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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10.12.19 만화'이끼', 캐릭터 '깜부', 애니메이션'우당탕탕 아이쿠' 2010년 빛냈다
  30. 2010.12.19 [메모]드라마 우스갯소리
이모저모/이슈_생활2010. 12. 2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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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대도시의 도심 빌딩 옥상에서 상추.배추.고추.토마토 등 채소.과일을 재배하는 '옥상공원'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에 옥상농원 40곳을 시범적으로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발표했다. 지난 4~5월엔 복지관.유아원 등을 중심으로 시내 25곳에 옥상농원을 보급했었다. 당시 옥상농원은 어린이집 등 유아원 시설 12곳,복지관 8곳,기업 등 민간단체 5곳에 조성했으며 보조금을 800만원씩 지원했다. 

서울시가 지난 2년간,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의 옥상(171㎡ 규모)과 복지관 등 25곳에서 옥상농원을 운영한 결과 봄에는 상추, 여름엔 들깨, 가을에는 배추·무가 잘 자라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일반토양보다는 인공토양에서 재배한 작물이 병충해에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옥상농원은 흙을 옥상 바닥에 깔고 채소를 심는 것보다는, 바퀴가 달린 이동식 플랜트 박스를 사용하는 게 더 나은 것으로 밝혀졌다. 플랜트 용기를 쓰면 태풍이나 폭우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작물이 더 잘 자라고, 건물옥상에 물이 새는 부작용도 없으며, 돈이 덜 든다는 것이다. 또 박스에서 자란 배추에  질소를 제외한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붕소 성분이 많은 것을 확인했다. 



한편 일본에선 4~5년 전, 도시의 고층빌딩 옥상에서 채소 등을 재배하는 옥상농원 시대가 열렸다.  도쿄의 경우 번화가인 긴자의 우뚝 솟은 건물 옥상에서 꿀벌을 기르고,채소. 꽃.술 담그는 쌀을 재배한다. 이같은 영농사업은 사회적 기업인 '긴자 꿀벌 프로젝트'가 맡고 있으며, 장애인과 고령자의 좋은 일터가 되고 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옥상농원은 채소를 가꾸면서 건강도 챙기고, 정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는 휴식처이며, 벌.나비 등 생물을 위한 생태계"라며 "더 나아가 도심의 열섬현상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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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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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내년 ‘1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23일 선정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아동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좋은책선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 권장을 위해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뽑고 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kpec.or.kr)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 
로버트 M. 피어시그/ 장경렬 / 문학과지성사 
2010.10.29 / 799쪽 / 18,000원
 

저 옛날 브왈로(Boileau)가 “마침내 말레르브가 왔도다!”라고 감격했듯이, “마침내 이 책이 왔도다!”라고 외치는 순간이 가끔은 있는 법이다. ‘선과 모터사이클 관리술’도 그런 책 중의 하나이다. 1973년 출간 즉시 전 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이 소설은, 한국의 식자들에게도 곧바로 알려져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을 날을 기다렸다. 그러나 아무도 이 책을 한국어로 옮기는 작업에 착수하지 않았다. 그 이유를 따져보면 한국인의 독서 취향에 생각이 미치게 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매우 길다. 오랫동안 단편에 길들여져 온 한국 독자들은 이런 분량의 책을 거의 읽지 않는다. 몇 가지 예외가 있긴 한데, 그것은 온통 사건으로 가득 차 있는 소설들, 가령, ‘삼국지’, ‘대망’ 같은 것들이다. 또 한국인의 민족적 자존심을 채워주는 일련의 대하소설들이 있다. 이 두 부류는 한국의 독자에게 느낌만을 꽉 채워줄 뿐 성찰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머리에 쥐를 내지 않는다. 다음 이 소설에는 아주 구체적인 일상에 대한 묘사와 철학적인 질문이 겹쳐져 있다. 이런 소설을 두고 한국의 비평가들은 간혹 ‘관념적’이라는 잘못된 용어를 붙여서 제쳐 놓곤 하는데, 이는 한국인이 생각이 많은 글을 싫어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런데 생각이 많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조지 오웰은 유럽의 독자들이 단편을 싫어하는 까닭에 대해 조소적인 답변을 내놓은 적이 있는데, 주제가 자꾸 바뀌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에 비추어 본다면, 한국인의 단편 취향은 주제가 자주 바뀌는 것을 좋아하되, 한 주제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뜻이 된다. 즉 한국인은 재빨리 결론 나는 생각들을 좋아하고 굴곡이 복잡한 생각을 잘 읽어내지 못하며, 더 나아가 그 재빨리 결론 나는 생각들을 액세서리 갈아 치우듯 자주 바꾸는 걸 좋아한다는 뜻이 된다. 우리가 가진 고질로 흔히 거론되는 냄비성향과도 얼마간 상통하는 얘기다. 그런데 이 소설은 사실 매우 특이한 소설이다. 왜냐하면, 아주 단순한 이분법에서 출발해서 점점 복잡하게 생각의 덩굴을 만들어가는 소설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모터사이클과 선, 공학과 명상, 전원과 문명이라는 간단한 도식만이 보인다. 그러나 슬그머니 공학의 명상성과 명상의 공학성을 분화시키고 다시 빛 반사 놀이를 하듯 그것들에 거듭 반대 가치를 끼워 넣음으로써 독자를 서서히 삶의 질들의 거대한 미궁 속으로 안내한다. 그런데 그런 생각 방법을 찾아내게 된 데에는, 작가가 군복무를 한 한국에서 이방의 친구들과 성벽을 만난 경험도 얼마간 관련되어 있다니, 참 산다는 것의 미묘함을 느낄 만하지 않은가? 여하튼 이 학수고대하던 책을 무려 37년 만에 장경렬 교수의 번역으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의 노고에 거듭 경하의 마음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 추천자 : 정과리(연세대 국문과 교수)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 
전국역사교사모임 / 휴머니스트 
2010.11.15 / 327쪽 / 20,000원 

이 책은 과연 한국인은 세계인에게 한국의 역사를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What Do Koreans Talk About Their Own History and Culture?)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이 장장 6년간의 작업 끝에 한국어판 영어판을 올 컬러판으로 동시 출간하였다. 그동안 전문 역사학자들의 한국사 저서를 영역한 책은 있었으나, 본 책은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자료와 함께 대중적 서술을 시도한 점에서 또 다른 기념비적 저술이라고 할 수 있다. 

2009년 5월 1일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10만 6884명으로, 주민등록인구의 2.2%를 차지한다. 공적이거나 개인적인 관계의 외국인 벗들이 늘어나고 이들과의 만남이 잦아지면서, 한국의 역사는 더 이상 ‘국사’ 또는 ‘일국사’로서의 지위에 머물러 있을 수 없게 되었다. 우물 안 개구리 식의 역사 인식에서 벗어나 이제 세계사의 맥락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외국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언론에서는 종종 ‘외국에 잘못 알려진 한국 역사’의 실상을 고발하기도 한다. 이제 외국인을 비롯해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제대로 소개하는 책이 우리에게 필요한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E. H. 카는 ‘역사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책을 쓴 ‘역사가’를 이해하라고 했다. 이 책을 기획하고 집필한 것이 대학의 교수가 아니라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직접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는 데에 더욱 의의가 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은 그동안 지역사와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등 교과별로 학습 자료를 개발하는 한편, 인터넷·사진·동영상·현장체험학습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방법론을 개척한 바 있다. 아마도 대학의 교수 연구자와 중고등학교의 교사가 각각 그 역할을 가장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서로 소통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역사학일 것이다. 

본 책은 무엇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전근대시기 역사와 바깥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한국인의 생활과 문화를 폭넓게 다루고, 또한 제3 세계의 여러 나라와 달리 민주화와 산업화를 함께 이룬 한국의 역동적인 근현대사를 정면으로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국전쟁과 분단으로 굴곡진 현대사에서도 희망의 역사를 창조해온 한국인을 만날 수 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의 오랜 기간동안의 결실을 정말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하며, 모두에게 본 책의 일독을 권한다. 

- 추천자 : 김기덕(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철학, 불평등을 말하다 
서정욱 / 함께읽는책 
2010.12.06 / 478쪽 / 16,000원 

자신이 결여하고 있는 것을 채우려는 인간의 욕망은 당연하다.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없는 것을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서 하고 싶어 하는 것도 당연하다. 이룰 수 없는 것을 알면서도 이루려고 하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이것은 반드시 나쁜 것만도 아니다. 불가능한 목표를 한 글자로 표현하면 그게 바로 ‘꿈’이다. 꿈이란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아름답다. 아름답기 때문에 이룰 수 없는 것을 알면서도 포기할 수 없다. 꿈이 없는 삶은 이미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 꿈은 역설적이다. 어쩌면 우리의 현실이 역설적이기 때문에 꿈도 역설적일 수밖에 없다. 동시에 충족될 수 없는 두 가지 목표가 서로 부딪치면 딜레마가 된다. 그것이 해결되지 못한 채 계속 가슴 속에 쌓이면 ‘한’이 된다. 그러나 딜레마를 잘만 활용하면 인간을 미래로 추진시키는 로켓이 되기도 한다. 

저자는 불평등한 세상에 살 수밖에 없는 인간들이 완전 평등을 꿈꾸는 유토피아 건설에 관심을 표명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사실 완전 평등만이 아니라 완전 자유도 현실에서는 불가능이다. 아니 모든 완전함이 다 현실에서는 불가능이다. 책은 고전 저자의 삶에 대한 간략한 소개에 이어서, 가상적 대화를 이어 나간다. 그리고는 고전의 핵심사상을 전달한다. 재미있는 이야기 전개 방식이다. 

대중의 어리석음이 그들로 하여금 행복하게 만든다고 한 에라스무스의 ‘우신예찬’에 대한 논의로 이 책은 시작된다. 영원한 유토피아의 대명사인 토마스 모어의 책도 등장한다. 신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군주보다 잔인하더라도 안전을 제공하는 군주가 더 낫다. 역시 마키아벨리다운 역발상이다.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종식시키는 것이 절대군주의 독재보다 더 열악하다. 내전에 찌든 상황에서 안전 제일주의를 주창하는 홉스의 아이디어다. 한 명의 반대 토론도 반드시 들려져야 한다는 존 스튜아트 밀의 자유론은 지금도 유효하다. 자유롭게 태어나서 사회인이 되면서 자유를 박탈당했다. 급진적 개혁주의자 루소는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권유한다. 

이 책은 좋은 고전 길라잡이가 된다. 그러나 원전을 꼭 읽으라는 저자의 권고는 존중되어야 한다. 

- 추천자 : 김형철(연세대 철학과 교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김희정 외 / 부키 
2010.11.05 / 366쪽 / 14,800원 

평소 현 자본주의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해 온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장하준 교수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현 자본주의 시스템의 문제점을 또다시 조목조목 지적하는 저서를 출간하였다. 이 저서는 올해 8월 영국에서 영문으로 출간되었으며, 우리말 번역본이 10월 말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잘 알려진 그의 책 ‘나쁜 사마리아인들’처럼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으나 지금에야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있으니 만시지탄의 마음을 누를 길 없다. 

사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현 자본주의 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한 책들이 국내외에서 수도 없이 많이 출간되었다. 그런데 이 책이 다른 책들을 누르고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 비결은 어디 있을까. 첫 번째로 이 책이 쉽게 쓰였기 때문이다. 다른 책들은 현 사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상당히 자세하게 논의를 하고 있는 반면, 이 책은 글로벌 금융위기 논의를 하지 않고 그 이전부터 문제가 노정된 자본주의 시스템의 문제점을 23가지로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다. 둘째, 각각의 문제점들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혹은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 지식을 짧게 정리하고,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들을 강조하면서 독자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인도한다. 

그런데 왜 하필 문제점이 23가지뿐일까. 저자는 이 점에 관해 특별한 설명을 하지 않으나 냉혹한 현실의 문제점을 직시하다보니 23가지 문제점이 적출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적된 문제점에 대한 저자의 논의가 불충분하다거나 다소 주관적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은 저자가 제시한 7가지 읽는 방법에 따라 보다 종합적으로 문제에 접근하기 바란다. 

- 추천자 : 박원암(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복지 국가 
정원오 / 책세상 
2010.11.10 / 169쪽 / 8,500원 

한국사회에서도 IMF 금융위기 이후 사회적 양극화, 고용 불안정, 가족해체 등을 배경으로 ‘복지/복지국가’ 담론이 전면에 부상했다. 노숙인과 부랑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빈곤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복지국가의 정의와 기원, 발전단계, 제도와 유형, 위기와 전망까지의 총체적 역사를 특정 이념이나 정치적 입장에서 한발 물러난 객관적 입장에서, 평이한 문체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의 기본적 전제는 ‘복지는 국가의 일방적 시혜가 아니라 국가에 대한 국민의 권리’이며, ‘정치적 민주주의는 민주국가에서 달성되지만,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는 복지국가에서 완성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질문들을 만나고 그것들에 대한 진지한 답변과 고민을 들을 수 있다. 복지국가는 국민 생활에 어느 정도로 개입해야 하는가? 국민의 최저 생활수준을 보장하는 정도인가, 아니면 평등한 수준의 실현에까지 개입해야 하는가? 대한민국은 복지국가인가? 초강대국 미국이 복지 후진국이라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서구에서 신자유주의의 출현 배경으로 지목되는 복지국가의 위기란 무엇인가? 지속가능한 복지란 무엇인가?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결론은 “21세기 한국의 과제는 품위 있는 근대국가의 완성이며, 이는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로의 발전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추천자 : 강정인(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바이오필리아 
에드워드 윌슨/ 안소연 / 사이언스북스 
2010.11.10 / 238쪽 / 13,000원 

유엔은 올해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생물다양성의 해로 정했다. 인간의 활동으로 유례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생물종의 감소를 억제하기 위해 전 세계는 사진전에서 국제회의에 이르는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외친다. “우리는 자연에 존재하는 수많은 종들 중 하나일 뿐이며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자연은 파괴되기도 다시 살아나기도 한다!” 

‘개미’, ‘인간의 본성의 대하여’로 유명한 사회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이 20년도 훨씬 전에 쓴 이 책을 생물다양성의 해인 올해에 읽어보길 추천한다. 우리의 생명 사랑이 유전자에 새겨져 있는 본능적인 성향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 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주변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자연 그 자체에 애정 어린 눈길이 머물기 때문이다. 

바이오필리아는 ‘생명(Bio-)’과 ‘좋아함(-philia)’의 조합어로 생명사랑이란 말로 저자가 생물다양성의 보존을 호소하기 위해 탄생시킨 개념이다. 저자는 책에서 인간이 생명을 탐구하고 생명에 친밀감을 느끼는 것이 정신 성장에 필수적인, 심오하고 복잡한 과정임을 증명하기 위해 수리남의 베른하르츠도르프에서 브라질, 뉴기니, 쿠바에서 펼친 탐사 활동에서 깨달은 생물 종들의 다양성과 특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자신을 보여준다. 

우리가 다른 생물을 잘 안다는 사실이 생명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기 때문에 인간이 고귀하다고 표현한 저자의 생명사랑을, 마법의 샘이라 부르는 다양한 생물 종들의 특성을 마음 속 가득 담아보길 바란다. 

- 추천자 : 장경애(동아사이언스 경영기획실장) 



로마에서 말하다 
시오노 나나미, 안토니오 시모네/ 김난주 / 한길사 
2010.11.10 / 345쪽 / 15,000원 

일반적인 문장은 잘 삼켜지지 않아 혼자서 힘겹게 되새김질을 해야 하는 것에 비해, 대화의 형식을 빈 문장은 누군가 옆에서 먹기 좋게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는 것 같아 한결 소화하기가 쉽다. 대화체는 상대가 한 말에 맞장구를 치고, 찬반을 표하거나, 부연 설명하는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독자로 하여금 지금 자신이 어느 편에 서 있는지 맥락을 파악하면서 흐름을 쫓아가기 편하게 해준다. 특히 요즘처럼 긴 호흡의 책을 읽는 것보다 짧은 문장들의 나열에 익숙한 세대에게 잘 맞는 형식이라고 할까. 

대화체를 이용하여 책을 쓰기에 가장 이상적인 관계는 한 사람은 주로 물어보고 다른 한 사람은 질문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줄 수 있는, 한 분야의 전문가와 상식이 풍부한 비전문가의 관계일 것이다. 전문가와 전문가의 대화는 전문 지식으로만 편협하게 흐르기 쉽고, 일반 작가들끼리의 대화는 자칫 산만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로마에서 말하다’는 그 점에서 완벽한 만남이다. 어머니인 시오노 나나미는 역사를 비롯하여 다방면에서 광범한 지식을 가진 글쟁이이고, 아들인 안토니오 시모네는 영화에 대한 애착과 예리한 관점, 그리고 실무 경험까지 두루 갖춘 전문인이다. 두 사람의 시각이 합쳐져서 영화라는 주제는 배우, 감독, 국가적 특성, B급 영화 및 옛 영화 다시보기에 이르기까지 조목조목 아주 입체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나나미의 애독자라면 그녀의 개인적인 취향도 슬그머니 들여다 볼 수 있어 금상첨화이다. 

- 추천자 : 이주은(성신여대 교육대학원 교수) 


지식의 역사 
찰스 밴 도렌/ 박중서 / 갈라파고스 
2010.11.15 / 922쪽 / 35,000원 

때때로 사람들에게 무식하다는 인상을 주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남들이 아는 만큼은 알고 있어야 하는 분위기인데 자신만 모르고 있다면 교양이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교양이 하루 아침에 쌓이지도 않기에 뾰족한 해결책이 없어 보입니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수 있어 보입니다. 우선은 읽기 쉽고 편합니다. 고대부터 현대는 물론 미래에 대한 지식까지 다루고 있는데 애를 쓰고 읽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잘 읽힌다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수준이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꽤 깊은 내용도 나옵니다. 게다가 분야도 교양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런 책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이 거의 전 시대의 중요한 문제들에 관해 일관된 시각에서 쓴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경우는 전문가가 자신의 분야에 대해 쓰고 한 권의 책으로 묶습니다. 이런 책에 비해 한 저자가 쓴 책은 읽기가 훨씬 더 편합니다. 

겨울은 밤도 길고 밖도 추워서 책읽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무식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모르는 것은 알아가는 재미가 있을 터이고 알고 있는 것들은 한 줄에 엮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 추천자 : 탁석산(철학자) 


위로 
이시형 / 생각속의집 
2010.11.25 / 319쪽 / 12,800원 

우리 시대의 원로 가운데 늘 놀라움을 던져주는 분이 계시다. 이어령 교수와 이시형 박사. 장년의 한국인 가운데 두 분의 베스트셀러를 읽지 않은 분이 드물 듯하지만 이들은 지금도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한다. 그렇다고 지나간 회고담이나 쓰고 있는 것이 아니다. 최근의 핫이슈나 트렌드를 붙잡는 어엿한 현역이다. 

이시형 박사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신간 서적을 쏟아낸다. 지난 7월 ‘세로토닌하라 :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인간’을 펴내더니 11월에 다시 ‘위로’를 출간했다. 4개월 만에 두 권의 책을 내는 경이로운 에너지가 놀랍다. 최근 저자의 관심사인 세로토닌의 심리를 스스로 임상실험하고 있는 것일까. 

신간 ‘위로’ 역시 세로토닌 포엠(serotonin poem)과 세로토닌 마인드(serotonin mind)를 활용했다. 좋은 시가 전해 주는 좋은 마음의 상태를 제시한다는 전제 하에 모두 49편의 시가 등장한다. 5개의 카테고리 가운데 ‘일상 속에서’가 13편으로 가장 많고, ‘연애와 결혼’, ‘가족의 울타리’, ‘직장 생활’, ‘대인 관계’ 등 나머지 주제에서 각 9편을 모았다. 그러니까 49개의 상황을 설정한 뒤 49편의 시를 들려주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형식이다. 

내용은 시 해설이 아니라 시 한 구절에서 인생의 철학을 발견하고, 시 한 토막에서 지혜의 광맥을 찾아내는 것이다. 지난 가을, 서울 광화문의 교보문고 글판을 장식했던 정석주의 시 ‘대추 한 알’을 읽어 보이고는 그 대추를 돌본 사람의 손길을 기억한다. “시 한 편이 쌀 두 말이고, 시집 한 권이 국밥 한 그릇”이라는 함민복의 시 ‘긍정적인 밥’을 소개하고서는 절망과 희망의 관계를 설명한다. 

당신이 나이를 낮추어 말한 적이 있거나, 우연히 첫사랑을 만났거나, 어머니의 빈자리가 그리워지거나, 성공이라는 말이 막연하게 느껴지거나, 소중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 국민주치의 이시형 박사가 49개의 물음에 일일이 시 한 편씩을 낭송하면서 따뜻한 위무의 처방전을 손에 쥐어 준다. 

- 추천자 : 손수호(국민일보 논설위원) 


지하 100층짜리 집 
이와이 도시오 글, 그림/ 김숙 / 북뱅크 
2010.11.10 / 34쪽 / 9,500원 

이 그림책은 우선 시각적으로 볼거리가 아주 많다. 아이는 목욕 중에 거북으로부터 지하 100층에서 열리는 잔치에 초대받아 지하 1층에서 100층까지 내려가면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난다. 1층부터 10층에는 토끼의 집, 11층부터 20층에는 너구리의 집, 21층부터 30층에는 매미 애벌레의 집, 이런 식으로 열 개 층 단위로 여러 종류의 동물들의 집이 그려져 있다. 각 층에는 해당 동물의 생활이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다. 어찌나 자세한지 비록 상상 이야기지만 실제 이야기 같은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그림에 담긴 동물들의 일상사에는 놀이하는 모습이 많이 포함되는 등 아이들의 생활상과 닮아 있어서 어린이 독자들이 공감할 만하다. 거북과 경주하는 꿈을 꾸는 토끼의 모습이나 장래 매미가 돼서의 생활을 비디오를 통해 시청하는 매미 애벌레의 모습은 유머러스하다. 그리고 동물들이 거북 할머니 생신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은 처음 볼 때는 눈에 잘 안 띄지만 뒷부분에 거북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하며 선물을 건네는 동물들이 나오는 장면에 이르면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선물을 준비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확인하게 된다. 동물들의 집 모양도 아주 다양하여 다음 장에는 어떤 구조의 집이 나타날지 기대하게 한다. 

돌벽으로 된 너구리 집, 나무뿌리로 된 매미 애벌레 집, 공룡뼈에 둘러싸여 있는 도마뱀 집 등은 동물의 특성과 이야기 내용을 적절하게 반영한 그림이다. 또한 책장을 위로 넘기면서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고 책을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읽게 되어 있는 형식은 주인공 쿠가 지하 100층까지 계속 내려가면서 동물들과 만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용과 잘 어우러진다. 마지막으로 이 그림책은 수 세기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은 주인공 아이를 따라 지하로 내려가는 과정에서 1부터 100까지의 수를 별 어려움 없이 셀 줄 알게 될 것이다. 

- 추천자 : 오은영, 서정숙(동시·동화작가, 그림책 평론가)

출처: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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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가 22,23일 네티즌 2752명을 설문조사 한 결과, 가장 매력있는 ‘꽃 중년’ 배우 1위로 차승원(약 49%)이 꼽혔다.

2위는 뜻밖에도 김갑수(약 19%)가 차지했다. 또 그가 드라마 ‘몽땅 내 사랑’에서 얄밉고 귀여운 아저씨 역할을 잘한다는 한 네티즌 의견이 뒤따랐다.

3위는 감우성(5.8%), 4위 최수종(5.7%), 5위 차인표(5.6%), 6위 홍요섭(4.3%), 7위 정보석(2.9%), 8위 조민기(1.8%), 9위 신성우(1.4%), 10위는 조연우(1.3%)가 차지했다. 

출처: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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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가 바짝 다가왔다. 
서양에선 많은 회사들이 지금부터 연초까지 긴 연휴에 들어간다. 크리스마스 이후 연말연시에 커플들은 가는 해를 돌아보고,오는 해를 기쁨으로 맞을 준비를 한다. 커플이 파티를 즐기거나 여행을 함께 할 땐 세련된 커플룩(couple look)을 하면 금상첨화다. 30대 이하의 커플들이 어떻게 멋을 낼 수 있을까. 










◇ 10대, 커플 장갑과 커플 목도리로 티나는 커플룩 = 멀리서 봐도 알콩달콩함이 느껴지도록 톡톡 튀는 커플 장갑과 목도리를 활용한다. 테이트(TATE)의 노르딕 패턴 장갑과 목도리는 눈꽃, 순록 등으로 겨울 분위기를 내면서도 발랄하고 풋풋한 느낌을 살리기에 좋다. 선명한 와인 컬러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기에 제격이다. 커플 매치를 할 때는 와인과 그레이 컬러 2종을 모두 활용하되, 목도리와 장갑의 컬러가 좌우대칭이 되도록 똑같이 매칭하기 보다는 서로 엇갈리도록 스타일링 한다. 여자친구가 와인 목도리에 그레이 장갑을 활용했다면, 남자친구는 그레이 목도리에 와인 장갑을 선택하는 것. 귀엽고 위트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20대, 특별한 의미의 DIY 티셔츠로 우리만의 커플룩고등학교 때와 같은 붕어빵 커플룩이 민망하다면 닮지 않은 듯 닮은 커플룩이 좋다. 개성을 살리면서 둘 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방법. 남성용 후드 집업 카디건에 와펜을 붙이고, 여성용 티셔츠에 단추, 리본 등을 꾸며 디테일은 다르지만 비슷한 분위기의 커플룩을 연출하거나, 전현 다른 듯해 보이지만 두 사람만의 특별한 의미를 담은 시크릿 커플룩을 시도할 수도 있다.

 

◇ 30대, 컬러 포인트 아이템으로 시크한 커플룩 = 세련된 커플룩에 도전해보자. 세련된 커플룩을 완성하는 조건은 같은 계열의 컬러 또는 소재를 활용하는 톤온톤 스타일링이다. 이 때 똑같은 옷은 피하도록 한다. 베컴 부부의 파티룩을 떠올리면 쉽다. 여기에 더욱 센스를 더하고 싶다면 포인트 컬러를 정해 액세서리 또는 소품으로 활용하면 된다. 블랙으로 컨셉트를 통일했다면 남자친구는 레드 체크 보타이를 메고, 여자친구는 레드 스카프와 하이힐을 매치한다. TI 포맨의 체크 패턴 보타이는 다양한 디테일과 컬러가 출시돼 커플룩 연출 시 인기가 높다.

 

출처: 리바이스

홈페이지: http://www.lev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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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들의 경우 남성은 '친구.동료와의 이별'을 가장 슬프게 여기고, 여성은 '애인과의 이별'을 가장 슬프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이 특히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이다. 

이는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함께 15~22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846명(남녀 각 42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자신의 곁을 떠난 ‘품절’ 인사 중 가장 아쉬운 사람에 대해 남성은 ‘친구, 동료와의 이별’(27.0%)을, 여성은 ‘애인과의 이별’(22.5%)을 각각 1위로 꼽았다. 남성의 경우 ‘애인과의 이별’을 가장 비중있게 보는 사람은 12.5%에 그쳤다.



한편 외로운 솔로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번 조사에서 솔로들은 올해 가수 소녀시대와 TV의 오락 프로 해피선데이(KBS 2)에서 마음의 위안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햇동안 솔로의 외로운 삶에 가장 큰 위안을 준 가수’를 묻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46.8%와 여성의 30.7%가 ‘소녀시대’를 꼽았다. 이어 남성은 ‘카라’(19.4%) - ‘Miss A’(15.6%) - ‘2NE1’(7.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 성은 ‘2AM’(23.2%) - ‘티아라’(19.2%) - ‘카라’(15.4%)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또한 ‘삶의 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게 해준 TV 프로’에 대해선 남성은 ‘해피선데이’(1박2일, 남자의 자격 등 : 41.1%)를 1위로, 여성은 ‘제빵왕 김탁구’(30.0%)를 1위로 꼽았다. 남성은 이어 ‘개그콘서트’(24.6%), ‘대물’(13.7%), ‘추노’(12.3%) 등을 즐겨 봤다고 답했고, 여성은 ‘해피선데이’(22.5%), ‘시크릿가든’(18.2%), ‘동이’(16.5%) 등을 시청했다고 답했다.

 


출처: 비에나래

홈페이지: http://www.bi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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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선 출시되지도 않은 삼성의 ‘스타’폰이 누적 판매량 3000만 대를 돌파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2009년 5월 중남미,중동,독립국가연합(CIS) 등의 시장에 내놓은 풀터치 폰인 ‘스타’(S5230)는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과 사용 편리성 및 가격 경쟁력 등에 힘입어 수출지역에 고루 팔렸다. 이 풀터치폰은 미국.일본 시장에도 내놓지 않았다.

 

판매량 3000만 대는 국내에서 1년 동안 팔리는 휴대폰 물량을 뛰어넘는 것이다. 또 한 시간 2000대, 하루에 5만 대가 팔린 셈이다. 스타 폰은 독일.오스트리아에서 부동의 판매 핫리스트 1위를 유지하는 등 유럽에서만도 1500만 대가 팔렸다.

 

스타는 신세대를 겨냥한 보급형 제품이다. 슬림한 두께(11.9mm)에 3.0인치 WQVGA 풀터치 스크린을 탑재했고, 삼성의 독자적이고 다양한 음장기술을 적용했다.

 

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http://www.s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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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서도 아주 가는 침을 이용해 점을 흔적없이 뺄 수 있다고 한다.  

피브로한의원 전주점 김혜윤 원장의 말이다.
 “간혹 집에서 빙초산과 밀가루를 쓰거나 손톱으로 점을 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위생적인 방법이죠. 그러다가 오히려 피부에 큰 손상을 주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브로한의원의 미소침법은 은나노 침으로  안전하게 시술하고 있음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미소침법은 경락을 이용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기간이 짧아요. 또 침이라는 물리적 방법을 사용하므로 상처가 빨리 회복됩니다. 가끔 점빼기 시술을 해도 뿌리가 제거되지 않아 재발되는 경우가 있는데, 미소침법을 이용하면 뿌리까지 완전히 없애므로 재발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얼굴에 있는 점을 빼면 인상을 확 바꿀 수 있다. 최근엔 콧등에 점이 있는 여자 연예인들이 주목을 끌면서 ‘미인점’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얼굴에 있는 점은 희고 깨끗한 피부를 원하는 이들에겐 '낙인'같은 존재일 뿐이다. 

피부에 점이 생기는 원인은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으로 나뉜다. 선천적 원인에 의한 점은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 나는 점들이다. 유전에 의한 것이다. 후천적 원인에 의한 점은 사춘기 이후에 생기는 점들이다. 자외선에 의한 것이다.점을 만드는 세포가 피부 속에 숨어있다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활성화, 표면으로 드러난다. 몸에 착 달라붙는 바지나 발에 비해 작은 구두 등이 피부와 마찰을 일으키거나 신체의 일부분에 지속적인 마찰이나 압박을 받아 세포가 파괴되면서 점이 생기기도 한다. 스트레스로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생기는 경우도 있다. 


점은 사람에 따라 매력의 상징일 수도, 콤플렉스일 수도 있다. 문제는 꼭 빼야하는 점이다. 피부 위로 툭 튀어나왔거나 피부  진피 속 뿌리가 깊은 진피성 모반, 크기가 20cm도 넘는 선천성 멜라닌 세포성 모반, 갑자기 커지거나 색깔이 짙게 변하는 점, 그리고 만성습진처럼 진물이 나고 궤양이 생기는 경우는 꼭 제거해야 한다. 또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생긴 점도 피부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없지 않기 때문에 없애는 게 좋다. 점이 있는 자리에서 피가 잘 난다면 피부암의 일종인 ‘흑생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점빼기 시술에 가장 적합한 계절은 가을,겨울이다. 특히 겨울철엔 피부를 햇볕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 좋다. 점빼기 시술을 받은 뒤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딱지가 떨어질 때까지 항생제 연고를 꾸준히 발라야 한다. 딱지를 억지로 떼내면 흉 자국이 남는다. 또 시술 후 일주일 정도 찜질방,사우나, 수영장 등은 피해야 한다. 음주와 기름진 음식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멀리하는 게 좋다. 야외로 나갈 땐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도움말:피브로한의원 전주점 김혜윤 원장
☞피브로한의원: 전국 최다 여드름 피부 전문 네트워크 한의원인 피브로한의원은 여드름 한방성형 동안성형 여성질환 다이어트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피브로한의원
홈페이지: http://pib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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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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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최면 치료법의 일종인 신경언어프로그래밍(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을 적용해 남성의 성기능을 강화해 준다는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스마그라(스마트폰+비아그라)는 포엠데이타가 마인드트레이닝과 제휴해 내놓았다. 이 앱은 T스토어에서 4,900원을 받는다. 포엠데이터는 약 8 년 전 '휴대폰 모기퇴치'라는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스마그라는 자신의 성기능 현주소를 체크하고 단계별 프로그램에 따라 정신을 집중해 듣게 돼 있다. 또 일정 기간이 흐른 뒤 성기능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포엠데이터 측은 스마그라가 한국심리훈련연구소로부터 효과를 검증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이라고 했으니, 정신을 집중하면 성기능이 개선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스트레스만 없애도 수많은 암 등 각종 질병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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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 및 인턴십을 떠나기 전 국내에서 현지 휴대폰을 미리 챙기면 좋다. 해외 로밍에 비해 데이터 요금과 통신비가 훨씬 싸고 외국에서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 유학생 전문 휴대폰 기업 스마텔(www.smartel.co.kr)은 현지 휴대폰 개통을 사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국가는 미국,캐나다,일본,중국,필리핀,영국,프랑스,호주,뉴질랜드 등이다. 

스마텔 측은 "현지의 휴대폰을 국내에서 개통하기 때문에 휴대폰 번호를 출국 전 체크할 수 있고, 현지에서 직접 휴대폰을 개통하는 데 드는 복잡한 과정과 등록세 등이 모두 감면된다"고 밝혔다. 
출처: 스마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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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고 낭만적인 크리스마스,연말을 원하는 사람들은 서울 한강공원에서 연말특별 유람선·수상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한강 선상에서 향기로운 와인·샴페인의 맛을 즐기며 아름답고 특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다. 약간의 돈만 쓴다면. 

한강 유람선은 24일 성탄 전야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와인 파티 유람선 ▴크리스마스 테마(라이브, 매직) 크루즈(24∼26일) ▴연말 카운트다운 유람선(31일) ▴해맞이 유람선(1월 1일) 등 4편이 운항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의도를 출발해 반포대교, 양화대교, 밤섬을 지나 여의도로 회항하는 크리스마스 와인파티 유람선은 오후 7시,오후 9시에 운항한다. 약 70분간 한강의 아름다운 겨울 야경을 배경으로 재즈 공연과 와인을 즐길 수 있다.가격은 대인 5만원,소인 1만 5천원. 

24 ∼ 26일 여의도와 잠실에선 오후 7시 30분 크리스마스 테마(라이브, 매직) 유람선이 뜬다. 약 70분간 한강의 아름다움과 테마가 어우러지는 유람선이다. 겨울 야경을 배경으로 라이브 공연, 와인, 매직을 즐길 수 있다.가격은 대인 1만 5000원, 소인 7500원.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엔 카운트다운 유람선이 오간다.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뷔페와 함께 샴페인이 제공되고, 새로운 해를 맞는 카운트다운 행사,선상 풍선 날리기 행사를 갖는다. 가격은 대인 6만원, 소인 3만 5000원,온라인 사전 예약. 

한강 해맞이 유람선은 2011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에 여의도를 출발해 한강대교, 동작대교를 지나 청계산 일출을 기다리다 새해 소망을 적은 풍선을 날리는 이벤트를 가진 뒤 밤섬을 지나 여의도로 돌아온다. 힘차게 울려 퍼지는 선상 대북공연과 함께 신년 축하 떡과 과일 등을 나눠 먹는다. 신묘년 한강 해맞이 행사는 올해도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 2만 5000원, 소인(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1만 5000원이다. 문의는 (주)C&한강랜드(☎3271-6900) 또는 홈페이지(www.hcruise.co.kr

한편 1월 1일 오전 7시 ‘63빌딩앞 승강장’을 출발하는 해맞이 수상택시는 밤섬을 지나 한강 노들섬 부근에 도착한다. 여기서 청계산 정상에 떠오르는 일출을 기다린다. 새해 바람을 담은 풍선을 날려 보내며 소망을 비는 특별 이벤트도 있다. 일출을 본 후 오전 8시 쯤 ‘63빌딩 앞 승강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요금은 수상택시 1대(정원 어른기준 7~10명) 당 25만원. 예약 및 문의는 한강수상관광콜택시 ‘즐거운 서울’(☎1588-3960,www.pleasantseoul.com

서울시는 또 연말연시 특별 공연, 행사 외에도 가족·친구들과 겨울 캠핑을 즐기며 새해맞이를 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난지캠핑장 몽골텐트 내부에 난로를 설치했다. 비교적 큰 텐트와 몽골텐트 10개 동에 참나무 사용 난로를 설치했다. 감자, 고구마 등을 구워먹을 수 있다. 
출처: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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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 원치 않는 '크리스마스 베이비'를 낳지 않으려면 연말연시 피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분위기에 끌려 부주의하다간 자칫 당혹스러운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나 연말연시를 오붓하게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호텔 패키지,펜션 예약 등이 성수기를 맞고 있다. 연인들에게는 떠들썩한 여름 바캉스보다 서로의 따뜻함이 소중해지는 추운 겨울이 더욱 로맨틱한 계절. 이 때 한가지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바로 피임계획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의 정호진 이사는 실제로 여름 휴가철 다음으로 응급피임약 처방이 많은 때가 바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직후라고 말한다. 정호진 이사는 피임문제에 있어서라면 ‘설마 내가’, ‘한 번은 괜찮겠지’ 이런 식의 방심은 절대 금물이라며, 성 관계를 시작한 여성이라면 피임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사전 피임계획 등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사전 피임 없이 ‘나중에 응급피임약 먹으면 되지’ 하는 생각도 알고 보면 위험한 발상이다. 

응급피임약은 복용 시점에 따라 피임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지만 평균적으로 약 85%의 피임 성공률을 보여 그 자체로서도 신뢰할만한 피임법이라 할 수 없다. 여러 차례 반복 복용할 경우엔 호르몬에 내성이 생겨 피임효과가 더 줄어들 수 있다. 또한 응급 피임약은 먹는 피임약의 10배에 달하는 고용량의 호르몬을 갖고 있어 복용시 메스꺼움이나 구토, 두통, 피로 및 불규칙한 출혈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응급피임약은 반드시 필요할 경우에 한해 산부인과 전문의로부터 처방을 받아 복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응급피임약의 정확한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의로부터 이후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계획적인 피임법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해 피임 및 생리관련 질환에 대해 정확한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피임 및 생리전 불쾌 장애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으면, ‘와이즈우먼의 피임생리이야기’ 웹사이트(http://www.wisewoman.co.kr/piim365)나 무료 콜센터(080-575-5757)를 활용할 수 있다. 
관련링크 : 
  • 와이즈우먼의 피임생리이야기: http://www.wisewoman.co.kr/piim365
  •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소개: 전국 1,800여개 산부인과를 대표하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여성암 2위로 매년 4천명의 새로운 환자가 한국에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으로부터 여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궁경부암에 대해 알리고, 산부인과 정기검진과 백신 접종 등 예방활동을 홍보하는 <와이즈우먼의 자궁경부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네이버에 자궁경부암 공식 까페와 블로그를 개설해 네이버 지식인의 자궁경부암에 관한 질문을 발췌해 전문의의 답변을 달아주고 있으며, 까페 상담실 게시판을 통해 자궁경부암 전문의와의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출처: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홈페이지: http://kao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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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 27일 개봉하는 영화 '글러브'의 팬 클럽이 생겨 화제다. 영화 사상 첫 팬 클럽으로 기록돼야 할 판이다. 
    영화 '글러브'의 공식 팬 카페(http://cafe.naver.com/glove2011)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회원들에게 특전을 베풀 예정이다.  

    카페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정재영,유선 등 야구부  11명의 가입 축하 인삿말. 특히, 11인의 야구부는 극 중 청각장애 야구부라는 특성을 감안해 첫 인사말과 맺는 인사말을 수화로 표현하고 있다.

    오랜 합숙 기간 동안 친 형제 이상으로 끈끈한 우애를 다져온 이들은 안삿말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영화 '이끼'를 보고 정재영의 팬이 됐다는 많은 카페 회원들은 “조용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 정재영, 인사말도 개념있다” “섬찟한 수염이 사라지니 더욱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글러브'의 공식 팬 카페에 가입하고 팬클럽 회원이 되면 서울시와 6대 광역시의 시사회에 초대된다. 특히, 카페 활동을 활발히 하는 우수 회원에게는 특별 시사회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주연배우들은 팬 카페에 자주 들러 글을 남기고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댓글도 달 예정이다.

    영화 '글러브'는 한때 프로야구 간판투수였던 김상남이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야구부를 만나, 다시 한번 대형사고(?)를 친다는 게 줄거리다. 국내 첫 청각장애 야구부를 그린 이 영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생활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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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 도박의 원조 격인 강원랜드가 도박중독을 끊는 데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KLACC, Kangwonland Addiction Care Center)는 12월 21일 ‘2010 KLACC 단도박 자조모임 ‘희망과 행복’ 운영평가회의’를 가졌다. 

    단도박 자조모임 “희망과 행복”은 2009년 4월부터 KLACC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도박을 끊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노력하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의 모임이다. 

    이번 운영회의는 2010년을 마감하면서 지난 1년간의 운영에 대한 각자의 평가와 소감을 발표하고, 2011년 운영위원 선출 및 운영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로 이루어졌다. 

    또한 회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및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다함께 마당놀이 “평강 온달 전”을 관람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자조모임은 센터 중독전문위원의 강의뿐만 아니라, 도박중독 분야, 알코올과 도박중독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한 회복자 및 리더쉽 강사를 초빙해 특강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형태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황국헌 센터장은 “건전한 여가문화정착과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치유프로그램을 강조하면서 2011년부터는 보다 적극적으로 자조모임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센터는 ‘희망과 행복’ 구성원들 간의 격려 및 중독전문위원의 교육, 상담 외에 영화, 연극, 음악회 관람과 등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강원랜드
    홈페이지: http://klacc.high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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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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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을 카메라로 찍으면 영어를 스페인어로, 스페인어를 영어로 번역해 주는 아이폰 용 ‘word lens'가 앱스토어에 올라왔다. 무료 다운로드 앱이다. 광학문자인식(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을 적용한 이 앱은 카메라로 찍힌 문장이나 문자를 앱에 내장된 사전이 읽어 뜻을 알려준다. 외국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다른 언어로 서비스하는 앱도 머지않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국어와 다른 언어 사이의 정확한 번역은 요원하다. 구글 번역기 등을 보면 번역이 엉망진창이기 때문이다. 아직 '번역'이란 용어를 쓰기조차 어렵다. 하지만 거리의 간단한 간판이나 단순한 경고문 정도의 번역은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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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D-3일이다. 
    각종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하는 커플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설레는 날이자 지출이 많은 시즌이다. 소셜 데이팅 사이트 이음(www.i-um.net)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20~30대 남녀 587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데이트 비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커플의 51%가 크리스마스 데이트 비용으로 ‘20만원 이상’을 지출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30만원 이상’을 선택한 응답자도 12%에 달했다. 또 솔로의 61%가 크리스마스에 지출할 비용으로 ‘5만원 미만’을 꼽았다. ‘1만원 미만’을 선택한 응답자도 무려 28%나 됐다.매우 조촐한 크리스마스를 예고한 솔로 응답자의 대다수는 남성이었다. 

    커플들의 경우 ‘크리스마스 공연이나 파티’ 계획(46%)이 많았고, 이어 크리스마스 인파를 피해 실속 있게 집에서 데이트를 할 계획(18%)이 뒤를 이었다. 3~5위는 여행(15%), 영화(8%), 스키장(7%), 놀이공원(3%) 등이었다. 

    솔로들의 크리스마스 계획 1위는 ‘무계획’ 이었다. 응답자의 35%가 별다른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 미팅, 소개팅, 클럽 등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는 응답이 22%, ‘혼자 보낸다’는 응답이 12%였다. '토익시험 준비', '회사에서 근무' 등 쉬지 않고 일한다는 답변도 10%였다. 한편 가족과 보내겠다는 응답은 5% 미만에 그쳐, 설령 솔로라 하더라도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보내고 싶은 사람은 매우 적었다.  

    이음의 정지민 홍보팀장은 “크리스마스가 연인들의 날이라는 것을 방증하듯 커플과 솔로의 '크리스마스 나기'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며 “솔로들이 더 외로워지는 시즌이기 때문인지 최근 이음의 가입자 및 접속자수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 이음소시어스:  지구에 불시착한 ‘이음신’이 하루에 18~30대 남녀 한 명씩에게 '운명의 상대'와 연결해준다는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이음(www.i-um.net)이 운영하는 회사다. 이음은 자신의 사진과 키워드를 입력하고 승인이 완료되면, 매일 12시 30분 하루에 한 명씩 운명의 상대를 확인할 수 있다는 독특한 컨셉으로 5월에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회원은 3만 여 명이다. 결혼정보시장과 음지형 미팅.채팅사이트라는 양 극단의 서비스만 있는 상황에서, 소개팅 시장의 처음만나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겨냥하고 있다.
    출처: 이음소시어스
    홈페이지: http://www.i-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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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현재 위치에서 스마트폰으로 가까운 공공기관이나 관광지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경기위치찾기’를 출시했다. 

    ‘경기위치찾기’의 가장 큰 특징은 증강현실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지도 사용이 익숙지 않아도 주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한 점이다. 증강현실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이 앱을 구동한 뒤 스마트폰을 통해 주변을 바라보면 스마트폰으로 출력되는 실제 거리 모습에 가까운 공공기관, 복지시설, 문화시설, 관광지 등의 정보 아이콘이 어우러져 표시되는 방식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을 기반으로 하는 앱이라는 점이다. 그동안 경기도가 제공하는 앱이 주로 아이폰 위주였다면 이 앱은 갤럭시 S, 갤럭시 탭 등 안드로이드폰 계열의 기기 소유자들을 위한 앱으로 출시됐다. 

    경기도의 공공정보를 활용하여 삼성전자가 무료로 개발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삼성전자와 SKT는 지난 5월 공공정보와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결합하여 한 단계 높은 질과 성능을 갖춘 앱을 출시하기 위한 MOU를 맺은 바 있는데, ‘경기위치찾기’가 바로 협약을 통해 개발된 첫 번째 앱이다. 

    도 관계자는 “민과 관이 함께 개발한 경기위치찾기를 계기로 공공정보가 제공될 수 있는 영역이 점차 넓어졌다”며 “앞으로 이처럼 도민의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앱이 더 많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위치찾기’는 다운로드 사이트(T store)에서 경기위치찾기로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경기버스정보, 경기투어 등 7종의 스마트폰 앱을 서비스하고 있다.
    출처: 경기도청
    홈페이지: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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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컴즈(대표 주형철)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SNS인 싸이월드와 이글루스는 2010년 한 해 동안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은 우수 블로그 “싸이블로그/이글루스 Top 100”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싸이월드/이글루스 Top 100”은 SK컴즈 블로그 서비스인 싸이블로그와 이글루스에서 각 분야별 최고의 블로거 100인을 의미한다. 회원 추천 및 블로그 활동성 등에 기반해 선발된 Top100리스트를 통해 올 한 해 가장 관심이 높았던 주제와 각 분야별 인기 글들을 볼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 싸이블로그 Top100은 뷰티/여행/생활/정보/문화 다섯 카테고리의 인기 블로거들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2006년에 시작해 블로그 서비스 중 최초로 Top100행사를 실시한 이글루스는 시사/IT/역사/애니메이션/밀리터리 등 다양한 주제의 블로그가 선정됐다. 특히 이글루스 Top100에는 3회 이상 연속 선정된 인기 블로그도 25개 포함됐다. 

    Top100에 선정된 블로거에게는 상장/상패와 기념품이 주어지며 네이트에서 “탑백 ㅇㅇㅇ(블로거의닉네임)”으로 검색하면 각 블로그마다 개별적인 검색 결과 화면이 노출된다. 

    SK컴즈 블로그팀 신동수 팀장은 “2010년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트렌드를 선도한 우수 블로거들에게 드리는 감사의 뜻”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정보를 나누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블로그에 꾸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SK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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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티즌은 붕어빵을 겨울에 극장에서 판매했으면 하는 주전부리 1위로 꼽았다. 

    국내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 동안 “겨울에 극장에서 판매했으면 하는 주전부리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2,734명의 실명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붕어빵이 39.8%(1,089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계란빵(14.3%, 390명), 3위 군밤(11.6%, 316명), 4위 호빵(9.3%, 255명), 5위 군고구마(8.4%, 230명), 6위 호떡(8%, 218명), 7위 오뎅(6.3%, 171명), 8위 찐빵(2.4%, 65명) 순으로 나타났다. 

    네티즌은 “냄새도 없고 국물 흘릴 걱정도 없고 기름이 묻어나지도 않고 극장에서 먹기에 가장 적합한 것 같아요.(별스러운)”, “저렴하고 맛있고 붕어빵이 딱이죠. 연인들끼리 맛있게 먹으며 장난치기도 좋고. 붕어키스 이러면서.(찌푸린 하늘)”, “너무 뜨거운 음식들은 어두운 영화관에서 좀 위험하긴 할 것 같아요.(에곤쉴레)”, “식사 못하고 들어갔을 때 식사대용으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팔아주세요~(미소은경)”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출처: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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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 커플만큼 일거수일투족 관심의 대상이 되는 커플도 없다. 특히 연애 기간이 오래됐거나 혼기가 꽉 찬 커플에 대해선 과연 결혼이 성사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과연 연예인 커플 중 내년에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커플은 누구일까? 

    600만 싱글들의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대표:선우용여,www.redhills.co.kr)에서 회원 578명을 대상으로 ‘이 커플 내년엔 꼭 결혼했으면 좋겠다’란 설문조사를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했다. 그 결과 유해진-김혜수 커플이 1위(178명/30.8%)를 차지했다. 

    2위는 간발의 차이로 류승범-공효진 커플(174명/30.1%), 유지태-김효진 커플이 3위(74명/12.8%), 4위가 나얼-한혜진 커플(65명/11.2%), 지성-이보영(51명/8.8%) 커플이 5위, 이태곤-오승은(27명/4.7%) 커플이 6위, 봉태규-이은(9명/1.6%)이 7위를 차지했다. 

    또 ‘2010년 헤어진 커플 중 아쉬운 커플’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이수혁-김민희 커플(419명/72.5%)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뒤를 이어 ▲이택근-윤진서(71명/12.3%) ▲노홍철-장윤정(53명/9.2%) ▲슬리피-화요비(21명/3.6%) ▲김동원-한고은(14명/2.4%)이 차지했다. 

    이에 대해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의 석경로 실장은 “혼기가 꽉 찬 유해진-김혜수 커플이나, 연애기간이 오래 된 류승범-공효진 커플 모두 네티즌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표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것 같다”며 “이와 반대로 이수혁-김민희 커플은 결별 사실이 가장 최근에 알려졌으며, 공인 패셔니스타 커플이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을 산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 한일옥 매칭 매니저 팀장은 “결혼은 외모나 조건보다는 서로의 관심사나 성격이 잘 맞는지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이런 면에서 봤을 때 유해진-김혜수 커플과 류승범-공효진 커플은 취미나 관심 분야가 비슷하고, 같은 분야에서 종사하기 때문에 서로를 잘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최고의 결혼 상대자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연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의 회원들이 뽑은 연예인 커플들이 2011년 좋은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의:레드힐스(www.redhills.co.kr / 1588-8483)
    레드힐스 소개: 레드힐스는 600만 싱글들의 결혼정보회사입니다.
    출처: 레드힐스
    홈페이지: http://www.redhill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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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저녁 8시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0 송년뮤지컬갈라쇼 ‘뷰티플라이프’에 출연한 슈퍼주니어의 동해 팬들이 멀리 진주에 까지 동해를 응원하는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을 대거 보내와 진주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 동해의 우리나라 팬들과 중국, 영국, 호주, 대만, 홍콩 등 6개국 팬들은 동해를 응원하는 메세지가 담긴 스타응원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 33개 총 660kg을 보내 동해를 열렬히 응원했다. 

    이날 모인 드리미 쌀은 슈퍼주니어 동해가 지정하는 곳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뮤지컬갈라쇼에는 슈주 동해를 비롯해 명성황후의 이태원, 오페라의 유령 이혜경, 맘마미아 전수경, 와이키키브라더스 윤영석, 사운드오브뮤직 김호영, 브로드웨이42번가 방정식, 노트르담 드 파리 서범석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싱어들이 출연했다. 

    슈주 동해의 다국적팬들은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제작발표회에도 동해를 응원하는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을 대거 보내와 사회복지법인 한벗재단과 영주 연탄은행에 드리미 쌀을 동해의 이름으로 기부했었다.
    드리미 소개: 드리미는 준공식, 개업식, 취임식, 창립기념식, 결혼식, 장례식 쌀오브제 화환서비스 전문브랜드입니다.
    출처: 드리미
    홈페이지: http://www.dre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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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10년 들어 소폭 증가세를 보이던 대북 일반교역(개성공단 제외)이 천안함 사태로 인한 남북교역 중단 조치(5.24)에 따라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09년 1-11월까지 649백만불이던 일반교역 반출입이 ’10년 1-11월 464백만불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가량 감소하였으며, 특히, 남북교역 중단조치 이후 교역량을 비교해 보면 ‘09년 6-11월까지 392백만불이던 것이 정부의 교역중단 조치로 ’10년 6-11월 171백만불로 56%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단조치 이후 반출입은 북한에 미리 선불금을 지불한 품목의 반입을 위해 통일부가 승인한 것이며, 주 반입물품은 소비재품목인 의류, 조개류, 갑각류, 임산물로 선불금 유효기간이 끝나는 내년부터는 반출입이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개성공단 반출입은 남북교역 중단조치에서 제외되어 영향을 받지 않았고, 입주업체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생산이 늘어남에 힘입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반출입량이 증가하였다. 

    ‘09년 1-11월까지 806백만불이었던 개성공단 반출입이 ’10년 1-11월 1,308백만불로 62% 가량 증가하였는 바 이는 ‘09년 93개였던 입주업체수가 ’10년에는 121개로 30% 증가하였고, 금년들어 우리나라 경제회복에 힘입어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생산량도 증가한 것에 따른 것이다. 

    한편, 관세청에서는 남북간 교역중단에 따라 북한산물품이 제3국산으로 위장반입될 우려에 대비하기 위하여 교역중단 이전 주요 반입품목(23개)과 위장반입 우범성이 높은 업체(74개) 등에 대해 수입검사비율을 높이는 등 조치를 취하였다. 

    위장수입 차단대책 시행결과 지금까지 북한산 ‘무연탄’, ‘목이버섯’ ‘의류’를 중국산으로 위장하여 반입하려던 6개 업체 2.4백만불 상당을 적발한 바 있다. 

    - ‘무연탄’(364천톤, 2,191천불) 원산지 위장수입(북한산→중국산) 적발(‘10.7.27, 포항) 
    - ‘목이버섯’(7.9톤, 30천불) 원산지 위장수입(북한산→중국산) 적발(‘10.8.9, 인천) 
    - ‘의류’(4만여점, 190천불) 원산지 위장수입(북한산→중국산) 적발(‘10.9.1 등 3건, 인천) 

    관세청은 대북제제에 따른 위장반입 시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고 통일부 등 관계기관과의 업무공조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출처: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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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여행수요 증가에 힘입어 금년 11월의 항공교통량*이 일평균 1,380대(전년 동기대비 8.1% 증가)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 항공교통량 : 항공교통센터에서 관제한 항공로를 이용한 항공기 대수 

    (공항별 교통량)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의 경우 국제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11월 약 18,472대(일평균 616대)로 전국의 주요 관제기관 중 가장 큰 폭인 전년 동기대비 10.3% 증가하였고, 국내 여행객 증가로 인해 김포공항은 2.7%, 제주공항은 1.6%씩 각 각 증가하였다. 

    국토해양부는 겨울방학 및 연말 특수 등의 영향으로 연말까지 항공교통량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여 금년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증가하는 항공교통량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관제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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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전국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나라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입체적 부동산 지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여 2010.12.23(목)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입체적 부동산 지도 : 2차원 평면지도에 높이, 색상 등을 추가하여 현실세계와 유사한 입체적인 건물 등 시설물 정보를 말함 

    금번 서비스 확대 지역은 인천(도서지역 제외), 오산, 의정부, 구리, 대구, 공주, 청주, 제주도 등 8개 지역과 현재 시범서비스중인 수원, 의왕을 포함한 총 10개 지역이다. 

    “입체적 부동산지도 서비스”에서는 부동산의 공시가격, 아파트 실거래가, 토지이용규제정보 등 부동산 정보 뿐 아니라 현실과 유사한 건물의 조망, 일조권 정보를 제공한다. 

    부동산 구매 고려 시 그간 부동산 정보만 조회하던 ‘온나라 부동산 포털’에서 건물 조망권을 확인함으로써 현장을 가지 않고도 매우 유익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국토공간정보 구축사업과 연계하여“입체적 부동산지도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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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경제위기의 충격으로 인해 장기성장추세 이하로 하락한 한국의 GDP 성장률이 최근의 비교적 빠른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아직 위기 이전의 추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향후 여건도 한국경제에 비우호적이다. 앞으로 10년은 위기 이전에 축적된 글로벌 불균형이 재조정되는 과도기가 될 것이다. 위기 당시 취했던 비정상적 재정 및 통화 정책도 정상으로 환원시켜야 하는 시기이다. 글로벌 불균형 조정 과정에서 자국이 안게 될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가 간 경쟁과 갈등이 격화됨으로써 세계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저성장에 따라 경제적 몫을 둘러싼 한국의 정치 사회적 갈등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외환경 악화와 대내갈등 고조라는 도전에 직면한 한국경제는 향후 위기의 재발을 방지하면서 GDP 성장률을 위기 이전 추세로 회복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GDP 변동성을 줄이는 안정 성장전략이 필요하다. 물가안정을 넘어서 고용안정, 미래소득안정 등 GDP 변동성의 축소를 포괄하는 안정을추구해야 한다. 안정성장의 바탕이 마련되어야 장기성장률도 제고할 수 있다. 

    안정 성장을 위한 부문별 과제로 ① 거시경제 부문에서는 향후 세계경제의 저성장에 대비해 내수를 새로운 성장의 축으로 설정할 것을 제안한다. 내수는 수출의존형 성장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효과적 대안이며,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경제 내부의 변동성을 낮추는 유력한 수단이다. 특히 가계의 기대소득을 안정화하여 민간소비를 증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위축의 주요인은 가계 기대소득이 불안정하기 때문인데 이를 개선해야 한다. 

    ② 산업 부문에서는 소수 산업과 특정 국가에 의존하는 편중된 구조에서 탈피하고, 입체화 전략을 통해 선진형 산업구조를 구축해야 한다. IT와 전통주력산업의 2각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비주력산업에서도 글로벌 수요를 겨냥한 수출전략을 추진해야 한다. 아울러 중국 등 특정 국가에 대한 시장의존도를 낮추고, 전통주력산업과 서비스산업의 연계를 통해 전방연관효과를 높여야 할 것이다. 

    ③ 고용 부문에서는 低고용, 이중구조(기업규모별, 고용형태별 취업환경의 괴리), 자영업 구조조정의 3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연안정화로 ‘한국형고용시스템’을 정착시켜야 한다. 임금과 근로시간 유연화, 맞춤형 고용안전망, 직무능력 교육 강화와 교육혁신 등을 통해 노동시장의 유연화와 고용안정을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 

    ④ 금융 부문에서는 위기를 예방하고 실물지원을 강화하는 안정성장형 금융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중장기적으로 거시건전성 제고와 외환 및 자본 시장의 규모 확대를 추진함으로써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 한편, 기존 국책은행을 활용해 기업금융전문 대형금융기관을 육성하고 단기 부동자금의 산업자금화를 유도할 것을 제안한다. 

    ⑤ 사회 부문에서는 신뢰 증진과 소통능력 강화를 핵심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다. 신뢰, 시민의식 등 사회적 자본을 확충하여 사회협력 수준을 제고하며 정부의 합리적 소통, 열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회갈등을 해소해야 한다. 

    정부는 2011년을 안정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로 삼아 경제운용전략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과거 10년간 유지해왔던 ‘선택과 집중’의 기존성공방식을 과감히 수정해 ‘성장과 안정, 통합’의 새로운 성공방정식을 모색해야 한다. 기업은 앞서 보고, 먼저 움직이는 역량인 ‘선도력’과 전체를 조망하며 시너지를 창출하는 ‘종합력’, 외부와 조화를 이루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력’을 확보하여 미래 도전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삼성경제연구소 김용기 연구전문위원 외 www.seri.org

    *위의 자료는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의 주요 내용 중 일부 입니다. 언론보도 참고자료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삼성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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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모바일SNS/모바일 SNS2010. 12. 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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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편리한 세상이다. 돈만 좀 있으면 옛날 황제가 전혀 부럽지 않다. 아니, 대통령도 부럽지 않다. 워킹맘이 모바일로 집에 있는 아이를 살피고 돌볼 수 있다니 희소식이다.
    한 달에 6만~8만원을 내면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집에 두고 온 아이를 24시간 살피고, '비상벨'이라는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엔 출동대원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부탁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내부 직원들로 운영, 실생활 유익한 보안 정보 다뤄
    - 블로그서 40만 고객 달성 기념 ‘로또 이벤트’ · ’포스팅 이벤트’ 진행
    - 300만원 여행상품권 · 애플 맥북 노트북 · 1년 무상 보안서비스 등 경품 푸짐
       
     
    세계 1위 보안기업 ADT캡스(www.adt.co.kr)가 7월 15일 보안업계 최초로 생활 보안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 공식 블로그 '더 세이프 스토리(The Safe Story, http://adtblog.com/)'를 오픈한다.
     
    '더 세이프 스토리'는 실제 ADT캡스 마케팅팀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필진으로 구성된 기업 블로그로, 어린이를 위한 보안수칙, 휴가철 보안 상식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는 물론 최신 보안 서비스와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ADT캡스는 블로그 오픈과 함께 4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퀴즈와 포스팅 이벤트도 마련했다. ▲ 퀴즈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로또 번호를 제공하고, 온라인 실시간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1년 무상 보안서비스, 4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 ADT캡스의 보안 판넬이 부착된 장소의 사진을 축하 메시지와 함께 본인 블로그에 남긴 후 ADT캡스 블로그에 트랙백을 남긴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 노트북과 디지털 카메라 등을 준다.  
     
    ADT캡스 마케팅본부 김수영 본부장은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여성과 젊은층까지 고객층이 확대되고, 보안 정보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며, “기업 블로그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보안 정보를 제공하고,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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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명 수필2010. 12. 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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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



    연세대학교 상경.경영대학 동문들이 펼치는 장학금 마련 캠페인인 '블루 버터플라이' 프로젝트를 만든 여준영씨 회사의 사이트입니다.  프레인닷컴이라는 사이트인데 이걸 보고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옛날 '구글'의 심플한 첫 페이지를 봤을 때의 신비로움에 버금가는 느낌입니다. 아름다움과 상상력을 추구하는 분들은 사이트( http://prain.com )를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여준영씨는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응용통계학과를 나온 만 40세의 홍보대행사 최고경영자네요. 이 분야에 관심을 둔 적이 없어서 이번에 알았습니다. 개인 블로그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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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모바일SNS/IT 웹서핑2010. 12. 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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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 포격사건과 관련해 많은 사람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그들은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인터넷 사이트로 거짓뿌렁(지방 사투리)을 뿌린 혐의다. 군대 징집령 등 허위사실을 퍼뜨리거나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대한민국('남한')의 자작극이라고 몰아부치는 나쁜 짓을 저질렀다. 당연히 철저한 수사의 대상이다. 

    그런데, 이런 죄악 말고도 일부 네티즌은 군사용어를 마구 쓰는 바람에 적지않은 사람들을 헛갈리게 한다. 이같은 표기 착오는 특히 우리말의 표현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이들에겐 또다른 죄악이 된다. 

    대표적인 게 폭격과 포격이다. 폭격(bombing.爆擊)과 포격(artillery,砲擊)은 엄연히 다르다. 폭격은 비행기(전투기)에서 폭탄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이에 비해 포격은 자주포(자주 곡사포)나 견인포(견인 곡사포)로 포탄을 쏘는 것이다. 

    폭격이 우리나라 상공에 침범해 공격하는 것이라면,포격은 일정 사거리 안에서 공격하는 것이다. 그러니 "연평도가 폭격 당했다"고 한다면 놀라움의 강도는 포격보다 훨씬 더 크다. 특히 긴급 상황이라 사실 확인을 곧장 하기 힘들 경우엔 두 단어에 따른 충격의 강도는 크게 차이 난다. 그러니 비상시에 표현을 잘못 쓰면 어찌 죄악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 

    폭격과 관련해 전쟁사에서 많이 접한 단어는 아마도 융단폭격(carpet bombing)일 것이다.건물 바닥에 융단(카펫)을 깔듯,폭탄을 잇따라 무자비하게 떨어뜨리는 행위를 일컫는다.  공군의 공격이다.

    포격은 포병부대가 자주포나 견인포로 포탄을 쏘는 행위다. 육군의 공격이다. 자주포(self-propelled artillery,自走砲,자주 곡사포)에는 8인치(203mm),155mm 등이 있다. 탱크처럼 생긴 포차에 포신(포의 몸)이 달려 있어 '스스로로 달린다'(自走). 견인 곡사포는 트럭 형태의 포차에 포신을 달고(견인하고) 다닌다. 

    이런 사례 외에도 중차대한 국방 문제나 외교문제에 대해선 우리 모두 재잘거림(트윗)에 주의해야 하겠다.  특히 무모하게 장난을 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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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료 인상 문제로 논란의 한복판에 있는 KBS가 주말연속극과 일일연속극에서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KBS는 이같은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2011년에는 더욱 넓혀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선 턱없이 낮은 시청료를 올리는 데 대한 국민의 반감을 점차적으로 누그러뜨릴 수 있을 것 같다. 


    자궁암 선고를 받은 고두심의 '허무한 인생'에 대한 연기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폭풍 눈물'을 가져다준 주말연속극 '결혼해주세요'(KBS2)가 주간 시청율 27.1%를 기록해 주말극 1위에 올랐다.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선 2위다.

    또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는 주간 시청율 28.3%로 일일극 1위는 물론,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항간에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스페셜(SBS)은 많은 일반인들의 느낌과는 달리 주간 시청률이 26.2%에 그쳤다. 한편 KBS 9시 뉴스는 주간 시청율 19.6%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 KBS는 다수 국민이 다른 매체에 비해 훨씬 더 신뢰하는 만큼, 공정방송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선 안된다. 

    [전국 시청율 톱 10]   (2010.12.13~19)   
       프로그램(장르)  주간 시청율  비고
     1위  웃어라 동해야(일일연속극)  28.3%  KBS1
     2위  결혼해주세요(주말연속극)  27.1%  KBS2
     3위  대물(드라마스페셜)  26.2%  SBS
     4위  해피선데이  24.4%  KBS2
     5위  시크릿가든(특별기획)  24.2%  SBS
     6위  아테나 전쟁의 여신(대기획)  22.0%  SBS
     7위  KBS 9시 뉴스  19.6%  KBS1
     8위  여자를 몰라(아침연속극)  18.4%  SBS
     9위  순간포착  17.3%  SBS
     10위  세바퀴  17.2%  MBC

    주간 시청율이 발표되는 날이니, 각 방송국에서 PD들 코피 터지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하다. 모두들 힘내시길! 특히 내년엔 기획,촬영 등을 잘 해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대박 나길 빕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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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저모/이슈_생활2010. 12. 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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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 '이끼'






    캐릭터 '깜부'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

                                                                       



    올 한해를 빛낸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 등에 상을 주는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시상식이 2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열린다.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는 만화 부문에선 ‘이끼’에, 캐릭터 부문에선 ‘깜부’에, 애니메이션 부문에선 ‘우당탕탕 아이쿠’에 돌아갔다.


    이끼는 200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 2008년 부천만화상 일반만화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영화로 개봉됐다.


    깜부는 2002년 3D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태어나 유럽,북아메리카,오세아니아 등에 수출됐다.


    우당탕탕 아이쿠는 외계 왕자 아이쿠와 로봇 하인 비비의 지구 생활 이야기를 다뤘다.


    다음은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작품이다.

     <만화부문>▶ 무림수사대 ▶ 야뇌 백동수 ▶ 춘앵전 ▶ 삼천리 <캐릭터 부문>  ▶ 캐니멀 ▶ 후토스 ▶ 코코몽 ▶ (주) 태양아이에스 <애니메이션 부문>▶ 봄이니까 ▶ 믹스마스터 ▶ 브루미즈 ▶ 고양이 입속으로 뛰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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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 드라마는 병원에서 연애질 하는 것.

    수사드라마는 경찰서에서 연애질 하는 것.

    역사 드라마는 궁중에서 연애질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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