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057건

  1. 2010.12.19 아이폰,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에 필요한 것들
  2. 2010.12.19 실버티즌(실버 네티즌),인터넷 광장에서 활동해야
  3. 2010.12.19 트위터 최고령자 104세 기록 갱신될까
  4. 2010.12.19 결말로 치닫는 '사랑해주세요'(53회)_자궁암 선고 고두심
  5. 2010.12.19 정동영 의원, 무려 2시간 여 '폭풍 트윗'...정치학의 중요 분석대상도 될 수 있을 듯
  6. 2010.12.18 기자출신 정동영.최문순 "연평도 실탄사격 중단하라!"
  7. 2010.12.18 연말비상: 만취차량을 조심하라!
  8. 2010.12.18 민주당,그대 이름은 켄타우루스!
  9. 2010.12.18 "서부전선이상없다" 한국"실버전선도 이상없다!"
  10. 2010.12.18 교육부장관, 한 7년 말아먹을 참인가
  11. 2010.12.18 "북한 얕보면 안돼" vs"도발 땐 강력 응징"
  12. 2010.12.18 일본의 주적(主敵)이 34년 만에 러시아에서 중국,북한으로?
  13. 2010.12.17 아이패드 선호도 78% VS 갤럭시탭 선호도 4%
  14. 2010.12.16 교만한 (주)일본, 무릎 꿇나
  15. 2010.12.15 구글 위치정보공유 서비스(latitude),8일 한국 출시됐다!
  16. 2010.12.14 당신의 알몸이 인터넷과 모바일에 둥둥 떠다닐 수 있다
  17. 2010.12.14 트위터 이용자들의 유형 총집합
  18. 2010.12.14 트위터,시트콤의 원작 계속되나_"우리집 꼰대 가라사대' 등 3편 외
  19. 2010.12.13 고흥길 사퇴와 노루배꼽
  20. 2010.12.12 도플갱어,생각나?_2010년 페북 트렌드 톱10
  21. 2010.12.12 트위터,너는 누구냐?
  22. 2010.12.12 트위터의 2010년 세계 1위 사건은?
  23. 2010.12.12 치즈는 다 어디로 갔을까...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로 회귀
  24. 2010.12.12 미국 아이패드 사용자의 신문구독률 25%로 추락 위험
  25. 2010.12.11 타임지,2010년 톱10 모든것(TOP10 EVERYTHING OF 2010) 발표
  26. 2010.12.11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종말 예고
  27. 2010.12.11 2분의 1크기 아이패드 나온다
  28. 2010.12.10 돈.돈.돈...님비에서 밈비로:전환시대의 논리
  29. 2010.12.10 소셜미디어는 부처님 손바닥?
  30. 2010.12.09 네이버 소셜홈'네이버 미'와 소셜미디어 '미투데이'만만치 않을 것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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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패드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뭐가 필요할까.   


[1] ipad features



 

아이폰 앱스토어에 필요한 책.jpg



아이패드 아이폰 개발 카페.jpg



맥p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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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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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알게 된 실버 사이트가 있다. (주)시니어파트너즈가 운영하는 유어스테이지닷컴(yourstage.com)이 바로 그것이다.가입자는 36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 사이트엔 50세 이상의 장년,노년층이 가입해 활동할 수 있는 블로그가 있다. 

이 블로그(seniorblog.yourstage.com)엔 2010년 12월 14일 0시부터 12월 15일 0시 사이에 모두 28건의 글(어떤 분의 글 '기억속으로885~기억속으로886'까지)이 포스팅돼 있다. 사이트 가입자 숫자에 비해선 좀 적은 포스팅이다. 하지만 이렇게 시니어들을 위한 사이버 공간이 마련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 사이트 운영회사인 (주)시니어파트너즈가 '시니어 리더'과정을 운영하는 모양이다. '1기,2기'라는 표기가 보인다. 축 쳐져 지내기 쉬운 시니어들에게 재교육으로 활기찬 제2의 인생을 보내도록 유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속속 개발돼야 마땅하다. 

하지만 이 사이트를 보면서 장애인들(the handicapped)을 생각케 된다. 장애인들은 자기들끼리 갇혀 지내도록 해선 안된다. 비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하는 게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마찬가지로 생물학적인 면에서 종족보존의 가치가 떨어지고,경제적인 면에서 생산성이 뚝 떨어진 시니어들을 그들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해선 안된다. 

외국에 연수 갈 때 그 나라의 언어를 제대로 익히려면 실천하라는 조언이 두 가지 있다. 미혼인 경우 그 나라 미혼과 동거하라는 것이다. 저절로 그 나라 말과 문화를 익히게 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 공원에 가서 적당한 말벗도 없고 외로운 노인을 만나 친구가 돼라는 것이다. 반가운 마음에 이런 저런 말들을 쏟아내고.외국인의 말을 잘 들어주기 때문에 그 나라의 말과 언어를 절로 익히게 된다는 것이다. 

두 조언이 모두 농반진반으로 외국 연수갈 사람들에게 권장된다. 문제점이 없지 않으나, 곰곰 생각해 보면 '외국어 마스터' 측면에선 이해가 가는 측면이 있고도 남는다. 

시니어는 일부 측면에선 장애인이다. 마음은 한없이 젊지만, 그건 그럴 뿐이다. 시니어가 핸디캡을 안고 살 수 밖에 없는 것은, 죽어야 할 인간의 숙명이다. 그렇다고 이들을 뚝 떼어내 자기들끼리 살라고 해선 안된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한다. 시니어들도 젊은이들과 섞여 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온라인,오프라인에서 말벗을 만들고 젊은이들에게 '꼰대'니 '할배,할매'니 하는 비아냥을 사지 않게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온라인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느 특정 사이버 공간에 갇혀 지내선 안된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젊은이들이 숨쉬는 공간으로 나아가야 한다. 아는 게 없으면 배워야 한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자신을 연마해야 한다. 그래야 배낭 매고 산에나 가는 쓸쓸한 존재가 되지 않는다.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에서도 젊은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한다. 젊은 네티즌들의 생각을 읽고,그들을 이해하고,그들과 함께 숨쉬어야 한다. 

실버티즌(silvertizen,실버 네티즌)은 자유롭게 어디든 날아갈 수 있어야 한다.웹버(webver)라고도 부르는 이들은 다시 벌떡 일어나야 한다. 기대수명이 부쩍 늘고 있으니 "대충 살다 죽으면 그만이지~"하는 식의 열패감을 과감히 떨쳐내야 한다. 

유어스테이지닷컴이 좀 더 힘을 얻으면 포털과의 제휴를 통해 내부 블로그가 외부와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 폐쇄계에선 시니어들이 점점 더 졸아들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미 포털의 블로그나 카페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버티즌도 이런 동시대인들(the contemporaries)의 문제에 관심을 쏟을 필요가 있다. 유어스테이지닷컴의 발전적 커뮤니케이션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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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12. 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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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용자 가운데 역대 최고령자는 104세였다. 영국의 아이 빈 할머니가 104세로 트위터를 하면서 나름대로 행복한 삶을 꾸리다 2010년 7월 별세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그녀의 사망을 '2010년 트위터 사건' 가운데 9위로 선정해 트위터 세계 최고령자의 죽음을 애도했다. 

빈 할머니는 팔로어가 5만 6천 여 명에 달하는 '파워 단문 블로거'였다. 그녀는 트위터를 한 덕분에 뜻밖의 호사를 누리기도 했다. 그녀는 유명한 영국의 록커인 피터 앤드르의 초청을 받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에서 설렙과 데이트하는 영광을 누렸다. 

국내에도 실버 트위터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트위터를 마실 돌다보면 노인들이 적지 않다. 17일자 중앙일보 기획특집 '80세 이상 100만 명 시대..도전 인생 3모작'에는 트위터를 하는  이현(80,경남 진주시 상대동)씨가 등장했다. 

그는 진주에 있는 평생교육원에서 장년,노년층에 인터넷 활용법 등을 강의한다고 한다. 특히 홈페이지 '초문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은빛청년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그의 트위터를 검색해 보고 깜짝 놀랐다. 

 
   
트위터를 열긴 열었는데 '나홀로 트위터'다. 팔로어나 팔로잉이 단 한 명도 없다. 어찌해서 트위터에 계정을 갖긴 했지만,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혼자서 의미없는 트윗만 4개 날리는 데 그쳤다. 어찌보면 이런 게 실버세대의 적나라한 현주소다. 어쨌든, 트위터의 세계 최고령자 기록이 갱신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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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연속극 '사랑해주세요'에서 자궁암 선고를 받은 고두심(61세의 오순옥 역)은 "모든 게 다 부질없는 일"이라며 긴 한숨을 내뱉는다. 

그녀는 남편 백일섭(63세의 구청6급 공무원 은퇴자 김종대 역)에게 인생이 허무하다는 넋두리를 늘어놓고 " 우리 여행 갑시다. 가까운 온천이라도.."라고  청한다. 하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한다.백일섭은 돌연한 아내의 센티멘털 코드를 싸늘하게 퉁놓고 "내 잘끼다"라며 잠자리에 든다. 


무심한 남편의 대응에 한없는 외로움의 나락으로 떨어진 그 날 밤. 고두심은 마루에 쓸쓸히 앉아 있아 고독을 씹는다. 이 장면은 네온등의 흩어진 푸르스름한 빛이 깔린 배경과 어우러져 처절하게 아름답다. 한 폭의 풍경화 같다고 하기엔 너무나도 처연하다.

고두심은 "여행 간다"는 쪽지를 남긴 채 다음날 아침 행방을 감춘다. 핸드폰 연락도 끊는다. 하지만 그녀는 그다지 갈 곳도 없다. 친정 마을을 찾는다. 그리고 아버지의 묘 앞에서 사자(死者)와의 대화를 꾀한다. 죽은 사람의 묘소를 찾아가는 건, 어쩌면 산 자가 넋두리 할  영혼을 만나러 가는 길이다. 백일섭은 망연자실 우두커니 앉아 있는 그녀를 바닷가 기차역에서 만난다.(12월 18일, 53회) 

총 56부 작인 주말연속극 '결혼해주세요'는 12월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후속작은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명콤비로 손발을 맞췄던 이재상PD와 조정선 작가의 재회 작품 '사랑을 믿어요'다.  2009년 빅히트한 '솔약국집 아들들'의 45회 끝 에고편에 나오는 노래의 제목이 '사랑을 믿어요'였다. 2011년 새해 원단(1월 1일) 오후 7시 45분에 처음으로 안방을 찾아오는 '사랑을 믿어요'의 OST가 궁금하다.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컬그룹 엠투엠(M to M)이 불렀던 그 '사랑을 믿어요'가 혹시 새 주말연속극의 OST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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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12. 1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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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트위테리언인 민주당 정동영 의원(57,@coreacdy)이 18일 자정 쯤까지 무려 2시간에 걸쳐 '폭풍 트윗'을 날렸다. 
그는 이날 오후 2시 쯤 '애덤 스미스와 리카도와 긑은 자유무역의 이론가들이'로 시작되는 한 트위테리언의 트윗을 RT(리트윗)했다. 그리고 오후 10시 쯤(트위터의 'about 3 hours ago' 표기 기준)부터 트윗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그가 트위터를 떠나지 않고 계속 트윗을 날리자 한 트위테리언은 "폭풍 트윗을 하시는 군요"라고 말을 붙였다.  

대권에 도전했던 거물 정치인이 이처럼 장시간에 걸쳐 허심탄회하게 일반 트위터리언들과 대화를 나눈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트위터를 이용하는 대다수 정치인들의 트윗은 '소통'과는 거리가 있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TV나 라디오 등 정규 행사가 아닌데도, 대통령 후보였던 정동영 의원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이날 소셜미디어인 트위터에서 '게릴라 방식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벌였다. 이같은 민주적이고 독특한 소통 사례는 향후 우리 정치사에서 중요한 분석 대상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록을 위해 정동영 의원의 '폭풍 트윗' 내용을 트윗 시간대로 다시 정리해 소개한다.  
  •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내린 김대중대통령은 "이제 한반도에서 전쟁은 없다"고 선언했고 국민들은 공감했습니다 2005년 8.15에 서울에 온 북한고위대표단은 동작동 국립묘지에 헌화참배했습니... http://dw.am/LI8MS 

  • RT @skkim47: 남북대결구도의 강화는 불가피하게 한반도에 대한 주변 강대국들의 발언권과 (cont) http://tl.gd/7igk3a 

  • 연평도사태 한달.. 미국 중국의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당사자인 남북은 등돌리고 으르렁 거리는데..과연 이문제는 중국의 문제입니까 미국의 문제입니까? RT @daejabo: [보도] 정동영 @coreacdy "연... http://dw.am/LI8PB 

  • 박정희 정권조차도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 을 3원칙으로 삼았음을 상기해 봅시다 RT @jnjfilm: @coreacdy 평화를 돈주고 사자는 말씀 이십니까? 힘이 없으면 평화도 없습니다.통일부장관 하실때 왜 핵... http://dw.am/LI8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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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Z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12. 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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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 팔로어가 2만 명 안팎에 달하는 민주당 소속 정동영(57,@coreacdy) 의원과  최문순(54,@moonsoonc) 의원이 16,18일 잇따라 연평도 사격훈련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는 트윗을 날렸다. 

    정동영 의원은 18일 "지금은 연평도 사격훈련을 재개할 때가 아니라 외교적 노력을 재개할 때"라며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기싸움을 벌여선 안된다. 특히 북측이 대응공격을 예고한 상황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또 다른 충돌과 확전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16일엔 정창래 전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말을 인용해 "평화로 전쟁을 막을 수는 있어도 전쟁으로 평화를 살 순 없다"는 트윗을 올렸다. 정 의원의 현재 트위터 팔로어는 2만 5262명이다. 



    또 최문순 의원은 18일 "연평도 사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그 어떤 명분도 국민의 생명보다 앞설 수 없다. 또 다시 젊은 장병들과 국민들이 고귀한 생명을 잃게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언론의 각성을 촉구한다.트위터에서 강력한 여론 만들어 주시길!"이라고 트윗했다. 


    최 의원은 16일엔 "서해 5도 주민들,개성공단 입주자들,DMZ 인접 주민들이 큰 고통과 불안 속에 살고 있다"며 "(연평도 실탄사격을) 중단하라! 중단하라!"라는 구호성 트윗을 날렸다. 최 의원의 현재 트위터 팔로어는 1만 9633명이다. 


    한편 정동영 의원과 최문순 의원은 둘 다 MBC 기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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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은 '살인미수'임을 모르셨나요? 죽으려면 혼자 뒈지지 왜 애매한 다른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냐!!! 강남구 서초동에서 만취차량이 택시를 잡으려고 도로 위에 나와있던 행인들을 치어 2명의 목숨을 빼앗고 4명을 크게 다치게 하는 '어처구니 없는'살인을 자행. 연말엔 '술 미치광이'가 많으니 비상경계령을 내려야 마땅. 아무도 믿지 마소서. 도로 위로 나오지 마소서.무엇보다도 죽으려면 술 먹고 혼자 뒈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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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전현희 원내 대변인,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얼마나 고생이 많소이까. "대기업이 골목상권 죽이면 안된다"고 했다가 계사오적(통큰치킨 판매를 중단시킨 정치인 5명)으로 몰려 홈피 맹폭당했다니. 민주당, 소비자주권과 영세상인 보호에 너무 골머리 앓지 마시오. 갈팡질팡 할 수밖에 없는 당신의 이름은 켄타우루스(그리스 신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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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달에 9만 원 고령수당 받아서 보일러도 못틀고 사는 노인들이 적지 않은 고령화사회. 1988년 국민연금 못 든 노인들은 이 땅에서 '꿔다놓은 보릿자루'보다도 못한 신세이니 어찌하면 좋으리까. 소설 '서부전선 이상없다'(레마르크)의 주인공 보이머가 지원병 종군한 친구 20명 다 잃고 죽은날의 사령부 보고 "서부전선 이상없다"  2010년 대한민국 보고서는 "실버전선 이상없음!" 아닌가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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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호 교육기술부장관의 임기를 7년 이상으로 늘려줘야 '교육입국(立國)이 될 모양이요. 자율고(자율형 사립고) 100개 잘 되는 꼴 보려면 10년 가까이 그 자리에 놓아 두시는 게 청와대의 상지상책(上之上策)인 듯. 1차 모집에선 26개 자율고 중 13곳 무더기 미달,2차 모집에서도 9곳 미달이라는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임기 좀 팍팍 늘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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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우 국방선진화추진위원장은 북한을 얕잡아 보면 안된다며 "현 한국군으론 전쟁 어렵다"고 하고, 우리 군은 "북한 도발하면 강력 응징"한다 하고, 국민은 눈알이 팽팽 돌아가옵나이다. 링 위에 오르기엔 쨉이 안된다는데 KO시키겠다고 큰 소리 뻥뻥 치는 것 아니오, 그것 참. 이래서 자주국방,자주국방 하는 것 아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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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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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이 34년 만에 방위전략을 일대 전환한다는데 '솥뚜껑 보고 놀란 가슴 자라 보고 놀라는' 일은 결코 없겠지. 일본이 '사실상 주적'을 러시아에서 중국과 북한으로 바꾼다는데, 중국까지 포함시킨 건 '모기 보고 칼 뽑기'(見蚊發劍)은 아닌지 아리송. 일부 중국인들의 반일감정에 놀란 가슴은 이해하지만, 우리도 러일전쟁(1904년) →중일전쟁(1937년) 잊지 않았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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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Z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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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초에 태블릿PC를 구입해 직원들에게 지급하려는 회사 가운데 78%가 애플의 아이패드를 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같은 계획은 시장조사업체인 체인지웨이브가 11월 한달 동안 IT바이어 1,6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 1분기 내에 태블릿PC를 구입할 회사는 애플 아이패드를 압도적으로 선호하며, 이어 델 (9%), 블랙베리 플레이북을 생산하는 RIM (9%) , 휴렛패커드 (8%) , 갤럭시탭을 생산하는 삼성 (4%) 등의 순으로 선호했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에 대한 선호도가 불과 4%밖에 안돼 매우 충격적이다. 그동안 국내 미디어들은 삼성의 갤럭시탭이 상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도해 왔다. 


    또 조사결과 태블릿PC에 대한 만족도는 아이패드가 100%에 육박해 압도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응답자들은 아이패드에 대해 69%가 "대단히 만족"하다고 답변했고, 28%는 "어느 정도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전체적으로 아이패드에 대한 만족도가 무려 97%에 달해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


    HP의 슬래이트에 대해선 23%가 "대단히 만족"해 했고, 46%가 "어느 정도 만족"했다. 델의 스트리크에 대해선 12%가 "대단히 만족"하고 62%가 "어느 정도 만족"했다. 


     한편 직원들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할 계획인 회사는 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월 조사 때보다 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또 조사 대상 기업 가운데 14%는 내년 1분기 내에 태블릿PC를 종업원들에게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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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A&Z
    종명 수필2010. 12. 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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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만한 일본주식회사가 무릎을 얼마나 꿇을 것인가.
    15일 일본의 전격적인 법인세 인하 소식을 들은 중년 무역사업가 C모씨는 우리나라가 망한, 그 날의 치욕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1997년 11월 21일은 한국의 임창열 부통리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 금융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그 날, C씨는 일본에서 온 바이어(사장)를  제조업체 사장과 함께 접대했다가 개망신을 당했다. 그들은 평소에 하던 대로 저녁식사를 하고 술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또 평소대로 마담에게 양주를 여러 병 가져와 일본 바이어에게 펼쳐 보이도록 했다. 

    일본 바이어는 평소와 달리 단호한 얼굴로 "모든 술을 물리쳐라"고 지시하듯 내뱉었다. 그리고 일장 훈시에 들어갔다. 
    "오늘 당신네 나라 한국이 망한 것은 모두 당신들의 책임이요. 조금 잘 살게 됐다고 샴페인부터 터뜨리고,이렇게 흥청망청 술이나 마시니 망하지 않게 생겼소?...."

    C씨와 제조업체 사장은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야 할 정도로  창피했다. 후끈 달아오른 얼굴로 가까스로 상담(商談) 에 들어갔다. 하지만 일을 처리할 수 없었다. 
    "그날 (거래할 상품의) 값도 내지 못했죠. 환율이 미친 년처럼 널 뛰니 수출입 가격을 도무지 정할 수 없었습니다. 교만한 일본 사장에게 계속 창피만 당하다 숙소 호텔 앞에서 차를 세워 내리라고 하곤 발길을 돌렸습니다. 평소와 달리 전 차에서 내리지도 않았습니다. 나라가 망한다는 게 그처럼 치욕적인지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그 후 13년의 세월이 흘렀다. 한국은 외환위기를 극복했고, C씨와 동행했던 제조업체 사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을 찾았다. 그런대로 회사와 공장을 잘 운영하고 있다. 얼마 전,일본 바이어를 다시 만났다. 그는 거의 파산 직전이라고 했다. 일본의 재정난과 경제난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만남이었다고 C씨는 말했다. 

    10여 년 만에 C씨의 (주)일본을 향한 복수가 시작됐다. 
    "당신들은 기계를 사들여 메뉴얼대로 해보다 안되니 기계를 6개월이나 세워뒀지요? 그 때 저와  제조업체 사장 및 기술자가 일본에 찾아간 걸 기억하시죠. 우리 한국인들은 줄칼 하나로 기계를 갈고 이리저리 만져 불과 몇 시간 만에 기계를 정상가동시켰습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그런 사람들입니다. 일본인들이 갖지 못한 강점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필이면 거래하는 회사의 나라가 망한 날,(주)일본의 기업인은 한국인들에게 거만한 말투로 꾸짖으며 씻을 수 없는 치욕감을 안겨 줬다. 그런 일본 기업들이 국제경쟁력을 잃고 속속 무너지고 잇다. 급기야 15일 일본 정부는 내년부터 법인세를 현재의 42.69%에서  35.69%로 내린다고 전격 발표했다. 인하하는 법인세 5%포인트는 법인세(국세) 4.5% + 법인세(지방세) 0.5%다. 일본의 법인세 인하는 1999년 4.5%를 내린 후 12년 만의 일이다. 다른 나라의 법인세는 한국이 24.2%,싱가포르가 17%이고 미국(35%).독일(29%)은 한국보다 높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회원국  평균은 19.5%다. 

    교만했던 (주)일본은 법인세 인하로 구멍이 뻥 뚫린 세수(稅收) 1조 5000억원(약 20조 원)을 메울 비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판이다. 우리나라도 일본 기업인들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잘 나간다고 뻐기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의 가슴에 씻기 힘든 큰 상처를 남겨선 안된다.

      

    글= 김영섭 (edwd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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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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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위치정보 공유 서비스인 '래티튜드(latitude)'가 애플 앱스토어의 한국 시장에도 지난 8일 출시됐음이 뒤늦게 확인됐다. 애플리케이션 'latitude'는 한국 앱스토어에서도 한글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 인터넷판인 이티뉴스(etnews)가 15일 '구글 래티튜드 앱스토어 입성...국내는 언제?'제하로 보도한 내용을 보고 확인한 결과, 래티튜드는 이미 앱스토어 한국시장에 출시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미 사용자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별 다섯 개 줬음)

    아이폰에 깔린 이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튠스 앱스토어에서 " 1.0.1467버전의 새로운 기능으로 한국어 버전이 추가됐음"을 알리고 있다. 트위터(http://twitter.com/flourishworks) ,페이스북(http://facebook.com/flourishworks)

    이에 따라 조만간 '구글 래티튜드(Google Latitude)'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 래티튜드는 지난해 2월 스마트폰에 출시됐으나, 아이폰에는 애플과의 관계 때문에 출시가 미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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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저모/이슈_생활2010. 12. 1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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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알몸이 인터넷이나 모바일에 둥둥 떠다닐 수 있다-.
    이같은 엄청난 프라이버시 침해가 앞으로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프라이버시를 해칠 우려가 있어 공중위생법으로 설치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목욕탕의 옷 벗는 곳,땀 빼는 곳, 몸 씻는 곳에조차 '공포의 빅 브라더' 무인감시카메라(CCTV)가 똬리를 틀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CCTV의 관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제대로 통제되고 있지 않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4일 이같은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의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이 위원회가 백석대에 의뢰해 올 4~10월 전국 420곳 대중목욕시설 등의 CCTV설치 및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CCTV가 설치된 목욕시설 가운데 42.2%가 인권을 침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목욕탕의 설치 금지 장소에도 버젓이 설치돼 있는 데다 ,이렇다할 행정감시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었다.언제,누구에 의해 CCTV에 잡힌 영상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보내질지 모른다는 이야기다. 또한 CCTV의 44.1%가 무인감시카메라의 설치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려야 하는 법적 의무를 어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조사에선 시민들이 비공공기관이 운영하는 CCTV에 하루 59~110회(평균 83.1회) 나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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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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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본인도 참가한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의 설문조사 결과, 트위터 이용자의 유형이 네 가지로 정리됐답니다. 설문조사하는 팀이 아마도 '코리안 트위터즈'의 태그를 보고 이메일로 조사에 응해달라고 부탁한 것 같습니다. 저는 '코리안 트위터즈'의 태그를 5개 갖고 있습니다. '기자' 태그는 9위입니다. 또 'twittercelebrities'태그는 9위,'블로그'태그는 6위, '아이패드'태그는 3위,'음식'태그는 2위입니다. 이와 별도로 774명이 쓰는 '연세대학교'태그는 11위입니다. 청와대 김철균 비서관 바로 다음이죠. 

    각설하고, 연세대가 카테고리화한 트위터 이용자의 네 가지 유형은 
    (1) 활발하게 크게 떠드는 사람(Active loud speaker)
    (2) 활발하게 떠드는 사람(Active speaker)
    (3) 전문적으로 떠드는 사람(Professional speaker)
    (4) 활발하게 듣는 사람(Active listener) 입니다. 


    (1)은 트위터 이용과 관계 형성에 가장 적극적인 집단으로,선팔과 맞팔에 매우 적극적임. 동지럭인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팔로어 수와 팔로잉이 절대적으로 많은 집단.이 두 가지를 늘리려는 의지가 있음. 트위,리트윗을 많이 하고 답변을 잘 하는 가장 적극적인 이용자 그룹.

    (2)는 정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집단으로,습관적인 트윗을 많이 함. 관계 형성에 소극적이거나 까다롭고,연예인이나 공인(public figure)에 대한 관심이 낮음. 트위터 초보자.20대 대학생.

    (3)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사람들이 속한 집단으로, 자신과 동질적인 사람에게 특별한 관심이 없음. 하지만 대중지향적이고 자신을 홍보하려는 욕구도 있음. 관계 형성에 소극적이고 정보의 속도나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음. 유명인 또는 전문가 집단.

    (4)는 트윗 빈도가 낮고 팔로어 수도 적으며 주로 듣는 집단으로,팔오잉 하는 데는 까다롭지 않음. 전반적으로 트윗이 많지 않고 사적이고 습관적인 트윗을 자제하는 편임. 정보 획득을 위해 이용한다는 답변이 많음. 팔로어를 늘리기 위해 팔로잉하는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음. 

      
    그리고 다음은 일본인 칸다 토시아키가 자신의 책 '트위터 혁명'에 구분한 것을 제가 손질해 올린 포스팅입니다.  

    Jan. 27, 2010 - Hollywood, California, USA - Minnie Mouse opens the Disney On Ice, Worlds Of Fantasy show at the San Diego Sports Arena. Despite the tough economy ticket sales are booming and the show opened to a packed house. © Red Carpet Pictures
    1. 마우스(MOUSE) 형 
    타임라인에 불쑥 나타나 RT와 REPLY를 많이 활용한다. 느닷없이 옛 트윗을 재활용하기도 한다. 당혹스러움을 종종 안겨 준다. 



    41436, CALLANDER, SCOTLAND - Saturday June 5 2010. Hamish the 17-year-old Highland bull lands his first girlfriend at long last. Hamish, Britain's oldest Highland cow, has fallen horns over hooves for four-year-old Heather. Ten years ago, Hamish hit the headlines when he was saved from slaughter during the BSE crisis. After fourteen years alone in his field at The Trossachs Woollen Mill at Kilmahog, staff decided to bring a female to keep him company - the pair are getting on like a house on fire!! Photograph:   Alan Peebles, PacificCoastNews.com
     2. 카우(COW) 형 
    소처럼 부지런히 트윗을 한다.마치 트위터를 하지 않으면 죽을 듯이 열중한다. 



    SYDNEY, AUSTRALIA - DECEMBER 23:  'Jumilah' the Sumatran tiger enjoys a festive food Christmas treat at Taronga Zoo on December 23, 2009 in Sydney, Australia. The Christmas-themed treats, enrichment gifts and festive activities are designed to highlight the animals behavioural diversity as the zoo prepares for the festive period.  (Photo by Cameron Spencer/Getty Images)
    3.타이거(TIGER) 형 
    수많은 팔로어를 거느리고 백수의 왕처럼 군림한다. REPLY가 하도 많아 일일이 답변할 수 없을 정도다. 


    SYDNEY, AUSTRALIA - APRIL 01: A rabbit eats the grass at Dawes Point Park on April 1, 2010 in Sydney, Australia. The Sydney Harbour Foreshore Authority are about to begin a program to trap and remove rabbits in the area, which have multiplied in population over the past year, in order to protect and reduce damage to the foreshore. Feral rabbits are a serious pest in Australia that cause millions of dollars of damage to the natural environment each year. (Photo by Brendon Thorne/Getty Images)
     4.래빗(RABBIT) 형
    트위터에 가입하고, 다른 사람들의 트윗을 구경하는 경우가 많다. 



    MACAU, CHINA - JUNE 01:  Journalists attend the Dragon's treasure media preview at 'The Bubble' during the opening acts of businessmen James Packer and Lawrence Ho's 'City of Dreams' casino on June 1, 2009 in Cotai, Macau. The new 420,000 square foot casino, built on marshland 9km from Macao's traditional casino district but over the road from the world's largest casino 'Sands Venetian Macao', hopes to lure customers to the new casino area. 'City of Dreams' will offer over 500 gambling tables alongside its 3 hotels, a shopping mall and digital fish which swim in an electronic aquarium know as 'The Bubble'.  (Photo by Victor Fraile/Getty Images)
    5. 드래곤(DRAGON) 형 
    호랑이처럼 인기가 높지만, 일상적인 트윗을 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팔로어들은 그의 트윗에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경향이 있다 



     

    6.스네이크(SNAKE) 형
    독설을 잘 쏟아낸다. 날름거리는 독사의 혀처럼. 메이저 미디어나 특정 정당,대기업을 잘 물어뜯는다. 




    MELBOURNE, AUSTRALIA - JUNE 26: Jockey Craig Newitt riding Soul wins Race One Thebigscreencompany Plate during the Flemington Winter Raceday meeting at Flemington Racecourse on June 26, 2010 in Melbourne, Australia. (Photo by Mark Dadswell/Getty Images)

    7.호스(HORSE) 형
    말처럼 타임라인을 내달린다. 혼자 짹짹거리기도 하고, 아는 사람과 더불어 짹짹거리기도 한다. 
    한마디로 왁짜지껄한 분위기를 만든다. 




    GROSS VAHLBERG, GERMANY - JUNE 22: A shepard tends to sheep on a field approximately two kilometers from the Asse II nuclear waste storage facility on June 22, 2010 near Gross Vahlberg, Germany. The German government deposited approximately 125,000 barrels of mostly low-level radioactive waste into the former salt mine in the 1970s, a move that now threatens to become an environmental problem because the surrounding rock is shifting and beginning to squeeze some of the shafts. The federal bureau now in charge of Asse II is seeking to relocate the waste, though because many of the barrels are likely damaged and leaking relocation will also mean removing much of the surrounding salt and gravel that entombs the barrels. (Photo by Sean Gallup/Getty Images)

    8. 쉽(SHEEP) 형 
    순한 양처럼,가까운 사람들하고만 트윗을 즐긴다. 이 때문에 팔로잉이나 팔로어가 적은 편에 속한다. 



    A volunteer feeds milk to a malnourished kitten and baby monkey at an animal hospital at Hathijan village at the outskirts of the Western Indian city of Ahmedabad, May 21,2010.According to doctors the hospital receives 5 to10 baby animals daily for treatment who are found by volunteers in the streets. REUTERS/Amit Dave (INDIA - Tags: ANIMALS)

    9.몽키(MONKEY) 형
    항상 재미있는 컨텐츠로 정보전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자신의 창작물을 내놓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컨텐츠를 잘 활용한다.




    RAMOT HASHEVIM, ISRAEL - MARCH 14:  Battery hens feed at the Aronheim family's egg farm on March 14, 2008 in the farming community of Ramot Hashevim, central Israel. World food prices are soaring in the face of what some analysts are describing as a perfect storm of circumstances; increasing demand from developing economies in Asia, rising fuel prices, severe weather impacting recent harvests and an economic shift to biofuel production. All this leaves the consumer paying more for basic staples such as bread and milk and is likely to have its hardest impact on poorer nations.  (Photo by David Silverman/Getty Images)

    10. 치킨(CHICKEN) 형
    인삿성이 바른 트윗을 한다. 
    낙천주의자로, 좋은 일이나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트윗이 많다. 이 때문에 때론 닭살이 돋게 만든다. 



    41974, SANTA MONICA, CALIFORNIA - Friday 25 June 2010. Aria Paradiso, French actress/singer and model girlfriend of Joaquin Phoenix, walks her dog in Santa Monica. Photograph:  Anthony, PacificCoastNews.com

    11.독(DOG) 형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애완견처럼, 팔로잉 하는 사람의 트윗에 일일이 반응한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재미를 만끽하는 셈이다. 



    GUILDFORD, ENGLAND - MAY 31: The first ever pig race takes place at the Surrey Country Show 2010 at Stoke Park on May 31, 2010 in Guildford, Surrey, England. The annual Surrey County Show is the biggest one day agricultural show in the UK attracting up to 40,00 people. A surge in the numbers of people keeping livestock and growing their own produce has led to a focus on a more rural atmosphere at this year's show. (Photo by Dan Kitwood/Getty Images)

    12.피그(PIG) 형
    세상만사를 트윗으로 쏟아낸다. 타임라인에 수시로 출몰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일단 일이 생기면, 트윗엔 나몰라라 한다. 


    * 책 '트위터 혁명'(칸다 토시아키 저, 김정환 역)을 참고, 대폭 손질해 REWRITE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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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4.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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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의 140자 단문(트윗 또는 트위터 피드)이 방송국 시트콤의 원작이 되는 '대백 행진'을 내년에도 계속할까.

    지난해에는 무명작가였던 저스틴 핼펀이 트위터의 단문 덕분에 일약 유명한 작가가 됐다. 그는 우여곡절 끝에 함께 살게 된 아버지의 재치있는 잔소리를 트위터에 뿌렸다. 그 덕분에 출판사와의 계약이 성사돼 책을 펴냈고, 이 책이 다시 미국 CBS의 시트콤으로 떠올라 시청률 대박을 냈다. 저스틴 핼펀이 운영하는 트위터의 제목은 '우리집 꼰대 가라사대'(의역함,shitmydadsays)이다.

     CBS는 시스콤의 제목을 '$#*! My Dad Says'이라고 했으나 이른바 'S문자'가 들어 있어 논란을 빚었다. 이 시트콤은 70대 노인이 어른이 된 두 아들과 살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인공인 아버지 역은 윌리엄 샤트너가 맡았다



    저스틴 핼펀 트위터의 팔로어는 188만 여 명에 달한다. 그가 이처럼 큰 성공을 거두자 다른 사람의 트위터도 시스콤으로 떴다. '쉿 말하지마,스티브'(Shh, Don't Tell Steve)와 '찰리 맥도웰의 피드'(Charlie McDowell's feed) 등 2개도 잇따라 시트콤의 소재가 된 것이다.

    저스틴 핼펀은 지금도 트윗을 이따금 하고 있다. 한국에는 그의 트위터를 번역하는 트위터도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번역 트위터가 10월 25일자 트윗 내용을 번역한 내용이 아래 사진에 보인다.
    "성공하기 위해 잘 할 필요는 없어. 단지 가장 덜 구린 선택이기만 하면 되지. 예를 들자면 우린 지금 올리브가든에서 밥 먹고 있지 잖니"

    트위터의 이같은 전통이 2011년에도 주욱 이어질지 사뭇 궁금하다. 특히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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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저모/이슈_생활2010. 12. 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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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길 한나라당 의원(국회 정책위원회 의장)이 한나라당의 내년 예산안 단독처리와 템플스테이 예산의 삭감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보직에서 물러난 데 대한 평가가 너무 야박한 것 같다. 

     야권은 그의 사퇴를 ‘(도마뱀의)꼬리 자르기’라던가 ‘조폭 영화 흉내내기’ ‘똘마니’라는 식의 각박한 표현을 쓰며 평가절하하고 있다. 하지만 난 그가 나름대로 정치인, 그것도 여당의 주요 포스트에 있던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했다고 믿는다. 

    고 의원은 3개월 전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과 같이 트윗했다.

    “여당의 정책위원회 의장으로서 정부의 구태와 관행적인 정책 및 사업을 철폐하고 온 국민이 다 같이 성공하는 공정한 사회가 되도록 국정감사에 임하겠습니다.” 

    야권의 가치 배제나 야당을 적극 지지하는 분들의 정권에 대한 비판과는 별도로, 고흥길 의원의 사퇴는 어찌됐든 책임있는 정치인의 자세를 보여줬다고 믿고 싶다. 그리고 예전에 정리해 올렸던 글을 다시 찾아 읽어본다.

     

    "자벌레가 움츠리는 것은 그 몸을 넓게 펼치기 위함이며,노루가 제 배꼽을 물어뜯는 것은 위험에서 벗어나고자 함이다." 

    일본의 기업가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의 정신적 스승은, 시공을 초월해 존재했던, 중국의 손무(孫武)였다. 병가(兵家)의 성(聖)으로 일컫는 손자(孫子)였다. 흔히 '손자병법'이라고 부르는 불후의 명저 '손자십삼편'을 남긴 손무는 오왕 합려를 도와 초나라를 쳐 승리한 뒤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거만하고 횡포해진 합려의 모습을 보고, 오나라의 미래를 밝게 보지 않았다. 월나라 왕 구천에게 살해된 합려의 아들 부차는 부왕의 원수를 갚고 패권을 잡기 위해 오자서를 손무에게 보냈다. 부춘에 칩거하고 있던 손무에게 출사를 권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손무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그는 "여름에 겨울의 가죽 옷을 입고 있으니 우습지 않느냐"라는 비유의 말로 오히려 오자서에게 사직을 권했다. 하지만 책략은 들려주었다. 부차는 손무에게 들은 전략을 바탕으로 전쟁에서 이겼다. 그는 그러나 손무가 던진 세 가지 계책 중 하나를 지키지 못했다. 월나라 왕 구천을 살려둔 것이다. 이는 훗날 오나라 멸망의 씨앗이 되었다. 어쨌든 전쟁에서 이긴 부차는 사례하기 위해 손무를 다시 찾았으나, 그의 행방은 묘연했다. 손무는 이후 모습을 결코 드러내지 않았다.

    월나라 왕 구천을 도와 오나라를 멸망시킨 범려는 물러날 때가 됐다고 여겨 재야로 내려왔다. 세상사의 격류를 등지고 강호에 묻힌 그는 남다른 눈과 판단력으로 장사를 해 큰 돈을 벌었다. 사람들은 그를 '상인의 시조'로 불렀다. 범려는 도지라는 곳에서 상행위를 해 떼돈을 벌었기 때문에 '도주공(陶朱公)'으로 칭송받았다.

    손자와 범려는 '물러날 때'를 알고, 이를 실행에 옮긴 사람들이다. 크고 작은 권력을 내던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쉽지 않은 일을 결행한 연유로 그들의 이름과 언행이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아닐까. 자벌레와 노루의 몸짓이 범상치 않게 여겨지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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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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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의 '셀리브러티 도플갱어 주간'(Celebrity Doppleganger Week)을 기억하시나요? 
    이 세상 어디엔가 나와 똑같이 생기거나 매우 닮은 도플갱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이런 생각에 바탕을 둔 이벤트가 2010년 2월 첫째주, 전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가슴을 파고 들었습니다. 

    평소 살아가면서 "당신은 전지현을 닮았어." "당신은 어쩌면 그렇게 전광렬과 똑같아?"라는 식의 말을 들으신 적이 있나요? 도플갱어의 신비를 믿는 사람들은 올해 초 페이스북의 프로필 사진을 바꿔치기 했습니다.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유명한 배우,인기 가수,스포츠 스타 등 설렙(celeb,셀리브러티의 약칭)의 사진으로 바꿔 넣은 거죠. 물론 이건 반짝 유행(pad)이었죠. 








    그런데 나중에 문제가 좀 생겼습니다. 페이스북을 하면서 유명한 사람들과 친구가 됐다고 넘넘 좋아했는데,알고보니 도플갱어 주간의 그 사진을 그대로 놔둔 페북 사용자와 친구가 된 거죠. 화들짝 놀라면서 만면에 희색을 띠었던 이들에게 크고 작은 충격과 실망을 안겨준 건 당연지사 아니겠어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페이스북 트렌드 톱 10 가운데 '설레브러티 도플갱어 주간'을 4위에 올렸습니다. 

    그럼 1위는 뭐나고요?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관람하고 리뷰를 여기저기 올린 그 유명한 영화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랍니다. 페북 창시자 주커버그의 삶을 그렸다는데,진실게임에 붙여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당연하죠. 창작혼이 깃든 영화이니 팩트를 뒤흔들어야 마땅하죠. 그렇지 않다면 다큐멘터리라고 해야 하니까요. 

    그밖의 순위에는 트렌드보다는 뉴스라고 하는 편이 더 어울리는 게 많네요. 2위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5억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됐던 당시의 뉴스입니다. 3위는 페이스북의 플레이스(Place) 도입입니다. 포 스퀘어에 무임승차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이겠죠? 2010년 8월에 도입한 플레이스는 사용자들이 모바일폰으로 자기가 들어간 레스토랑, 바,박물관에 온라인으로 '체크 인'함으로써 친구들에게 행방을 알려 주는 서비스입니다. 자기의 동선(움직이는 선)을 공유하는 개념입니다. 페이스북 회사 측은 플레이스가 소규모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톱10 가운데 5위는 주커버거가 수백만 달러를 뉴워크 퍼블릭 스쿨에 기부했다는 사실입니다. 6위는 페이스북의 '유방암 바로알기 캠페인'(BREAST CANCER AWARENESS CAMPAIGNS)입니다. 7위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께서도 페이스북에 동참(가입)했다는 것, 8위는 인스턴스 메시지가 누설된 사고, 9위는 페북의 프라이버시를 둘러싼 혼란, 10위는 페이스북 이메일이 각각 차지했답니다. 페북의 트렌드를 정리해 보니 참 재미있군요. 소셜미디어가 여러분의 삶에 윤활유와 행복 비타민이 되길 기원합니다.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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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저모/리뷰2010. 12. 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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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는 2006년 3월 미국에서 잭 도시와 에반 윌리엄스 사이에서 외동으로 태어났다. 
    사람으로 치면 기대수명이 80세 내외이겠지만, IT세상이 워낙 발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네 살바기 트위터가 언제까지 살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진화하고 환경에 잘 적응해 바퀴벌레처럼 천수만수를 누릴지,아니면 공룡처럼 생태계의 급냉에 짓눌려 멸종할지 누가 알겠는가. 트위터는 기본적으로 마이크로블로그다. 따라서 블로그생태계(BLOGSPHERE)의 내적 영향을 가장 많이 받게 돼 있다.






    트위터에겐 빅 브러더가 있다. 미국 의회도서관이다. 피를 나눈 사이는 아니다. 트위터는 외동이지만, 사촌은 꽤 많다. 트윗덱(TweetDeck),트위티(tweetie),트위테리픽(twiterriffic),에코폰(Echofon) 등은 피가 섞인 친족이다. 세간에선 이들을 '트위터의 전용 클라이언트'라고 부른다. 

    트위터는 여자보다는 남자와 더 친하다. 친구의 63%가 남성이다. 미국 친구가 40%,일본.스페인.영국 등 외국 친구가 37%다. 자주 놀러오는 친구들 가운데 12%는 40대로 가계 수입이 연간 25만달러가 넘는 사람들이다. 친구들의 나이는 대체로 35~44세다. 친구들과 트위터 사이의 우정은 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 쌓는다. 뜻밖에도 웹을 통해 친교하는 비율은 20% 정도밖에 안된다. 



    트위터의 집은 오데오(첫 회사 이름)에서 'twitter.Inc'로 2007년 4월에 이사했다. 그의 가정은 화목해 2007년엔 표창장을 받았다. 표창장 이름은 꽤 길다. '아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페스티벌스 웹 어워드(south by southwest festival's web award) 의 블로그 부문'이다.   




    트위터의 일거수 일투족은 100% 감시된다. 그에겐 빅 브라더(미국 의회도서관)가 있다. 빅 브라더는 트위터가 이 세상에 태어난 때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기록을 보관한다. 우정의 싹이 매일 5,000만 건 이상 발생한다고 하니 보관 건수가 엄청나다. 따라서 트위터의 친구들은 빅 브라더를 의식하지 않으면 안된다. 자유롭게 재잘거리는 건 무방하나,책 잡힐 일은 하지 않는 게 상책이다.  이 점을 명심하지 않았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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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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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보드 차트에 앨범 4장을 잇따라 1위로 올린 세기의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카니예 웨스트(33). 
    그가 올해 타임이 뽑은 '2010년 트위터 사건(tweeter moments) 톱10'에서 1위의 인물로 떠올랐다. 타임은 그가 올해 6월 트위터에 가입한 것을 일대사건으로 보고, 이를 1위로 선정했다. 과대망상증을 가진 스타로 통하는 그는 2009년 "난 트위터(트위터 계정)가 없다. 내가 지랄맞은 트위터를 이용할 것 같아?" 라며 트위터를 맹비난했다. 그러던 그가 트위터를 시작해 5개월 여 만인 12월 현재 179만 여 명의 팔로어를 두고 있다. 


     
    격정을 참지 못하고 내뿜는 카니예 웨스트는 2006년 생방송 도중에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인종차별적 언론행태를 맹폭하다 방송국 측의 제지를 받았다. 또 미국 MTV의 2009년 비디오 뮤직 어워드 시상식장에선 '2009 베스트 여성 뮤직비디오'상을 탄 컨트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수상소감을 말할 때 무대 위로 뛰쳐나와 소동을 벌였다. 그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향해 "당신은 상 받을 자격이 없어. 비욘세가 받아야지."라고 소리쳐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훗날 트위터를 통해 사과했다. 당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시상식 소동에 관한 소식을 듣고 오프더레코드(비보도)를 전제로, 카니예 웨스트를 '멍청이(JACKASS)'라고 불렀다가 이 말이 새는 바람에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다. 그의 제4집 앨범 타이틀 곡인 '러브록 다운'은 국내 휴대전화 광고에 배경음악으로 쓰여 인기를 끌었다. 그는 올 8월 내한공연했다.당시 그가 한식당에서 식사하는 사진이 공개돼 이런저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카니예 웨스트가 격정을 이기지 못해 분출하는 망상증을 폭스뉴스 토크쇼 진행자인 글렌 벡의 망상증에 빗대기도 했다. 글렌 벡은 '백악관 저격수'로 오바마 대통령을 사정없이 비난하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다. 여러 측면에서 종말론적 시각을 보이는 글렌 벡은 "헌법이 공격받고 있다"'미국이 사회주의화되고 있다"는 등 거친 주장을 토해낸다. 

       

    카니예 웨스트의 다섯 번 째 앨범 '마이 뷰티풀 다크 트위스티드 환타지'(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는 타임의 앨범 분야 톱10 가운데 1위로 꼽혔다. 그가 타임의 톱10 50개 항목 가운데 2관왕을 차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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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명 수필2010. 12. 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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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올 연말 2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원달러 기준환율이 2009년 1,276원에서 2010년 말 1,160원으로 조정될 것이라는 예측에 따른 것이다. 또 내년에는 원달러 기준환율이 1,060~1,100원으로 원화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여 1인당 국민소득은 22,998~23,866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라 함은, 자신을 포함해 모두 4명의 가족을 먹여 살리는 가장의 경우 연간 8만 달러를 벌어야 함을 뜻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은 이를 피부로 느끼지 못한다. 소득격차가 커서 소득 상위계층이 대부분의 부(富)를 움켜쥐기 때문이다. 

    국민이 고루 잘 살기 위해선 경제성장도 추구해야 하지만, 소득재분배(사회보장)에도 관심을 쏟아야 한다. 물론 경제성장과 소득재분배가 국민생활의 향상에 이바지하는 정도는 많이 차이가 난다. 국민생활의 향상 기여도는 경제성장이 80%,소득재분배가 20%다.이는 유엔 기준이다. 




                                          1인당 국민소득 추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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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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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아이패드 사용자 가운데 약 42%가 종이신문을 보지 않으며,현재 종이신문을 보는 사람(약 58%) 가운데서도  약 58%가 종이신문을 끊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이패드 사용자를 기준으로 할 경우 종이신문을 보지 않을 사람들이 조만간 전체의 약 75%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같은 종이신문 구독률 감소 추세는 국내의 경우에도 예외일 수 없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광고주협회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국내 종이신문의 가구 구독률은 마지노선으로 여겼던 30%까지 무너져 29.5%에 그쳤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등 태블릿PC 사용자가 점점 더 늘어나면 종이신문 구독자가 상당폭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미국과 같은 조건을 국내에 반영하고,같은 폭으로 종이신문 절독자가 늘어난다고 가정할 경우 국내 종이신문의 구독률은 29.5%에서 약 12%[현재 가정구독률 29.5%-(29.5%X 종이신문 절독 의향자 비율 58%)]까지 급격히 추락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따라서 독자의 기대를 충족할 만한 수준의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을 보급해 유료화하는 노력을 부쩍 강화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미국 아이패드 사용자(1609명)를 대상으로 한 조사는 미국 미주리대 레이놀즈 미이더연구소가 실시했다. 조사 대상자들은 최근 2개월 이내에 아이패드를 구입한 층이 주류를 이뤘고, 대졸 이상의 학력에 연봉(연간 수입)이 10만 달러 이상인 평균 나이 48세 남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아이패드로 뉴스를 1시간 이상 본다고 응답했다. 종이신문보다 구독료가 싼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독자들의 입맛에 맞게 대처하고 있는 미디어는 뉴욕타임스,USA투데이,AP통신사,월스트리트저널 등인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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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명 수필2010. 12. 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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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사주간 타임은 최신호에서 '2010년 모든 것의 TOP10'을 발표했다. '모든 것'의 범주엔 전자기기(GADGET)를 포함해 모두 50개 항목이 들어 있다. 
    '올해의 톱10 가젯'의 1위는 올해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애플의 아이패드가 차지했다. 또 2위로는 한국 삼성의 갤럭시S가 꼽혔다. 타임은 캘럭시S에 대해 "올해 시판된 최고의 안드로이드폰 가운데 하나이며,아이폰과 달리 여러 통신사에 적용되고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3위는 애플의 11인치 맥북에어,4위는 구글TV,5위는 구글 넥서스원,6위는 애플 아이폰4, 7위는  애플TV,8위는 도비사의 듀얼스크린 노트북 리브레토, 9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체감인식 게임기 키넥트, 10위는 인터넷서점 반즈앤노블의 전자책 판독기 누크컬러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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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저모/리뷰2010. 12. 1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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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최근 발표한 '크롬 OS(Operating System)'이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을 활성화함으로써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쇠퇴 또는 종말을 예고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미국 폭스뉴스 인터넷판을 인용,보도했다.
    HDD는 수십 년 간 핵심적인 데어터 저장장치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해 왔다. 그러나 야후,지메일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이메일과 사진,음악 등 각종 데이터를 온라인 저장하고 있어 HDD의 존재 가치에 대한 회의가 일고 있다. 애플 아이패드엔 HDD가 없고, 슬림형 노트북으로 네티즌들에게 군침이 돌게 한 맥북에어도 데이터 저장장치로 HDD 대신 플래시메모리칩을 장착했다. 인터넷서점인 아마존,반즈앤노블 전자책에도 HDD가 없다. 

    HDD는 특히 클리우드 컴퓨팅이 뿌리를 내리면 존재가치가 갈수록 희미해 질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클라우디컴퓨팅이란, 쉽게 말해, 사무실이나 집의 PC에 각종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두지 않고 큰 회사의 서버에 각종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저장해 놓고 쓰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다. 특정 프로그램이나 데이터가 필요할 경우엔 즉시 서버에서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불러와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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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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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아이패드(9.7인치)의 절반 크기인 '아이패드2'가 내년 3~4월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애플은 내년 1월 아이패드2 모델을 발표하고,4월부터 시판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패드2는 앞뒷면에 각각 화상카메라를 달아 여러 사람이 화상회의를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두께와 무게를 줄여 슬림형이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는 아이패드2의 부품 공급사로 터치스크린을 만드는 대만 윈텍,배터리를 만드는 심플로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아이패드가 절반 크기로 줄어들 경우 삼성 갤럭시탭(7인치)보다 더 작아진다. 이는 애플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의 평소 발언과 어긋나는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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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저모/이슈_생활2010. 12. 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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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돈.돈.
    전국 시군구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돈맥(脈)' 찾기에 혈안이 돼 있다. 지자체들이 "돈.돈.돈!"을  목청 높여 외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생산성이 낮은 노인들만 자꾸 늘고 있고, 곳간은 점점 더 비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돈을 벌기는커녕 돈만 쓰는 노인인구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여서 단체장들의 고민은 깊어만 가고 있다. 

    이 때문에 돈이 되는 시설이나 산업 등을 끌어당기려는 지자체의 노력은 때론 처절하기까지 하다. '돈이 되면 뭐든 유치하겠다'는 식으로 지자체들이 재정 자립을 꾀하는 현상을 밈비(MIMBY, Money In My BackYard)라고 부른다. 





    밈비와 반대편에 있다고 볼 수 있는 게 님비(NIMBY,Not In My BackYard) 현상이다. 님비는 1990년대 초반부터 심각성을 드러냈다. 혐오시설이나 못마땅한 시설 및 산업을 자기 고장,자기 동네에 못 들어오게 막는 게 님비였다. 주민들은 "내 뒷뜰엔 안돼!"라고 외치며 쓰레기 매립장,쓰레기 소각장 등 환경시설이 들어오는 걸 온몸으로 막았다. 

    화장터와 장례식장 등 죽음과 관련된 시설의 건립도 무조건 격렬히 반대했다. 원자력발전소를 위험하다고 여겨 받아들이지 않았다. 심지어는 장애인학교나 시설조차 "아파트.집값이 떨어진다"느니 "교육환경이 나빠진다"느니 하면서 수용을 가로막아 뜻있는 시민들에게서 강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런 주민 또는 자치단체장들의 태도가 바뀌고 있다. 1995년 지방자치제도 출범 이후 악화일로를 걸어온 지방재정을 되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님비'가 '밈비'로 전환되는 모습이 뚜렷히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지방주민들의 입장에선 돈만 되면 뭐든 들여오는 데 반대할 만한 논리가 없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고령화사회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최소한의 '먹고 살 거리'를 만드는 데도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으면 안될 처지에 놓여 있다. 님비-밈비에 이어 또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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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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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페이스북 등으로 대표되는 소셜미디어는 '부처님 손바닥'이다? 
    딴은 그럴 법한 말이다. 전세계에서 6억 명 이상이 가입된 페이스북의 프라이버시 논란이 심심하면 불거지는 판이니 일리가 있고도 남는 말이다. 






    서유기에 나오는 손오공이 원숭이 나라의 왕이라며 온갖 재주를 다 부리며 뽐냈다. 그러고는  기념도 할 겸 흔적도 남길 겸 해서 하늘에 있는 기둥에 힘차게 오줌을 갈겼다. 하지만 나중에 보니 그게 부처님의 손바닥이었다. "함부로 깝작대지 마라"였다. 누구나 어릴 때 읽은 손오공 책에 나오는 이야기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소셜미디어는 현대판 관세음보살'이라는 제목으로 된 칼럼을 10일자 중앙일보에 썼다. 관세음(觀世音)은 직역하면 '세상의 소리를 본다'는 뜻이다. 연세대에는 청송대(聽松臺)라는 공원이 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옛날엔 줄무늬다람쥐가 청송대를 찾는 젊은 영혼들을 맞았다. 청송대는 '소나무 소리를 듣는다'는 뜻이다. 이런 문법에 따르자면 관세음은 '청세음'이라고 해야 옳다. 하지만 얼굴이 11개, 눈이 1000개,팔이 1000개인 관세음보살은 세상 사람들의 온갖 소리를 본다. 

    오늘의 소셜미디어엔 볼 것과 듣는 것이 두루 업로드된다. 거기엔 텍스트뿐만 아니라 사진,동영상이 올라온다. 녹화된 동영상뿐만 아니라 생방송을 시청(視聽)할 수 있다. 그러니 우리는 모두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과 여론을 보고(觀 또는 視),듣는다(聽). 문명의 이기에서 동떨어진 삶을 꾸리지 않는 한, 부처님이 손바닥을 들여다 보듯 세상사를 관망할 수 있다. 

    이제 대부분의 개인 프라이버시는 종말을 고하고 있다. 온라인 ID와 패스워드를 구글,애플,마이크로소프트에 내맡기고 있다. 웹브라우저 등에 다 주고 있다. 게다가 소셜미디어를 하면서 자신의 신상정보를 줄줄이 흘리고 있다. 내 것은 다른 사람들이 알고,다른 사람들 것은 내가 안다. 소셜미디어는 그래서 부처님 손바닥이고,현대판 관세음보살이다. "지난 여름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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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me 소개보기




    네이버가 국산 토종 소셜미디어의 홈페이지에 해당하는 '네이버 미'(Naver me)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고,블로깅하고,카페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결코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 가입자수는 4,000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탄탄한 기반 덕분에,국산 소셜미디어인 미투데이의 회원은 지난 10월 300만 명을 비교적 가볍게 돌파했다. 하지만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은 비교적 적은 것으로 보인다. 

    공룡 포털 네이버가 출범시킨 소셜홈 '네이버 미'는 과연 얼마나 약진할 수 있을까. 네이버가 각종 이벤트로 가입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다면,미투데이는 단시간 내에 외국산 소셜미디어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크게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와 페북의 이용자가 아직 200만 명을 웃도는 데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소셜홈 '네이버 미'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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