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에 해당되는 글 512건

  1. 2011.03.23 장자연 사건의 꺼지지 않는 불씨
  2. 2011.03.23 신정아,부관참시?
  3. 2011.03.23 한국판 위키리크스 '경향리크스'출범(종합)
  4. 2011.03.22 한국판 위키리크스 '경향리크스 떴다(1보)
  5. 2011.03.21 도도한 김남주, 뉴욕 패션
  6. 2011.03.21 나는가수다=몰매+대박의 패러독스
  7. 2011.03.20 여자의 변신은 무죄?_ 방송작가 된 문정희_KBS'사랑을 믿어요'
  8. 2011.03.20 기품 있는 명품 가방이란?
  9. 2011.03.19 '신 들린' 김장훈?
  10. 2011.03.19 SBS'고 장자연 편지'방아쇠는 오발탄을 냈다
  11. 2011.03.17 팝스타 저스틴비버 스니커
  12. 2011.03.17 봄의 전령사, 코스프레
  13. 2011.03.17 고현정 박재근 '러브스토리'
  14. 2011.03.17 칼 라거펠트&마크 제이콥스
  15. 2011.03.17 이탈리아 축구선수가 론칭한 브랜드 '스윗이어즈'
  16. 2011.03.16 배용준,伊브랜드'아날도 바시니'모델로 2
  17. 2011.03.16 환절기엔 트렌치 코트나 적절한 아우터가 필요하다
  18. 2011.03.16 선글라스,머스트 해브 아이템?
  19. 2011.03.14 다큐멘터리의 종류 6가지(또는 8가지)
  20. 2011.03.14 웹 참고정보원의 유형 9가지
  21. 2011.03.13 미용 꿀,섭씨35도이상 끓이면 안된다
  22. 2011.03.13 여성 최대 사치는 술 목욕?_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
  23. 2011.03.13 화장품 성분표시규정의 문제점?
  24. 2011.03.13 한국블로거도 길거리패션 거장 될 수 있나...스콧 슈만이 부럽다
  25. 2011.03.13 톡톡튀는 개성,타투
  26. 2011.03.13 이탈리아 스타일리시 기프트 12선_패션쇼핑의 동반자
  27. 2011.03.13 로마의 개성파 브랜드 13선
  28. 2011.03.13 로마의 브랜드숍 14선
  29. 2011.03.13 남자,키 커보이는 패션
  30. 2011.03.13 서울의 빈티지숍
이모저모/이슈_생활2011. 3. 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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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 성상납 사건'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다. SBS의 '장자연 편지'는 국과수 판정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지만, 재판부에 계류돼 있는 고 장자연씨의 소속사 관련 소송에 탤런트 이미숙이 증인으로 나오는 등 연예계의 고질적인 비리를 둘러싸고 있는 용광로의 불꽃은 여전히 타오르고 있다. 고 장자연씨의 소속사에서 다른 소속사로 옮겨갈 채비를 하고 있던 탤런트 이미숙이 상황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편지 대필을 시켰다는 해괴한 언급이 재판부에서 불쑥 튀어 나왔기 때문이다.    


송사(訟事)라는 게 원래 지루하고 긴 터널 같은 것이다. 때문에 연예계 내부 다툼이 평화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한 '고 장자연 성상납 사건'은 소송 관계자들이 재판부에서 하는 증언이나 변호인의 변론 내용에서 새어나오는 불씨가 언제든지 다시 뇌관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사가 계속되는 한 관계자들에겐 피할 수 없는 족쇄가 될 수도 있다.  





문제는 시청자 또는 관객들의 짜증이다. 도대체 연예계에 무슨 부적절하고, 청결치 못하고,부당한 처사가 그리도 많은지 모르겠다. 스타시스템을 정착시킨 미국 헐리우드나 방송가에도 이런 추문들이 얼마나 발생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가수.탤런트 등 연예인과 연예기획사의 쉴 새 없는 갈등과 거기서 배어나오는 불협화음 때문에 청중은 고통스럽다. 

앞으로 여의도 의사당의 정치인들에 대한 환멸 같은 게 연에계에서도 생기지 말라는 법은 없다. 물론 스타들에 대한 애정과 열망이 정치인들과는 사뭇 다르지만, 작은 파편 같은 환멸의 조각들이 트랜스포머처럼 엉뚱한 변신을 할 지 누가 알겠는가. 


어느 시절이나, 어느 사회에나 송사가 없을 순 없다. 하지만 최근 연예계 송사가 두르러지는 듯한 느낌을 갖지 않는 사람은 드물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이나,그들이 소속돼 있는  연예기획사나 상대방을 배려하는 역지사지(逆之思之)의 자세로 갈등의 매듭을 차근히 풀어나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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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이슈_생활2011. 3. 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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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위조 파문에 휩쓸려 고초를 당한 신정아씨가 자신의 수인번호를 제목으로 택한 책 '4001'을 펴내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내연의 관계에 있었다는 변양균씨를 비롯해 정운찬 전 총리, 종합일간지 기자 등 그녀의 옷깃을 스쳐간 숱한 사람들이 또다시 곤욕을 당하고 있다. '옷깃만 스쳐가도 인연'이라는 시쳇말도 있지만, 이런 인연은 참으로 질긴 악연이다.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한 변양균씨는 그녀의 표현대로 '친구로,연인으로,선배로,아버지로' 오랫동안 동고동락했을 터인데, 그녀가 다시 죽은 사람의 시체를 밖으로 끄집어 내 난도질을 한 셈이 됐다. 학력위조 사건이 터졌을 때, 두 사람은 모두 공항장애에 가까운 정신적 피폐 상태에 놓여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런 마당에 두 사람의 사랑을 굳게 확인하는 등의 '의례'나 '인간에 대한 예의'는 사실상 극히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정아씨가 변양균씨마저 '사건이 터진 뒤 그의 진면목을 보고 크게 실망했다'는 투로 언급한 적은 부적절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회적,법적으로 용인되지 않은 부적절한 관계에 있었다하더라도, 제3자의 눈에는  두 사람이 사랑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당시의 최악 상황에서 서운한 감정이 다소 있었더라도, 좀 더 예쁘게 그를 표현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신정아씨의 변양균씨에 대한 언급은 좀 더 아름다웠어야 '부관참시했다'는 느낌을 갖지 않았을 것 같다.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어쨌든 팔자가 사나운 신정아씨가 안타깝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그녀가 어쩌면 구업(口業)보다도 훨씬 더 모진 필업(筆業)을 또 한꺼풀 더 쌓았다는 점에서 그렇다. 어차피 이 세상은 바람처럼 스쳐가는 것에 불과하거늘 뭐 그리 나쁜 인연을 더덕더덕 쌓을 필요가 있겠는가. 새로운 업을 쌓으면 그 업보를 다시 받게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잊어선 안되겠다는 상념이 드는 차가운 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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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이슈_생활2011. 3. 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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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edition of wikileaks came out in Seoul today. 

It's name is khleaks(www.khleaks.com) and the new media will be administrated by a traditional and leading morning newspaper 'Kyunghyang Shimun'(means 'Kyunghyang newspaper') published in Seoul,Korea. 

 


한국판 '위키리크스' 가 22일 떴다. 
경향신문은 이날 오후 늦게 트위터를 통해 한국판 위키리크스라 할 수 있는 '경향리크스'(www.khleaks.com)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와 함께 사이트를 트윗에 하이퍼 링크했다. 

정부나 기업 등의 비윤리적인 행위나 비밀문서를 폭로하는 웹사이트 '위키 리크스'
(www.wikileaks.com)
는 2006년 출범했다. 이 사이트의 운영 책임자는 그 유명한 줄리앙 아산지다. 

 


한국판 위키리크스인 '경향 리크스'는 홈페이지를 매우 심플하게 꾸몄다. 경향신문은 부정행위,비윤리적 행위,비밀문서 등의 제보자를 보호하기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경향리크스 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즉 제보자의 신분 노출과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위키리크스와 마찬가지로 이 사이트의 서버를 스웨덴에 뒀다는 것이다. 스웨덴은 법률로 정부기관의 정보 공개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기 때문이라는 게 경향리크스의 설명이다. 






경향리크스는 이와함께 온라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보자의 신분 노출을 원천봉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로그(log)기록이 남지 않게 했다. 또 (제보 문서의)온라인 전송과정에서도 SSL기술로 암호화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면서 "온라인으로 문서 파일을 전송할 경우 아래아 한글,MS워드보다는 보안성이 높은 PDF파일 형태의 문서를 전송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향리크스는 특히  제보를 할 땐 PC방을 이용해 달라고 신신당부하며 다음과 같은 일종의 행동강령을 예시했다. ▶ 문서 전송 시엔 (제보자의) 주활동 지역,즉 직장이나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의 PC방 이용  ▶ PC방 출입 땐 CCTV 설치 여부 확인  ▶ PC방 컴퓨터엔 해당 문서파일을 절대 저장하지 말 것 ▶ 문서 전송에 사용한 CD,USB메모리등 디지털정보 저장장치는 전송 후 태우는 등의 방법으로 제거


경향리크스는 또 철통보안을 위해 PDF변환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PDF문서로 변환하거나  구글문서에서 PDF문서로 변환해 줄 것을 부탁하고, PDF변환 방법 4단계를 친절하게 제시했다. 








이처럼 딥스로트(deep throats,내부 고발자,제보자)가 소신에 따라 사회를 고발할 수 있는 마당이 활짝 열림에 따라, 앞으로 제보 및 보도의 성공 여부와 그 사회적 파장 그리고 상황에 따라선 실정법 위반 여부 등 숱한 화제를 몰고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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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이슈_생활2011. 3. 2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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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edition of wikileaks came out in Seoul today. 
It's name is khleaks(www.khleaks.com) and the new media will be administrated by a traditional and leading morning newspaper 'Kyunghyang Sinmun'(means 'Kyunghyang newspaper') published in Seoul,Korea. 

 


한국판 '위키리크스' 가 22일 떴다.
경향신문은 이날 오후 늦게 트위터를 통해 한국판 위키리크스 '경향리크스'(www.khleaks.com)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와 함께 사이트를 트윗에 하이퍼 링크했다.

정부나 기업 등의 비윤리적인 행위나 비밀문서를 폭로하는 웹사이트 '위키 리크스'
(www.wikileaks.com)는 2006년 출범했다. 이 사이트의 운영 책임자는 그 유명한 줄리앙 아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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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을 비롯해 많은 드라마에서 도도한 느낌과 현실감이 강한 연기로 감흥을 주는 탤런트 김남주. 아마도 그녀를 좋아하는 남자들,특히 중년층이 적지 않을 것 같다.

패션 화보'엘르'에 따르면 그녀는 최근 뉴욕 디자이너 '엘리 타하리'의 뮤즈로 1970년대의 글램한 '골드 글리터링 룩'을 제대로 소화했다고 한다. 패션에 까막눈인 남자들이 봐도 매혹적인 자태를 뽐낸다. 매끈한 다리와 나이를 뛰어넘는 날씬한 몸매,그리고 유혹하는 예쁜 눈. 하지만,그녀의 최대 매력은 역시 탁월한 연기력이다.


패션 브랜드 '엘리 타하리'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인이 즐겨 입는다고 한다. 럭셔리한 커리어 스타일을 완성해준다는 평을 듣고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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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로그램 가운데 '서바이벌 종결자'라는 기대감과 찬사 속에서 지난 6일 첫방을 때린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가 시청자들의 몰매와 음원 대박이라는 이율배반(패러독스)을 극적으로 연출했다. 한편으로는 어처구니가 없지만,또 한편으로는 시청자들의 엇갈린 관심이 흥미롭다.  

'나는 가수다'프로그램이 상당수 시청자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한 가운데, 출연자들이 부른 노래의 음원은 벅스,멜온 등에서 인기리에 시청되고 있다. 특히 음원 포털 '벅스'사이트에선 출연자 전원의 음원이 실시간 인기차트의 상위를 모두 휩쓸어 기염을 토했다. 패러독스의 전형이다.




[음악포털 '벅스'의 실시간 인기차트]

 순위  가수  노래(음원)
 1위  윤도현 나 항상 그대를 
 2위  이소라  너에게로 또 다시
 3위  정엽  짝사랑
 4위  박정현  비오는 날의 수채화
 5위  김범수  그대 모습은 장미
 6위  백지영  무시로
 7위  김건모  립스틱 짙게 바르고
 8위  휘성  가슴 시린 이야기
 9위  걸스데이  반짝반짝
 10위  케이윌  가슴이 뛴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가수 7명 가운데 꼴찌를 차지한 김건모가 이소라 등 출연.제작진의 소동 끝에 재도전의 기회를 가진 데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은 꽤 크다. 시청자를 대표하는 청중심사단 500명의 뜻을 거스른 것은 곧 모든 시청자를 우롱한 셈이 된다고 느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감정 폭발은 신문과 인터넷 미디어의 혹평과 비판을 낳았다.

그건 당연하다. '나는 가수다' 프로가 서바이벌의 헌법과도 같은 룰을 어겼으니 말이다. 죽음(탈락)이 없는 서바이벌 게임이란 있을 수 없다. 평소 김건모를 가장 좋아한다는 이소라의 퇴장 소동은 이해할 만하다. 그러나 제작진의 서바이벌 원칙 파괴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해괴한 일이라는 데 미디어 비판의 포커스가 있다.

트위터에는 '나는가수다'를 키워드로 트윗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이 테마를 언급한 이는 9천 여 명에 달했고, 그 가운데 대부분은 해당 방송일인 20일에 몰려 있다. 한 트위테리언의 유머스런 비판이 쓴웃음을 자아낸다. 

개그콘서트의 '폭력성 실험'에 빗대 "('나는 가수다'는) 시청자의 폭력성을 시험하지 마라(@veritas_81)"는 트윗을 점잖게 날렸다. 제작진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험 날뛰는 일부 트윗보다는 이런 신사적인 비판에 더 통렬한 아픔을 느껴야 한다. 그리고 프로그램 진행 방식을 재정립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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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변신은 완전 무죄!"
시댁 어른들에게나 남편에게 구박덩어리로 천하게 지내던 문정희가 '변신 무죄'를 선언했다. KBS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20일 저녁 프로그램)에서 김교감의 큰 딸 김영희 역을 맡고 있는 문정희가 가부장적 가정에서 '여성 해방'을 외쳤다.

문정희는 남편 권해효(김교감의 큰 사위 권기창 역)의 일방적인 억압과 터무니없는 멸시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그녀가 남편 몰래 피를 말리면서 틈틈이 쓴 드라마 대본이 방송국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타 본격적인 방송작가의 길로 들어섰기 때문이다. 공모전 수상 전, 문정희는 동네 PC방에 자리를 하나 정해놓고 시장길에 들러 드라마 원고를 작성하곤 했다.  

 
그녀의 변신은 방송작가를 함께 준비해 왔으나 공모전에 떨어진, 아는 언니의 도발적 도움으로 이뤄졌다. 백화점에서 촌스러운 옷차림을 벗어던지고 스타일이 있는 여성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트렌디한 검은색 안경을 하나 사서 썼다. 양쪽 시력이 1.2라는 그녀는 남편에겐 "난시가 약간 있다"고 둘러댔다. 옷의 패션 스타일, 헤어 스타일, 액세서리인 안경 스타일 등이 어우러져 그녀를 완전 변신케 했다.   


가정주부에서 방송작가로 발돋움한 문정희의 두드러진 변신은 역시 헤어 스타일의 변화 덕분이다. 그 때문에 여자가 머리를 자르는 등 헤어 스타일의 변화를 보이면 옆 사람들이 "무슨 일 있어?"라고 묻는다. 


헤어 스타일의 중요성을 문정희는 여실히 보여준다. 그녀는 머리 전체를 뽀글뽀글 볶은 시골스러운 파마 머리를 미용실에서 싹뚝 잘라내고,머리칼을 쭉쭉 펴는 스트레이트 파마를 한다. 스타일을 바꾼 그녀는 구박받는 전업주부에서 어엿한 방송작가로 떠오른 것을 실감케 한다. 미혼의 젊은 여성으로 보이고, 지성미가 넘쳐 흐른다. 

차도녀(차가운 도시의 여자)로 변신한 것이다. 문정희는 거액을 들여 얼굴을 몽땅 뜯어 고친 게 아니다. 패션,헤어스타일,트렌디한 안경 등 3박자만으로 트랜스포머가 됐다. 그래서,이 여자의 변신은 완전히 무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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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중 로마,밀라노,피렌체에서 구경했던 명품 브랜드 가방들이 눈에 선하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표를 붙인 멋진 가방이 즐비했다. 길을 걷다보면 오리지널과 짝퉁이 어우러져 3초에 하나씩 눈에 띈다는 '루이뷔통-스피드'(3초 백)를 비롯해 숱한 명품 가방들이 눈 호사를 시켜줬다. 돈을 많이 벌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선물하고픈 것들이 적지 않다.

 
명품 브랜드 가방 메모.

*구찌-재키
재클린 가는 곳엔 항상 따라다녔다

*펜디-바게트
겨드랑이에 쑥~가죽.모피 1000여 개 버전

*샤넬-2.55
1955년 2월 첫 제작 기념해 이름도 2.55

*에르메스-켈리
모나코 왕비 임신한 배 가린 그 가방

*에르메스-벌킨
패션 아이콘 제인 벌킨 위해 특수제작

*크리스찬 디올-레이디 디올
다이애나 선물로 만든 우아한 토트백

*보테가 베네타-베네타
가죽끈 하나하나 엮은 장인의 손길

*이브 생 로랑-뮤즈 1,2
스테파노 필라티와 그리스 신화 뮤즈

*멀버리-베이스워터.알렉사
멀버리 즐긴 알렉사에게서 영감

*지방시-나이팅게일
품위.우아.유쾌.지방시 뜻하는 4G로고

*발렌시아가-모터
금속.술 장식 풍성해 히피족 분위기 

*루이뷔통-스피드
'3초에 한 개씩 길거리에 보인다' 3초 백 


상세한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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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은 기부천사다.
그래서 그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도대체 이 인간은 벌어서 모두 기부만 하면 나중에 뭘 먹고 살려고 그러나." 의아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그의 무대를 보면 마치 신(神)들린 듯 뛰고, 부르고, 논다.

김장훈말고도 신들린 듯한 연예인이 적지 않다. 가수 싸이와 '맨발의 디바'이은미, 전인권 등이다. 이들은 모두 '신끼'가 있어 보인다. 그렇지 않고선 무대에서 그런 연출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김장훈의 롤모델은 바로 이들 신명 나는 가수다.  

 

기부천사 김장훈에겐 신이 들려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될 부분이 분명히 있다. 그는 가끔 공항장애를 앓는다. 김장훈은 말한다. " 지난 삼일절 독도 앞바다에서 공연했는데, 배에서 신경안정제와 수면제에 취해 계속 잤죠. 몇 분 안에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 엄습하더라고요. 기절한 것처럼 누워 있었더니 독도에 접안하고 있었어요" (중앙일보 j섹션) 

그의 말은 계속된다. 
"나는 무대 위와 밖, 세상을 둘로 나눕니다. 공연에 몰두하다 보면 6개월 주기로 거의 미칠 때가 옵니다.보름간 서른 번 넘게 술을 마시죠.사람들이 볼 땐 '유흥'이지만 내가 볼 땐 '절규'입니다.그리고 다시 일어서면 또 절제와 절도 있는 생활로 돌아갑니다.소개팅도 많이 하죠. "

 

 

언젠가 싸이,그리고 김장훈에게 기념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다. 몇 년 전 신문사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 때 본 그들의 눈에는 분명 '신명(神命)'이 있었던 것 같다. KBS 프로그램의 '명(命) 받았습니다'에선 국가에서 '명'을 받지만, 신끼가 있는 예술인들은 신에게서 '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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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고 장자연 성성납 편지'가 SBS기자들의 목을 날렸다. 
보도국장과 사회부장이 중요한 현재의 보직을 박탈당하고 좌천됐고, 보도본부장은 감봉 4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사안을 보도한 우상욱 기자는 물론, 그의 조직 관리자인 법조 데스크가 인사위원회에 회부됐다. 한동안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고 장자연 성상납 편지'가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 결과 가짜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우상욱 기자의 사과문에서 보듯, 일반인의 시각으로는 석연치 않은 대목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권위있는 국과수의 감정 결과를 어느 누구도 뒤집을 수는 없다. 국과수는 과거 군사정부 시절엔 씻을 수 없는 일부 '정치적' 과오를 남겼지만,우리 사회가 민주화 된 이후엔 '과학적'수사연구 업적을 끊임없이 쌓아왔다.

판사는 판결문으로 말하고,기자는 기사로 말한다. 따라서 기사가 잘못됐을 땐 뼈아픈 반성과 함께 시청자(독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 이번 사안과 같은 경우엔 특히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으면' 도로묵이다. 비록 고 장자연씨가 자신의 연예계 진출 및 활동과 관련해 막대한 피해를 봤다고 하더라도, 피해자 자신이 정신적으로 매우 피폐한 상태에서 작성한 편지는 팩트를 정확히 검증해야 마땅하다. 더욱이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없는 제3자의 손에서 나온 편지는 엄정하게 처리해야 한다.

이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뒤흔들어 놓았고, 수사기관의 진정성을 의심케 한 SBS 보도 당사자들의 자체 문책은 당연한 것이다. 비록 우리 연예계의 고질적인 악습에 메스를 들이대겠다는 사회적 소명이 있었더라도, 정확한 팩트로 말하는 게 보도기관의 책임이자 숙명이다. 철 지난 사건을, 관 속에 함께 묻힌 사실을 다시 꺼내 난도질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피해도 엄청나다. 사회적 가해자로 거론된 개인을 둘러싼 가족 친지, 그리고 조직이 입은 정신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이제 한숨 푹 자기 바란다. 


고 장자연 사건의 진위는 고인과 거론된 당사자, 그리고 하나님만이 안다. 아니 어쩌면 하나님만이 안다(Only God Knows). 고인을 에워싸고 벌어진 해괴망칙한 일들이 모두 정상적인 상황에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약과 술 등이 그 비정상적인 행위들에 거의 모두 투입됐을 가능성이 크고, 참을 수 없는 모욕을 받고 크나큰 정신적 피해를 본 고인이 종말을 맞기 직전엔 정상적 상태에 있었다고 보기란 매우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 SBS보도 파문 이후 경찰은 비교적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했다.  고인의 편지를 재판부에 냈다는 교도소 수감자를 수사했고, 편지의 필적 감정을 국과수에서 정밀 감정했다. 경찰의 발빠른 수사 진행에 작은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사건일수록 속히, 그리고 정확히 진상을 파악해 사건을 처리해야 할 것이다. 연예계와 우리 사회의 못된 버릇은 뿌리뽑아야  마땅하다. 이를 위해선 누군가 방아쇠(trigger)를 당겨야 한다. 이번 SBS 방아쇠는 오발탄을 냈다. 목표물을 적중하려면 방아쇠를 
제대로 당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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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영국에서 신은 '레디아이(radii)'스니커가 해외 패션 웹커뮤니티와 패션 리포트 저널 등의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온라인 패션 매거진 ‘업스케일 하이프’(upscalehype.com)는 캐나다 출신 인기 팝스타인 저스틴 비버의 런던 투어 활동을 특집으로 다뤘다. 이번에 취급된 그의 레디아이 제품은 미국 유명 의류브랜드인 아임킹(IMKING)과 레디아이의 콜라보레이션 모델로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special limited edition,특별 한정판)'으로 만든 것이다.

 


 
최근 미디어들의 관심은 그의 인기가 비단 글로벌 팬들에 그치지 않음을 뚜렷히 보여준다. 저스틴 비버는 평소 자유분방한 행동과 미소년 용모,그리고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유명인사(셀러브리티)들의 패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디어에서도 그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저스틴 비버가 착용한 스니커 브랜드 '레디아이'는 하이엔드(high-end) 디자인 스니커다. 하지만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리지널스 라인과 크리에이티브 라이프 스타일 콘셉트의 더 블랙북(The Black Book) 라인을 선보여 왔다. 오리지널스  라인의 제품은 저스틴 비버가 미국.일본.유럽의 투어 공연과,방송 활동 중 지속적으로 착용해왔다.

이 스니커 브랜드는 한국의 스타들에게도 인기다. SS501. 2PM. 샤이니. 비스트 등이 신었다. 국내에선 플레이어(www.player.co.kr) 온라인몰과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스파이시 컬러' 매장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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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을 완연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봄의 전령사'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다.

여성의 코스메틱이나 패션도 중요한 봄의 감각지표가 될 수 있다. 해마다 봄이 오면 학여울역 옆 전시장에서는 청소년들이 많이 참가하는 코스프레 이벤트가 열린다.

아마도 봄철에 몇 차례 더 주말엔 코스프레가 열릴 것이다. 양재천 봄의 전령사, 코스프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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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미남 연예인들에게 '누나 신드롬'을 일으킨 고현정의 '러브 스토리' 화보가 공개된다.  
신인모델 ‘박재근’과 함께한 ‘러브 스토리’ 컨셉의 화보는 '엘르(ELLE)' 4월호에 선보인다. 화보 촬영지는 두바이 7성 호텔이다. 아직까지 아시아 배우는 한 번도 초청하지 않은 고급호텔이라고 한다.

고현정은 일정을 소화하면서 스태프와 현지인들에게 고문 마음 씀씀이를 내보여 미모와 함께 화제를 불러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현장에 가장 먼저 나와 스태프를 격려하며 직접 구입한 향초를 선물하는 등 다정다감하고 사려 깊은 면모를 보여줬다는 것이다. 또 촬영 중에는 감정 연출과 포즈에 대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 내놓기도 했다는 것.  





고현정은 웨이비 헤어, 레드 립, 실루엣이 돋보이는 드레스 등으로 고전적이고 매혹적인 자태를 한껏 과시했다고 한다. 화보 촬영 파트너인 신인 모델 박재근은 조쉬 하트넷을 닮은 얼굴과 눈빛으로 요즘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모델이다. 

고현정은 '엘르' 4월호에 실릴 인터뷰에서 “물건을 훔친 사람은 벌해도 시대를 훔친 사람은 벌할 수 없다”라거나 “남녀가 만나고 서로 헤아리면 그 다음은 고독이다” “‘당신이 좋아요’보다 ‘당신이 필요해요’가 나를 움직이게 하는 명분이 된다” 는 등 ‘고현정 어록’이라고 할 만한 명언을 쏟아냈다.  

고현정은 4월 말부터 ‘정범식’ 감독의 영화 '가담'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화는 우연한 심부름으로 일생일대의 범외사건에 가담하게 되는 평범녀의 기상천외한 액션과 예측불허 코미디를 그린다. 엘르 
에디터가 전하는 ‘화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엘르 엣티비(ELLE atTV'의 ‘인스파이어 나우(Inspire Now)시즌2’에서 볼 수 있다. 4월 1일 밤 10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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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거론되는 대표적인 유명 디자이너는 칼 라거펠트(73)와 마크 제이콥스(48)다. 칼 라거펠트는 독일 출신으로 1975년 라거펠트 향수회사를 세워 운영하다 1984년 샤넬의 수석 디자이어로 영입돼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펜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로에 수석 디자이너 등도 지냈다. 이들 유명한 패션 회사의 중요 직책을 겸임하는 활약상을 보인 점이 놀랍다. 그는 그야말로 워커홀릭이다. 일에 푹 빠져 사는 인물이다. 그에겐 휴가란 따로 없다. 일 자체가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디자인 영감을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크 제이콥스는 1987년,1992년에 미국패션디자인협회가 주는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받은 패션계의 혜성 같은 존재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명품에 현대적 감각을 생명력으로 불어넣은 인물이다.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공부한 그는 페리 앨리스에 최연소 디자이너로 입사했다. 1996년엔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을 열어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 나갔다. 그 이듬해엔 일약 루이비통의 아트 디렉터로 스카웃돼 패션업계를 놀라게 했다. 명품의 유구한 전통에 유머와 시크를 적절히 가미한 디자인계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칼 라거펠트와 마크 제이콥스의 사이트는 그들의 명성과 디자인 감각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칼 라거펠트의 사이트 중앙에는 라거펠트 자신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는 3D 아바타가 자리잡고 있다. 마우스를 움직이면 거기에 따라 아바타가 입체적인 움직임을 시작한다.





마크 제이콥스의 사이트는 역동적인 온라인 쇼핑몰 형태로 꾸며져 있다. 소비자의 입장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개성이 물씬 묻어나는 사이트들이다. 이들은 온라인 공간에서도 평벙을 거부하는 듯하다. 역시 거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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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패션 브랜드 스윗이어즈(Sweet Years)는 이탈리아의 축구선수로 이 나라의 국민적 영웅인 파올로 말디니와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2003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론칭했다.


그 스윗이어즈가 올해 신상품으로 커플시계를 내놓는다. 브랜드 창설자인 말디니와 비에리는 ‘Go Olds 50!’(사랑과 자유가 넘쳤던 50년대로!) 라는 자선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스포츠로 나라와 인종을 훌쩍 뛰어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였다. 비에리는 2003년 세리에A(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 골을 넣은 뒤, 유니폼을 벗어 가슴에 하트 마크가 새겨진 티셔츠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바로 그 하트 마크가 스윗이어즈 브랜드의 공식 로고다. 





스윗이어즈는 2004년 SS 컬렉션으로 정식 소개됐다. 이 브랜드는 이태리 국적 선수를 비롯해 세계 축구선수와 스포츠 선수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지금까지 이탈리아.프랑스.영국.스위스.스페인.독일.벨기에.러시아.일본. 중국 홍콩 등에 소개됐다. 스윗이어즈는 ‘달콤하고 행복한 해(세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때문에 유럽에선 사랑하는 가족.친구.연인들의 기원하는 마음의 선물로 통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커플 시계는 GWI(Global Watch Industries S.P.A.)사가 제조한다.  한편 스윗이어즈 백팩. 휠백. 크로스백, 학생가방 등 패션 캐쥬얼 가방도 올 상반기 중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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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브랜드 '아날도 바시니' 의 모델로 한류스타 배용준이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여름용이다. 배용준이 드라마를 촬영하다 재발한 목디스크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팬들의 앞에 나선 것이다.그는 종전보다 훨씬 더 감각적이고 마일드한 패션을 선보여 "역시 원조 패셔니스타"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용준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희생자에게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남기고, 일본 총리가 직접 총괄하는 내각부 산하 정부 기금에 10억 원을 냈다. 

남성 아날도바시니는 전속 모델 배용준과 ‘성공한 남성의 여유와 낭만’을 담은 글로벌 트레블러(traveler)의 일상을 여름 화보에 담았다. 배용준은 동안 이미지와 근육으로 다져진 슬림한 몸매를 이번 화보 촬영에서 뽐냈다. 그는 휴양지의 따뜻한 햇살과 어울리는 신비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트레블 룩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춰 해외 출장 및 여행이 많은 비즈니스 맨에게 제격이다. 마일드한 컬러의 재킷과 화이트 팬츠는 배용준의 감미로운 이미지를 두드러지게 한다.





남성 아날도바시니 박혜원 디자인 실장은 “배용준의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감성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캐주얼 재킷과 수트류를 입은 그의 모습은 ‘성공한 남자의 여유’라는 광고 컨셉을 완벽히 살렸다” 고 말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배용준의 라이프 스타일과 패션 아이템에 열광하는 만큼, 남성들의 새로운 패션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션그룹형지㈜가 펼치는 프리미엄 남성브랜드 ‘아날도바시니’는 이태리 감성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린다. 2009년 론칭한 뒤 지금까지 3040 남성들의 패션 라이프로 자리매김했다. 아날도바시니 2011 여름 화보는 4월 중순부터 아날도바시니 매장과 홈페이지, 카다로그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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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엔 마음에 딱 맞는 옷을 챙겨 입기가 쉽지 않다. 겨울 코트는 너무 무겁고 칙칙한 느낌을 주고, 춘추복을 입자니 날씨가 너무 쌀쌀한 것 같다. 이런 환절기 복장으로는 날씨에 따라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아우터(outer,외출복)를 하나 장만해 두는 게 바람직하다. 패딩 내피가 있는 아웃터가 긴요하다. 디테처블 점퍼(detachable jumper) 말이다. 


디테처블 점퍼를 고를 땐 내피를 떼낸 뒤 봄 자켓으로 손색이 없는지 따져봐야 한다. 가벼우나 체온을 유지하는 데 좋은 폴리본딩 또는 면 같은 소재가 좋다. 채도가 낮지만 어둡지 않은 갈색, 곤색 계열을 골라 밝은 느낌의 봄여름 이너(inner,속옷)와도 잘 어울릴 수 있게 한다. 




퀄팅 점퍼의 경우엔 패딩 소재를 써서 따뜻하지만 다이아몬드 퀄팅으로 부피감을 없애  겨울 아우터의 기능성을 살리고 이미지는 뺀 게 좋다. 특히 다이아몬드 퀼팅은 슬림한 라인을 잡아주기 때문에 자켓 같은 댄디한 연출을 할 수 있다.  

트렌치 코트(일면 버버리 코트)도 좋은 환절기 아이템이다. 타운젠트의 일명 ‘박찬호 트랜치 코트’는 지난 한달 동안의 매출이 환절기 아우터 제품의 40%나 차지했다. 대단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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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화사한 봄철을 맞아 갖춰야 할 머스트 해브(MUST HAVE) 아이템이 뭘까요?
두 말할 나위없이 선글라스죠. 부쩍 힘을 얻은 자외선을 가로막고,황사.꽃가루.미세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해 주는 아이템, 선글라스입니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 가장 염두에 둬야 할 요소는 역시 자외선 차단 기능입니다. 당연히 UV마크로 가시광선과 자외선의 차단율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시광선의 투과율은 30% 이상이어야 하고, 자외선 차단율은 70% 이상이어야 좋습니다. 또한 렌즈 표면에 멀티 코팅이 돼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잊어선 안됩니다. 이 두가지를 확인했다면 컬러와 디자인의 선택 단계로 들어갑니다. 


어차피 선글라스를 쓸 바엔 자신의 얼굴형에 딱 들어맞는 걸 골라야 겠죠. 그래야 이른바 '잇 스타일'(it style)'을 창조할 수 있으니까요.   




얼굴형이 사각형이거나 네모에 가깝다면 사각 뿔테는 당근 안 어울립니다. 남들이 착용해 멋있게 보이더라도 절대 따라쟁이는 안됩니다. 볼이 통통하고 동그란 얼굴엔 둥근 사각 프레임의 선글라스가 제격입니다. 얼굴에 각이 졌다고 스스로 판단하는 분은 샤프한 느낌을 연출하는 삼각형 모양의 보인 선글라스가 어울리고요. 코가 서양 사람들처럼 우뚝하지 않은 분들은 코 받침대가 달린 선그라스를 구입해야 합니다.







버그 아이(bug eye)는 어떨까요? 인기스타들 가운데 김혜수.이혜영 같은 패셔니스타 그룹이 즐겨 쓰는 선그라스를 '버그 아이'라고 부른답니다. '곤충의 눈'을 닮았기 때문이죠. 예쁜 그녀들이 멋지다고 해서 턱이 뾰쪽한 역삼각형 얼굴을 가진 분이나 동그라미 얼굴을 가진 분이 버그 아이를 착용한다면 안 어울립니다. 이런 선글라스는 각진 사각형, 이른바 네모 얼굴에게 좋습니다. 오버 사이즈가 얼굴을 그만큼 가려주기 때문입니다. 버그 아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얼굴현은 역시 달걀 모양의 얼굴이랍니다. 올해 선글라스의 패션 트렌드는 레트로랍니다. 복고풍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쓴다면 패션에 앞서가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겠네요. 한편 선글라스는 미지근한 물에 푼 중성세제로 닦아 자연스럽게 말린 뒤, 젖지 않은 수건으로 닦아야 오래오래 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의 김지혜 MD는 “올해는 호피뿐 아니라 플라워, 도트 패턴이 적용된 오버사이즈드 뿔테 선글라스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자신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잇스타일 선글라스는 눈 건강을 지켜주고 화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마켓 소식입니다. 아이스타일24(istyle24.com)은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를 대폭 할인해 파는 행사를 벌이고 있답니다. 에스까다를 비롯해 펜디, DKNY,캘빈 클라인, 레이밴, 마이클코어스 등 평소 갖고 싶었으나 너무 비싸 못산 분들은 '럭셔리 아이웨어 특가전'이라는 아이스타일24의 이벤트 문을 두드려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선글라스와 안경테를 최고 84% 할인판매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품목의 경우 할인폭이 이보다 훨씬 더 적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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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1. 3. 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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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다큐멘터리의 종류는 6가지다. 

(1) 시사 다큐멘터리

- PD수첩(MBC)

- 추적60분(KBS)

- 그것이 알고 싶다(SBS)


(2) 자연 다큐멘터리 

- 재미있는 동물의 세계(KBS)

- 자연 다큐멘터리(MBC)

- 테마, 자연다큐(EBS)


(3) 휴먼 다큐멘터리 

- 인간시대(MBC) 

- 성공시대(MBC)

- 종합병원 24시(KBS)

- 패밀리 스토리(SBS)

* 다큐멘터리 3일(KBS2)



(4) 문화 예술 다큐멘터리

- 세상은 넓다(KBS)

- 문화, 문화인(EBS)


(5) 환경 다큐멘터리

- 환경 스페셜(KBS)

- 하나 뿐인 지구(EBS)

- 물은 생명이다(SBS)

*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6) 역사 다큐멘터리

- 역사 스페셜(KBS)
* 히스토리 채널 



(7) 다큐멘터리 드라마 


(8) 퍼스낼리티 다큐멘터리 


※ 지난주 서울,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아시안 사이드 오브 더 닥(ASD·Asian Side of the Doc)'개최 

- 27개국 340명의 방송사 편성 책임자. 다큐멘터리 제작자 참가

- 유럽.아시아 출품작 78편 중 25편만 상영. 3편이 6월 프랑스 본선 진출

유럽 방송사, 아시아 지역 프로그램 전체 다큐멘터리 방영 시간의 10%. 중국.일본 편중

- 2009년 기준으로 한국 다큐멘터리 수출 연간 586편.94만9000달러(약 10억6000만원). 편당 180만 원 꼴. 공중파 방송사 대형 다큐멘터리 2000~3000달러 불과. 100만 달러 이상 제작비. 2009년 독일의 RTL에 10만달러에 판매된 EBS '한반도의 공룡'이 상업성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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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리뷰2011. 3. 1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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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참고정보원의 9가지 유형과 이에 따른 세부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서지와 목록 
- 국가종합목록 
- 도서관 종합목록
- 연속간행물 소장 목록 
- 연속간행물 종합 목록
- 학위논문 목록 
- 정부간행물 목록
- 주제 목록
- 판매도서 목록 
- 고문헌 목록

(2) 색인 
- 학술잡지 기사목록
- 신문기사 목록 
- 주제 색인


(3) 백과사전
 
- 일반 백과사전

- 주제 백과사전


(4) 언어 사전

- 국어사전

- 영한/한영 사전

- 영영사전

- 기타 외국어 사전

- 동의어 사전

- 약어 사전(영문)

- 인용구 사전

- 한자 사전

- 주제 용어사전

- 언어 사전 포털사이트


(5) 인물정보

- 종합 인물정보

- 분야별 인물정보


(6) 지리정보

- 지도

- 지리 정보

- 도로지도 / 관광안내

- 지리.인명사전

- 외국 지리정보 사이트


(7) 연감 / 명감

- 국내외 연감

- 국내외 명감


(8) 통계정보

- 종합통계정보

- 주제통계정보

- 지역통계정보

- 해외통계정보


(9) 정부간행물

- 국내정부간행물

- 국외정부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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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에는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물질이 많다. 수많은 효소와 유기성의 산을 함유해 살균 기능을 한다. 오랜 기간 보관할 수도 있다. 화장품 원료로는 순수 천연 꿀만 쓴다. 



꿀 속 당분은 피부가 수분을 간직하게 도와준다. 꿀은 피부 탄력성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부의 불순물을 없애준다. 가정에서 직접 화장품을 만들 때는 꿀 속 활성성분이 파괴되지 않고 그 효능을 유지하기 위해선 섭씨 35도 이상으로 가열해선 안된다. 



꿀에서 얻는 오일은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하는 민감성 피부를 훌륭하게 치료해 준다. 1리터의 꿀 오일을 생산하기 위해선 800kg의 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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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알코올)로 목욕한 가장 유명한 여성은 아마도 서양에선 클레오파트라, 동양에선 양귀비일 것 같다.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더 짧았더라면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는 파스칼의 말이 '코가 조금만 더 낮았더라면'으로 잘못 번역된 주인공 클레오파트라 여왕은 보들보들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의 하나로 '술 목욕'을 했다. 




로마의 플리니우스는 저서 '박물지'에 이집트 여성들의 피부가 워낙 부드러운 것은 술로 세수하고 목욕하기 때문이라고 썼다. 당대의 영웅들을 뇌쇄시킨 미녀 클레오파트라가 갖은 미용법 가운데 알코올로 몸을 씻는 방법을 택했다니 '이효리 소주'를 흔들어 마시는 데도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당나라 현종의 애첩 양귀비의 목욕 사치도 엄청났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녀가 살던 궁전인 화청궁엔 연화탕(蓮花湯)이라는 특급 목욕탕이 있었다고 한다. 양귀비는 수 십 년 된 고급 술과 서양에서 나는 아주 귀한 약초와 향료를 목욕 물에 풀어 그 매끈한 몸을 씻었다. 생각만 해도 황홀경의 세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양귀비의 귀한 몸을 씻은 목욕탕의 물(술)은 일종의 '폭탄주'라 할 수 있다. 이 물은 황궁 근처 술집에서 매우 비싼 값으로 팔렸다. 이는 시중에 떠도는 괴상하고 퇴폐적인 술인 '계곡주' 같은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술꾼들이 감히 범접하지 못하는 황제의 마누라,그것도 절세의 미녀 왕귀비를 멋대로 떠올리며 한 잔 했을 중국의 향락사가 참 뭐하다. 

유럽에선 18세기에 상류층 여성들이 브랜디,와인 같은 술 5갤런에 각종 약초.향료를 섞은 미용수인 '황제수'를 썼던 것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 술상의 남은 술로 세수했고, 쑥으로 술을 담가 화장수로 썼다고 한다. 또 경복궁 궁녀들이 술 찌꺼기를 겨울 눈을 녹인 납설수(納雪水)에 풀어 몸을 씻었다. 알코올 도수 13도의'목욕 술'을 만들어 판다는 이야기가 1990년대 중반에 있었는데, 과연 그런 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향락과 술과 여자와 매끄럽고 고운 피부의 젊은 미인이 얽히는 것 같아 정신이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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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지적되고 있는 화장품 성분표시규정의 문제점들이다.

⊙ 화장품 성분은 정해진 윈칙,순서에 따라 화장품의 포장 케이스나 용기 및 첨부한 사용설명서에 기재해야 한다.
( 화장품 회사들은 사용설명서에 깨알만한 글씨로 쓰길 선호한다. 현재 글자의 크기를  5 pt (포인트)이상으로 하도록 돼 있으나, 이는 너무 작아 읽기가 쉽지 않다. 앞으로 글씨 크기를 더 크게 하도록 법령을 고쳐야 마땅하다.) 




⊙ 성분을 기재하는 순서는 함유량이 많은 주성분을 첫머리에 놓는다.
(그런데 제품의 1% 이하인 성분은 순서에 관계없이 배치할 수 있게 돼 있다. 이 때문에 제품의 0.003%가 함유된 성분이 0.99%가 함유된 성분의 앞에 배치되는 경우가 생긴다. 화장품엔 함유량이 상당히 적은 성분도 많이 들어 있고, 특히 화장품의 효능과 관련해 제조사들이 자랑하는 성분은 별로 많이 들어 있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점차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 색소의 표시는 컬러인덱스(CI,Color Index) 다음에 색 분류 번호에 해당하는 다섯 자리 숫자를 붙이는 방식으로 성분 목록 끝에 기재한다. 립스틱처럼 호수별로 다른 종류의 착색제를 포함하고 있는 색조 화장품에는 색소 표시를 [+/- CI 15580, CI 18965]처럼 표시한다. 기호 +/-는 호수별로 사용할 수도 있고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같은 제품에 쓰는 모든 착색제를 표시할 때 사용한다. 


⊙ 특별한 경우에 한해 제조사는 특정 성분에 7자리 숫자로 표시하는 비밀코드를 부여할 수 있다. 

⊙ 제조사는 가능성이 높은 부작용을 공지해야 한다. 

⊙ 제조사는 유통기한이 30개월 이상인 화장품의 경우 '최장 사용기한'을 표시해선 안된다. '최적 사용기한'(제품을 개봉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을 명기해야 한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30개월 미만인 제품에는 '최적 사용기한'을 명기하지 않아도 된다.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 모든 화장품은 '전성분 표시'를 해야 한다. 모든 성분이 의무적으로 표시돼야 한다. 예외가 있다. 내용량이 50g 또는 50ml 이하이거나, 판매 목적이 아니고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기 전에 시험,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거나 수입한 제품이 이에 해당한다. 이 경우엔 전성분을 표시하는 대신,전성분에 대한 정보를 즉시 제공할 수 있는 전화번호 또는 홈페이지를 기재할 수 있다. 또 전성분 정보를 기재한 책자 등을 매장에 비치한 경우엔 전성분을 용기 또는 포장에 표시하지 않을 수 있다.
( '판매용 샘플 제품'을 만들어 싸게 팔지 못하도록 금지해야 이 규정이 제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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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스콧 슈먼'처럼 한국에서도 사진작가 겸 슈퍼 블로거가 등장하는 날이 언제나 올까. 

스콧 슈먼은 막강한 패션 블로그 '사토리얼리스트'(The Sartorialist)를 운영하고 있다. 그의 블로그에 오른 세계 패션 피플은 한순간에 뜬다. 스콧 슈먼은 '지큐' '보그' '엘르' 등 내로라하는 유명 패션 잡지의 필자다.   

“사토리얼리스트에 오를 한국모델은 과연 누구일까?” 
스콧 슈먼이 찍기만 하면 스트리트 패션도 ‘누군가의 정체성’이 된다고 한다. 그의 뷰 파인더(viewfinder) 안에서는 무심한 차림새가 사실은 자아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도구가 된다. 패션 피플 뿐아니라 포토그래퍼들도 그가 어떤 렌즈를 쓰는지 궁금해 한다. 




패션계의 수퍼파워 스콧 슈만이 브리티시 모던 감성의 대명사 ‘빈폴 레이디스’와 함께 ‘트렌치 프로젝트 in 서울’을 진행하기 위해 최근 한국을 다녀갔다. 그의 사토리알 리스트엔 매일 7만 명이 다녀간다.   

다음은 스콧 슈만의 방한 당시의 제일모직 조언이다. 
그의 모델이 되고 싶다고 해서 가진 옷 중에서 제일 자신있는 옷을 골라입고 무작정 거리로 뛰쳐나가서는 안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는 빈폴 측에서 미리 스트리트 모델을 접수받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개성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기간은 2011년 1월 20일까지다. 

심사를 통해 선발될 10명의 모델은 스콧 슈만의 뷰파인더 앞에 설 행운을 거머쥘 뿐만 아니라, 차도녀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라는 트렌치 코트까지 선물받게 된다. 베스트 스타일링에 뽑히면 사토리얼리스트에 업로드 되는 영광도 누린다. 

개성있고 다양한 트렌치로 자신의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이벤트에 참가해 다양한 트렌치 경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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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가 개인의 개성과 존재감을 살리는 패션코드로 자리잡고 있다.  
‘타투퍼플’(대표 이정수)은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서면, 창원, 마산, 울산, 김해, 양산, 통영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지역의 ‘타투퍼플’(www.tattoopurple.com)은 새로운 메뉴를 꾸준히 마련하고 디자인하는 데 나름대로 힘쓰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도안이 있을 경우 재구성으로 원하는 스타일의 타투를 만들어 낸다. 미대 출신의 타투이스트가 직접 디자인하고 직접 시술한다. ‘타투퍼플’은 1회용 바늘만 쓴다.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해 안전 시술을 꾀한다. 색소는 인체에 무해하고 인증받은 제품을 고집한다. 




또 다양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를 보장하는 블랙앤그레이, 포트레이트(인물화),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패션 타투, 화려한 일본 스타일의 타투, 다채로운 색감을 나타내는 컬러 문신 및 커버업.레터링 등으로 다양성을 추구한다. ‘타투퍼플’은 박중훈, 정유미 주연의 영화 ‘내 깡패같은 애인’(2010)을 협찬했다. 언론기관으로부터 소비자경영대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타투퍼플’의 이정수 대표는 “우리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평생 지니고 있어야 할 문신이니만큼 늘 내 몸에 새긴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시술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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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나라답게 이탈리아엔 브랜드숍 쇼핑을 하다가 살 만한 스타일 좋은 선물도 꽤 많다. 

▷ 베네치아 유리
유리를 얇게 늘려 섬세한 세공을 한 베네치아 유리. 

▷ 비누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약국의 약초를 사용한 비누. 지방의 허브 전문점에서도 고급품을 구입할 수 있다.
 
▷ 샴푸
로마의 아이모너스테리의 약초 샴푸. 품질 좋은 약초가 들어간 제품.여성용으로 좋다.

▷ 말린 포르치니 버섯
버섯 리조토와 파스타에 사용한다. 물에 불리면 이 버섯의 향기와 맛을 즐길 수 있다.


▷ 보타르가
사르데냐 산의 숭어나 방어 등의 난소를 진공 팩에 넣어 판매한다.
 
▷ 올리브 오일
토스카나 산 올리브 오일이 최고급품이다.

▷ 파스타 소스
흰 트뤼프(송로버섯)가 들어간 소스나 바실리코 소스 등 다양하다.

▷ 치즈
파르미자노 레자노 같이 숙성된 치즈라면 진공 팩에 넣어 판다.

▷ 도자기
고급도자기 '지노리'의 본고장이 이탈리아다.
 
▷ 리몬첼로
남부의 강렬한 햇살을 받고 자란 레몬 껍질을 알코올에 담근 과실주. 주로 남부 이탈리아에서 제조되며 식후주로 좋다.

▷ 초콜릿
토리노는 초콜릿의 명산지. 잔두이아가 최고급이다.

▷ 에스프레소 커피
매우 곱게 빻은 에스프레소 전용커피. 에스프레소 커피머신과 함께 선물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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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선 개성파 브랜드 숍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막스&코(Max & Co.)
막스마라의 세컨 브랜드로 1986년 런칭했다.막스카라의 컨셉트를 계승하면서 가격은 좀 더 합리적이다.의류에서 구두,가방까지 갖추고 있어 토털패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코르소 거리에도 매장이 있다.

▷ 레암(Leam)
구치,돌체&가바나,프라다,디올,미소니 등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유명 브랜드들이 모여 있는 남성 전문 셀렉트 숍이다.1층은 캐주얼,2층은 이탈리아 라인이 잘 살아 있는 슈트가 진열. 효율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아피나 부오나 거리에 여성 전문 셀렉트숍도 있다.




▷ 마렐라(Marella)
막스마라 계열의 브랜드. 내부는 하얀 벽에 컬러풀한 의상들이 진열돼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하다.세련된 여성을 떠올릴 수 있는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슈트와 실루엣이 아름다운 바지 정장,우아한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이 갖춰져 있다. 

▷ AVC
주인 중 한 명인 아드리아나 V. 캄파닐레가 디자이너인 신진 이탈리아 브랜드. 유행을 적당히 추구한 뛰어난 감각으로 현지에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원래 구두 만드는 기술자였던 아드리아나의 작품으로는 여성스러운 구두와 가방 등이 많지만,여성복과 아동복도 멋지다.근처 프라티나 거리 141번지에도 지점이 있다.

▷ 랄트라 모다(L'Altra Moda)
1991년 문을 연 이탈이아 브랜드. 기본 아이템에 유행 컬러를 도입한 것이 랄트라 모다의 인기 비결이다,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디자인 슈트와 원피스 외에 캐주얼 의류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고객층이 20~40대로 폭넓다.최신 유행을 도입한 핫 패션 아이템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리나셴테 백화점에도 입점.

▷ 발레베르데: 페라리가 인정한 가죽구두.부드러운 내부와 구두 밑창이 특징인 드라이빙 슈즈는 특히 착용감이 좋다. 신발을 신었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

▷ 폴리니: 고급 취향의 구두와 핸드백. 

▷ 아이스버그: 세련된 일상복. 남성패션에서 시작해 리조트에서 입는 캐주얼한 의류로 인기를 얻은 브랜드. 

▷ 루이사 스파뇰리: 이탈리아인들에게 인기있는 브랜드. 좀 더 색다른 멋을 추구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이탈리아 전국에 점포 150곳이 있다. 이탈리아 국내에만 출점.

▷ 타니노 크리스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고급 구두. 최고급 가죽을 사용해 한 땀 한 땀 손으로 박음질한 우아한 구두는 발이 편해 평판이 좋다. 

▷ 알베르타 페레티: 장인 기술이 빛나는 드레스,스커트,블라우스. 섬세하고 여성적인 드레스와 블라우스로 인기 있는 알베르타 페레티와 필로소피 2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취급하는 숍. 

▷ 펨미닐리타: 고급 속옷의 셀렉트숍. 엑시탈리아,코튼클럽 등 이탈리아제 란제리를 취급하는 이너웨어 전문점.우수한 소재를 사용한 섹시한 디자인의 잠옷이나 보디 슈트는 세련되고 가격도 저렴하다. 필리프 마티뇽 등 최고급 스타킹이 진열돼 있다. 

▷ 세르모네타 글로베스: 적당한 가격의 가죽장갑 전문점.자사 공장에서 직접 숍에 납품하기 때문에 가격이 부담없다. 장갑 안쪽이 캐시미어,실크로 된 것 등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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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나라 이탈리아의 로마엔 특유의 브랜드숍이 꽤 많다.  
♣ 루이 뷔통= 모노그램 베르니의 신상품 등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 불가리= 1884년 창업한 이래 고급스러운 보석류가 선망의 대상.

♣ 구치= 모노그램의 신상품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가방은 선택하기 쉽게 시리즈 별로 진열돼 있다.품절 주의.
  
♣ 프라다= 뮬의 디자인이 귀엽다. 스페인광장 바로 앞의 콘도니 거리에 있다.가방,구두,잡화는 물론 의류도 잘 갖추고 있다.




♣ 살바토레 페라가모= 구두 코너는 신상품도,정통 디자인 제품도 충실.구두와 같은 소재의 가방,지갑도 진열.

♣ 샤넬= 최근 몇 년 간 디자인이 참신해 졌다. 숙녀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이 있다.모노그램이 인기다.

♣ 카르티에= 인기 높은 시계의 품목이 다양하다. 수첩,핸브백,반지 도 다양.

♣ 잔니 베르사체= 원색 의상이 아름답다. 액세서리도 있고,글래머스한 의상과 소품이 많다.

♣ 막스 마라= 일하는 여성을 위한 옷. 

♣ 에스카다= 세련된 유러피언 취향의 기성복.

♣ 펜디= 과감한 디자인과 소재의 가방이 20대 여성에게 인기.

♣ 에르메스(Hermes)= 고급스런 스카프,핸드백,벨트,향수,식기 등. 넓어서 쇼핑하기 좋다. 

♣ MK 마스카= 마스카사의 서브 브랜드. 품질,가격 면에서 뛰어난 이탈리아 브랜드.

♣ 에트로= 페이즐리 패턴 가방이 유명.페이즐리 무늬의 스카프도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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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0cm 미만을 루저(loser)라고 하면 너무 가혹하다. 헐리우드의 스타도 키가 이보다 훨씬 적은 사람이 즐비하다. 물론 세대 차이는 있다. 하지만 선진국의 경우 경제발전 속도로 미뤄보아 영양분 섭취의 차이로 젊은 신세대와 구세대의 키가 엄청나게 차이 나진 않을 것 같다. 

영화 '대부(GOD FATHER)' 2~3편의 주인공인 알 파치노(마이클 꼴레오네 역)와 영화 '빠삐용(PAPILLON)'의 주인공 더스틴 호프만(빠삐용 역)을 볼 때마다 무럭무럭 피어오르는 궁금증이 하나 있다.  

이들 스타가 한참 잘 나가던 젊은 시절, 쭉쭉 뻗은 여배우들과 연기할 때 그 작은 키로 어떻게 자연스러운 영상을 만들었는지 호기심이 발동하곤 한다. 아마도 키높이 구두를 신거나, 널판지 같은 걸 깔고 그 위에서 연기했을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카메라로 조작(연출)을 잘 했을 것으로 보인다. 


알 파치노와 더스틴 호프만은 둘다 키가 170cm이하다. 인치 계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연예인들은 '공식적인' 키나 몸무게를 속이는 게 일반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두 사람이 잡지 등에서 패셔니스타처럼 폼을 재는 장면을 유심히 뜯어보곤 한다. 



키가 작은 남성이 좀 더 크게 보이는 스타일은 어떤 것일까. 패션 브랜드의 마케터 이현범씨는 '키가 커 보이는 필수 아이템 20가지'를 내놓았다. 이 아이템 가운데 갖고 있는 게 적을수록 당신은 '루저 스타일'을 벗어날 수 없다. 키 컴플렉스를 다소라도 갖고 있다면, 젊은 그대는 이를 스타일로 상당분 커버할 수 있음을 아는 게 바람직하다. 그리고 하나둘 차근히 실천하면 될 일이다.  

 [블루종을 입고 있는 젊은이]



이현성씨는 다음 아이템으로 당신의 스타일을 점검하라고 조언한다. 당신이 아이템을 16개 이상 갖고 있다면 키를 5cm 커버할 수 있다. 11~15개는 3cm 더 크게 보일 수 있다. 만약 당신이 5개 이하를 갖고 있다면 오히려 3cm 더 작게 보인다고 한다. 6~10개는 똔똔.
젊은 그대, 선택은 당신의 자유다. 

[키가 커 보이는 필수 아이템 20가지]
⊙블루종
⊙프린트가 위로 올라온 라운드 넥 티셔츠 
⊙적당한 두께의 쇼트 패딩
⊙V넥 니트 풀오버
⊙카디건
⊙워싱하지 않은 생지 데님 바지
⊙무릎 위 길이의 반바지
⊙단추가 허리선 위에 있는 원버튼 재킷
⊙조끼
⊙블랙 셔츠
⊙맞춤용 슈트
⊙짧은 길이의 어두운 색 코트
⊙화이트 슈즈
⊙부츠
⊙배낭
⊙심플한 메탈 액세서리
⊙중절모
⊙스카프
⊙사선 스트라이프 넥타이
⊙쇼트커트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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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패션을 좋아하는 여성에게선 이름모를 향기가 난다. 왠지 우아하고 품위가 있을 것 같다. 그 이미지는 성형미인이 아니다. 고고성을 올린 그 날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느낌이다. 

자연미인이 아니라도 좋다. 빈티지를 좋아하는 그 무게만큼 좋다. 인생을 굽어보고, 세월의 두께를 달 수 있는 저울이 목에 걸려 있다. 빈티지는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서울의 빈티지 숍]
 


♣ 나인 아울즈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6-3 지하 1층, 02-548-9011, 9owls.co.kr



♣ 벨 앤 누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0 명호빌딩 지하1층,02-517-5521
bellnouveau.com

 ♣ 비바 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4-20 태명빌딩,02-3443-6048
vivacell.co.kr

♣ 제이미 앤 벨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7-40 102,070-8128-7855
jamieandbell.com

♣ 페이지 원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4-3 3층, 070-8612-5329
page-one.co.kr

♣ 보헤미안스 빈티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4-5 CS빌딩 101, 02-332-8132
bsvintage.com





♣키키스미스
서울시 종로구 계동 78-2 지하1층,070-4042-9198
kikismith.co.kr

♣동묘 벼룩시장
지하철 1,6호선 동묘앞역 3번 출구

♣로브제1920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3-28,02-749-0950
lobjet1920.co.kr

♣플래툰 쿤스트할레 나이트 플리마켓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97-22,02-3447-1191~7
참가신청은 블링 홈페이지(thebling.co.kr)에서




♣ 광장시장 
지하철 종로5가역 7번 출구 광장시장 2층,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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