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에 해당되는 글 512건

  1. 2010.07.16 새 머피의 법칙
  2. 2010.07.16 새로 나온 사자성어
  3. 2010.07.16 새로 나온 넌센스퀴즈
  4. 2010.07.16 남녀별 고문 3단계
  5. 2010.07.16 아줌마와 반찬투정
  6. 2010.07.16 40대가 사는 법
  7. 2010.07.16 황희정승과 소_ 나,노인 아니다
  8. 2010.07.16 카르페 디엠_seize the day
  9. 2010.07.16 진.달.래_건배사
  10. 2010.07.16 코이노니아(Koinonia)_같이 살고 같이 죽자
  11. 2010.07.16 Mea culpa_내 탓이오,고해성사,내탓이오내탓이오내큰탓이로소이다
  12. 2010.07.16 건배사 모음
  13. 2010.07.16 서부포람,서브프라임,
  14. 2010.07.16 깔세,깔세방
  15. 2010.07.16 친구란... 영국 출판사 공모전 1위는?
  16. 2010.07.16 피 한방울 규칙_one drop rule
  17. 2010.07.16 그라민은행_빈민은행
  18. 2010.07.16 모순어법_festina lente_신중하고 신속한_침묵의 소리,
  19. 2010.07.16 링구아 프랑카_피진어,피진영어
  20. 2010.07.16 forget의 재미있는 뜻_윤석화 말말말
  21. 2010.07.16 영국의 청년 하위문화
  22. 2010.07.16 셀렙컬트(Celebcult)와 영화평론의 실종
  23. 2010.07.16 생각은 2가지_분석과 종합
  24. 2010.07.16 토드 기틀린
  25. 2010.07.16 술 취한 색마와 여성들_디오니소스 페스티벌
  26. 2010.07.16 죽마의 추억_도곤족과 아바타
  27. 2010.07.16 무려 340배 수익 올린 영화_블레어 윗치
  28. 2010.07.16 메타블로그 사이트 링크
  29. 2010.07.11 광안리 난투극과 '해수욕장 선점 투쟁'
  30. 2010.07.11 최철호를 위한 변명/사죄 했으니 너그럽게 용서하자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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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fff


♥ 치통의 법칙
   치통은 치과가 문을 닫는 토요일 오후부터 시작된다.

♥ 수면의 법칙
   코를 심하게 고는 쪽이 항상 가장 먼저 잠든다.

♥ 라디오의 법칙
   라디오를 틀면 언제나 좋아하는 노래의 마지막 부분이 나온다.

♥ 전화의 법칙
   펜이 있으면 메모지가 없고,메모지가 있으면 펜이 없고, 둘 다 있으면
   메모할 일이 없다.
 
♥ 바코드의 법칙
    사면서 좀 창피하다는 생각이 드는 물건일수록 계산대에서 바코드가
    잘 찍히지 않는다.

♥ 인체의 법칙
    들고 있는 물건이 무거울수록,그리고 옮겨야 할 거리가 멀수록 코는
    그만큼 더 가렵다.

♥ 버스의 법칙
    버스 안에서 간만에 좋은 노래가 나올라치면 꼭 안내방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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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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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ddss

♥ 간통으로 이혼당한 여자들이 과거를 참회하며 살고 있는 절은?
    혼외정사

♥ 그 여자들이 키우고 있는 식물은?
    풍기문란

♥ 옷을 전부 벗은 남자의 그림자는?
    전라남도

♥ 술과 커피는 절대로 함께 팔지 않는다
    주차금지

♥ 아내와 남편의 부부싸움은? 
    아편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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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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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돈을 받은 만큼만 몸을 허락하는 것은?
        공중전화
 
-_-;;  발바닥 한 가운데가 움푹 패인 이유는? 
         지구가 둥글기 때문

-_-;;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때는?
        머리 감을 때

-_-;;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공중 화장실은?
        전봇대

-_-;; 씨암탉의 천적은?
        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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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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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hg

<남자를 고문하는 법>

1단계:의자에 몸을 묶는다.

2단계: 100명의 미녀들을 들여 보낸다.

3단계: 여자들이 옷을 벗기 시작할 때쯤 남자의 눈을 가린다.


<여자를 고문하는 법>

1단계: 방에 가둔다.

2단계:일류 디자이너가 만든 옷 100벌을 넣어준다.

3단계:모든 거울을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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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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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hhdd

한 아파트에 사는 영희 엄마와 순희 엄마는 단짝이다. 항상 붙어다닌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영희 엄마가 단독 플레이를 하는 게 아닌가.
순이 엄마가 화가 나서 쏴부쳤다.
"아니,요즘 어딜 그렇게 혼자 싸다니는 거야? 바람이라도 났어?"
영희 엄마가 땅이 푹 꺼지듯 한숨을 내쉬었다.
 
"그게 아니라 남편 그 인간이 겁도 없이 반찬 투정을 하잖아."
"어머,그래? 그럼 요리학원 다니는 구나."
 "아니야. 유도학원 다녀. 계속 투정하면 내던져 버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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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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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젊고 아름다운 아가씨가

40대의 아저씨를 바라보고

발그레하며 살포시 웃음을 지으며

다가오고 있다.

이 때 40대 아저씨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과연 무엇일까?






"바지의 지퍼가 내려간 것은 아닌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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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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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정승이 어느 고을을 지나가는 중에
밭을 매는 한 노인을 발견했다.

그 노인은 흰소와 검은소를 데리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

황희정승이 노인에게 소리쳤다.
"여보시오,노인네... 흰소와 검은소 중 누가 더 일을 잘하오?"

그러자,노인은 일손을 놓고
황희 정승에게 다가와 조용히 귓속말로 이렇게 말했다.

"야 임마!~~ 나,노인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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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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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감독 피터 위어 (1989 / 미국)
출연 로빈 윌리엄스,로버트 숀 레오나드,에단 호크
상세보기




현재를 즐겨라(Seize the day)는 뜻의 라틴어.

역경에 굴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자는 삶의 자세를 강조.


<건배사 활용>
카르페 디엠은 미국의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주인공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자주 강조하는 말. 건배를 제의하는 사람이 '카르페!"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지엠!"이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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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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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라는 뜻.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강조할 때 쓴다.

<건배사 활용>
양성우 시인의 시 '오늘은 어둠의 나라일지라도'를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오늘은 비록 앞뒤 없는 어둠의 나라일지라도
때가 되면 그 세상 눈부신 첫날부터 끝날까지
당신의 나라입니다."
건배 제의하는 사람이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라고 하면,
다른 사람들이 "진.달.래!"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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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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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노니아(Koinonia)는 '가진 것을 서로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며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관계'를 뜻하는 그리스어. 결코 떨어질 수 없는 돈독한 관계를 말한다.

<건배사 활용>
코이노니아엔 '결혼'이라는 의미와 '죽을 때까지 친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죽을 때까지 남녀가 서로를 책임지며 함께한다,죽을 때까지 친구로 지내며 아낌없이 준다. 건배 제의하는 사람이 "코이!"라고 외치면,다른 사람들이 "노이아!"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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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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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 쿨파(Mea culpa)는 '내 탓이오'라는 뜻의 라틴어. 어떤 결과에 대해 남을 탓하기 전에 나를 돌아보자는 뜻.

<건배사 활용>
가톨릭 신자들은 고해성사를 하기 전에 고백의 기도를 하면서 "메아 쿨파(Mea culpa), 메아 쿨파(Mea culpa),메아 막시 쿨파(Mea Maxi culpa 내 큰 탓이로소이다)"라며 자신의 허물을 반성한다고 한다. 건배 제의자 및 다른 사람들이 각각 "메아 쿨파!"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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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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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구.팔팔(9988):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는 기원의 뜻
     "구구!" 제의와 "팔팔!"화답

◆ 당나귀:'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라는 뜻.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제의와 "당.나.귀!"로 화답

◆ 나이야 가라!:'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이야 썩 물렀거라'는 뜻
    "나이야! 제의와 "가라!"화답
  
◆ 마음도둑:'고객의 마음을 훔치자'는 뜻.영업이 잘되길 빌 때 쓴다
   "마음을!" 제의와 "훔치자!"화답  

◆ 나가자: '나라를 위하여,가정을 위하여,자신을 위하여'라는 뜻.
   "나가자!" vs "나가자!"

◆ 개나리: '계(개)급장 떼고,나이 잊고'라는 뜻.
   "개나리!" vs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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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위하여`→`이대로`…올 연말 유난히

뜨거웠던 건배사들 [조인스]

2008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 시즌도 저물어 가고 있다. 송년회를 즐겁게 하는 건 주고받는 술잔만은 아니었다. 다 함께 술잔을 들고 외치는 건배사는 분위기를 띄우는 효과가 있다. '위하여'는 가장 흔히 쓰이는 건배사. 요즘엔 그 건배사도 다양해지고 있다. 10대 여성 댄스그룹의 이름이기도 한 '원더걸스'는 올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건배사다. '원하는 만큼 더도 말고 걸러스 스스로 마시자'는 뜻이다. 고건 전 총리는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생 송년회에 참석해 '나이야! 가라!'는 건배사를 외쳤다. '불법음원 근절운동'을 하고 있는 엠넷미디어는 건배 제의자가 '우리 모두!'라고 외치면 모두 '불끈불끈'하고 화답한다. 모임의 특성이나 기업의 상황에 맞는 독특한 건배사들을 중앙SUNDAY가 알아봤다.

이달 22일 낮 서울 대학로 인근 중국요리집 ‘진아춘’에서는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생의 송년회가 열렸다. 좌장은 고건 전 국무총리. 건배사 요청을 받은 고건 전 총리는 일어서서 ‘나이야, 가라’를 외쳤다. 고 전 총리가 ‘나이야!’ 하자 나머지 참석자가 ‘가라!’라고 화답했다.

한나라당에서는 요즘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라는 건배사가 유행이다. 야당과 ‘무력 대치’ 중인 상황에 맞게 전의를 불태우는 내용이다. ‘우리가~!’ 하면 ‘남이가~!’ 하고 답하는 것도 눈에 띈다. 역시 단결을 강조하는 구호다.

술잔을 기울이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송년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건배사다.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치어스(cheers)’, 일본에서는 ‘간빠이(乾杯)’, 중국에서는 ‘간베이(干杯)’라고 한다. 한국은 ‘위하여!’가 가장 보편적이다. 하지만 다양한 변주가 있다. 연세대에선 ‘위하연!’, 고려대에선 ‘위하고!’라고 외친다. 서울시청에선 ‘위해서!’라고 한다. 이외에도 매년 새로운 유행 건배사가 만들어지고, 모임에 따라 상황에 따라 고유의 건배사도 끊임없이 개발된다.

엠넷미디어의 건배사는 ‘우리모두! 불끈불끈!’이다. 지난해 12월 ‘불법 음원 근절 국민운동’을 시작하면서 사용했다. 이 회사 박광원 대표가 ‘우리모두!’를 외치면 나머지 참석자가 ‘불끈불끈!’이라고 한다. ‘불법 음원 근절’의 약자다. 술자리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는 데 특효다.

롯데백화점에선 ‘세우자!’를 건배사로 사용한다. 이 회사 이철우 사장이 외환위기 당시인 11년 전 롯데리아 대표를 맡으면서부터 사용했던 구호다. 여기엔 ‘기초를 탄탄하게, 바로, 높이, 후배들에게 본이 되도록 세우자’는 뜻이 담겨 있다. 잠실 제2 롯데월드 건축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롯데의 최근 상황에 걸맞은 말이기도 하다.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은 최근 한 공식 행사에서 ‘쭉-냅시다!’라는 건배사를 했다. ‘쭉-냅시다’는 북한말로 건배란 의미다. 지난해 현 회장은 공식 행사에서 ‘당신! 멋져!’를 외쳤다. 대북사업이 큰 어려움에 처한 올해 그는 북한말 ‘쭉-냅시다’를 통해 그룹의 숙원인 대북사업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두산그룹에서는 ‘위닝팀! 두산!’을 외친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두산은 뭘 하든 언제나 이긴다는 뜻이며, 팀이라고 한 것은 두산은 개인보다 팀의 성과를 중시하며, 두산그룹 전체가 하나의 팀처럼 단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0일 열린 국제경영원 최고경영자 조찬 모임에서 아예 ‘건배사 모음집’을 만들어 참석자에게 나눠줬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끌었던 건배사는 여성 댄스그룹의 이름이기도 한 ‘원더걸스!’였다. ‘원하는 만큼 더도 말고 걸러서 스스로 마시자’는 뜻이다.

이외에 ▶당신! 멋져! = 당당하게, 신나게, 당당하게, 져주며 살자 ▶진달래! =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해 ▶개나리! = 계급장 떼고, 나이는 잊고, 리플렉스(리프레시) 하자 ▶나가자 건! 나가자 배! = 나라와 가정과 자신을 위하여 건강하자 ▶초가집!= 초지일관, 가자, 집으로 등이 눈길을 끌었다.

술잔을 올렸다 내렸다 하며 하는 건배사도 있다. ‘(잔을 높게 들면서) 이상은 높게! (잔을 밑으로 내리면서) 현실은 겸손하게! (잔을 모으면서) 잔은 평등하게!’라고 한다. 골프 모임에서는 이 순서에 맞춰 ‘드라이버는 멀리! 퍼터는 정확하게! 아이언샷은 부드럽게!’라고 한다. 등산 모임에서는 ‘산은 정상까지! 하산은 안전하게! 등산은 수준대로!’ 하면 된다. 일부 회사에선 인화를 강조해 ‘선배는 끌어주고!’ ‘후배는 밀어주고!’ ‘인간 스트레스는 날리고!’를 쓴다.

해고 위협에 떠는 직장인 사이에선 ‘이대로!’라는 건배사도 나온다. 뮤지컬 라이언킹에 나온 대사인 ‘하쿠나! 마타타!’는 아프리카 스와힐리어로 ‘걱정하지 마, 다 잘될 거야’라는 위로를 담고 있다. ‘스페로! 스페라!’는 ‘살아 있는 한 희망은 있어’라는 뜻의 라틴어다.

올해 중소기업인 모임에선 ‘9988! 3944!’, 즉 대한민국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고, 근로자의 88%를 고용하고 있으며 생산의 39%, 수출의 44%를 차지하고 있다는 건배사가 등장했다. 한우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촉구하는 자리에서는 ‘한우는! 한우대로!’라는 건배사가 나오기도 했다.

박혜민·구희령 기자 acirf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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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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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포람(西富泡濫)이란 '서양(미국)의 부의 거품이 넘쳐난다'라는 뜻으로,글로벌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의 서브프라임을 빗댄 말이다. 프로보디자인 김동범 건축사의 조어다.
<중앙선데이 2008년 12월 28일자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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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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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세란, 일정 기간(대체로 2~6개월) 임차하고 싶을 때 보증금 없이 월세를 한꺼번에 지급한 뒤 임대차 기간이 끝나면 계약을 종료하는 방식이다. 빈 상가를 땡처리 매장이나 단기 화장품 가게,부동산 중계업소로 운영할 때 애용되는 방식. 셋방에 이런 방식이 적용되면 '깔세방'이라고 부른다.
<중앙선데이 2008년 12월 28일자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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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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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출판사에서 상금을 내걸고 '친구'"라는 말의 정의를 독자들에게

공모한 적이 있었다. 수천 통의 응모엽서 가운데 다음의 정의들이 수상작으

로 뽑혔다. 


*기쁨은 곱해 주고, 고통은 나눠 갖는 사람

*우리의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

*많은 공감(동정)이 쌓여서 옷을 입고 있는 것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가리키고 절대로 멈추지 않은 시계



1등 수상작은 다음과 같았다. 

"친구란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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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0. 7. 1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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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한 방울 규칙(법규),즉 One-drop rule은 흑인과 백인을 가르는 잣대가 된 악명의 규칙(법규)을 말한다.

1910년 미국 테네시 주에서 제정된 것을 시작으로 미국 남부 주에서 속속 법제화됐으며,1925년 경에는 거의 모든 주에서 제정됐다.

이 규칙에 따르면 유색인종(아프리카 흑인,인디언,아시아인,중동인,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피가 단 한 방울이라도 섞이면 흑인으로 분류한다는 것이다. 백인들의 철저한 순혈(순혈통)주의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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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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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민 은행은 방글라데시의 '영세민을 위한 소액융자 은행'(빈민은행)이다. 미국에서 공부한 경제학자인 방글라데시의 무하마드 유누스가 설립했다. 빈민에 대한 융자는 암탉 한 마리나 재봉틀 한 개 값에 해당하는 수준에서 시작됐다. 조리몬 등 여성 수백만 명이 60마르크 이상의 대출을 받았고, 이들은 간단한 탈곡기와 벼를 살 수 있었다. 생산품을 판매,이익을 남겨 융자금을 기한 내에 갚으면 2차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아무런 소유권도,가처분 소득도 없었던 방글라데시 여성들은 그라민 은행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독자적인 사업을 하고,본인의 명의로 융자 받고 이익을 자신의소유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이 은행은 최근 들어 토지와 주택에 대한 융자도 해주고 있다. 융자 조건은 여성 명의로 등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덕분에 남편에게 쫓겨나는 여성이 현저하게 줄었다.     

그라민 은행의 중요한 역할은 새로운 사회적 가치의 전달이다. 융자를 받는 여성은 "우리는 아들의 결혼 때 (신부 측에)지참금을 요구하지 않으며,딸의 결혼 때 지참금을 주지 않는다"라는 등 은행의 16개 강령을 지키도록 지도받는다.

그라민 은행의 시스템은 분권적이며,지역별로 조직돼 있다. 여성들은 지역 현장에서 융자그룹을 이룬다. 만약 이 그룹에 속하는 여성이 한 명이라도 융자금을 갚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도 융자를 새로 받을 수 없게 돼 있다. 여성들은 서로 돕고 통제하고 상환 압력을 가한다. 융자 상환율은 92%로,스위스 은행의 상환율을 웃돈다. 현재 200만 명 이상의 여성이 그라민 은행의 고객이자 주주다. 은행은 매월 2,500만 달러를 빌려주고 있다. 평균 융자액은 100달러 정도이나,이 보다 소액의 융자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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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주정완 기자]

관련핫이슈

능력과 의지는 있지만 신용이 부족한 저소득층에 무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장기간 낮은 금리로 장사 밑천을 빌려줘 자활의 길을 열어주는 경우가 많다.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이 창안해 현재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시행 중이다. 방글라데시 치타공대 경제학과 교수로 있던 무함마드 유누스(사진)가 1976년 고리대금에 시달리던 ‘조브라’라는 마을의 여성들에게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면서 시작했다. 공예품을 만들어 팔던 마을 여성들은 유누스에게 돈을 빌리자 자활에 성공했다. 사업을 한 첫 3년 동안 500가구가 빈곤에서 벗어나는 성과를 올렸다.

유누스는 83년 그라민은행을 설립해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을 확대했다. 그라민은 방글라데시 말로 ‘시골’ 또는 ‘마을’이란 뜻이다.

유누스와 그라민은행은 빈곤 퇴치에 기여한 공로로 2006년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 현재까지 그라민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사람은 700만 명이 넘고, 이 중 60%가 절대빈곤에서 벗어났다.

국내에선 신나는 조합, 사회연대은행 등이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을 하고 있다. 이곳에선 창업을 원하는 저소득층에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하고, 소외계층을 많이 고용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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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0. 7. 1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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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na  Lente (천천히 서둘러라)

-로마제국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좌우명.

  일종의 모순어법(Oxymoron)이다.

  다음은 모순어법의 좋은 예.

* 미국 대법원은 1954년 교내 흑백분리를 위헌으로 판결하면서 '신중하고  

  신속한(with all deliberate speed) 차별 철폐'를 명령했다. 

* 사이먼 앤 가펑클의 노래  제목'침묵의 소리(The Sound of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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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0. 7. 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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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가 다른 사람들끼리 상호 이해를 위해 습관적으로 쓰는 언어.

'링구아 프랑카'는 따라서 어느 한 쪽의 모국어이거나 제3의 언어이거나

관계없다.

양쪽이 두 나라의 언어를 섞어,문법이 간단하고 의사소총을 할 수 있는 언어

를 만들어 쓸 수도 있다. 이 경우의 혼합어를 피진語(pidgin)라고 부른다.

피진 잉글리시가 대표적인 예.

링구아 프랑카의 어원은, 십자군시대 레반트 지방에서 쓰던 프로방스語를

주축으로 한 공통어에서  비롯됐다.   



[비교] 피진(Pidgin)
=전혀 다른 언어를 쓰는 두 집단이 서로의 상업적 목적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해 사용하는 제한적 의미의 언어 형태. 주로 상거래에 쓰며 문법이 간략하고 어휘가 극도로 제한돼 있다. (용례: 피진 영어)
  

아이티에선 크리올(16~18세기 에스파니아인을 부모로 해 에스파니아령 아메리카에서 태어난 백인)이 프랑스어 대신 '피진'에 해당하는 토박이 말인 크리올어를 모국어로 만들어 확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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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0. 7. 1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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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이 연기입니다. 하지만 뭔가를 얻기(get) 위해서(for) 기존의 타성을 잊어버리는 것(forget)이 중요하죠.”

-연극인 윤석화,  최근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학력위조 파문'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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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0. 7. 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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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하위문화는 부모문화와 동일한 특징을 가지며,부모문화에 의해 하위문화에 침투된 기본적 문제점이나 갈등을 약간 변형시켜 재연하려고 한다. 노동계급 청년 하위문화는 그것이 속한 부모문화로부터 뭔가를 차용해 온다. 그러나 그들은 이것을 부모문화와는 구별되는 자신들의 독특한 삶과 특징적 경험에 적용하여 변형시킨다.


다음은 1960년대 이후 영국 런던 동부의 노동계급에서 나타난 청년 하위문화. 

*테드족(Teds,Teddy boy): 영국 에드워드3세 시대의 멋들어진 옷을 입고 으스대는 불량배

*모드족(Mods): 최신의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10대들.보헤미안적 옷차림을 즐기는 틴에이저.

*락커족(Rockers) : 가죽 점퍼를 입고 바이크를 타는 10대 모터사이클 폭주족.

*파커족(Parkas): 기차에 열광하고 외골수이며 종잡을 수 없는 얘기에 몰두하는 젊은이들

*스킨헤드족(Skinheads): 머리를 짧게 깎은 젊은 불량배

*티니밥(Teenybop): 1960년대 히피족 흉내를 내는 10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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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0. 7. 1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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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렙컬트(CelebCult)

셀레브러티(Celebrity)와 컬트(Cult)의 합성어. 연예계의 인기스타를 숭배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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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0. 7. 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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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생각한다는 것은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분석(analysis)과 종합(synthesis)이 그것이다. 
 분석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실(lysis)를 푼다(ana)'는 것을 뜻하고, 종합은 '(실의 씨줄과 날줄을 엮어) 함께(syn) 놓는다(thesis)'는 것을 뜻한다. 그리스어에 어원을 둔 말들이다.
결국 생각한다는 것은 (1)복잡하게 얽힌 매듭을 풀거나 (2)씨줄과 날줄 등 실을 모아 직물(양탄자)을 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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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0. 7. 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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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스를 대고 클릭하면 더 큰 화면에서 선명하게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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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0. 7. 1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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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니소스 축제
주카렐리 作 

 
▶조셉 캠벨(Joseph Cambell,1904~1987)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The Hero with a Thousand Faces)』
-전 세계의 모든 문화에는 성인식에 관한 신화가 있다.이러한 장르의 신화는 '영웅의 여정'으로 언급된다. 핵심 요소와 되풀이되는 인물들은 인기 있는 많은 영화 속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며,수많은 컴퓨터 게임의 모델이 되기도 한다. 특히 농업사회에서 신화에 근거한 다른 종교의식은 대지의 죽음(겨울)과 기쁜 부활(봄)을 상징한다. 그리스 희곡학자들에게 잘 알려진 그러한 종교의식 중 '디오니소스 페스티벌'이라는 게 있다.
▶디오니소스 페스티벌은 고대 그리스에서 연간 2회 행해졌다. 술과 다산의 신,디오니소스의 신화를 개작한 이야기다.신의 삶에서 중요한 사건을 묘사하고,포도덩굴의 죽음과 재탄생처럼,계절의 주기와도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디오니소스 의식 중에는 악기 연주와 춤,노래가 포함돼 있다.  
▶남자 참가자들은 사티로스(Satyrs),즉 반은 인간이고 반은 염소(신과 관련된 동물 중 하나)인 만취한 색마처럼 옷을 입는다. 여자 참가자는 신에 열광하며 시중을 드는 광란의 여성 역할을 한다. 일부 그리스 공동체에선 참가자들이 소(신을 상징하는 또 다른 동물)를 죽이고 그 소를 이빨로 물어뜯는 잔인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의식에서 디오니소스에게 디티람브(dithyrambs)라는 노래를 바친다. 이 합창곡은 고전 그리스극의 비극,희극으로 진화했다. 비극(tragedy)이라는 단어는 사실상 그리스어인 트라고이디아(tragoidia)에서 유래됐고,이는 '염소의 노래'를 의미한다.
▶디오니소스 페스티벌은 오늘날의 인기 있는 '다중 접속 온라인 게임(Massively Multiplayer Online Games,MMOGs)'과 비슷한 점이 있다. 현대의 게임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등장인물이 돼 다른 플레이어들과 상호 작용하고,특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게임에선 종종 삶과 죽음의 결과가 있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일부 전문가들이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의 초기 형태가 선사시대 사람들의 캠프파이어에서 발생했다는 가설을 세웠고, 이 이론은 1990년대 초에 급격히 조성됐는데) 신화의 종교적 재현은 캠프파이어 스토리보다는 훨씬 더 흥미로운 인터랙티비티(interactivity)모델이다.
<캐롤린 핸들러 밀러 '디지털미디어 스토리텔링-모든 콘텐츠는 스토리텔링이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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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0. 7. 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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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도 신화적 상징주의 의식을 거행하는 집단이 있다. 서아프리카 말리(Mali)의 도곤(Dogon) 부족도 거기에 속한다. 의식 중 가장 극적인 부분은 시구이(sigui)춤이다. 60년에 한 번 펼쳐진다.이 춤은 구세대의 소멸과 도곤 부족의 부활을 상징한다.
▶도곤 부족 춤의 드라마는, 살아있는 사람들이 하고 물질적인 장소에서 행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랙티브 컴퓨터 게임과 중요한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바로 아바타의 사용이 그것이다. 죽마(竹馬) 위의 도곤족 춤은 틴지탄지(tingetange)라는 여성이나 물새를 나타내고 있다. 디지털 드라마에서 캐릭터 역할을 하기 위해 아바타를 통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도곤족 댄서들은 신화적 존재나 영적 인물을 나타내기 위해 마스크와 복장을 착용한다. 아바타는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실체의 구현이다. 도곤 부족의 의식에서 댄서가 그리는 인물은 신화적 존재나 영적 인물에 대한 아바타다.     
▶컴퓨터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통제하는 인물은 허구적인 존재 또는 게임 속 캐릭터인 아바타다. 말리 같이 멀고 전기나 전화 서비스가 안되는 지역에서 컴퓨터 기반 엔터테인먼트와 일치하는 점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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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0. 7. 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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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 윗치
감독 에두아르도 산체스,다니엘 미릭 (1999 / 미국)
출연 헤더 도나휴,조슈아 레오나드,마이클 C.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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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미디어 프로덕션(통합 미디어)가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이 프로젝트는 영화와 웹사이트, DVD, 무선 게임,선형(Linear) 인터랙티브 TV쇼,소설,그리고 더 나아가 라디오 이벤트 등 요소를 통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몰입형(immersive) 미디어에 해당한다. 핵심 소재의 가상세계 또는 정보세계를 확장해 다양한 미디어에 걸쳐 '살아 있게' 만드는 것이다. TV 시청자,웹사이트 사용자, 게임 플레이어는 이 프로젝트의 접근방식을 통해 실제처럼 생생하게 몰입할 수 있게 된다. 
 
▶대중의 관심을 끈 첫 크로스 미디어 프로덕션으로는 블레어 윗치(The Blair Witch)가 꼽힌다. 이 작품은 영화와 웹사이트의 두 가지 구성요소로 결합됐다. 1999년 영화가 출시될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블레어 윗치 웹사이트(www.blairwitch.com) 가 영화의 진행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이었다. 웹사이트의 콘텐츠가 하도 사실적이어서 사람들은 이 영화 속 사건이 실제 일어난 것이라고 여겼다. 제작자들은 웹사이트를 저예산영화의 프로모션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성공을 거뒀다. 오디언스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영화의 빅히트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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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0. 7. 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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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이슈_생활2010. 7. 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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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에서 조폭들이 난투극을 벌이다 전원 검거됐다고 한다. 문득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오른다.

대부 3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1990 / 미국)
출연 알 파치노,다이앤 키튼,탈리아 샤이어,앤디 가르시아
상세보기

대부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1972 / 미국)
출연 말론 브랜도,알 파치노
상세보기




지금은 '해수욕장 영토분할'이 어떻게 이뤄지는 지 잘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어렸을 땐,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특정 해수욕장의 '상권(商圈)' 장악을 위해 조직폭력배 세력 간에 크고작은 다툼이 벌어지곤 했다. 특히 옛날엔 조직폭력배들이 거의 '생계형'이었기 때문에 여름 한 철 장사에 혈안이 될 수밖에 없었다. 조폭의 어떤 계파가 해수욕장에서 장사할 수 있는 영토를 많이 차지하면, 튜브 대여, 음료수 및 주류 판매,탈의실 운영 등으로 가을,겨울에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대신 조폭들은 잡범들의 해수욕장 범죄를 막아줬다. 일종의 필요악(necessary evil)이 바로 조폭들의 '해수욕장 영토분할'이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조폭들이 '기업형'으로 바뀐 지도 오래됐다. '생계형'을 뛰어넘은 지 한참 지났다. 영화 '대부'에서 마이클 꼴레오네는 조직이 운영하는 비즈니스를 모두 합법화하고,사회에 기부(donation)하는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패밀리를 어둠 속에서 밝은 세상으로 내보내 가족들이 손가락질 당할 확률을 낮춘다. 

 하지만 아직도 '생계형'조폭이 적지 않게 남아 있는 것 같다. 입에 풀칠을 하기 위한 옛 '생계형'은 결코 아니다. 상대적인 빈곤감에서 해방되려는 게 오늘날의 '생계형' 조폭이 아닐까 싶다. 광안리 조폭들의 다툼이 이를 위한 몸무림은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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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이슈_생활2010. 7. 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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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런트 최철호가 사과했다. 이번 불미스런 일을 계기로, 더 낮추고 더 갈고닦아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길 갈망한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dongyi/board/?list_id=1460897



탤런트 최철호의 신기(神氣)어린 연기 솜씨에 홀딱 반한 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그가 여자를 때렸다는 보도를 보고 깜깍 놀랐다. 급기야 그의 폭행 장면을 담았다는 동영상을 몇 개 찬찬히 뜯어보게 됐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가 여성을 폭행했느냐의 여부는 최철호와 그 여자 간의 평소 인간관계에 따라 판단해야 할 것이다.

우선, 최철호와 피해 여성이 평소 거의 아무런 친분도 없다면 그건 폭행에 해당한다. 물론 이 경우에도 윤리적 문제이지 법적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왜냐하면 동영상을 보니, 전치 몇 주가 나올 정도의 가격(加擊)은 아닌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발로 엉덩이 부분을 툭툭 건드리는 정도가 분명하다. 힘을 줘 발길질을 한 게 아니었다. 또 완력으로 땅에 꿇어 앉히지 않고, 팔을 잡은 채 말로 꿇어 앉힌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최철호는 윤리적으로 반성해야 한다. 술에 취해 일종의 주정을 한 것이고 이게 (그에게는 불행하게도) 공개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형상으로 볼 때, 법적 책임은 거의 없을 듯하다. 그 정도의 터치로 피해 여성이 형법 상의 중경상을 입었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또 피해 여성의 입장에서 볼 때 '상호 인간관계에서 어떤 실수가 있어 '인생선배'에게 꾸지람을 들을 수 있고, 형법 상의 책임을 최철호에게 물을 만큼의 상처를 입지 않았다'고 판단해 고소하지 않는 한, 최철호에게는 법적 책임이 없다. 다만, (公人)으로서 사과하는 게 마땅하다.

그러나 피해여성이 연예인이나 연예인을 지망하는 사람으로서, 평소 최철호와 선후배의 돈독한 관계를 맺어 왔다면 사정이 좀 다르다. 최철호의 취중 언행은 연예인 선배로서의 훈육으로 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건 내부 인간관계다. 따라서 피해여성이 스스로 판단해 처신할 문제라고 본다.

상대방이 정말 미운 나머지 분노에 휩싸여 진짜 폭행할 의지가 있었다면, 최철호는 동영상에서 보는 정도의 '가벼운 터치'가 아니라 상당한 힘을 실은 가격(加擊)을 행사했어야 하는 게 상식이다. 그럴 경우 피해여성은 코피가 터졌거나, 멍이 시퍼렇게 들었거나, 운신이 불편할 정도의 상처를 입었을 것이다. 현실이 그렇지 않고, 특히 피해여성이 여러 정황을 고려해 그냥 넘어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면 최철호의 언행을 인민재판식으로 몰아부치는 건 과잉이다.

관련 동영상을 거듭 봐도, 형사소송법 상의 일반적인 폭행은 결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탤런트 최철호는 술 취한 상태의 정황을 곰곰 생각해 정리한 뒤, 사건의 본말을 간결하고 솔직하게 설명해야 마땅하다. 그는 (처신하기 무척 힘든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을 시청자들에게 공손하게 사과해야 한다. 네티즌들도 그의 사례를 내 문제, 내 형제나 친척의 문제로 환원해 짚어보면 어떨까. 최철호가 '경종'역 등에서 보인 놀라운 연기력을 더욱 가다듬고 말과 행동에 조심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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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의 모습은 항상 아름답다. 연예인들도 마찬가지다. 배우나 탤런트가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면 존경받을 수 있다. 최근  '꽃보다 경종'이라는 별명을 얻은 탤런트 최철호(39). 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철호는  사극 '천추태후'에서 경종 역을 맡아 신들린 듯한 연기를 펼쳤다. 그의 소름끼치는 눈빛, 야누스적인 몸짓과 말투는 안방 시청자들의 가슴 한켠에 깊이 자리잡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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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와 사운드가 범람하는 시대에, 진짜 연기자를 만나는 소시민적 행복감은 꽤 쏠쏠하다. 결코 작지 않다. 최철호의 발견은 '딴따라 정신'을 되새김질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의 연기열(熱)에 우리집 식구들은 모두 깜빡 죽었다. 그동안 마음 푹 놓고 TV드라마를 볼 여유가 그다지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감정은 거의 20년 만에 처음이다. 1991년 방영된 시대극 '여명의 눈동자'에서 열연한 채시라를 눈동자에 곱게 집어넣은 지 18년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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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인물정보를 찾아보았다. 네이버 등 웬만한 사이트엔 그의 최종학력이 대일외국어고로 돼 있다. 하지만 한참 더 뒤져보니 '성음신학대학교 졸업'이라는 게 있다. (관계자들에게 미안하지만) 어디에 있는 학교인지 잘 모르겠다. 최철호는 70년생인데,20세 때인 1990년에 연극 '님의 침묵'으로 데뷔했다. 외국어고를 나와 공부라곤 쥐뿔도 하지 않은 게 틀림없다. 한마디로 한심하다. 부모님 속깨나 썪였겠다.하지만,뒤집어 보면 그런 게 최철호의 매력이다. 일찍부터 연기의 길로 들어선 것이, 신기(神氣) 있는 연기를 하는 밑바탕이 된 게 분명하다. 
 
대학 전공을 '딴따라'쪽으로 택한 젊은이들의 90% 이상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그렇게 한다는 통계가 있다. 한마디로 '제 멋대로 살겠다'는 아이들이다. 연예계의 아이돌(idol)을 꿈꾸는 녀석들이다. 대다수 보수적인 부모의 애간장을 태우는 젊음들이다. 영상의 시대가 낳은 자식들이다. 내가 보기엔,연예인들은 모두 '끼'(신기)가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움베르토 에코는 '실재(real)'보다 더 실재적인 것을 '하이퍼 리얼(Hyper real)'이라고 했다. 이건 '완벽한 가짜'(Absolute fake)다. TV를 목에 걸다시피한 채 살아가는 많은 시청자들은 이걸 열렬히 바란다. '실재와 같은 것(Almost real)에 대한 광적(狂的)인 열망'에 사로잡혀 있다. 이런 보통사람들에게 재미와 안락,즐거움을 안겨주려면 연예인도 신들린 듯 연기해야 한다. 하지만 숱한 사람들의 '가짜 삶'을 자신의 '진짜 삶'처럼 꾸며 드러낸다는 건 쉽지 않다.  '끼'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훌륭한 연기를 향한 열정으로 자신을 활활 불태워야 한다. 부처님을 위해 스스로 몸을 불사르는 소신공양(燒身供養)의 자세로 연기에 임해야 한다. 
 
최철호에게서 이런 열정을 강하게 느꼈다. 아니나 다를까, 그의 인터뷰 기사를 보니 그렇다. "기침 연기 때 잠시 혼절"할 정도로 연기에 몰입했다. 그가 연기파 배우로 크게 성공하길 빈다. 노력하는 모습은 항상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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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 팬들 사이에서는 경종 신드롬이 불고 있다.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경종의 하차를 안타까워하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 요즘 화제작인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빗대어 '꽃보다 경종'이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다.

천추태후의 아역 분량을 그린 극 초반 경종으로 분한 탤런트 최철호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경종은 초반부 정사는 돌보지 않고 여색만 밝히는 광기 어린 폭군에서 훗날 천추태후가 되는 황보수를 부인으로 맞은 뒤 변해가는 과정을 연기했다. 특히 황보수의 회임 이후에는 아내와 자식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는 애틋한 모습을 그려 그의 죽음은 더욱 큰 슬픔을 전했다.

"처음에는 신창석 PD만 믿고 출연에 응했는데 대본을 보니까 제가 먼저 부탁했어야 할 정도로 매력있는 역이었어요. 미치광이 같은 왕의 모습만 해도 만족스러운데 그가 가진 아픔, 그리고 황후를 들이면서 변모하는 과정 등이 다 담겨 있잖아요."

끌리는 역이었고 온 힘을 다했지만 이 정도 반응은 기대하지 못했다. 평소 네티즌 반응에 일희일비하고 싶지 않아 게시판을 안 본다는 그는 최근 게시판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연기 시작한 지 20년 만에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은 처음"이라며 "게시판에 들어가 보고 너무 흥분돼서 잠을 못 잤다"고 쑥스러운듯 웃었다.

"짧은 역할이지만 경종은 제게 가장 특별한 역할이 아닌가 싶어요. 결과를 떠나서 이런 역을 만나게 돼서 연기자로서 큰 행운이었죠. 안 했으면 정말 땅을 치고 후회했을 거에요."

경종은 7회째인 24일 방송에서 숨을 거뒀다. 8회 회상 장면을 끝으로 '천추태후'에서 경종은 자취를 감춘다. 이 작품으로 예상치 못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만큼 '천추태후'와의 인연이 너무 빨리 끝나는 것이 아쉬울 법도 하다.

"제 역할이 끝나서 아쉽지 짧아서 아쉬운 건 없어요. 긴 드라마는 에너지를 안배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한순간도 그냥 넘어갈 장면이 없어서 힘들기도 했어요. 만약 드라마 끝까지 이렇게 가면 쓰러지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어요."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등 여러 편의 사극에 출연한 베테랑이지만 경종은 간단치 않은 캐릭터였다. 폐병으로 죽어가는 경종을 연기하면서 기침을 하는 장면에서는 너무 심하게 기침을 해서 잠시 혼절을 하기도 했다. 광기 어린 모습을 위해 항상 소리를 질러 체력 소모도 더 컸다.

그럼에도 경종으로 초반부터 호응을 얻은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기존 왕과는 다른 '꺾이는' 목소리와 다소 과장된 듯한 모습에 비판도 있었다.

"너무 센 것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데 저는 오히려 욕먹기를 노렸고 욕이 칭찬이라고 생각했어요. 분명히 반전이 있을 것이고 칭찬은 아니더라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역할이라 믿었어요. 결국 동정심과 모성애를 자극하며 어필한 것 같아요. 다행히 죽을 때는 여러 분들이 아파해 주셔서 보람을 느껴요."

'천추태후'를 통해 다시 한번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되찾은 그는 경종 역으로 받은 사랑에 들뜨지 않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로 삼고 있다.

"시청자들은 무섭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지금까지 해온 노력보다 더 철저히 노력하고 몰입하지 않으면 지금의 관심이 많은 질책으로 다가올 것으로 생각해요. 그동안 무겁고 강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번 역할을 그런 이미지를 깰 수 있었던 계기로 삼아 더 자유분방한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연합뉴스)

최철호 프로필
 

출생 : 1970년 3월2일
키 : 182cm  
 
체중 : 70kg
취미: 낚시, 여행, 자전거 하이킹
 
특기: 검도
 
 
- 방송작품
 
대조영- KBS1
불멸의 이순신- KBS1
위험한 사랑- KBS2
저 푸른 초원위에- KBS(2003)
햇빛사냥 KBS(2002)
장길산- SBS
야인시대- SBS
약속- SBS (1999)
오남매- SBS(2002)
소문난여자- SBS(2001)
아버지와 아들- SBS(2001)
남과 여-거꾸로 가는 시계- SBS(2002)
열정- MBC(2004)
애드버킷- MBC(1998)
황금시대- MBC(2001)
아침극 사랑을 위하여- MBC(1997)
비밀의 교정- EBS
지금도 마로니에는- EBS(2005)
 
정아이야기-(1997)
내생애 단한번-(?)
 
 
-영화&뮤비&연극 기타 작품
 
 
영화/ 사랑할때 이야기 하는것들 (2006) [변호사역 우정출연]
영화/ 어깨동무 (2004) [동훈역 특별출현]
영회/ 썸머타임 (2001) [태일역]
영화/ 종합병원 The Movie 천일동안 (2000) [박시완역]
영화/ 카라 (1999) [정민욱역]
영화/ 삼양동 정육점(1999) [동천역]
영화/ 조용한 가족 (1998) [자살한 남역]
영화/ 찜 (1998) [성민역]
영화/ 접속 (1997) [민영역]
 
연극/ 임의 침묵 [데뷔작]
연극/ 가마다 행진곡
연극/ 뜨거운 바다
연극/ 찌꺼기들
연극/ 별을 쥐고있는여자
연극/ 무비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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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는 2005년 8월, 띠동갑 연하인 미스코리아 출신 김혜숙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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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