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055건

  1. 2010.08.08 [앨범위젯]이효리 노래
  2. 2010.08.08 [동영상]지리산 둘레길의 추억
  3. 2010.08.08 [앨범위젯]추노OST 낙인
  4. 2010.08.08 [앨범위젯]대부(God father) 주제곡 등
  5. 2010.08.08 [앨범위젯]추가열_나 같은 건 없는가요 등
  6. 2010.08.07 얼친과 트친의 차이
  7. 2010.08.05 티스토리 안에서 페이스북 보며 글 올리기
  8. 2010.08.02 나에겐 아이패드가 있다_난 폼생폼사가 좋다
  9. 2010.07.28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없는 것
  10. 2010.07.25 음식(요리)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메모_그리스로마신화와 행성
  11. 2010.07.25 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메모_신의 물방울
  12. 2010.07.20 강용석 성희롱,중년남성의 '자아비판'기회다
  13. 2010.07.19 베이커리에서 빵 한 다스(dozen)는 몇 개인가?
  14. 2010.07.18 음식의 역사
  15. 2010.07.17 블링크(blink)의 힘이 때론 장고(長考)보다 낫다
  16. 2010.07.17 명언/로미오와 줄리엣
  17. 2010.07.17 명언/줄리어스 시저
  18. 2010.07.17 명언/햄릿
  19. 2010.07.17 명언/맥베스
  20. 2010.07.17 명언/안토니오와 클레오파트라
  21. 2010.07.17 명언/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
  22. 2010.07.17 명언/코리올레이너스
  23. 2010.07.17 명언/아테네의 타이몬
  24. 2010.07.17 명언/실수연발(The Comedy of Errors)
  25. 2010.07.17 명언/말괄량이 길들이기(The Taming of the Shrew)
  26. 2010.07.17 명언/베로나의 두 신사
  27. 2010.07.17 명언/사랑의 헛수고
  28. 2010.07.17 명언/한 여름 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
  29. 2010.07.17 명언/베니스의 상인(The Merchant of Venice)
  30. 2010.07.17 명언/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
카테고리 없음2010. 8. 8. 13:38
반응형
반응형
Posted by A&Z
카테고리 없음2010. 8. 8. 13:32
반응형
반응형
Posted by A&Z
카테고리 없음2010. 8. 8. 13:27
반응형
반응형
Posted by A&Z
카테고리 없음2010. 8. 8. 13:20
반응형
반응형
Posted by A&Z
카테고리 없음2010. 8. 8. 13:09
반응형
반응형
Posted by A&Z
반응형
페이스북(얼굴책)의 친구는 '얼친'이고, 트위터의 친구는 '트친'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트친은 금방 알 수 있었는데, 얼친은 가입 후 한참 뒤에야 알았다. 처음엔 '얼친'은 '얼굴이 잘 생긴 친구"로 짐작했으나, 알고 보니 뜻이 달랐다. 

페북을 하다 보면, 왜 가입자가 5억 명을 돌파했는지 이해가 된다. 혹자는 트위터에서 페이스북으로 대세가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하지만, 트위터의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재미있는 게 많아, 페북과 트위터의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확실한 느낌이 있다. 페이스북이 온라인 활동의 종착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다. 페북엔 개인의 온갖 정보가 다 깔려 있다. 때문에 이제 온라인 활동을 하는 사람에겐 프라이버시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얼친'을 신청하거나 친구신청을 받아 들일 때,페북의 info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신의 정보를 불충분하게 올린 경우는 예외지만, 웬만한 분들의 info는 성실하게 작성돼 있다. 데이터로 미뤄 보아, 얼친 여부를 금방 판단할 수 있다.   


반응형
Posted by A&Z
반응형

페이스북의 '소셜 플러그인'을 활용해 이곳에 페북 위젯을 박아보았다. 

 



반응형
Posted by A&Z
반응형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어른들의 말씀에 하나도 틀린 게 없다. 
내실과 자신감이 있으면 허풍을 내지를 이유가 전혀 없다. 선무당이 사람 잡고, 썩 부자도 아닌 '강남 졸부'가 온갖 폼을 다 잡는다. 이런 게 세상사의 한 단면인가 보다. 그리고 나도 그런 부류에 속한다. 속물 말이다. 
 
지난해 1년 동안 회사를 휴직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행복감에 온몸을 부르르 떤 적이 적지 않다. 회사 덕분에 호강 한 번 크게 한 셈이다.  하지만 팽팽 논 건 아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려고 참 많이 공부하고,책을 끼고 살았다.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틈만 나면 머리를 쥐어짰다. 결과는 아직 잘 모르겠다. 올 가을 취업시즌이 지나야 알 것 같다. 








 


4c0521483d72c.jpg




또한 벼르고 별렸으나 시간의 여유도 마음의 여유도 없어 배우지 못했던 색소폰에 드디어 입문했다. 요즘엔 또다른 뜻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색소폰에는 손도 대지 못한다. 

1학기를 끝낸 다음엔 웹 디자인과 웹 프로그래밍(마스터) 과정을 한 바퀴 돌았다.  컴퓨터 학원을 다니면서 인터넷 강의도 들었다. 웹 프로그래밍 과정을 하면서, 내가 '문과 출신의 50대 할배'라는 엄연한 사실을 절실히 느낄 수밖에 없었다. 아! 코딩하다가 머리가 정지되는 순간을 여러 차례 맞았다.

그리고 또 하나. 야간 불교대학을 수료하고 수계(受戒)했다. 금강경을 두 번 째 베껴쓰다가 바보가 되기도 했다. 세상이 발 아래로 아득하게 보였다. 그러다간 사회에서 왕따 당하고,직장 생활을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회사에 복귀한 뒤로는 말짱 도루묵이다. 아직도 회사 생활에 큰 미련이 남아 있는 모양이다. 다시 적응하려고 애쓰는 걸 보면.

여전히 방하착(放下着)이 잘 되지 않는다. 이젠 내려 놓을 때도 됐는데. 마침내 지난 6월 초, 또 하나의 '소유'에 목을 맸다. 미국에 유학 중인 학생에게서 아이패드를 공수 받았다. 관세를 30달러 물었다. 출퇴근 때 아이패드와 함께 논다. 아이패드를 손에 넣은 뒤부터 특히 '빈 수레의 삶'을 살고 있다. 소리가 요란하고, 폼생폼사의 과장이 심하다. 그걸 뼛속까지 느낀다. 하지만 "그냥 기분 좋게 살아가면 그만!"이라며 무시하곤 한다. 아이패드가 아직 국내에 1,000여 대밖에 들어오지 않았다니, 아이패드의 '소유'자체가 행복이다. 내놓을 게 아무 것도 없는 놈이라 그럴 게다.  
 
스마트폰을 지급받은 지 얼마 안됐을 때의 일이다. 삼성 캠코더를 가방에 넣고, 혼자 야외촬영을 나갔다. 전철을 바꿔 탔는데, 노약자 석에 앉아 있던 중년 여성이 벌떡 일어나면서 "아저씨, 여기 앉으세요"라고 권했다. 그 여자분의 얼굴을 쳐다봤더니, 아무래도 나보다는 나이가 많아 보였다. 많게는 서너 살은 족히. 순간 부아가 치밀어 놀랐다. 머리 염색을 좀 하지 않았기로서니, 내가 60에 가깝게 보인다는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머니, 제가 훨씬 더 어리거든요."
그 분의 친철을 퉁명스럽게 뿌리치고 말았다. 그 분은 기어들어가는 모기만한 소리로 "아저씨,저도 많이 어리거든요..." 라면서 무안한 표정으로 다시 자리에 앉았다. 암만해도 내가 아직 젊다는 점을 확인시켜 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순간, 스마트폰을 꺼내 별의별 프로그램을 다 손대고 마침내 캠코더를 꺼내 닦는 등 유치한 짓은 다했다. 눈에 힘도 주고, 젊은 척 했더니 그 여자분은 '머리만 희였지 나이가 어린가 보다'라고 생각하는 눈치였다. ㅋㅋ 물론 이건 순전히 내...
 
아이패드가 미국에서 공수돼 내 손아귀에 들어온 날이었다. 마누하님에게 그 '지하철의 코미디'를 이야기하면서 "앞으론, 그런 경우가 생기면 아이패드로 기를 죽여야 겠다"고 말했다. 마누하님의 쓸쓸함이 밴 웃음이 눈 앞에 어린다. 요즘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얼리 어댑터로 '잘 난 체 하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다른 이들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전혀 없으니, 대놓고 욕 먹을 일은 없다. 며칠 전에는 60세 안팎으로 보이는 노인이 귀에 아이팟을 꽂고 음악을 듣다가 중단하고 내게 다가와 물었다.
"그거 뭐에 쓰는 물건인가요?"
"아이패드인데요."
"아이패드가 뭐다요?"
"뭐, 작은 컴퓨터죠. 넷북과 비슷한데, 태블릿pc라고도 한답니다."
"아! 넷북 사촌이군요."
할배가 주제넘게 그런 걸 다 묻나 싶었는데, 그 분 넷북도 알고 깬 분이었다.
터치감이 얼마나 훌륭한지 잠시 시범한 뒤 "아이패드는 나이가 든 분일수록 더 필요한 것 같다"며 올 가을에 국내 시판되면 70만 여 원 주고 하나 살 것을 권했다. 그 할배의 말씀.
"아,정말 나도 하나 사야겠군요."
이런 소소한 재미로 요즘 난 숨쉬고 있다. 아직 방하착 할 때가 아닌 것 같다. 
 
[편집]cDSCN0915.JPG

 
아이패드가 일본 열도에 상륙하던 지난달 28일, 드디어 미국에서 'wi-fi 전용 아이패드'(32G)가 날아서 내 손에 들어왔다. 우리나라에선 가을쯤 시판될 것으로 보이니 희소성이 주는 기쁨은 더할 나위없이 크다고 하겠다. 약 1,000명이 아이패드를 쓰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얼리 어댑터가 된 건 흔하지 않은 일이다. 21년 전, IBM이 산더미만한 IBM 5550을 과학기술 담당 기자들에게 빌려주었을 때는 기껏해야 워드 프로세서를 쓰면서 어깨에 힘을 줬다. 그 뒤 정보통신부가 생기기 전에 체신부와 한국통신,데이터통신 등을 출입했다.
 
이에 앞서 연합통신(연합뉴스의 전신) 에 근무할 땐 반도체,컴퓨터,통신업체와 과학기술부 산하 연구소를 맡는 바람에 머리에 쥐가 났었다. 아는 게 없어 끙끙댔다. 그러다1988년 5월 중앙일보로 옮겨 건강의학 담당을 거쳐 환경,정보통신 담당으로 일했다. 하지만 1991년 봄,사회부로 옮기면서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분야와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다. 다시 이런 분야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4년 봄이다. 조인스닷컴이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후배기자들의 참여를 독려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때부터 인터넷 강호와 바다를 떠돌다가, 2007년 봄에 행정국장 겸 웹 2.0TFT 팀장으로 일하게 됐다.  중앙일보 자회사에서 파견나온 팀원들을 현장지휘하며 함께 만든 게 워크홀릭 닷컴(http://www.walkholic.com) 과 '열린백과' 오픈토리 닷컴(http://www.opentory.com) 이다. 지난해 회사의 배려로 휴직하고 고려대 언론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웹 프로그래머 과정과 웹 디자이너 과정을 컴퓨터학원에서 한 바퀴 돌았다. 그러니, 이젠 각종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접하는 게 썩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이번에 아이패드를 다루면서도 그걸 실감했다. 블로그로 석사학위 논문을 쓰고, 웹2.0 서비스 개발현장을 지휘하고, 블로그나 카페를 여럿 운영한 경험이 경영학도였던 나를 '기계치(痴)'에서 벗어나게 한 것이다. 어쨌든 아이패드로 다시 얼리 어댑터의 반열에 올랐다는 점에서 무한한 행복감에 사로잡힌다.      


cDSCN0916.JPG
 
아이패드를 손아귀에 거머쥐자, 정보지원실 근무자에게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그리고 아이팟을 사용한 덕분에 낮설지 않은 아이튠스에서 계정을 만들었다. 국내 신용카드(마스터카드)로 등록했다. 또 미국에서 등록한 것처럼 우회하는 편법을 검색으로 발견해 시도해 봤으나, 며칠 사이 그 방법이 블로킹됐음을 알았다. 신용카드를 none으로 하고 기프트 카드를 써서 성공한 사람들의 가이드는 물거품이 됐다. 하는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적용하는 이른바 탈옥을 할까 한동안 망설였다. 하지만 순정본을 따르기로 최종 결심했다. 탈옥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편리하긴 하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따르기 때문이다. 결심한 이상,댓가를 치러야 한다. 미국 앱스토어에서 앱(어플,apps)을 마음대로 살 수 없다. 또한 한글 키보드 앱을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cDSCN0917.JPG
 
아이패드의 기본 화면은 위와 같이 매우 심플하다. 우선, 2.99달러를 신용카드로 지불하고 한글/영문 키보드 앱을 샀다. 하지만 매우 불편하다. 이걸 쓸 때마다 탈옥의 유혹을 강하게 느낀다. 메모장에서 한글로 글을 쓴 뒤 복사해 붙여넣기를 해야 한다. 트위터에서 했더니 비교적 잘 붙었다. 주말엔, 가죽 케이스와 화면보호 필름 등이 패키지로 묶여 있는 제품을 주문했다. 2만 8천 원대로 비교적 싼 것이다. 필름을 붙이고 가죽 케이스로 쌌더니 멋진 모습으로 다가왔다.    


cDSCN0918.JPG
 

cDSCN0919.JPG



미국에서 공수된 아이패드는 30달러의 관세를 물고 들어왔다. 모두 합쳐 약 76만 원 들었다. 거기에다 케이스를 별도로 구매했으니 꽤 큰 돈을 지른 셈이다. 지름신 강림! 아이패드가 마음에 쏙 드는 것은 무엇보다도 놀라운 터치 감(感)이다. 한마디로 '죽인다'. 버벅거리는 옴니아2  같은 제품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 우리 삼성전자도 많이 분발해 이와 비슷한 성능의 제품을 속히 만들었으면 좋겠다. 다음으로는 엄청난 애플리케이션을 강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 무료(free) 어플도 쓸만한 것들이 참 많다.    




cDSCN0920.JPG
 
cDSCN0921.JPG
 
아이패드의 기본기를 갖추자, 얼마전부터 신경쓰기 시작한 트위터와 내 조인스 블로그를 북마크에 즉각 추가했다. 하지만 탈옥하지 않는다면, 한글 키보드 문제 때문에 귀찮아서 트위팅이나 블로깅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 같다. 조블에 글을 써보려 했더니 선택(select),복사(copy),붙여넣기(paste) 기능이 불구다. 이제,하나 둘 아이패드의 기능을 익히고 콘텐트를 소비하면서 불편함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오면 탈옥을 감행할지도 모르겠다. 

cDSCN0922.JPG


내 인생의 전환기를 만들어준 조인스 블로그. 아이패드를 손으로 만지면서 화면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참 좋다. 특히 3차원 그래픽이나 동영상의 기능은 최상의 선물이다. 블로그를 막 시작할 때 스캐너를 샀고, 디카도 있고,삼성 캠코더도 장만해 촬영과 편집을 연습하고 있고, 웹캠으로 1인 방송국도 실험해 보았고, 쓸만한 이미지 및 동영상 응용 프로그램을 여러 개 발견해 잘 쓰고 있고, 다양한 2.0 블로그와 카페를 시험운영하고 있다. 또 버벅거리긴 하나 스마트폰인 옴니아2 내부를 샅샅이 들여다보며 작동하고 있다. 게다가 아이패드가 손에 들어왔다. 어차피 지름신을 모시기 시작했으니, DSLR카메라에도 곧 지를 계획이다. 포토스쿨에도 나가고, 캠코더와 DSLR카메라 동호회 활동도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걷기나 등산에도 관심을 쏟고 싶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손에 익으면 지난해 잠깐 배우다 잠정 중단한 색소폰 배우기도 재개할까 한다. 내 목표인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에 한 걸음 한 걸음 차근히 다가서고 있다.      

반응형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28. 02:26
반응형
"돈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돈이 모든 것이다.(Money is everything)"
"돈이 말한다.(Money talks)"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비웃음을 치곤 했다. 황금만능주의나 배금주의 따위를 들먹이면서.
하지만 어느날 가족에게서 "우린 왜 이렇게 돈이 없느냐"는 책망 섞인 말을 듣고 망연자실한 기억이 있다.
 그러나,돈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아직도 그걸 철석같이 믿는다. 바보인가? 
 
클릭! 클릭! 광고도 클릭!!!



돈으로 집을 살 수 있지만, 가정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시계를 살 수 있지만, 시간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침대를 살 수 있지만, 잠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책을 살 수 있지만, 지식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의사를 살 수 있지만, 건강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직위를 살 수 있지만, 존경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피를 살 수 있지만, 생명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여자를 살 수 있지만, 사랑은 살 수 없다.


반응형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25. 11:17
반응형



 분류  영어  그리스어  로마/라틴어
 수성  머큐리(Mercury)  헤르메스(Hermes)  메르쿠리우스(Mercrius)
 금성  비너스(Venus)  아프로디테(Aphrodite)  베누스(Venus)
 지구  어스(Earth)  가이아(Gaia)  텔루스(Tellus)
 화성  마스(Mars)  아레스(Ares)  마르스(Mars)
 목성  주피터(Jupiter)  제우스(Zeus)  유피테르(Juppiter)
 토성
제6위성
 새턴(Saturn)
 타이탄(Titan)
 크로노스(Kronos)
 티탄(Titan)
 사투르누스(Saturnus)
 티탄(Titan)
 천왕성  주러너스(Uranus)  우라노스(Uranos)  우라누스(Uranus)
 해왕성  넵튠(Neptune)  포세이돈(Poseidon)  넵투누스(Nepunus)
 명왕성  플루토(Pluto)  하데스(Hades)  플루토(Pluto)


반응형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25. 10:53
반응형
신의물방울13권한정판(미니음악CD)포함
카테고리
지은이 아기 타다시 (학산문화사펴냄, 2005년)
상세보기



잘 모르면서도 항상 흥미로운 게 와인의 세계다.

일본 만화 '신의 물방울'을 읽으며 메모와 관련 파편들을 모아둔다.


*1990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통칭 DRC)  리쉬부르 /18만 엔

*1985 로마네 콩티/100만 엔

     
@ 도멘:부르고뉴의 양조장,포도원(와인 양조업자)  
     @ 샤또(chateau): 보르도의 양조장,포도원 
         5대 샤토
     @  디캔팅(decanting):
오래 묵은 포도주의 찌꺼기를 제거하여 디캔터[]에 옮겨 붓는 일.
                                       
촛불을 켜서 그 불빛을 병의 입에 대고 찌꺼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가만히 붓는다. 조금이라도 탁해지면 붓지 말고 찌꺼기가 가라앉는 것을 
                                       기다린다. 디캔터는 술을 통에서 따라 식탁에 놓는 데도 사용된다. 






 
 
*샤토 무통 로쉴드(Chateau Mouton Rothschild)
  
      처음부터 고전적인 방식으로 큰 오크통을 사용함.



 *샤토 피숑 롱그빌 바롱



 *2001 샤토 몽 페라(Chateau Mont Perat)  퀸,보컬/2천 엔
   
       독일 와인 전문지 '바인 레제'에서 '샤토 마고'의 92점 보다 높은 94점 평가(2001 넘버 원 와인) 


 *샤토 루팡

       프랑스에서 가장 비싼 와인에 속함.



 *2000 오퍼스
원(Opus One)/2만 엔
        샤토 무통의 오너였던 바론 필립이 미국의 명 앵조가 로버트 몬다비와 함께 손잡고 만든 포도주




 *1983 샤토 레오빌 라스 카즈


     @소믈리에 트레이님 툴




<부르고뉴 지방의 와인과 보르도 지방의 와인의 비교>
# 부르고뉴 
-여성적인 곡선의 통통한 병
-디켄터에 따라마시는 게 바람직함.
-색이 연하고 투명한 핑크빛이 감도는 빨강색/상큼한 신맛이 있고 은은하게 달다
-원료 포도는 카베르네 쇼비뇽,메를로를 중심으로 블렌딩

#보르도 
-어깨가 딱 벌어져 남성적이고 날씬한 병 
-디캔터 필요 없음
-감칠맛 있는 농후한 맛
-원료 포도는 피노 누아



    @테루와르(terroir):땅이라는 뜻으로 기후,날씨,토질,재배방법 등 포도의 생육에 관련된 것의 통칭

 

 *크로 파랑투(CROS-PARANTOUX) / 최저 20만 엔 

        부르고뉴 와인의 신이라고 불리는 앙리 자이에의 최고 걸작
        자이에가 은퇴한 뒤에는 연간 2오크통(700병)밖에 만들지 않음.



*메오 카뮈제 리쉬부르/4만4천8백 엔

         그랑 크뤼(GRAND CRU): '특급 포도원'이라는 뜻



*메오 카뮈제 '99년 부르고뉴 루쥬'/3,980 엔  



<부르고뉴 와인의 등급을 결정하는 포도원 수준 5단계 >

 #특급 포도원(그랑 크뤼)

 #1급 포도원(프리미에 크뤼)

 #마을단위 와인
 -본 로마네 마을,샹베르탕 마을 등

 #부르고뉴 루쥬
 -부르고뉴 지방의 어디에선가 수확한,피노 누아 종 포도로 만든 비교적 값싼 와인

 #기타 와인  


 


 *샤토 칼롱 세귀(Calon Segur)
     
      하트 모양 때문에 밸런타인데이 판매용 와인이 됨.초코렛과 민트가 섞인 과육이 두춤한 검은 과실


  





 

w1
 
 
신의 물방울
 
1~6권 연재중  7권 8월 출시.
아기 타다시 글 / 오키모토 슈 그림
 
그리고, 인간은 와인에 빠져든다.
『사이코 닥터 카이 쿄오스케』의 명콤비,
'아기 타다시''오키모토 슈'가 그려내는 본격 와인만화!
신의 변덕에 의해 탄생한 '한 병의 와인'을 둘러싸고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소개
신의 물방울이라 일컬어지는 와인, 수천 가지의 종류마다 각기 다른 맛과 향을 품고 있는
신비한 술.
『사이코닥터 카이 쿄오스케』의 콤비가 이번에는 와인에 도전한다.
 섬세한 미각의 소유자 칸자키 시즈쿠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와인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뛰어난 감각을 지니고 있다.
그가 아버지의 유언을 받들어 와인 전문가로 거듭난다.
 
 
w2

 
 
2권 중 저자의 말
 
로버트 파커 Jr.가 5대 샤토에 필적하는 97점을 헌상한 보르도의 극상 와인,
피숑 라랑드 2000년을 마셨다.
훌륭한 골격이 느껴졌지만 아직 젊어서 떫고 단단해 먹을 만한 게 못됐다.
하지만 5시간 방치하자 타닌의 날카로운 모서리가 동그래지고,
속에 잠들어 있던 검은 과실이 달콤하게 녹아 나오기 시작하며,
바닐라와 카시스의 향이 감도는 꿈 같은 맛으로 바뀌었다.
이 근사한 변모. 와인은 마물이다.
 
 
 
 
와인 방울이 줄기를 이루며..붉은 명주실처럼 똑바로..
병 주둥이로 떨어져 들어간다.
와인을 안 이후로 처음보는 신의 솜씨 같은 디켄팅이었다.
어린 즉, 만들어져 시간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와인은
이처럼 디켄터라는 병에 옮겨 마심으로써. 그 잠재된 맛을 끌어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단순히 옮긴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위대하고 섬세한 와인일수록...
와인의 아로마와 맛과 그 복잡함을 놓치지 않기 위해
명주실을 뽑는 듯한 섬세함으로  작업을 해야한다.
그의 디켄팅은 섬세하고도 대범했고,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화려했다.
 


w3

1권중.
 
칸자키의 디켄팅하는 모습은 카리스마 짱!1
w4
 
 
 
 
글라스 선택하는 포인트
 
와인의 색깔을 즐기기 위해 글라스가 무색 투명하고 모양이 없는 것
손이 보울에 닿아 손의 온기로 와인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다리가 가늘고 긴 것.
글라스를 돌렸을 때 향이 피어나기 쉽고 와인이 쏟아지지 않도록 큼직한 것
샤프한 감촉이 있도록 얇은 크리스털 글라스일 것.
 
 
세컨드 와인.
포도가 아직 어린 나무라 간판 와인에 부적합.
토질이 최상이라고 할 수 없는 밭의 포도
통에 넣는 단계의 시음에서 간판 와인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판단된 와인.
 
타닌
와인에 떫은 맛. 모아주는 느낌을 가져다 준다.
적포도주에  많이 함유되는 타닌은 보존, 숙성에도 좋다.
보르도 와인은 이 타닌이 달고 등굴며 숙성된 것 처럼 느껴지는 때가 마시기 적당한 때이다.
 
적포도주의 색깔
와인의 색깔은 보석의 이름을, 향기는 향수의 이름을 써라. 
적포도주의 색깔은 주로 루비 가넷에 견준다.
숙성에 따라 보라색- 루비- 빨강 -가넷- 벽돌색으로 서서히 변화해 간다.
 
백포도주의 색깔
백포도주는 색깔로 숙성도를 판단하기가 어렵다.
오크통인지 스테인리스인 지에 따라 색깔도 달라지곤 한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숙성에 따라 갈색의 정도가 증가한다.
푸른 빛이 감도는 흰색- 황백색 - 황색 - 밀짚색 - 금갈색- 
토파즈 - 호박색 - 다갈색으로 변해간다.

부르고뉴 와인
상큼한 신맛이 있고 은은하게 달다.
아래 쪽이 두툼한 병.
 
보르도 와인
감칠맛 있는 농후한 맛 어깨가 벌어진 병.
 
디켄팅
병밑에 가라앉아 있는 와인의 침전물을 제거하기 위해 위에 떠 있는
맑은 와인만을 다른 용기에 옮기는 작업을 말한다.
 
부르고뉴
프랑스 동부에 있는 와인 산지. 욘,코트 드 뉘 , 코트 드 본, 코트 샬로네즈,
마코네 보졸레의 6지구로 구성된다.
병 모양은 여성적인 민틋한 어깨
 
보르도
프랑스 서부에 있는 산지 매독 그라브  포메롤 
생테밀리옹 등의 와인 산지가 유명하다.
병 모양은 남성적으로 벌어진 어깨.
 
빈티지
포도가 수확된 해를 말한다.
와인은 포도의 질에 따라 맛이 크게 좌우되므로 이 빈티지가 맛의 척도가 된다.
 
도멘
부르고뉴 지방에서 포도밭의 재배 와인 제조를 하는 양조장을 말한다.
 
샤토
보르도 지방의 포도밭을 재배하고 와인 제조를 하는 양조장을 말한다.
 
구부 와인
매끄럽고 향기로우며 맛있는 디저트 와인.
보트리티스 시네레아 균이라는 곰팡이 종이 번식한
포도로 만드는, 맛이 단 와인을 말한다.
 
테루아르
와인 맛에 영향을 미치는 토양. 지형 등 포도밭에 놓인 환경과 그 토지의 특성을 총칭하는 말.
 
부쇼네
코르크로 인해 와인에 곰팡이 냄새 같은 것이 베는 것.
이 부쇼네의 특징을 정의하는것은 무척 어려워서
 처음 경험하는 사람은 제 3자가 알려주지 않으면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미묘하다고 한다.
 
에지
와인의 가장자리. 그 색조와 투명도, 색의 농담 등을 보고 와인의 포텐셜을 표현할 수 있다.
 
에티켓
에티켓은 독일어로 예의를 뜻하며 와인에서는 라벨을 가리킨다.
포도품종, 원산지, 수확 연도 등이 명기돼 있는 소위 와인의 신분증명서.
 
포트 와인
알코올 도수가 높은 브랜디를 섞어 발효를 중지시킨 주정 강화 와인.
포르투갈이 발상지로 레드는 디저트 와인, 화이트는 식전주로 쓰는 경우가 많다.

바이오 와인
비오디나미 농법으로 만든 와인 비오디나미는
기본적으로는 유기재배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농법을 말하는데,
다른 유기농법과 달리 대지의 생명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천체 주기에 맞춰 수확시기 등을 결정하는 등 매우 치밀한 농법이다.
바이오 와인의 생산자로는 부르고뉴의 거성 도멘 루아 등이 유명하다.
 

반응형
Posted by A&Z
이모저모/이슈_생활2010. 7. 20. 12:47
반응형


서울법대를 나온 변호사로,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강용석(41,마포을)의원의 성희롱 발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그의 이번 발언 파문은 크게 3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는 대통령 희롱, 아나운서 및 아나운서 지망 여대생 희롱, 평범녀 희롱 등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들이 많이 있는 자리,특히 술좌석에서 성희롱 탓에 평생 쌓아온 명성을 그르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출세 깨나 한 중년(장년 포함)남성들의 '인생 조지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다. 귀책 사유는 행위자 본인에게 있다. 스스로 자신의 쪽박을 차서 깨뜨렸기 때문이다. 

세상과 어울리고 대화해야 하는 모든 중년 남성은 이번 파문을 계기로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더 나아가 처절하게 반성해야 한다. 그리고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거의 모든 남성은 이같은 파문을 일으킬 수도 있는 개연성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possibly or probably or maybe or...) 



중년 남성들의 무리한 언행, 추한 언행이 터져 나오는 원인은 딱딱한 분위기,어색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는 능력 또는 준비의 부족에서도 찾을 수 있다. 난생 처음 보는 사람들과의 사이에 감도는 얼음 같은 분위기를 깨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스 브레이크(ice break)를 돕는 책이나 강좌도 있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공기에 온기를 불어 넣으려면 풍부한 유머 감각이 필요하다. 이 감각을 돕는 도구, 즉 재미있는 이야기.정보 등 소재도 머리에 넣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이런 재능이나 지식이 부족하게 마련이다. 이런 상태에서 어떤 공간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려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마 강용석 의원도 아이스 브레이크를 하려는 의도에서 가볍게 이야기하다 어느 순간  '죽음의 선'을 넘어섰을지도 모른다. 자신에겐 농담일지 모르나, 듣는 사람에겐 인격 모독과 성희롱이 됐다. 

중년 남성들의 꼴불견(또는 성희롱 또는 상대방 인격모독 등)의 악행 또는 비행은 술버릇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술에 약하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 가운데는 술만 취하면 태도가 확 바뀌는 이들이 많다. 이른바 '두 얼굴의 사나이'가 되는 취객들이다. 필름이 끊긴 경험이 있거나 숙취 후 깨어나 언행을 후회한 적이 있는 중년남성들은 사실상 '시한폭탄'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자기점검을 수시로 해야 한다.

분위기 메이커도 아니고 낯선 이들과의 대면 자체가 머쓱한 '꿔다놓은 보릿자루'같은 중년남성과 음주 후의 '두 얼굴의 사나이'들인 중년남성들은 오늘, 처절하게 자기 반성을 해야 한다. 자신의 술버릇과 술자리에서의 언행을 찬찬히 되돌아봐야 마땅하다. 그리고, 나름대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우리나라엔 프리허그(free hug)도 없고, 프랑스 식의 비쥬(bisou, 양볼 키스)도 없다. 때문에 아이스 브레이크에 정 자신이 없으면,위험지대를 아예 차단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여성들과의 술자리를 아예 만들지 않는 것도 사람에 따라선 최선의 선택일지도 모른다. 또 어떤 모임을 앞두고 그 분위기에 맞는 아이스 브레이크 용 화젯거리를 미리 준비할 수도 있겠다. 물론 이에는 두뇌와 시간의 투자가 필요하다. 좌중을 압도할 수 있는 말솜씨가 전혀(!) 없는 '궈다 놓은 보릿자루' 형 중년 남성들은 브리티니 스피어가 부른 노래(Break The Ice)라도 경청할 일이다. 'Ice break 모음집' 같은 책이라도 읽을 일이다.  중년남성들은  지금 이 시간, 처절한 자아비판 위에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성인군자 반열에 오를 만큼 인격이 출중한 분들을 빼고는.
         

     

반응형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9. 02:48
반응형



베이커리에서 빵 한 다스는 13개다. 
13세기 영국 베이커리에선 빵을 무게로 팔았다. 그런데,베이커리  주인들이 눈속임을 한다는 혐의를 받았다. 대영제국 정부는 1266년 베이커리에서 무게를 속여 빵을 팔다 걸리면 엄하게 다스린다는 법을 만들었다. 하지만 당시엔 같은 규격으로 같은 무게를 가진 빵을 만드는 설비나 기술이 없었다. 빵 만드는 사람이 정확한 무게를 유지하기가 벅찼다. 베이커리 주인들은 억울하게 처벌을 당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나름대로 묘안을 짜냈다. 아슬아슬하게 빵 무게가 미달될 경우에 대비해 빵 한 개를 덤으로 주기로 한 것이다. 이 때부터 베이커리에서 빵 한 다스는 13개가 됐다.   [음식의 역사]


 

Prisoners learn to make bread at the bakery unit at Cipinang prison in Jakarta, June 19, 2010. Cipinang prison has 13 activity units including baking, painting and photography, baby clothing products, hair cutting, sewing, electronics, silk screening and carpentry. Cipinang prison is the prison with the most prisoners in Indonesia, with 2542 prisoners and 453 officers.  REUTERS/Beawiharta (INDONESIA - Tags: SOCIETY)






반응형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8. 00:13
반응형
음식의역사
카테고리 역사/문화 > 세계사 > 세계사이야기
지은이 레이 태너힐 (우물이있는집, 2006년)
상세보기


원시 시대에 인간은 동물과 다를 바 없었다. 수렵,어로,채집으로 먹거리를 얻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인간은 식물을 기르고, 동물을 키우는 방법을 터득했다. 지구의 환경과 생태에 큰 변화가 일었다. 

신석기 시대의 인간은 돌멩이로 비벼 왕겨를 떼어내고, 껍질의 일부를 문질러 벗겨 냈다. 낱알을 물에 불린 뒤 갈아서 물과 섞고 반죽했다. 또 낱알을 불에 굽고 발아시켰다. 마침내 인간이 요리법을 개발한 것이다. 


기원전 20세기 경의 일이다. 이집트 중왕국은 발효 빵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종전의 밀을 개량해 수확한 신 품종으로 빵을 만들었다. 이 빵은 좀 더 부드럽고, 더 오래 보존할 수 있었고, 맛도 더 좋아졌다. 

기원전 7세기 경 메소포타미아에선 보리로 만든 죽이나 빵에 양파와 콩을 곁들여 먹었다. 맥주와 대추야자로 술을 빚어 마셨다. 강에서 물고기를 잡아 요리해 먹었다. 

기원전 540년 경 그리스에서의 일이다. 사람들은 푸줏간에서 소를 잡아 신에게 제사 지냈다. 종교적 희생제의가 행해진 것이다. 이는 당시의 항아리에 그려진 푸줏간 그림에서 엿볼 수 있다. 쇠고기는 매우 귀한 음식이었다. 제사 지낸 뒤나 큰 잔치 때 외에는 쇠고기를 먹기가 쉽지 않았다.  
 
고대 로마시대의 시인 베르길리우스(기원전 70~19년)의 '농경시'에 끼워진 그림에는 피리 부는 목동이 염소와 말에게 풀을 뜯기는 장면이 나온다. '농경시'에는 농경,목축,양봉의 방법이 담겨져 있다. 일종의 농업사전에 해당한다. 

서기 1~2세기 경, 중국 한(漢)나라 산둥 지방에서는 다양한 요리법과 음식이 개발돼 성행했다. 식재료가 과거에 비해 많이 늘고 외식업도 발달했다. 

서기 15세기 경,유럽에선 농민들이 봄이면 씨를 뿌리고 버터나 치즈를 만들어 먹었다. 당시 유럽 인구의 90%는 장원에 소속된 경작 농민이었다. 그러나 피지배 계층에 관한 기록은 군주와 부자 상인들의 그늘에 가려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농민들은 여름에는 양털을 깎고 건초를 수확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특히 8월엔 무더위 속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호밀,밀을 거둬 들였다. 가을에는 양곡을 비축하고, 씨를 뿌렸다. 겨울엔 가축을 내다 파는 경우가 많았다. 먹이를 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한겨울에도 영주의 저택에서 온갖 시중을 다 들어야 했다. 1년 내내 뼈 빠지게 일했다. 하지만 그들에게 돌아오는 먹을거리는 거의 없었다. 

반면 상류층은 배불리 잘 먹었다. 그들의 만찬은 호화판이었다. 귀족들은 손으로 음식을 먹었다. 그들이 바닥에 버린 뼈는 개들이 먹었다.  

귀족들은 한 접시의 음식을 2~4명이 함께 먹었다. 이 때문에 식사 예절이 생겼다. 식사 전에는 남들이 보는 앞에서 반드시 손을 씻어야 했다. 손으로 귀를 후비거나 코를 풀 수 없었다. 음식을 먹다가 접시에 내려 놓을 수 없었고, 접시를 뒤적거리지도 못했다. 

비슷한 시기, 아랍에서는 이슬람 세계가 열렸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유목민 생활을 끝내고 무역과 농업에 종사했다. 아랍인들은 로마인,페르시아인,유목민 등의 조리법을 바탕으로 새 원재료와 요리법을 개발해냈다. 그들은 이를 지중해 국가들에 퍼뜨렸다.  

15세기 말에는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다.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항해에 나섰다가 이룬 쾌거였다. 이후 옥수수,감자,고추,토마토,초콜릿,땅콩,바닐라,파인애플,타피오카,칠면조 등 많은 식품이 전세계로 퍼지기 시작했다. 

1580년 대의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옥수수 밭을 계획적으로 갈았다. 옥수수를 익지 않은 것, 반쯤 익은 것, 잘 익은 것으로 나눠 수확했다. 

18세기 유럽의 경우 당장 내일 먹을 양식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은 굴 요리 등 진귀한 음식을 즐기며 잔치를 열었다. 반면 가난한 농민들은 감자 등으로 연명해야 했다. 

1895년 프랑스의 '르 프티 저널'은 '맷돌로 돌아가자'는 캠페인을 벌였다. 1840년대 도입한 철제 롤러 제분기가 밀을 갈 때 여러 가지 영양 성분을 없앰으로써, 흰 빵을 먹은 어린이들이 각종 결핍성 질병으로 고통받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몇 년 뒤 영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캠페인이 벌어졌다. 결국 제빵용 밀가루는 비타민B1,니코틴산 등의 성분을 일정 비율 이상 함유토록 의무화하는 규정이 생겼다.   

20세기 초, 영국에선 런던의 공장 근로자들이 장시간 노동과 낮은 임금,불량 주택과 형편없는 식사 때문에 굶주림과  각종 질병에 시달리다 죽어 갔다. 런던 근로자의 약 3분의 1이 공공 자선기관에서 목숨을 잃었다. 

오늘날은 어떤가. 한 쪽에선 식량과 음식물이 무더기로 버려지고, 한쪽에선 먹을 게 없어 굶어 죽는 사람들이 많다. 너무 많이 먹어 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너무 못 먹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음식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마음이 착잡해진다.      


반응형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1:50
반응형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나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결정을 내려야 할 때,첫 2초의 짧은 시간에 무의식 상태에서 일어나는 순간적인 판단을 블링크(blink)라고 한다. 단 2초 만에 이뤄지는 결정이 때로는 수 개월에 걸친 이성적 판단보다도  가치가 있다.(Blink:The Power of Thinking without Thinking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




* 건물 주인이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 사람들은 깨진 유리창을 보며 그 집을 무법천지로 인식한다. 고객이 겪은 단 한 번의 불쾌한 경험,기업의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실수(깨진 유리창)가 결국 기업의 앞날을 뒤흔든다. 깨진 유리창의 예로는 지조분한 계산대,웃지않는 승무원,느린 홈페이지, 말 뿐인 약속 등을 들 수 있다.(Broken window Brpken business의 저자 마이클 레빈)




*풍요의 시대에 소비자는 기능(하이테크)보다 디자인과 감정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상품(하이터치,하이컨셉)을 선호한다. 아웃소싱이 가능한 단순 정보,지식 능력보다는 감각적,창의적 능력이 중요하다. ('새로운 시대가 온다' A Whole New Mind 의 저자 다니엘 핑크)




* 네 살 때 스탠퍼드대학의 '만족 유예'실험에 참가한 적이 있다. 당장의 욕구를 참을 수 있는 의지야말로 성공의 소중한 씨앗임을 절감했다. 과일 마시멜로를 15분 동안 참고 먹지 않아 상으로 한 개씩을 더 받았던 사람들이 10여 년후 더 나은 학업성적과 교우관계를 보였다.('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은 좋은 관계 형성에서 시작되고 ,인간관계의 핵심은 끌림(호감)이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의 저자 이민규)

*위험은 기회를 현실로 바꿔준다. 재능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진정한 기술이 되려면 인내와 훈련이 필요하다.('핑!'의 저자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제품 차별화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환경에서 1%의 서비스 차이가 기업의 절대적 경쟁우위로 작용한다. 공 들여 쌓은 탑도 벽돌 한 장이 부족해 무너지고 거대기업도 내부의 무수한 개미구멍 때문에 무너진다.디테일(detail)경영이 중요하다.('디테일의 힘' 저자 왕중추)

'추석 연휴에 읽어야 할 책' (SERI)중에서 발췌했습니다.  

*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데카르트)

*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은 당신으로 하여금 가장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마크 트웨인)


반응형

'이모저모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이커리에서 빵 한 다스(dozen)는 몇 개인가?  (0) 2010.07.19
음식의 역사  (0) 2010.07.18
명언/로미오와 줄리엣  (0) 2010.07.17
명언/줄리어스 시저  (0) 2010.07.17
명언/햄릿  (0) 2010.07.17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1:48
반응형


*사랑은 탄식의 독기가 서린 연기다.



*불이 또다른 불을 끈다. 새로운 고통은 낡은 아픔을 덜어준다.



*아,보아라,손 위에 볼을 갖다대는 모습을!
  바라건대,내가 저 손에 낀 장갑이 된다면,
  저 볼에 닿아볼 수 있으련만!


*장미는 다른 이름으로 불러도 

  역시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돌담이라 한들,어찌 사랑을 막아낼 수 있겠소.
 사랑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사랑은 무엇이나 해냅니다.


*젊은이들의 사랑은 마음에 있지 않고,눈 속에 있구나.


*사랑도 적당히 해야 한다.
 오래 계속되는 사랑은 그러하거늘,
 급히 가는 길은
 살펴가는 길보다도 더디게 마련이다. 


*슬퍼하는 것은 애정이 깊다는 것을 증명하지만,
 지나치게 슬퍼하는 것은
 언제나 지혜가 부족하다는 증거지. 


*비너스는 눈물의 집에서 미소짓지 않는다. 


*눈이여,마지막으로 보아라!
  팔이여,마지막으로 껴안아라!


반응형

'이모저모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식의 역사  (0) 2010.07.18
블링크(blink)의 힘이 때론 장고(長考)보다 낫다  (0) 2010.07.17
명언/줄리어스 시저  (0) 2010.07.17
명언/햄릿  (0) 2010.07.17
명언/맥베스  (0) 2010.07.17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1:47
반응형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 이상으로

 명예라는 이름을 사랑한다.

*명예는 내 이야기의 주제이다.

*급히 큰 불을 일으키려는 사람도
  시작은 지푸라기 모닥불로 시작한다.

*인간은 때로
 그들 운명의 주인이 된다.
 하지만,브루터스여,
 잘못은 우리들의 운세때문이 아니다.
 시저의 부하가 된 우리들 자신때문이다.  

*겁쟁이는 죽기 전에 숱하게 죽는다만,
 용기 있는 사람은
 꼭 한 번만 죽음을 맛본다.

*인간은 피와 살이다.그래서 근심 걱정이 많다.

*애정이 병들어 쇠하기 시작하면
 더욱 더 정중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로마인이 되기보다는
  개가 되어 달을 향해 짓는 편이 낫다.

*세상사에는 때가 있는 법이다.
 조수를 만나 물길을 타면 행운을 만나지만,
 벗어나면 인생항로는 불행한 여울에 다다라
 두둥실 제자리에 떠있게 된다.
 유리할 때 물길을 잡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일을 그르치게 된다.

*그대는 신인가,천사인가,악마인가.
 그대는 나의 피를 얼게 만들고
 내 머리칼을 쭈뼛 세운다.
반응형

'이모저모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링크(blink)의 힘이 때론 장고(長考)보다 낫다  (0) 2010.07.17
명언/로미오와 줄리엣  (0) 2010.07.17
명언/햄릿  (0) 2010.07.17
명언/맥베스  (0) 2010.07.17
명언/안토니오와 클레오파트라  (0) 2010.07.17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1:46
반응형



*새벽을 알리는 닭이 요란하게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내어 해의 신을 부르면,
 동이 트는 이 신호에 불과 물,
 땅과 공기 속에서 마냥 사방을 떠돌던 영혼들이
 황급히 자신의 거처로 도망간다는
 얘기를 나는 들은 적이 있다.

*레어티즈,좋다.
 편리한 시간을 택해 떠나라,
 시간은 너의 것이다.
 가서 마음껏 너의 시간을 즐겨라.

*핏줄은 통해도 마음은 통하지 않는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언젠가는 죽을 운명이며,
 인간은 누구나 이 세상을 떠나 
 영원한 나라로 간다.

*아아,이 너무나도 더렵혀진 육체여,
  녹아 흘러 이슬이 되어라.

*지루하고, 멋 없고,평범하고,
 무익한 세상살이여!

*비록 온 세상이
 악을 감싸고 눈가림하더라도
 악행은 반드시 폭로되게 마련이다.

*누구의 말에 대해서는 귀를 기울이되,
  자기 목소리는 좀처럼 들려주지 말아라.

*네 자신에 대해 충실하라.
 그렇게 되면 그 결과는 밤이 낮에 이어지는 것처럼
 누구에 대해서도 부실해질 리가 없게 된다.

*살인은 혀가 없자만 말을 한다.

*이 세상에서 정직하다는 것은
 1만 명 중 선택된 한 인간이라는 뜻이다.

*늙은이는 두 번 태어난 어린이다. 

반응형

'이모저모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언/로미오와 줄리엣  (0) 2010.07.17
명언/줄리어스 시저  (0) 2010.07.17
명언/맥베스  (0) 2010.07.17
명언/안토니오와 클레오파트라  (0) 2010.07.17
명언/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  (0) 2010.07.17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1:45
반응형






*당신이 시간의 씨앗을 볼 수만 있다면,
  그리고 어느 낱알이 성장할 수 있고,
  어느 낱알이 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
  나에게 말해주게.

*지구는 바다처럼 거품을 내고 있다.
 그 거품은 마녀들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가장 황량한 날에도 시간은 흐르는 것이다.

*티 없는 꽃과 같은 얼굴을 하고,
  실제는 그 꽃의 뱀이 되세요.

*모든 일이 허사로다.
 뜻을 이루었어도 만족을 얻을 수 없으니 허망할 뿐이구나. 









 
반응형

'이모저모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언/줄리어스 시저  (0) 2010.07.17
명언/햄릿  (0) 2010.07.17
명언/안토니오와 클레오파트라  (0) 2010.07.17
명언/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  (0) 2010.07.17
명언/코리올레이너스  (0) 2010.07.17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1:43
반응형





*나를 사랑한다면,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말해주세요.(클레오파트라)
 헤아릴 수 있는 사랑은 빈약한 사랑이죠. (안토니)

*그 분이 슬퍼한다면
 내가 춤을 추고 있다고 말하세요.
 그 분이 즐거워하면
 내가 갑자기 병들어 누웠다고 말하세요.

*나에게 음악을 들려다오.
  음악은 사랑에 들뜬 우리들의 울적한 음식이다.

*여자라고 하는 것은 최상의 행운을 누릴 때도 강한 것은 아니지만,
  어려움이 닥치면 청순하고 티 없는 여승도 거짓 맹세를 한다.

*기나긴 인생의 과업은 끝났다.
  지금은 잠 드는 시간이다.

*여자는 신들이 즐기는 요리다.












 
반응형

'이모저모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언/햄릿  (0) 2010.07.17
명언/맥베스  (0) 2010.07.17
명언/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  (0) 2010.07.17
명언/코리올레이너스  (0) 2010.07.17
명언/아테네의 타이몬  (0) 2010.07.17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1:42
반응형




*그의 말은 상처받은 내 가슴을 긋는 칼날이다.

*그는 여자다.
  그러기 때문에 사랑을 청할 수 있다.
  그는 여자다.
  그러기 때문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녀는 눈물의 술을 삼킨다.
  그 술은 슬픔에서 우러나서 두 뺨을 적시고 있다.









반응형

'이모저모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언/맥베스  (0) 2010.07.17
명언/안토니오와 클레오파트라  (0) 2010.07.17
명언/코리올레이너스  (0) 2010.07.17
명언/아테네의 타이몬  (0) 2010.07.17
명언/실수연발(The Comedy of Errors)  (0) 2010.07.17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1:41
반응형




*칭찬은 거짓말에 소스를 친 것이다.

*남의 아낙네를 타락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때는
  그녀가 남편과 다투었을 때이다.

*전쟁 때문에 죽은 사람의 수보다도
  평화가 낳은 사생아 숫자가 더 많다.

*오,입맛춤은
  나의 유배처럼 길고,나의 복수처럼 달콤하다.
반응형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1:39
반응형






*부싯돌도 부딪쳐야 불을 일으킨다.

*지는 해 앞에서는 사람들이 대문을 닫는다.

*자비심은 죄인을 대담하게 만든다.

*돈이라면 무엇이나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1:38
반응형




*출산은 여자가 받는 달가운 처벌이다.

*남자는 자유의 주인이다.
  남자의 주인은 시간이다.

*사랑을 배우기 전에 나는 복종하는 법을 실천하겠다.

*무슨 일에나 때가 있다.

*남편인 당신은 느릅나무요,저는 덩굴입니다.
  저는 약한 몸이지만 강한 당신에게 시집 가면,
  당신의 힘이 저한테로 통하게 되죠.

*마음에 때가 끼어도,산뜻하게 외관을 꾸며라.


*달콤한 아침의 말은 싸움을 말린다.
반응형

'이모저모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언/코리올레이너스  (0) 2010.07.17
명언/아테네의 타이몬  (0) 2010.07.17
명언/말괄량이 길들이기(The Taming of the Shrew)  (0) 2010.07.17
명언/베로나의 두 신사  (0) 2010.07.17
명언/사랑의 헛수고  (0) 2010.07.17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1:37
반응형




*내 곁에 앉거라.
 한 세상 갈 대로 가라지.
 우리가 이렇게도 더 젊어질 수 있단 말인가.

*쾌락이 없는 곳에 이득은 생기지 않는다.
  즉 가장 좋아하는 것을 공부할 일이다.

*구혼은 성급하게 하고,결혼은 느긋하게 한다.

*결국 그녀를 밤새 줄곧 잠재우지 않는 거다.
  꾸벅꾸벅 졸기라도 하면,고함을 지르고 아우성치며
  시끄러워 잠을 이루지 못하게 만드는 거다.
  이것이 친절함으로써 아내를 죽이는 방법이다.
  이렇게 해서 나는 그녀의 미치광이 같은 옹고집을 고쳐줘야 해.
반응형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1:36
반응형




*아,사랑의 봄은
  불안한 4월의 영광을 닮았다.

*내 젖가슴이 침대가 되어
  당신의 상처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
  당신을 그곳에 머무르게 하겠소.

*진실은 행동으로 말할 뿐,
  그것을 꾸미는 말이 없다.

*말이 안통하면,선물을 안겨요.

*어쩔 수 없는 것을 탄식하지 말고,
  탄식하고 있는 것을 구원할 일을 연구하시오.
  시간은 온갖 행복을 낳고 또 키우는 것이다.

*이것만이,오로지 이것만이 님을 얻는 유일한 길일진대.
반응형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1:34
반응형





*우리 모두를 영원불멸의 계승자로 만드는 명예여...

*모든 쾌락은 헛된 것이다.

*학문은 하늘에 빛나는 태양과 같다.
  건방지게 노려본다고 해서 깊은 탐구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도 얻는 것은 미미한 성과뿐이다. 
  기껏해야 타인의 저서로부터 보잘 것 없는 권위를 얻어올 뿐이다.
  지상에서 별마다 이름을 붙이는 천문학자들도
  별빛의 혜택을 받는다는 점에서는
  별에 관해서 무식한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

*괴로움도 어느 날에는 웃음이 된다.
  그 때까지 슬픔이여 가만히 앉아 있거라!

*아아,나는 정말이지 사랑을 하고 있다.
  사랑은 나에게 시를 짓게 하고,
  우울증에 빠지게 한다.

*그대 눈동자는 하늘의 속삭임이다.

*여자의 눈 같은 아름다움을 가르칠 수 있는
  책의 저자가 이 세상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여인의 눈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은 다음과 같다.
  여인의 눈은 항상 프로메테우스의 불을 뿜고 있다.
  여인이 눈은 교과서이며,학문이며,학원이기에.
  사람들을 모으고,가르치고,육성한다.
  이것 외에 더 훌륭한 것은 이 세상에 없다.

*사랑은 괴상야릇하게 부담스럽고,
  어린애처럼 변덕스러우며,지각없고,
  어리석은 일로 가득차 있다.






















 

반응형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1:33
반응형





*사랑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마음으로 본다.
  그러기 때문에 날개 달린 큐피드는 장님으로 표현된다.

*말이야 바른 대로 현대에는 이성과 애정이 동반자가 되는 일은
  별로 없지 않은가.

*말을 한다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올바르게 말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반응형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1:32
반응형





*그대 마음은 파도에 들까불고 있네.

*나는 이 세상을 이 세상으로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
 거기서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배역을 연기하고,
 나는 슬픈 배역을 연기하는 무대이지.

*단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현명하다는 평판을 듣는 사람이 있음을 알고 있다.

*중간 정도에 있는 것은 결코 하찮은 행복은 아니지요.
  사치스런 생활은 사람을 빨리 늙게 만든다.
  중용을 지켜야 오래 산다.

*악마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경도 인용한다.

*연인들은 언제나 약속시간보다 일찍 달려온다.

*교수형과 결혼은 운명 소관이다.

*당신은 아무 이유도 없이 날 개라고 부르는군요.
  나는 개이기에 내 이빨을 조심하시오.

*내 집 기둥뿌리를 빼가면 집 전체를 빼앗긴 거죠.
  내 재산을 빼앗아 가면 내 목숨을 빼앗는 거죠.

*마음 속에 음악이 없는 사람,
 아름다운 멜로디를 듣고도 감동을 못느끼는 사람,
 그런 인간은 배반,음모,파괴에 능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믿지 말라.












 

반응형
Posted by A&Z
이모저모/리뷰2010. 7. 17. 01:31
반응형





*남자가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을 믿을 바에야
  차라리 나는 우리 집 개가 닭을 보고 짓는 소리를 듣겠다.

*건장한 다리와 재빠른 발을 가지고,
  주머니에 두둑한 지갑을 가진 남자라면
  이 세상의 어떤 여자라도 차지할 수 있을 거예요.
  여자의 마음만 끌 수 있다면 말이죠.

*여자가 진흙으로 된 남자에게 정복당하고,
  변덕스러운 흙덩어리 남정네에게
  몸을 맡긴다는 것은 슬픈 일이죠.

*사랑을 말할 때는 낮은 목소리로 말하세요.

*미녀는 마녀이다.

*침묵은 무엇보다도 큰 기쁨을 나타내는 것이다.
  어느 만큼 기뿌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아주 작은 행복에 지나지 않는다.

*그의 말은 허황된 주연(酒宴)과도 같다.

*사랑은 나를 진주조개로 변화시킬 수 있다.


*만약 외모의 아름다움이 내면의 생각,그리고
  마음의 충고와 반반씩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지만 이젠 작별이다. 가장 더럽고,가장 아름다운 것!
  작별이다.순결한 부정,부정한 순결!
  당신 때문에 나는 사랑의 문을 닫아버리고,
  눈에는 의혹의 발을 쳐서,
  어떤 미인을 보더라도 의심을 품게 되었으며,
  여인을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치통을 꾹 참고 견디는 철학자는 지금까지 있어 본 적이 없다.

*나는 그대 마음 속에 살면서,무릎 사이에서 쾌락을 맛보며,
  그대 눈동자 속에 묻히고 싶다.




















 

반응형
Posted by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