 과정과 웹 디자이너 과정을 컴퓨터학원에서 한 바퀴 돌았다. 그러니, 이젠 각종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접하는 게 썩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이번에 아이패드를 다루면서도 그걸 실감했다. 블로그로 석사학위 논문을 쓰고, 웹2.0 서비스 개발현장을 지휘하고, 블로그나 카페를 여럿 운영한 경험이 경영학도였던 나를 '기계치(痴)'에서 벗어나게 한 것이다. 어쨌든 아이패드로 다시 얼리 어댑터의 반열에 올랐다는 점에서 무한한 행복감에 사로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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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손아귀에 거머쥐자, 정보지원실 근무자에게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그리고 아이팟을 사용한 덕분에 낮설지 않은 아이튠스에서 계정을 만들었다. 국내 신용카드(마스터카드)로 등록했다. 또 미국에서 등록한 것처럼 우회하는 편법을 검색으로 발견해 시도해 봤으나, 며칠 사이 그 방법이 블로킹됐음을 알았다. 신용카드를 none으로 하고 기프트 카드를 써서 성공한 사람들의 가이드는 물거품이 됐다. 하는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적용하는 이른바 탈옥을 할까 한동안 망설였다. 하지만 순정본을 따르기로 최종 결심했다. 탈옥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편리하긴 하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따르기 때문이다. 결심한 이상,댓가를 치러야 한다. 미국 앱스토어에서 앱(어플,apps)을 마음대로 살 수 없다. 또한 한글 키보드 앱을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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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의 기본 화면은 위와 같이 매우 심플하다. 우선, 2.99달러를 신용카드로 지불하고 한글/영문 키보드 앱을 샀다. 하지만 매우 불편하다. 이걸 쓸 때마다 탈옥의 유혹을 강하게 느낀다. 메모장에서 한글로 글을 쓴 뒤 복사해 붙여넣기를 해야 한다. 트위터에서 했더니 비교적 잘 붙었다. 주말엔, 가죽 케이스와 화면보호 필름 등이 패키지로 묶여 있는 제품을 주문했다. 2만 8천 원대로 비교적 싼 것이다. 필름을 붙이고 가죽 케이스로 쌌더니 멋진 모습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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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공수된 아이패드는 30달러의 관세를 물고 들어왔다. 모두 합쳐 약 76만 원 들었다. 거기에다 케이스를 별도로 구매했으니 꽤 큰 돈을 지른 셈이다. 지름신 강림! 아이패드가 마음에 쏙 드는 것은 무엇보다도 놀라운 터치 감(感)이다. 한마디로 '죽인다'. 버벅거리는 옴니아2  같은 제품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 우리 삼성전자도 많이 분발해 이와 비슷한 성능의 제품을 속히 만들었으면 좋겠다. 다음으로는 엄청난 애플리케이션을 강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 무료(free) 어플도 쓸만한 것들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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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의 기본기를 갖추자, 얼마전부터 신경쓰기 시작한 트위터와 내 조인스 블로그를 북마크에 즉각 추가했다. 하지만 탈옥하지 않는다면, 한글 키보드 문제 때문에 귀찮아서 트위팅이나 블로깅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 같다. 조블에 글을 써보려 했더니 선택(select),복사(copy),붙여넣기(paste) 기능이 불구다. 이제,하나 둘 아이패드의 기능을 익히고 콘텐트를 소비하면서 불편함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오면 탈옥을 감행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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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전환기를 만들어준 조인스 블로그. 아이패드를 손으로 만지면서 화면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참 좋다. 특히 3차원 그래픽이나 동영상의 기능은 최상의 선물이다. 블로그를 막 시작할 때 스캐너를 샀고, 디카도 있고,삼성 캠코더도 장만해 촬영과 편집을 연습하고 있고, 웹캠으로 1인 방송국도 실험해 보았고, 쓸만한 이미지 및 동영상 응용 프로그램을 여러 개 발견해 잘 쓰고 있고, 다양한 2.0 블로그와 카페를 시험운영하고 있다. 또 버벅거리긴 하나 스마트폰인 옴니아2 내부를 샅샅이 들여다보며 작동하고 있다. 게다가 아이패드가 손에 들어왔다. 어차피 지름신을 모시기 시작했으니, DSLR카메라에도 곧 지를 계획이다. 포토스쿨에도 나가고, 캠코더와 DSLR카메라 동호회 활동도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걷기나 등산에도 관심을 쏟고 싶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손에 익으면 지난해 잠깐 배우다 잠정 중단한 색소폰 배우기도 재개할까 한다. 내 목표인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에 한 걸음 한 걸음 차근히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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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7. 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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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은 '트위터 경영'을 한다고 말할 자격이 충분하다. 소비자의 불만을 즉각 파악해 솔직하게 답변하고, 개선책을 지시하는 것 같다. 이마트의 '단맛 없는 수박'에 대한 그의 멘트는 매장을 손바닥에 놓고 들여다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더욱이 '3번'씩이나 수박을 샀다가 대실패를 맛봤다는 그의 정직한 답변은 놀랍다. 직접 사먹어보지 않고선 그런 멘트를 날리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거짓말을 했다면 모를까.
 
내가 볼 때, 정용진 부회장은 '현장경영'을 매우 충실하고 재치있게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에겐 '현장 = 트위터= 이마트 매장'이라는 공식이 통한다.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내구재(耐久財)가 아닌, 생활용품 부문에 대한 경영에선 특히 현장을 중시하는 경영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그가 트위터를 매니어처럼 하는 이유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겠다. 

정용진 부회장에게 새로운 직함을 하나 선사해야 겠다. '슈퍼 소비자 상담자'(SCC,Super consumer councellor)'라는 것이다. 각 매장의 어줍잖은 '소비자 상담실'을 훌쩍 뛰어넘는 역할을 그가 매우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행운의 여신이 항상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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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7. 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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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트위터 인구가 최근 한 달 사이 약 20만 명 늘었다. 지난 6월 10일 50만 9천 여 명이었던 국내 트위터 이용자는 7월 10일 현재 70만 5천 여 명이 됐다. 약 19만 5천 명이 트위터 서비스에 새로 가입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이런 추세로 가입자가 증가할 경우, 올 연말엔 약 181만 명이 트위터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된다. (70만 5천 명 + 19만 5천 명 x 5개월 + 19만 5천 명 x 2/3 )
 
하지만  트위터에 유명인이 속속 가입하고, 최근의 '김미화 블랙리스트 사건' 같은 돌발 요인이 잇따라 터진다면 트위터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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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7. 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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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카운터(www.twittercounter.com)가 정리한 '트위터 세계 톱 1,000' 가운데 랭킹 100위까지를 들여다 봤다. 아직 한국인은 없다. 세계 100위의 따르는 이(팔로어)도 160만 명을 넘으니, '70만 트위터 인구'에 그치고 있는 한국으로선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한다.
 
하지만,요즘 국내 미디어에 트위터 관련 기사가 없는 날을 찾아보기 힘들다. 트위터가 미디어 세상의 큰 흐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트위터를 잡담이나 늘어놓는 도구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트위터를 하는 목적이 어디에 있든, 활용을 잘 해야 한다. 잘 쓰면 약(藥)이 되고, 잘못 쓰면 독(毒)이 된다. 트위터에 관심을 쏟다보면, 끌려들어가는 느낌을 갖는다. 이것도 마약처럼 중독성이 꽤 강한 듯하다. 국내의 저명인사는 이동 중에도 트윗을 많이 한다. 트위터의 '타임라인'에 트윗이 쉴 새 없이 흐른다.
 
트위터에서 왕따 당하지 않고, 나름대로 품위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 인기를 얻기 위해선 콘텐트에 해당하는 좋은 정보와 지식을 던져줘야 한다. 유명인은 트위터 세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각광받을 수 있지만, 일반인은 다르다. 알찬 트윗을 흘려보내지 않으면 존재가치가 낮다.
 
트위터는 소문내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해야 한다.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 실제 마케팅 업무를 보고 있는 기업인과 세일즈맨, 민심을 읽고 시민들과 소통해야 하는 정치인, 사회복지 분야를 홍보하고 모금하는 사람들, 사회를 밝게 하고 싶은 개혁마인드의 시민운동가들...
 
방송인이나 글 쓰는 사람들도 예외가 아니다. 그들도 트위터에 신경을 조금씩만 쓰면 상상 밖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신의 인지도와 몸값을 부쩍 높일 수 있다. 내 생각엔 신문기자들에겐 트위터가 필수다. 종이신문의 약발이 떨어지고 있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안다. 때문에 자신이 쓴 기사를 트위터의 타임라인에 흘려보내 리트윗(retweet)을 많이 끌어내야 한다.
 
신문기자들이 틈틈이 트위터를 하면 자신의 콘텐트를 확대 재생산할 수 있으므로 좋다. 더 나아가 자신이 일하는 신문사 사이트의 클릭을 훨씬 더 많이 유도할 수 있다. 이건 사이트의 수익에 직결된다. 그렇다고 신문기자들이 트위터에 코를 박으라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바쁜 사람들이 트위터 타임라인에 매달려 있으면 되겠는가.
 
대부분의 뉴스 사이트엔 기사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즉각 올릴 수 있도록 버튼을 만들어 놓았다. 중앙일보/조인스닷컴의 경우는 다음과 같은 기사보내기 버튼이 있다.     
  
만약 트위터에 가입했다면, 로그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저장한다. 그리고 뉴스 사이트에서 '뉴스를 소비'한(기사를 읽은) 뒤, 버튼만 누르면 된다. 불과 몇 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뉴스 사이트의 제목이 섹시하지 않으면 트위터에서 제목을 바꿔주거나, 코멘트를 붙이면 된다. 이런 매우 간단한 버튼 동작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의 사이트 유입을 크게 끌어 올릴 수 있으며, 이는 UV 상승을 불러 광고단가를 높여준다. 돈을 벌어 준다. 
 
취재 일선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기자들이 블로그를 하기란 사실 쉽지 않다. 아무리 허섭한 주제나 잡문잡사를 다루더라도 기획하고,때론 팩트 확인하고,글을 쓰는 것(블로깅,포스팅)은 적지 않은 '신경과 시간'을 요구한다.
 
하지만 트위터는 다르다. 생각을 간단히 적으면 그만이다. 뉴스 사이트의 기사를 부리나케 읽고 그냥 빠져 나가고 말 것인가, 아니면 단 몇 초를 더 들여 회사에 도움을 줄 것인가. 뉴스를 사이트에서 소비하는 기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돈을 만들 수 있다. 이것도 일종의 집단지성이고, 개미군단의 힘이다. 소문 내는 직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트위터는 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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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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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 메인에 뜨려면 오전 8시 전후가 최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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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이달의 글로벌 IT 트렌드
IDG World Tech Update

“정보의 홍수”라 불리는 정보 과잉 상태는 IT 환경의 변화를 놓쳐서는 안되는 IT 책임자에게 또 하나의 과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혹 의미없는 정보의 파도 속에서 정작 중요한 정보를 놓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IDG World Tech Update는 IDG 글로벌 미디어 네트워크의 폭넓은 취재와 심도 있는 분석 기사를 선별해 놓쳐서는 안될 글로벌 IT 트렌드를 전달해 드립니다.



[ Contents ]
Cover Story
성큼 진화한 모바일 시대의 아이콘, 애플 아이폰 4
IDG Insight
구글 안드로이드 2.2 : 이것이 궁금하다!
VDI 데스크톱 가상화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진실"
월드컵 보안, "모든 것의 기본은 사전 준비"
애플과 구글의 2차전 ‘모바일 광고 플랫폼 경쟁’
HOW-TO
“빅브라더, 구글”, 내 정보 지키며 사용하는 법
Test Center Review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웹 앱스 2010 전격 리뷰
“몸짱 프로젝트”를 위한 IT 제품 베스트
IDG Event | Digital Marketting 2010
“선택 아닌 필수” 디지털 마케팅의 모든 것을 듣는다
Opinion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의 진짜 문제는 스티브 발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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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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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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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어느덧 2010년이 거의 절반 지났습니다.
조금 있으면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여름에 발행하는 크리스마스카드는 어떤 기분이 들게 할까. 
꽤 궁금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이전에 이 세상에서의 운명이
바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겁니다. 하루 38명 꼴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각종 사고는 얼마나 많습니까.
 
여름에 발행하는 크리스마스카드,
누구도 앞날을 정확히 내다보지 못하는 인간의 삶.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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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트위터,그리고 페이스북을 연동했는데, 페이스북 프로필에 CLL 문구가 떠 보기 싫음. 블로그 CLL 수정한 뒤 전송 실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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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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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통해 트위터 외에 페이스북 올리기 실험 서드파티 서비스 활용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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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6. 27.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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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페이스북에도 발행하는 실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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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6. 2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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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7, 2010 - Hollywood, California, USA - Minnie Mouse opens the Disney On Ice, Worlds Of Fantasy show at the San Diego Sports Arena. Despite the tough economy ticket sales are booming and the show opened to a packed house. © Red Carpet Pictures
1. 마우스(MOUSE) 형
타임라인에 불쑥 나타나 RT와 REPLY를 많이 활용한다. 느닷없이 옛 트윗을 재활용하기도 한다. 당혹스러움을 종종 안겨 준다. 

41436, CALLANDER, SCOTLAND - Saturday June 5 2010. Hamish the 17-year-old Highland bull lands his first girlfriend at long last. Hamish, Britain's oldest Highland cow, has fallen horns over hooves for four-year-old Heather. Ten years ago, Hamish hit the headlines when he was saved from slaughter during the BSE crisis. After fourteen years alone in his field at The Trossachs Woollen Mill at Kilmahog, staff decided to bring a female to keep him company - the pair are getting on like a house on fire!! Photograph:   Alan Peebles, PacificCoastNews.com
 2. 카우(COW) 형
소처럼 부지런히 트윗을 한다.마치 트위터를 하지 않으면 죽을 듯이 열중한다. 

SYDNEY, AUSTRALIA - DECEMBER 23:  'Jumilah' the Sumatran tiger enjoys a festive food Christmas treat at Taronga Zoo on December 23, 2009 in Sydney, Australia. The Christmas-themed treats, enrichment gifts and festive activities are designed to highlight the animals behavioural diversity as the zoo prepares for the festive period.  (Photo by Cameron Spencer/Getty Images)
3.타이거(TIGER) 형 
수많은 팔로어를 거느리고 백수의 왕처럼 군림한다. REPLY가 하도 많아 일일이 답변할 수 없을 정도다. 

SYDNEY, AUSTRALIA - APRIL 01: A rabbit eats the grass at Dawes Point Park on April 1, 2010 in Sydney, Australia. The Sydney Harbour Foreshore Authority are about to begin a program to trap and remove rabbits in the area, which have multiplied in population over the past year, in order to protect and reduce damage to the foreshore. Feral rabbits are a serious pest in Australia that cause millions of dollars of damage to the natural environment each year. (Photo by Brendon Thorne/Getty Images)
 4.래빗(RABBIT) 형
트위터에 가입하고, 다른 사람들의 트윗을 구경하는 경우가 많다. 

MACAU, CHINA - JUNE 01:  Journalists attend the Dragon's treasure media preview at 'The Bubble' during the opening acts of businessmen James Packer and Lawrence Ho's 'City of Dreams' casino on June 1, 2009 in Cotai, Macau. The new 420,000 square foot casino, built on marshland 9km from Macao's traditional casino district but over the road from the world's largest casino 'Sands Venetian Macao', hopes to lure customers to the new casino area. 'City of Dreams' will offer over 500 gambling tables alongside its 3 hotels, a shopping mall and digital fish which swim in an electronic aquarium know as 'The Bubble'.  (Photo by Victor Fraile/Getty Images)
5. 드래곤(DRAGON) 형
호랑이처럼 인기가 높지만, 일상적인 트윗을 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팔로어들은 그의 트윗에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경향이 있다. 



6.스네이크(SNAKE) 형
독설을 잘 쏟아낸다. 날름거리는 독사의 혀처럼. 메이저 미디어나 특정 정당,대기업을 잘 물어뜯는다. 

MELBOURNE, AUSTRALIA - JUNE 26: Jockey Craig Newitt riding Soul wins Race One Thebigscreencompany Plate during the Flemington Winter Raceday meeting at Flemington Racecourse on June 26, 2010 in Melbourne, Australia. (Photo by Mark Dadswell/Getty Images)
7.호스(HORSE) 형
말처럼 타임라인을 내달린다. 혼자 짹짹거리기도 하고, 아는 사람과 더불어 짹짹거리기도 한다. 한마디로 왁짜지껄한 분위기를 만든다. 


GROSS VAHLBERG, GERMANY - JUNE 22: A shepard tends to sheep on a field approximately two kilometers from the Asse II nuclear waste storage facility on June 22, 2010 near Gross Vahlberg, Germany. The German government deposited approximately 125,000 barrels of mostly low-level radioactive waste into the former salt mine in the 1970s, a move that now threatens to become an environmental problem because the surrounding rock is shifting and beginning to squeeze some of the shafts. The federal bureau now in charge of Asse II is seeking to relocate the waste, though because many of the barrels are likely damaged and leaking relocation will also mean removing much of the surrounding salt and gravel that entombs the barrels. (Photo by Sean Gallup/Getty Images)
8. 쉽(SHEEP) 형 
순한 양처럼,가까운 사람들하고만 트윗을 즐긴다. 이 때문에 팔로잉이나 팔로어가 적은 편에 속한다. 
A volunteer feeds milk to a malnourished kitten and baby monkey at an animal hospital at Hathijan village at the outskirts of the Western Indian city of Ahmedabad, May 21,2010.According to doctors the hospital receives 5 to10 baby animals daily for treatment who are found by volunteers in the streets. REUTERS/Amit Dave (INDIA - Tags: ANIMALS)
9.몽키(MONKEY) 형
항상 재미있는 컨텐츠로 정보전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자신의 창작물을 내놓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컨텐츠를 잘 활용한다. 

RAMOT HASHEVIM, ISRAEL - MARCH 14:  Battery hens feed at the Aronheim family's egg farm on March 14, 2008 in the farming community of Ramot Hashevim, central Israel. World food prices are soaring in the face of what some analysts are describing as a perfect storm of circumstances; increasing demand from developing economies in Asia, rising fuel prices, severe weather impacting recent harvests and an economic shift to biofuel production. All this leaves the consumer paying more for basic staples such as bread and milk and is likely to have its hardest impact on poorer nations.  (Photo by David Silverman/Getty Images)
10. 치킨(CHICKEN) 형
인삿성이 바른 트윗을 한다.
낙천주의자로, 좋은 일이나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트윗이 많다. 이 때문에 때론 닭살이 돋게 만든다. 

41974, SANTA MONICA, CALIFORNIA - Friday 25 June 2010. Aria Paradiso, French actress/singer and model girlfriend of Joaquin Phoenix, walks her dog in Santa Monica. Photograph:  Anthony, PacificCoastNews.com
11.독(DOG) 형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애완견처럼, 팔로잉 하는 사람의 트윗에 일일이 반응한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재미를 만끽하는 셈이다. 
GUILDFORD, ENGLAND - MAY 31: The first ever pig race takes place at the Surrey Country Show 2010 at Stoke Park on May 31, 2010 in Guildford, Surrey, England. The annual Surrey County Show is the biggest one day agricultural show in the UK attracting up to 40,00 people. A surge in the numbers of people keeping livestock and growing their own produce has led to a focus on a more rural atmosphere at this year's show. (Photo by Dan Kitwood/Getty Images)
12.피그(PIG) 형
세상만사를 트윗으로 쏟아낸다. 타임라인에 수시로 출몰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일단 일이 생기면, 트윗엔 나몰라라 한다. 


* 책 '트위터 혁명'(칸다 토시아키 저, 김정환 역)을  바탕으로 대폭 손질해 REWRITE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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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6. 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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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_폐금.JPG


박진희.JPG
                                                      [트위터 주소] http://twitter.com/eco_jini

#1. 탤런트 박진희씨가 트위터에 치과의 '금이빨(폐금) 수집'이미지를 올렸다. 금값이 솟구친 현실을 반영한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니,여느 때와 달리 치과에서도 폐금을 모으는 데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일부 치과에선 헌 금이빨을 갖다주면 진료비를 '약간' 깎아주기도 한다.  
 
박진희_1.JPG

 
박진희_2.JPG

 
박진희_3.JPG
 
#2. 박진희씨에게 "폐금 사진 좀 업어가도 될까요? 블로그에 쓰려고..'라는  reply를 날렸더니 답장이 왔다.
"그럼요^^"라고. 하지만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 등 저명인사,스타들에게선 답장이 안온다.(당초 기대도 안했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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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6. 1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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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  트위터 주인장  따르는 이(followers) 숫자
                        1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수)  516만 여 명
                        2위  애시튼 커처(배우)  510만 여 명
                        3위  오바마 미국 대통령  428만 여 명
                        4위  킴 카다시안(배우 겸 모델)  386만 여 명
                        5위  존 메이어(가수)  334만 여 명
                        6위  라이언 시크레스트(아메리칸 아이돌 진행자)  320만 여 명

'트위터 제왕' 자리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차지했다. 지난 4월 팔로어 수가 애시튼 커처(489만 여 명) 다음으로 많아 2위에 그쳤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약진해 여왕으로 등극했다. 

남성편력이 강한 여배우 카메론 디아즈의 '사랑의 덫'에 결렸던 가수 디디(일명 숀 퍼피 콤스,퍼피 대디)는 지난 4월 현재 257망 여명의 팔로어를 거느려 패리스 힐튼(189만 여 명)에 앞서 7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그의 트위터는 여러 이름으로 검색해도 도저히 찾을 수 없었다. 2010년 6월 17일 현재, 패리스 힐튼의 트위터 팔로어 숫자는 208만 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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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6. 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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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위터에 '고래'의 출몰이 너무 잦다. 걸핏하면 고래가 튀어나온다. 트위터의 고래는 접속장애가 일어날 때 뜬다. 위기에 처한 고래 한 마리(a whale)를 새떼(birds)가 끈으로 맨 뒤 끌고 가는 그림이 바로 고래의 출현이다. 


새떼의 '고래 구하기' 그림은 'overcapacity'라는 단어와 동행한다. 좌절모드! 하지만 좀 기다리면 원상회복되는 게 보통이다. 그래서 출몰이다.
 
그러나 이번엔 약간 다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고래 출몰의 빈도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미디어스 보도(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70)에 따르면 버벅거리는 트위터의 서비스 복구 및 관리에 2주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때문에 트위터 사용자들은 종종 짜증을 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스는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의 말을 인용, 트위터가 15일 좀비 공격을 받고 있다는 말이 언더그라운드 해커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해킹 피해 가 우려되는 사람은 비번을 바꾸지 말고, 셋팅-커넥션-리보크로 자신이잘 모르는 연동사이트를 끊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미디어스는 트위터 측이 블로그(http://blog.twitter.com/)를 통해 “지난 금요일 정기점검으로 인해 전체 가용성(capacity)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높은 에러율과 뜻밖의 서비스 중지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관측통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트위터의 지난 5월 순방문자수(UV)는 1억 9,000만명, 하루 Tweet 건수는6,500만 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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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